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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내년 3월 5일 내한…4년 만에 한국 팬 만난다

팝가수 미카(MIKA)가 내한한다. 13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미카는 월드 투어 ‘레벨레이션(Revelation)’의 일환으로 2020년 3월 5일 내한한다. 4년 만의 내한공연으로 티켓은 20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미카는 이번 공연에서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헤피 엔딩(Happy Ending)’, ‘빅 걸(Big Girl)’, ‘위 아 골든(We Are Golden)’ 등 다수의 히트곡과 최근 앨범 수록곡들이 포함된 역대급 공연으로 기다린 팬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다. 최근 10월 발매된 정규 5집 ‘마이 네임 이즈 마이클 홀부륵(My Name Is Michael Holbrook)’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풀어낸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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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내년 4월 두 번째 내한 "다시 만날 한국팬 기다려져"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27)이 4년 만에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최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에드 시런은 내년 4월21일 오후 6시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 2015년 3월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 이후 두 번째 내한 공연이다.에드 시런은 "한국 팬들에게 내한 공연을 알려 기쁘다. 다시 만날 생각에 정말 기대되고 흥분된다. 티켓 예매일에 대한 안내를 확인해 달라. 송도에서 만나자"고 영상편지를 남겼다.지난해 10월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할 예정이었던 그는 자전거를 타다 부상을 입어 아시아투어를 취소한 바 있다. 내년 공연을 통해 에드 시런은 더욱 성장한 자신의 음악을 들려줄 전망이다.2011년 데뷔 앨범 '플러스(+)'로 1000만장의 음반판매고를 올린 에드시런은 2014년 정규 2집 또한 1600만장을 팔아치우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 발매한 앨범 '디바이드(÷)'는 1500만장 넘게 판매, 연달아 빅히트 음반을 내는 저력을 보였다. 올해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8'에서 최고 영예인 '톱 아티스트'를 비롯해 '톱 남성 아티스트' '톱 핫 100 아티스트' '톱 송 세일스 아티스트' '톱 라디오 송스 아티스트' '톱 라디오 송' 등 트로피 6개를 휩쓸었다.현재 에드 시런은 '디바이드' 발매 기념 스타디움 투어 중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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