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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웃는 사장’ 박나래X한승연X덱스, 연이은 컴플레인에 혼란…신경전 ‘팽팽’

순탄하던 ‘웃는 사장’ 박나래 사장에게 위기가 다가온다.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기획 장시원, 연출 서동길, 제작 스튜디오C1) 8회에서 박나래 식당은 배달을 완료했지만 뒤늦게 세트 메뉴에 누락된 것을 발견, 충격적인 상황에 놓인다.누락된 메뉴를 빠르게 해결한 한승연은 컴플레인 전화가 들어오지 않아 안심하다 공유주방에 울린 전화벨에 긴장한다. 고객 전화에 두려워하던 한승연은 더 큰 실수가 생겼음을 알게돼 패닉에 빠진다고.사장 박나래와 직원 한승연, 덱스는 한자리에 모여 문제점을 되짚어보지만 서로 다른 의견에 충돌한다. 특히 박나래와 한승연은 치킨 포장 관련 문제로 한 치 양보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그들을 지켜보던 다른 식당의 사장과 직원들은 처음 보는 광경에 박나래 식당을 걱정했다는 후문.중간에 서서 눈치를 보던 덱스는 재간둥이답게 한승연에게는 물을, 박나래에게는 쌈을 먹여주는 등 분위기를 풀어보고자 온 힘을 다한다. 이에 한승연은 “안 싸웠다. 실수로 눈을 세모나게 뜨긴 했다”며 민망함을 드러내고, 박나래는 “아니야 나도 눈 네모나게 떴다”고 미안한 기색을 보인다.이에 따라 성황리에 운영되던 박나래 식당의 연이은 컴플레인이 매출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웃는 사장’ 8회는 이날 오후 6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3 15:10
연예일반

박나래·한승연·덱스, 주문 0건에 체념 “광고비 잘못 들어간 거 아냐?” (웃는 사장)

‘웃는 사장’ 제작진이 매출 1등 식당에게 팀 회식비를 제공한다.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3회에서는 제작진이 두 번째 장사 매출 1등 식당에 팀 회식비를 걸어 세 식당의 영업 열정에 불을 지핀다.점심 영업 시작 후 주문이 들어오고 있는 이경규, 강율 식당과 달리 박나래 식당은 계속된 주문 0건에 체념한다. 직원 덱스는 할 일을 찾기 위해 대파를 씻기 시작하고, 사장 박나래와 직원 한승연이 부르는 “덱스 씨” 지옥에 빠지게 된다.사장 박나래는 다른 팀에게만 주문이 들어오자 “광고비가 잘못 들어간 거 아닌가요?”라며 현실을 부정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마케팅 비용으로 많은 돈을 들인 박나래 식당은 또다시 적자위기에 놓인다.반면 첫 출근한 직원 덱스는 눈치 없이 사장 박나래의 심기를 건드려 대환장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한다.박나래 식당은 점심 영업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주문이 들어오지 않자 대책 회의를 한다. 박나래가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세트 메뉴를 고심하던 중 드디어 주문이 울렸고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공유주방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특히 한승연은 AI 직원으로 똑 부러지게 배달 영업을 하고 있었지만 처음 해보는 빠른 배달 주문으로 정신없는 모습을 보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오킹에게 놀림까지 받는다고.노력 끝에 점심 주문이 들어온 박나래 식당은 과연 저녁 장사에서는 마케팅 효과로 일어설 수 있을지, 계속된 3등의 위치에서 벗어나 팀 회식비를 획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팀 회식비가 걸린 두 번째 장사는 9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되는 ‘웃는 사장’ 3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9 16:06
연예일반

‘웃는 사장’ 오늘(25일) 첫방… 박나래, 첫 대량주문에 멘붕

‘웃는 사장’ 박나래가 오픈 첫날부터 멘붕에 빠진다.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서는 영업 첫날 세 개의 식당이 공유주방에 모여 긴 기다림 끝에 주문을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판매 테스트 이후 영업을 위해 공유주방에 모인 세 팀은 실제 배달 음식 판매를 앞두고 식재료 준비에 나선다. 포스기 앞에 주문을 기다리던 세 팀은 처음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혼란에 빠진다.사장 이경규는 신나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고 실제 고객 목소리에 놀라 곧바로 직원 오킹에게 전화를 넘겨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조차 예상하지 못한 첫 고객 전화는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고.반면 강율 팀이 주문을 앞서 나가고 직원 윤현민, 윤박은 에이스 사장 강율의 진두지휘하에 요리 보조부터 배달 포장까지 꼼꼼히 체크한다. 과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강율 팀은 영업 종료시간까지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강율 팀을 부러워하던 박나래는 첫 주문부터 대량주문에 복잡한 옵션 설정까지 있는 주문을 받는다. 직원 한승연 역시 놀랐지만, 긴장한 사장 박나래를 위해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 후 음식을 준비한다. 위기에 놓인 박나래 팀은 갑작스러운 대량 배달 주문을 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다.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은 25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25 17:22
산업

배달앱, 쿠폰 주는 '다회용기' 만족도 최고…수거비는 숙제

국내 4개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땡겨요)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다회용기' 사용 늘리기가 반응이 좋다. 하지만 서울시가 지원하는 이번 서비스가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호응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반응이다. 현재는 다회용기 이용에 드는 비용이 없지만, 향후 수거비 등 서비스 이용료 명목의 '환경부담금'이 부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2일 배달앱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배달앱에서는 다회용기배달용기 서비스를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하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쿠폰 이벤트 등을 펼치고 있다. 배민은 추첨을 통해 5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요기요는 다회용기 2회 이상 주문 시 한 달에 한 번 5000원 쿠폰을 준다. 땡겨요는 최대 1일 1회 익일 3000원 쿠폰 지급한다. 다회용기 이용은 배민의 경우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주세요'에 체크하면 되고, 요기요는 포장 용기 선택 카테고리에서 '다회용기'에 체크하면 된다. 요기요에서는 다회용기를 검색하면 이용 가능한 식당이 나온다. 일회용 배달 용기가 쓰레기로 배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번 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크다. 특히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서울 강남지역 한 커뮤니티에는 "평소에 환경에 관심이 많아서 일회용품 쓰면서 죄책감이 들기도 했는데, 수거 신청하고 밖에 두면 돼서 쓰레기도 줄이고 3000원 쿠폰도 주니 좋다" "누가 도시락 싸준 것 같은 느낌이다. 서비스 지역이 더 넓어졌으면 좋겠다" 등의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음식점주는 배달앱의 프로모션에 고객이 몰릴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무료'일 때의 반응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음식점주들 사이에서도 "유료가 되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우려가 새어 나온다. 게다가 다회용기 비용과 분실, 세척 상태에 대한 걱정도 삐져나온다. 서울시가 지난해 10월부터 강남구에서 요기요를 통해 시범 사업을 진행한 1개월(지난해 10월 12일부터 11월 7일)여 기간에는 수거비용 1000원에 요기요가 5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500원이 고객에게 부과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무료 서비스가 종료되면 적어도 1000원의 '환경부담금' 명목의 수거비용을 고객이 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달앱 관계자는 "아직 서비스 초기 단계고, 환경 보호를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취지에 대해 소비자와 공감을 해야 하는 게 가장 먼저라고 보고 있다. 비용은 그다음 문제"라며 "그래서 다회용기를 이용해보고 좋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쿠폰 이벤트도 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9.13 07:00
경제

팔도, 공유주방 활용 비대면 팝업스토어 ‘팔도밥상’ 론칭

팔도가 ‘팔도밥상’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팔도밥상은 배달전문식당 컨셉트의 비대면 팝업스토어다. 판매 요리는 모두 자사 소스 제품인 ‘팔도비빔장’을 활용해 만들었다. 팔도는 이번 론칭을 통해 팔도비빔장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팔도밥상’의 인기메뉴를 간편식 상품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팔도밥상의 대표 메뉴는 ‘팔도 시그니처 메밀비빔면’과 ‘팔도 시그니처 산채비빔밥’이다. 팔도 시그니처 메밀비빔면은 팔도비빔면 액상스프를 기반으로 만든 ‘팔도비빔장’에 메밀면과 반숙란, 소고기, 배추튀김 등으로 맛을 낸 여름별미 메뉴다. 팔도 시그니처 산채비빔밥은 슈퍼푸드로 유명한 귀리밥에 ‘팔도비빔장’과 곤드레, 배추찜 등 총 7가지의 재료를 더한 정통 비빔밥이다. 이가현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밥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팔도비빔장’ 고유의 맛과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전국 각지의 요리를 후속 메뉴로 확대 개발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즐거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문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통해 가능하다. 팔도밥상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이달 요리를 주문한 모든 고객분들께 ‘팔도비빔장(시그니처, 매운맛소스, 버터간장소스 중 1개)’을 증정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10 09:20
경제

기생충 나비효과?…'반지하 집' 고쳐주기 봇물

칸영화제에 이어 아카데미상까지 줄줄이 거머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계기로 반지하 집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여름 태풍에 가재도구가 흙탕물 속에 뒹굴고, 평소엔 햇볕이 잘 들지 않아 칙칙하기만 했던 기택의 집. 서울시와 구로구청 등이 기택의 집 같은 반지하 집 개선에 나섰다. ━ 영화 '기생충'의 나비효과일까 서울 구로구는 지난달 28일 반지하 집의 개인 배수 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겠다고 발표했다.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배수 설비는 건물에서 나오는 하수가 공공하수도로 배출되도록 하는 시설로, 설비 용량이 부족하면 누수나 역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구로구는 "원칙상 개인 배수 설비의 설치와 관리 책임은 건물·토지 소유자에게 있지만, 반지하 방에는 대부분 세입자가 거주하는 데다 번거로운 행정절차, 비용 등을 이유로 관리에 소홀한 곳이 많다"고 설명했다. 구로구는 배수설비 설치 기준이 마련된 1995년 이전에 준공된 저지대 반지하 주택을 우선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개인 배수설비 지원 사업이 반지하주택 거주자의 침수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국의 반지하 주택 59.5% 몰려있는 서울 서울시에 따르면 반지하 형태의 집은 전국적으로 38만3000가구에 이른다. 이 가운데 서울에 있는 반지하 집은 22만8000만 가구로, 전국 반지하 가구의 59.5%에 해당한다. 경기도는 9만9000가구(25.2%), 인천은 2만1000가구(5.5%)에 이른다. 반지하 집이 몰려있는 서울시는 지난 2월 반지하 집 주거환경 개선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으로 우선 1500가구를 수리하겠다고 밝혔다. 집수리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층이다. 상반기 접수는 이미 마감했다. 올 하반기 신청은 오는 8월 중순까지 주민센터를 통해 받는다. 선정된 집은 집수리 비용으로 120만원까지 받는다. 수리 범위는 단열시공부터 보일러와 에어컨 설치, 창호와 바닥 교체 등 광범위하다. 창문 가림막과 제습기, 화재경보기와 환풍기 설치 등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반지하 거주 가구 중 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는 55.3%이며, 70% 이하는 77.8%로 대부분 소득 수준이 낮다"며 "반지하 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습기와 곰팡이는 천식과 알레르기·우울증 등을 유발해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해롭다"고 했다. ━ '기생충' 열풍에 '기생층'으로 이름 붙였다가… 반지하 집수리로 예상치 못한 상황도 벌어졌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3월 비어있는 주택의 반지하 공간을 지역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바꾸는 사업을 했다. 공사가 소유한 6개 반지하 공간을 주민이 다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것이었다. 구로구 오류동에 있던 반지하 집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주민 건축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로구 개봉동 반지하 공간은 젊은 주부를 위한 '주민소통방'으로 꾸몄고, 성북구 종암동 반지하 집엔 '공유주방'을 마련했다. 반지하 집 활용도가 높아지자 지난달 29일 SH공사는 "반지하 집을 이용해 청년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생기는 복지공간'을 만들겠다"며 사업명을 '기생층'으로 붙였다. '기회가 생기는 층'의 줄임말이었지만 논란이 일었다. 사업 취지는 좋지만 정작 반지하 주택에 사는 주민들이 모멸감을 느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SH공사는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사게 됐다"며 사과하고 '기생층'이란 이름을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현예 기자 hykim@joongang.co.kr 2020.05.03 09:45
연예

나르샤, 정형돈·기은세·김성주와 '홈데렐라' 인증샷 "기대하세요"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홈데렐라'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형돈, 기은세, 김성주와 함께 SBS Fil 새 예능 '홈데렐라'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기대 한가득 하세요"라며 첫 방송 날짜인 4월 19일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SBS Fil 새 예능 '홈데렐라'는 노후된 주택을 다양하게 대변신시키며 얼마나 가치가 상승하는지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단순 리모델링 쇼가 아닌 집의 가치를 높이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주거용 집뿐만 아니라, 카페, 공유주방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 오전 11시 50분 SBS FiL, TV CHOSUN, 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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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살롱 포레스트 역삼, 미용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케어

17~18세기 프랑스의 귀족사회에서 성행했던 사교모임인 ‘살롱(Salon)’문화가 최근 2030 젊은 층 사이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살롱’은 우리나라에서 양주를 파는 술집이나 머리를 손질하는 미용실로 간주되지만, 프랑스에서의 ‘살롱’은 지성인과 예술가들이 남녀와 신분의 벽을 깨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커뮤니티 문화공간’의 역할을 했다. 이러한 커뮤니티 문화가 최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퇴근 후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맞는 사람들끼리 새로운 관계를 찾는 ‘취향 공유’, ‘지식공유’ 형태의 한국형 살롱문화로 부상하고 있다.퇴근 후 직장동료나 친구들이 아닌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 또는 목표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새로운 커뮤니티를 즐기는 이러한 ‘21세기 살롱 문화’는 최근 여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년 만에 유료회원 5,000명을 확보한 ‘버핏서울’의 온·오프라인 피트니스 클래스부터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는 ‘문토’와 ‘취향관’, 가치관을 나누는 독서모임 ‘트레바리’ 등 여러 형태의 서비스가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취미나 관심사를 중심으로 ‘느슨한 관계’을 찾는 커뮤니티 플랫폼은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쉐어하우스 등의 공유경제를 익숙하게 활용하는 밀레니얼세대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이처럼 공유경제와 살롱문화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가 최근 시장 트렌드를 좌우하는 가운데, 내년 1월 역삼역 아크플레이스에 오픈하는 ‘쉐어살롱 포레스트’는 공유경제와 살롱문화를 함께 서비스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공유미용실 포레스트’는 뷰티 앤 라이프스타일 라운지를 표방하며, 기존 미용실의 서비스를 넘어 진정한 의미의 ‘살롱 커뮤니티’를 구현하고자 한다. 이곳은 헤어, 네일, 에스테틱, 속눈썹 등의 토탈뷰티살롱으로 다양한 전문가와 브랜드가 한곳에 모인 공유뷰티샵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뷰티콘텐츠를 생산하며 트렌드를 이끌고자 한다.한편, ‘쉐어살롱 포레스트’가 다른 공유미용실과 차이를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정식 오픈 한 달 전부터 다양한 살롱 컨텐츠를 운영하며, 강남 일대의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취향 공유모임, 뷰티클래스 등이 열리는 문화라운지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살롱포레스트는 ‘나에게 어울리는 향 찾기’, ‘반짝이지 않아도 빛나는 쥬얼리 만들기’, ‘전통주 가볍게 즐겨봐요’와 같은 주제의 모임에서부터 ‘가방 만들기’, ‘와인 즐기기’, ‘결혼 준비 강좌’ 등의 다양한 클래스가 운영되는 공간으로,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정보교류와 취향공유가 이루어지는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유미용실 ‘포레스트’를 운영하는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의 이창열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헤어살롱의 의미를 최근 2030의 취향 공유 플랫폼과 결합하여,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커뮤니티가 이루어지는 진정한 의미의 살롱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역삼에 새로 오픈하는 ‘공유미용실 포레스트’가 교류와 사교의 장인 ‘살롱’의 의미에 헤어살롱의 기능을 더해 새로운 뷰티라이프스타일 라운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트’는 내년 1월 2일 역삼역 아크플레이스에 150평 규모로 오픈한다.이소영 기자 2019.12.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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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분식창업 ‘몬떡’, 창업박람회에서도 인기 높은 창업아이템

경기 불황속에 창업 희망자들이 넘쳐나면서 2018년 공정위 등록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개수는 6,0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맹점의 숫자는 24만 개가 넘어 그야 말로 프랜차이즈 업계가 춘추전국시대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지난 21일부터 23일 사흘간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전시장에서 개최된 ‘제5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ETEC 2019’에 모아진 뜨거운 열기와 관심으로도 충분히 설명됐다. 이 뜨거운 창업 열풍 속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손꼽히는 것은 단연 분식창업, 떡볶이창업이라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생생돈까스 운영사로 잘 알려진 외식종합기업 에버리치에프앤비의 새로운 배달 떡볶이 브랜드 ‘몬떡’은 배달떡볶이 창업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효율적인 소자본 창업에 대한 다양한 메리트로 창업박람회 등에서도 예비 창업주들로부터 상담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몬떡은 17년간 이어온 본사의 경영노하우와 전략메뉴 구성, 간편한 물류 시스템, 체계화된 레시피 교육 등의 경쟁력이 높은 브랜드이다. 기존 떡볶이들과는 차별성을 주고 색다른 맛을 볼 수 있도록 양식을 접목한 매운맛의 ‘스파이스 로제 떡볶이’와 ‘까르보나라 떡볶이’를 주요 메뉴로 선보이고 있으며, 민물새우를 이용한 수제 새우깡과 같은 참신한 메뉴를 개발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몬떡’은 배달전문 떡볶이 브랜드이기 때문에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이 프리미엄 떡볶이들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또한, 분식떡볶이의 개념을 바꾸기 위해 고급떡볶이로 기획한 만큼 맛과 품질을 상향화 시키는 레시피로 준비됐으며 프리미엄 배달 떡볶이 전문점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떡볶이 브랜드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업박람회에 참가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 및 업종변경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몬떡은 배달창업에 특화된 떡볶이 브랜드로, 이러한 점을 적극 살려 창업비용을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공유주방을 연계할 경우 소자본창업이 가능해 반값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 거기에 몬떡은 샵인샵(shop-in-shop)운영이 가능해 한 매장에서 두 가지 이상의 아이템을 판매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임대료 부담을 크게 낮출 뿐만 아니라 인원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함께 한다.몬떡은 맛있는 한끼 식사를 편안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하여 배달시스템을 도입하여 어플을 통한 간편한 주문이 가능토록 했다. 여기에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트렌디한 메뉴와 더불어 초보 점주에게 특화된 원팩원쿠킹 간편조리 레시피, 매출향상을 위한 홍보지원 서비스 등으로 예비 분식창업자, 배달창업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공유주방을 통한 반값창업, 샵인샵 창업 450만원, 배달창업 2,980만원 등 본사의 역대급 창업특전 혜택을 지원받아 1인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몬떡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본사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몬떡'을 운영 중인 ㈜에버리치에프앤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1.25 09:00
연예

프리미엄 떡볶이브랜드 ‘몬떡’ 런칭, 공유주방 통한 반값창업 창업자 모집

프리미엄 배달떡볶이 브랜드 ‘몬떡’이 오늘(16일) 본격 런칭되며 매장오픈과 함께 배달서비스를 시작하는 한편, 추가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생생돈까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종합기업 에버리치에프앤비가 기존의 떡볶이를 요리 수준으로 한 단계 높이면서도 저렴한 가격과 배달전문 이미지를 더하며 부담 없이 즐기도록 한 신규브랜드 ‘몬떡’은 런칭과 동시에 1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하고 각 매장들의 배달어플 등록도 마쳤다.‘몬떡’은 전국을 대상으로 한 신규가맹점 모집도 함께 시작했는데, 최근 소자본창업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배달전문 브랜드의 장점을 살린 만큼 매장 내 투입되는 비용이 최소화될 수 있어 부담 없는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특히 공유주방을 연계하는 경우 초기 투입자본과 고정비용 지출이 현격히 낮아지기 때문에 초기에 자리잡을 수 있는데, 에버리치에프앤비는 공유주방과 연계한 ‘몬떡’ 가맹점 창업 시에는 별도의 혜택을 마련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몬떡’은 기본적으로 프리미엄 떡볶이에 맞는 고급화 된 떡볶이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비스 부분에서도 일반 분식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선보인 메뉴로는 떡볶이에 양식을 접목한 매운맛의 스파이스 로제 떡볶이와 까르보나라떡볶이가 대표적이다. 민물새우를 이용한 수제 새우깡 등도 있어 간식이나 식사 외에 술안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에버리치에프앤비 셍생돈까스의 기존 가맹점들에서도 적극적으로 ‘몬떡’의 메뉴들을 추가 론칭하고 있다.에버리치에프앤비 측 관계자는 “생생돈까스 등을 통해 외식기업으로 자리잡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 준비기간 끝에 몬떡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는데 첫 날부터 16개 매장에 고르게 주문이 들어오고 있는 등 예상을 넘는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소자본창업 아이템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공유주방을 활용하신다면 부담 없는 창업이 가능한 만큼 본사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므로 에버리치에프앤비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09.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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