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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곡가' 황찬희, '뮤직배틀' 앱과 신인 발굴! '모바일 무료 노래방' 오디션 인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시대 속에서 ‘모바일 무료 노래방’인 ‘뮤직배틀’(Music Battle) 앱이 론칭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보컬 AI 플랫폼’인 뮤직배틀은 ‘AI와 함께 하는 즐거운 노래방’, ‘전국민 무료 모바일 노래방’으로 주목받아, 지난 해부터 1020 세대들을 주축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뮤직배틀’을 기획한 (주)엠피쓰리아이 측은 “과거 tvN 히트 예능 ‘퍼펙트 싱어’의 노래 채점 기술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뮤직배틀’ 앱을 론칭하게 됐다”며 “누구나 간단하게 휴대폰과 이어폰만 있으면 노래방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전문가(AI)에게 보컬 진단 및 평가, 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도전! 뮤직배틀’이란 자체 오디션도 선보여 진행 중인데 1020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전! 뮤직배틀’ 오디션은 매주 ‘배틀 곡’으로 지정된 노래를 이용자가 불러 도전하면 이중 높은 점수를 딴 상위 입상자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뮤직배틀’의 AI가 이용자가 부른 노래(보컬 음원)를 분석해 음정, 박자, 예술적 요소(밴딩 비브라토)를 과학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산정하고 있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자랑하고 있다. 이용자 역시, 실시간으로 음정-박자-예술 요소 등을 원 가수와 비교하여 맞게 부르고 있는지 화면으로 확인이 가능해 보컬 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뮤직배틀’ 측은 매주 MVP를 선정해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연 2~3회 ‘MVP’ 중에 1명을 ‘뮤직배틀 가수’로 선발, 정식 가수로 데뷔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주)엠피쓰리아이 측은 “매주 선정된 MVP의 노래들을 ‘스타 작곡가’인 황찬희가 직접 들어보고 목소리 호감도, 감성 지수 등까지 고려해 연간 2~3명을 ‘뮤직배틀 가수’로 선정할 예정이다. ‘뮤직배틀 가수’로 선정되면 황찬희 작곡가의 신곡으로 음원 발표를 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황찬희 작곡가는 김범수의 '그런 이유라는 걸', 조성모의 '미스터 플라워'(Mr. Flowe), 김종국의 '한남자', 윤하의 '비밀번호 486'과 '텔레파시',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tvN 드라마 '도깨비' OST 곡인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 등을 만든 대한민국 대표 ‘히트곡 메이커’다. 한류스타 이민호의 글로벌 음악 투어 음악 감독은 물론, 최근 JTBC 드라마 '런온' 음악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주)엠피쓰리아이는 “뮤직배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과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뮤직배틀’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조만간 나올 1호 ‘뮤직배틀 가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뮤직배틀
2021.03.08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