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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년의 날’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 안지훈·이지형·조다슬·유대근 확정

청년과미래(이사장 정현곤)는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특별기획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 배우 안지후, 이지형, 조다슬, 유대근 총 4인이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청춘의 꿈, 우리의 이야기 청년이 함께하는 뮤지컬”을 주제로 가을 밤을 감동으로 물들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형은 뮤지컬 드림걸즈의 ‘Love You I Do’, 물랑루즈의 ‘Fire Work’, 안지후는 빨래의 ‘참 예뻐요’, 모차르트의 ‘나는 나의 음악’, 조다솔은 사의 찬미의 ‘난 그런 사랑을 원해’, 영웅의 ‘당신을 기억합니다 황후마마여’, 유대근은 웃는 남자의 ‘Can It Be’, 시라노의 ‘거인을 데려와’ 등의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과 뮤지컬의 성지인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2025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청년 배우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종로구청과 청년과미래는 앞으로도 향후에도 청년 배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오는 27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와 마로니에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Youth 댄스 챌린지, 청년 치어리딩 Championship,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뮤지컬 갈라쇼, K-POP 콘서트, 컬러밤,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KEY)가 주관한다. 후원은 국무조정실,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의회, 우리은행, 미래의료재단,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함께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19:03
문화

컬러밤, 청년의 열정과 색으로 터진다… “장관을 이루는 축제”

청년과미래(이사장 정현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하이라이트, ‘컬러밤(Color Bomb)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대학로 차 없는 거리·마로니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컬러밤은 ‘청춘 색난장: Color Chaos’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벗어난 청년들이 자신만의 색으로 자유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약 430여 명의 참가자는 천연 컬러파우더를 뿌리며 EDM 디제잉과 댄스, 즉흥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속에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즐기게 된다.붉은색(열정), 주황(활력), 노랑(개성), 초록(자유), 파랑(청춘), 보라(희망) 등 색상별 의미를 부여한 퍼포먼스와 함께, 단체 파우더 퍼포먼스, 즉흥 그룹 댄스·배틀, 청춘 아트워크, 실시간 포토 콘테스트, 창현 거리노래방 콘셉트 무대의 ‘나만의 컬러 표현’ 무대 등이 진행된다.참가자 모두에게 맞춤 티셔츠, 컬러파우더, 신발 커버, 고글(얼리버드 한정), 물티슈 등 안전·편의물품이 제공되며, 행사 종료 후 살수차 운영과 분리수거를 통해 환경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컬러밤 관계자는 “‘우리는 하나로 정리되지 않는다’는 테마처럼 청년들의 꿈·소음·정체성이 뒤섞여 찬란한 장관을 이루는 축제”라며 “지금 필요한 건 정답이 아니라 나다움이다. 참가자 모두가 ‘뭐라도 터뜨릴 나이’임을 실감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한편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KEY)가 주관한다. 후원은 국무조정실,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의회, 우리은행, 미래의료재단,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함께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18:56
문화

2025 미유페 콘서트 라인업 공개… 키오프→창모 확정

청년과미래(이사장 정현곤)가 주최하는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특별기획 미유페(Me+Youth Festival) 콘서트가 오는 27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된다. 콘서트 라인업은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창모, 원위(ONEWE), 김승민, 13파운드(13Found)로 최종 확정됐다. K팝 장르에서는 활기차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청춘의 에너지를 시각적, 청각적으로 전달하는 키스오브라이프가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데뷔 1년 만에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일본 정식 데뷔를 확정하며 아시아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현지 팬들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셋리스트는 Lips hips kiss ‧ Tell me ‧ Nothing ‧ Igloo ‧ Sticky 등이다. 창모는 한국 힙합 씬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래퍼 겸 프로듀서로,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겸하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셋 리스트는 돈이하게했어 ‧ SMF‧FIRE ‧ 아이야 ‧ Selfmade Orange ‧ One More Rollie ‧ 널 지워야해 ‧ IF I HAD TIME ‧ 빌었어 ‧ METEOR ‧ Hyperstar ‧ Band 등이다.원위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탄탄한 밴드 사운드로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주며, 매번 무대에서 섬세한 감성과 강렬한 에너지를 동시에 선사한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로 국내외 음악 팬층을 사로잡으며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셋 리스트는 한여름 밤 유성우 ‧ 별 헤는 밤(The Starry Night) ‧ 야행성(Regulus) ‧ 검은 별(Sole Star) 등이다.김승민은 ‘쇼미더머니’ 시리즈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언더그라운드부터 메인 스트림까지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셋리스트는 Chase the star ‧ 거짓말 ‧ Part of her ‧ 10°0' 0° N 118°50 0° E ‧ 하나,둘 ‧ 내 기쁨은 너가 벤틀리를 끄는거야 ‧ Lovin ‧ 잘 지내길 바래 등이다. 13파운드는 3인조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작사 및 작곡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비주얼아트 등 앨범 전반 제작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셋리스트는 DOMINO와 미발매곡인 Say Say이다.한편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는 청년들이 열정적으로 무대를 꾸미는 Youth 댄스 챌린지, 전국 18개 대학 응원단과 연합 응원 동아리가 참가하는 치어리딩 챔피언십,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지컬 갈라쇼,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개성과 창의력이 폭발하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다양한 체험부스까지 청년들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컬러밤 페스티벌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대학로와 마로니에 공원을 오색 빛으로 물들이며 청춘의 열정과 청년의 도전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화려한 컬러 파우더가 하늘을 수놓는 순간, 청년들의 자유와 상상력이 폭발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참가자 모두가 ‘청년답게, 청춘답게’라는 메시지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KEY)가 주관한다. 후원은 국무조정실,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의회,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후원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18:49
예능

‘기안84 네팔 동생’ 라이X타망, 韓 꿈의 여행 시작 (어서와 한국은)

‘태계일주4’의 네팔 셰르파 소년들이 꿈의 한국 여행을 시작한다.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생계를 위해 제 몸보다 큰 짐을 나르던 네팔 소년들 라이와 타망의 이야기가 펼쳐진다.‘태계일주4’ 방송 이후, 네팔 셰르파 소년들을 초대해달라며 ‘어서와’를 향해 쏟아진 수많은 초대 요청. 시청자들의 뜨거운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어서와’의 극비리 초청 프로젝트가 드디어 공개된다. 제작진은 라이와 타망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 섭외는 물론, 소년들의 근황 확인을 위해 네팔까지 날아간다. 과연 네팔 소년들의 한국 여행을 책임져 줄 든든한 조력자의 정체는 누구였을지.현지에서 만난 친구들이 머무는 곳은 해발 3000m 고산 지대가 아닌 수도 카트만두. 촬영 당시였던 8월은 네팔의 관광 비수기라 친구들의 일감이 끊겼기 때문이라는데. 비수기 동안 소년들은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었을지. 라이와 타망이 머무는 곳부터 최신 일터(?) 등 소년들의 근황을 낱낱이 파헤쳐 본다.두근두근 여권 발급부터 한국 땅을 밟기까지,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미소가 마를 날 없었던 네팔 소년들. MC 김준현도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아빠의 마음으로 웃게 한 라이와 타망의 난생 첫 한국 여행기는 25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3 18:12
프로축구

“형들처럼 멋진 선수 되고 싶다” 부산서 열린 ‘K리그 퓨처스 축구 페스티벌’ 성료

부산에서 열린 ‘K리그 퓨처스 축구 페스티벌’ 성료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가 공동 주최한 ‘K리그 퓨처스 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지난 20일(토) 부산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부산, 대구, 경남 등 경상권 K리그 구단 소속 아카데미 초등부 선수 25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친선 경기, 축구 기본기 클리닉,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알차게 구성해 구단간 교류의 장이 됐다.먼저 친선 경기는 학년별로 진행돼 참가 선수들이 즐겁게 뛰며 축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든 참가 선수 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축구화 가방, 사인볼,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됐다.이어서 축구 기본기 클리닉에서는 K리그 은퇴 선수 조원희, 박종우, 안병준, 여름, 이승현, 정동호, 조영철이 강사로 나서 참가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춘 슈팅, 패스, 컨트롤, 드리블, 1대1 등 다양한 훈련을 지도했다.마지막으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부산에서 뛰고 있는 곤잘로, 페신, 구상민, 조위제가 참가 선수들과 팀을 이뤄 점프 달리기, 공 던지기, 훌라후프 통과 등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슈팅 체험, 로봇 축구, ICT 런닝, 의자 쌓기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 선수는 물론 동반 가족까지 함께 즐길 수 있었다.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린이 선수들은 “프로 선수 형들과 뛸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형들처럼 멋진 선수가 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학부모 역시 “경기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축구 클리닉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을 나타냈다.연맹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 대구, 경남 등 여러 구단 아카데미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교류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K리그 구단과 협력해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연맹은 이번 부산 행사를 시작으로 타 구단 연고지에서도 ‘K리그 퓨처스 축구 페스티벌’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링티, 동원샘물, 히어로플레이파크,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으로 진행됐다.김희웅 기자 2025.09.23 11:06
뮤직

[2025 KGMA] 넥스지·더보이즈·싸이커스·우즈·크래비티·프미나…‘대세’ 퍼포머 포진 4차 라인업

K팝 신의 퍼포먼스 장인들과 음원 강자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2025 KGMA의 4차 라인업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23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4차 라인업으로 넥스지, 더보이즈, 싸이커스, 우즈, 크래비티, 프로미스나인(이하 가나다순)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오 리얼리?’와 7월 발표한 일본 두 번째 EP ‘원 바이트’로 국내는 물론, 일본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 지난 여름 도쿄 부도칸에 단독 입성하며 성장을 입증한 이들은 10월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더보이즈(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선우, 에릭)는 올 한 해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와 미니 10집 ‘에이이펙트’를 발표, 데뷔 9년차에도 공격적인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네 번째 월드 투어 ‘더보이즈 <더 블레이즈>’ 미국 5개 도시 공연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 6개 지역 공연도 예정돼 있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지난 4월 발매한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앨범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대표주자로 꼽힌다. 최근 미국 5개 도시와 일본을 순회하는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즈는 군 복무 중 자작곡 ‘드라우닝’이 역주행하며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신화를 쓴 주인공이다. 지난 7월 전역 후 각종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은 우즈는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 선공개한 ‘스매싱 콘크리트’에 이어 24일 디지털 싱글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이전과 차별화된 콘셉트에 도전,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계단식 성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우승 팀답게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팬 콘서트 투어에서도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6집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러’로 올 여름 큰 사랑을 받으며 ‘서머 퀸’ 입지를 굳혔다. 대학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한 이들은 현재 4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첫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여섯 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2025 KGMA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공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했다. 또 트롯 & 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공식화했다.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를 맡는다. KGMA 조직위원회는 4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3 08:00
뮤직

음공협,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산업의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회장 이종현, 이하 ‘음공협’)가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산업의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0일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대중음악공연이 관광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짚고, 두 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BTS, 블랙핑크 등 글로벌 공연 사례에서 보듯, 대중음악공연은 이미 국제 관광을 이끄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았으나 교통· 숙박· 비자 등 기반 인프라와 정책 지원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K-컬처 300조 비전’ 기조와 맞물려,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과 산업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세미나는 발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연출한 계명국 감독이 ‘대중음악과 관광산업의 동반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발제하며, 지역 축제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존 음악관광의 한계를 짚고 팬덤 · 굿즈 · 성지순례 · 공연장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흐름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은 박양우 국제논스크립트콘텐츠협회 회장(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는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의 이종현 회장, YG엔터테인먼트의 정치영 부사장,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이자 국회 공연관광산업포럼 공동대표인 이훈 교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현장의 문제와 해법을 논의한다.이종현 회장은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산업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며, 함께 성장할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공연과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한국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허브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8:59
산업

GKL, 강남메디컬투어센터와 ‘Medi Festa in Seven Luck’ 개최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19일 서울 강남구 ‘세븐럭’ 강남 코엑스점에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와 공동으로 ‘Medi Festa in Seven Luck’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남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외래 의료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의료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와 협력하는 지역 병원들이 참여해 피부측정, 검안기 검사, 스트레스 진단 등 전문 의료 체험 프로그램과 퍼스널 컬러 진단,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등 한국 문화(K-컬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세븐럭 VIP 고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의료관광 상담을 제공해 실질적인 연계 기회를 마련했다. 윤두현 GKL 사장은 “이번 행사는 GKL과 강남구가 협력해 추진한 대표적인 의료∙관광 융합 모델로, 지역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외래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2 16:42
e스포츠(게임)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11월 12일 부산서 개최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2일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최우수상·우수상·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대국민·미디어 투표의 점수 비중을 높이는 등 평가 방식을 일부 개편해 게임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더 반영한다. 시상 이후 점수를 누리집에 공개해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게임대상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1일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미디어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접수 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2 16:19
생활문화

아트코리아랩, 대만 C-LAB과 AI 기반 예술-기술 워크숍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산하 '아트코리아랩'이 지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한 ‘2025 AKL × C-LAB 예술-기술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워크숍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대만 당대문화실험장(C-LAB)이 2023년 10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기반해 추진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이다. 대만 C-LAB은 예술-기술 분야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반구형 돔 구조의 공연·전시장과 AI 기반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제작부터 연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트코리아랩은 지난해 대만 C-LAB에서 열린 ‘퓨처 비전 파티(Future Vision Party)’에 국내 예술가 2팀의 참여를 지원하며 양국 간 유통 교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대만 C-LAB의 AI 기반 돔 프로젝션 기술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해, 국내 예술-기술 창·제작자들의 역량 강화와 국제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이번 워크숍에는 해외 전문가로 ▲C-LAB의 퓨처 비전 랩(Future Vision Lab) 디렉터 겸 기술 미디어 플랫폼 R&D 책임자인 워릭 차이(Warrick Tsai), ▲타이베이 국립예술대학 조교수 왕 리엔천(WANG Lien-chen), ▲뉴미디어 작가 청 셴유(CHENG Hsien-Yu) 등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술-기술 융합 예술인 10명이 참여해 실제 돔 구조물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프로젝션 기술을 배우고, VR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종 결과물을 시연하는 과정까지 경험했다. 이수령 아트코리아랩 본부장은 “이번 협력 워크숍은 국내 예술인들에게 AI와 돔 구조물 등 새로운 기술과 매체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트코리아랩은 글로벌 교류·유통 지원을 지속 확대해, 국내 예술인과 예술기업의 해외 진출 및 신기술 기반 창·제작 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LAB 퓨처 비전 랩 디렉터 워릭 차이는 “한국과 대만 예술가들이 AI 기술 적용을 넘어 인공지능 사회에 대한 담론까지 폭넓게 나눌 수 있어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이뿌리 작가는 “AI를 창작 도구로 인식하게 되는 전환점이 되었으며, 상상으로만 그리던 C-LAB의 돔 환경을 시뮬레이션해보며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트코리아랩은 프랑스 뉴이미지 페스티벌(NewImages Festival), 스페인 소나르+D(Sónar+D),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 등 국내·외 유수 기관과 협력해 국내 융합예술 작가 및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교류·유통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세계 최대 콘텐츠 축제 ‘SXSW 시드니(South by Southwest Sydney)’, 컴퓨터 그래픽·인터랙티브 기술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콘퍼런스 ‘시그라프 아시아(SIGGRAPH Asia)’ 등을 통해 국내 예술인 및 단체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2025.09.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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