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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찬미, 임도화로 공식 팬클럽 개설

AOA 출신 임도화가 공식 팬클럽을 개설했다.일본 최대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패니콘은 지난 25일 임도화의 팬클럽 개설을 알렸다.임도화는 지난 2012년 8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AOA’ 당시 활동명 찬미로 국내 활동을펼쳤다. 이후 2014년 일본에서도 성공적으로 데뷔, 일본 버추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녀 리버스’에서 ‘모모카’로 ㅊ루연 이후 활동명을 도화로 개명했다.임도화는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의 추억을 소중히 하고, 앞으로의 활동도 팬분들과 함께 즐겁게 이어가고자 공식 팬클럽을 개설하게 됐다”며 “패니콘에서 소소한 일상 사진부터 새로운 소식들까지 라이브, 톡, 사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싶다. 벌써부터 설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클럽 개설 기념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하신 분들에 한정으로, 메시지 영상을 보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패니콘은 아티스트,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을 코어 팬들이 응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회원제 커뮤니티 앱이다. 회원 한정으로 라이브 방송, 단체톡방, DM기능, 뽑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자들의 ‘팬 활동’ 체험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다.현재 카라 출신 강지영과 AKB48, 로켓펀치 출신의 타카하시 쥬리, 체리블렛의 레미 등 일본 및 K팝 아티스트, 배우, 유튜버 등 약 3000여명의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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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션브이, 오늘(25일) 컴백 “팬들과 주파수 얼마나 잘 맞는지 보여주고 싶어” [일문일답]

그룹 웨이션브이가 25일 새 미니앨범 ‘프리퀀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웨이션브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퀀시’는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타이틀 곡 ‘프리퀀시’의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된다.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프리퀀시’의 한국어·중국어 버전과, 지난 19일 선공개된 ‘하이파이브’, ‘트위스트’, ‘필시 리치’, ‘콜 미’ 등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한층 새로워진 웨이션브이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특히 타이틀 곡 ‘프리퀀시’는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올드스쿨 힙합 댄스 곡으로, 붐뱁 리듬 위에 중독성 강한 훅과 개성 넘치는 랩의 시너지가 더해졌으며, 가사에는 ‘우리의 주파수에 맞춰 새로운 차원으로 가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또한 웨이션브이는 올해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 발매, 내년 2월까지 이어질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순항,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기록한 일본 첫 미니앨범 ‘더 하이스트’ 발표 및 현지 데뷔 등 다채로운 글로벌 활약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 컴백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024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이하 웨이션브이가 신보 공개를 앞두고 직접 전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퀀시’ 관련 일문일답.Q. 지난 6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입니다. 소감이 어떤가요?A. 텐 : 새로운 콘셉트로 컴백해서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저희 모두 이번 앨범 전곡이 마음에 들어서 웨이즈니(공식 팬클럽명)도 100% 좋아할 것 같아요. 웨이션브이가 웨이즈니 여러분의 마음을 흔들겠습니다!A. 헨드리 : 이번 앨범에 한국어, 중국어, 영어까지 다양한 언어의 곡들이 있어서 전 세계 많은 지역의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A. 샤오쥔 : 이번 앨범 활동하면서 웨이션브이와 웨이즈니의 ‘프리퀀시’(주파수)가 얼마나 잘 맞는지 보여주고 싶어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Q. 타이틀 곡 ‘프리퀀시’는 펑키한 매력의 전작 ‘기브 미 댓’과 다른 분위기의 곡인데요. ‘프리퀀시’를 처음 들었을 때 어땠는지, 또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A. 쿤 : 안무와 함께 퍼포먼스로 보여주면 더 멋있을 것 같은 곡이어서 처음 들었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후렴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전화 벨소리 같은 ‘Plululululu’ 사운드가 곡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A. 양양 : ‘기브 미 댓’과 다른 느낌이기도 하고 저희가 한 번도 안 해봤던 올드스쿨 힙합 곡이어서 ‘잘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었는데요. 완성된 곡을 들어 보니까 마음에 들었고 주변 분들도 많이 좋아해 주셨어요.A. 텐 : 웨이션브이의 담백하면서도 다양한 랩톤이 인상적인 것 같아요. 베이스랑 비트도 엄청 좋아서 인스트루멘탈 버전만 들어도 좋은 곡입니다. 그리고 쿤이 부르는 감미로운 프리 코러스 파트를 웨이즈니가 좋아할 것 같아요!^^Q.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 중에서 꼭 들어봤으면 하는 추천곡은 무엇인가요?A. 쿤 : R&B 곡을 좋아해서 ‘필시 리치’요. 처음 들었을 때부터 저희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A. 텐 : ‘콜 미’요. 혼자 있을 때 이 곡을 들으면 누군가가 제 이름을 부르는 것 같고, 제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웃음) 웨이즈니도 이 곡을 들으면서 저랑 같은 감정을 느끼면 좋겠습니다.A. 샤오쥔 : 저는 ‘트위스트’요. ‘트위스트’의 편곡 스타일을 좋아하고, 이 곡을 들으면 열정이 더 올라가는 느낌입니다.A. 헨드리 : ‘콜 미’가 이지 리스닝 곡이기도 하고, 드라이브를 할 때나 자기 전에 들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A. 양양 : ‘필시 리치’에 레게톤의 랩이 있어서 녹음할 때 재밌었던 기억이 나요. 저희가 처음 해보는 스타일의 곡이어서 새로운 도전이었던 것 같고, 결과물도 잘 나와서 좋아해요.Q.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A. 양양 : 나중에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에 나올 것 같은데, 저랑 헨드리 형이 ‘프리퀀시’에 나오는 ‘Plululululu’ 파트를 녹음했거든요. 즐겁게 해서 팬분들도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녹음할 때 보컬 멤버들도 랩을 시도해봤는데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나요.A. 샤오쥔 : ‘프리퀀시’ 뮤직비디오가 저희 각자 특별한 능력이 있는 콘셉트인데 나중에 CG를 넣는 거라 촬영할 때는 조금 어색했어요.(웃음) 그래도 재밌었어요.A. 헨드리 : 저희가 뮤직비디오에 특이한 액세서리 같은 아이템을 하고 나오거든요. 콘셉트를 표현하는 게 조금 어렵기도 했는데 멤버들 모두 잘해줬어요.A. 쿤 : 이번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멤버들의 연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어요.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해야 됐는데 다들 생각보다 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티저 이미지나 재킷 이미지도 저희가 안 해봤던 스타일인데 잘 나온 것 같아요.Q.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일본 데뷔 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A. 양양 : 콘서트 투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드디어 첫 콘서트를 하게 돼서 너무 좋았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도 보답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저 이번에 공연하면서 처음 울었어요. 그리고 일본 데뷔도 기뻤어요. 일본 웨이즈니 앞에서 일본어 곡을 부를 수 있는 게 신기했고 또 하나의 도전 같았어요. 일본 웨이즈니도 많이 좋아해 주셨고 일본어도 많이 배웠어요!A. 쿤 : 저도 콘서트요. 제가 무대에서 피아노를 쳐야 했는데 처음에는 긴장해서 손을 떨면서 쳤어요. 계속 콘서트를 하다 보니 점점 익숙해져서 지금은 더 감미롭고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A. 헨드리 : 저는 콘서트 ‘러브 토크’ 무대의 샤오쥔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가 케이지 안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섹시한 분위기의 무대인데 샤오쥔이 나올 때 팬분들의 반응이 제일 뜨거웠어요.A. 텐 : 샤오쥔 영상 여기저기 너무 많이 퍼져서 전 세계 웨이즈니들 다 봤을 것 같아요.A. 샤오쥔 : 이번 콘서트 하면서 ‘섹시’라는 단어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Q. 웨이션브이를 늘 응원해주는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쿤 : 올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계속 성장하는 웨이션브이 보여드릴게요. 사랑해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A. 텐 : 저희 활동 때마다 응원하러 와준 웨이즈니도 고생 많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 2024년 끝까지 같이 파이팅 하고 늘 건강 조심하세요.A. 샤오쥔 : 2024년 정말 많은 사랑 받았습니다. 웨이즈니도 그만큼 저희 사랑을 많이 받았길 바라고, 내년도 똑같이 많이 사랑하자!A. 헨드리 : 항상 많은 응원과 큰 에너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게 만나자!A. 양양 : 웨이즈니가 늘 저희 옆에 같이 있어 준 덕분에 힘이 더 생긴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파이팅 하고 다 같이 달리자!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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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밴드 데이식스가 고척스카이돔 입성 공연 역시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고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데이식스는 오는 12월 20, 21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한다.19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마이데이 4기를 대상으로 티켓 선예매가, 20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일반 예매 오픈 후 총 2회 공연 약 3만 8000여 석이 솔드아웃 됐다. 지난 4월 3회 총 3만 4000여 관객의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9월 3회 총 4만여 석의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두 공연 모두 매진시킨 데이식스는 12월 기념비적인 서울 고척스카이돔 입성 공연으로 회당 관객 수 자체 최고를 기록하면서 티켓 완판을 달성하고 공연 강자 기세를 드러냈다.이번 공연은 데이식스가 연말 시즌마다 진행한 스페셜 단독 콘서트의 새 버전이다. 이들은 2023년 12월 군 전역 후 완전체 첫 행보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공연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를 열고 여백기를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맙고도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후 약 1년 만에 스페셜 단독 콘서트로 관객과 다시 만나 2024년의 마무리를 함께 한다.최근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서 영’을 성황리 전개 중이다. 인천, 쿠알라룸푸르,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 방콕, 가오슝, 홍콩,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11월 30일~12월 1일 방콕, 2025년 1월 18~19일 가오슝, 25~26일 홍콩, 2월 12~13일 오사카, 15~16일 도쿄, 22일 마닐라,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에서 공연을 펼친다.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의 상인 ‘2024 그랜드 퍼포머’를 포함 3관왕을 수상하는 등 데뷔 10년 차에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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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日 팬클럽 창단식·팬미팅 ‘헬로, 마이 빈스’ 성료

배우 박민영이 일본 팬클럽 창단식 기념 팬미팅 ‘헬로, 마이 빈스’(Hello, MY bean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박민영은 지난 8일 일본 도쿄 NHK홀에서 일본 팬클럽 오픈 기념 ‘2024 박민영 재팬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 후 지난 3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렸던 ‘아시아 5개 도시 팬미팅’ 이후 약 9개월 만에 이뤄졌다.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본 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던 박민영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9월 일본 공식 팬클럽 ‘재팬 빈스’(JAPAN BEANS)를 오픈한 이후 첫 팬클럽 창단식을 가진 것이다.박민영은 막이 오르자 사랑스러운 핑크드레스를 입고 등장, “팬클럽이 생기고 처음 만나는 자리라 앞으로 저를 이렇게 대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골랐다며 니시노 카나의 ‘토리세츠’를 열창했다. 이어 박민영은 “박민영 덕분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힘들 때 박민영의 미소에 구제받았다”를 비롯해 6살 여자아이의 응원 메시지를 받자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포옹을 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박민영은 흰색 미니드레스로 갈아입고 나선 ‘민영 say’ 코너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그녀의 사생활’,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각각 한 장면을 소개하고, 실제 박민영이라면 어떤 답을 할지 드라마와는 다른 통쾌한 대사를 일본어로 선보여 현장을 열광하게 했다.박민영은 아시아 투어에서 호평을 받았던 명장면 포즈 재현 코너를 다시 선보이며 팬들과 각별한 시간도 가졌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과 드라마 명장면을 재현하는가 하면, 긴장하는 팬들을 다정하게 이끄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박민영은 마지막으로 일본 팬들의 부탁에 따라 현장에서 즉석으로 만든 일본 팬들을 총칭하는 ‘콩알포즈’로 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직접 준비한 머플러를 추첨으로 선택된 팬에게 전달했다. 또 “올해 여러분을 만나 거리가 좁혀진 것 같다. 계속 곁에 있어 달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내남결’에 출연했던 보아의 ‘메리크리’를 엔딩곡으로 선사, 열띤 반응을 일으켰다.그런가 하면 이날 팬미팅에는 박민영이 뮤직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던 일본 가수 겸 배우 니시지마 타카히로가 깜짝 영상 메시지로 축하를 보내 박민영을 놀라게 했다.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후 일본 가수 겸 배우 니시지마 타카히로의 신곡 뮤직 드라마에 깜짝 출연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박민영은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하고 촬영에 나설 전망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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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024 KGMA 2관왕…데뷔 첫 해 최고로 빛났다

그룹 유니스가 시상식 2관왕의 기록을 또 하나 추가했다.유니스는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KGMA) 송 데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유니스는 IS 루키상을 수상하며 K팝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신인 걸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이어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으로도 수상대에 올라 총 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2관왕을 차지한 유니스는 “‘KGMA’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기쁜데 이렇게 상까지 받아 행복한 하루다. 이 상은 우리 에버애프터(공식 팬클럽명)가 주는 거라고 믿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성장하는 유니스가 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올 한 해를 빛낸 신인으로 완벽 자리매김한 유니스의 무대 역시 눈을 뗄 수 없었다. 강한 중독성과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너만 몰라’로 공연을 시작한 유니스. 이들은 기존 무대에서 볼 수 없는 댄스 브레이크를 구성해 ‘KGMA’만을 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이어갔다. 유니스는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칼각 군무와 라이브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데뷔 후 유니스는 한국과 일본, 필리핀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펼쳐나갔다. 이를 인정받듯 이들은 참석하는 시상식마다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이들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여자 그룹 인기상과 K월드 드림 뮤직 아이콘상을 동시 수상했으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도 핫티스트와 투데이스 초이스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이 기세를 몰아 유니스는 ‘KGMA’에서 또 한 번 2관왕의 기록을 세우며 ‘2024 최고의 루키’ 수식어를 확인시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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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이유 있는 대세 행보…수상 결과가 말해주네

그룹 유니스가 또 하나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유니스는 지난 2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인기상 가수 부문을 수상했다.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참석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데, 이렇게 값진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는 에버애프터(공식 팬클럽명) 덕분”이라며 “많은 분이 자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수상에 앞서 유니스는 축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이들은 지난 8월 발매한 싱글 1집 ‘큐리어스’의 타이틀곡 ‘너만 몰라’로 풍성한 볼거리와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로써 유니스는 데뷔 8개월 차에 총 7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유니스는 ‘2024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아시아 스타 대상을 시작으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여자 그룹 인기상과 K팝 월드 드림 뮤직 아이콘상,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여자 아이돌(신인),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티스트와 투데이스 초이스상에 이어 ‘아시아 모델 어워즈’ 인기상 수상까지 기록하며 적수 없는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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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성진 솔로 콘서트 전 회차 매진

밴드 데이식스 성진의 첫 솔로 단독 콘서트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성진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단독 콘서트 ‘서른’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지난 2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데이식스 공식 팬클럽 마이데이 4기를 대상으로 진행된 티켓 선예매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공연에 앞서 성진은 11월 5일 솔로 정규 1집 ‘30’을 발매한다. ‘30’은 앨범명처럼 서른 살이 됐을 무렵부터 느껴온 감정과 켜켜이 쌓아 올린 스스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성진은 데뷔 첫 솔로 앨범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하는 것은 물론 타이틀곡 ‘체크 패턴’ 포함해 10트랙 전 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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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옹성우 “군생활과 함께 20대 마무리, 30대 새롭게 시작”

배우 옹성우가 16일 만기 전역했다.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옹성우는 약 1년 6개월간 육군 제6보병사단 본부근무대 군악대에서 성실히 군 복무를 수행해왔다. 국방부와 국방홍보원(KFN)이 제작한 정신전력 교육 프로그램 ‘그날, 군대 이야기’에서 현역병 진행자로도 활동했다.옹성우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간부님들과 용사들 그리고 전역하신 많은 선배님들께 존경심이 들었다. 살면서 하지 못할 경험과 다양한 감정들을 마주했던 시간이었다. 기다려주신 위로(공식 팬클럽명), 가족, 친구들 덕에 힘을 얻었다”고 제대 소감을 밝혔다.이어 “군 생활과 함께 20대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겪은 소중한 경험을 통해 30대를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옹성우는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가수로 먼저 데뷔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 이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과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장르를 불문하고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활약했다.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했던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복무 중 방영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으며, 옹성우는 군백기가 무색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또 지난해 10월 군 복무 중 계룡시에서 개최한 ‘2023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가수 하성운, 갓세븐 진영, 몬스타엑스 민혁 등과 함께 한 팀으로 히트곡 메들리 공연을 선보인 이후 유튜브 및 각종 숏폼 콘텐츠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옹성우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옹성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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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첫 팝업스토어 성황리 종료…대세 맞네

그룹 NCT 위시의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렛츠 고 스테디’는 NCT 위시 첫 미니앨범 ‘스테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로, 9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일 동안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63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대규모로 펼쳐졌다.이번 팝업스토어는 NCT 위시 공식 팬클럽 멤버십 회원 전용 회차의 사전 예약이 모두 매진을 기록했으며 오프라인 현장 예약도 하루 평균 1천 명 이상의 대기줄이 생겨 예약 접수가 매일 조기 마감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팝업스토어는 사랑에 빠진 큐피드의 집을 테마로 기획, NCT 위시의 아이덴티티와 앨범 콘셉트를 녹여 건물 외관부터 거실, 침실, 복도 등의 공간이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팬들에게 NCT 위시의 집으로 초대받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더불어 방문객들은 앨범 재킷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한 포토존과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멤버들이 곳곳에 남겨 놓은 손그림과 사인 등을 찾아보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NCT 위시는 첫 미니앨범 ‘스테디’로 선주문 80만 장을 돌파함은 물론, 자신들이 세운 올해 데뷔 아티스트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위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으며,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중국 주요 음원 차트 1위 등 또 한 번 성장한 활약을 보여줬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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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 자진 탈퇴…라이즈, 1년 만에 공식 6인조 됐다 [왓IS]

그룹 라이즈 승한이 데뷔 1년 여 만에 결국 팀을 탈퇴한다. 약 1년 만에 7인 완전체 활동을 꾀했던 라이즈는 승한을 공식적으로 떠나보내고 기존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심야에 “승한이 멤버들과 팬들을 위해 본인이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아티스트의 결정을 존중해 승한이 라이즈에 합류가 아닌 탈퇴를 하게 됐음을 말씀드린다”며 승한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복귀 결정 이틀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승한은 지난해 9월 그룹 라이즈 멤버로 데뷔했지만, 연습생 시절 사생활이 공개되며 논란을 빚었고 그해 11월 활동을 무기한 중단했다. 이후 라이즈는 승한이 빠진 6인 체제로 ‘러브 119’, ‘붐 붐 베이스’ 등을 선보이며 5세대 톱 아이돌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했다.승한은 논란 후 활동을 중단했지만 매 컴백마다 승한의 합류 가능성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자숙 기간이 1년에 다다랐음에도 승한의 거취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이 없자 팬들 사이엔 정식 탈퇴인지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았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승한이 오는 11월부터 라이즈 활동에 합류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하지만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브리즈(공식 팬클럽)가 거세게 반발했다. 이들은 대규모 불매 운동을 물론,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 근조화환과 트럭 등을 보내며 승한 탈퇴 시위를 펼쳤다. 라이즈 멤버 원빈이 나서 “따뜻한 시선으로 봐 달라”는 당부의 글을 남기며 성난 분위기를 진화하려 했지만, 팬들의 반발을 잠재울 수는 없었고 결국 승한이 스스로 탈퇴를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우리는 승한이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복귀해 라이즈가 다시 한번 팀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오랜 시간 고민해 내린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복귀 소식 발표 이후 보내주시는 의견과 반응을 하나하나 되새겨보니 우리 결정이 오히려 더 큰 혼란과 상처만을 드렸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면서 “앞으로 승한이 본인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라이즈의 지금을 있게 한 6명의 멤버들에게도 어려움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승한 역시 라이즈를 떠나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심경을 담은 손 편지를 공개, “활동 복귀에 대해 많은 분이 심각하게 생각하고 계신 걸 알고 있고 나도 이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너무 내 생각만 한 건 아닌지, 멤버들과 회사에 너무 피해를 주는 건 아닌지, 과연 사랑받아야 하는 라이즈라는 팀에 제가 함께해도 정말 괜찮은 건지 깊이 생각해 보니 걱정과 미안한 감정만 떠올랐다”고 털어놨다.이어 “내가 팀에서 나가는 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팬분들께도 더 이상의 혼란과 상처를 드리고 싶지 않고 멤버들과 회사에도 더는 피해를 드리고 싶지 않다. 기회를 다시 주기 위해 노력해 주신 회사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그동안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내홍을 겪은 라이즈가 6인 체제로 정리된 만큼 연말까지 쉼표 없는 다양한 스케줄 및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 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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