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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쌍갑포차' 황정음♥최원영, 500년 돌고 돈 진짜 사랑·인연

'쌍갑포차' 황정음, 최원영의 500년 넘는 '인연'이 공개됐다. 전생에서 황정음과 마음을 나눴던 세자가 바로 최원영이었다. 18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쌍갑포차'에는 최원영(귀반장)이 죽마고우 나인우(김원형)를 죽이고 자살한 죄로 저승 경찰청 형사로 일하며 속죄의 시간을 가진 사실이 밝혀졌다. 만족스러운 실적을 올릴 경우 황정음(월주) 곁으로 보내주겠다는 염혜란(염라대왕)의 명이 있었다. 그렇게 최원영은 맡은 바 최선을 다했고 그렇게 쌍갑포차 관리자로 황정음 곁에 온 것이었다. 최원영의 애틋한 사랑이 눈시울을 붉혔다. 사고로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난 뒤로 전생을 기억하게 됐다는 박은혜(중전)가 등장, 세자 최원영을 알아봤다. 오해는 풀어줘야 하지 않겠냐면서 황정음과의 오해를 풀 것을 권했으나 최원영은 "지금 월주에게 필요한 것은 조력자다. 그거면 충분하다"고 했다. 이후 황정음이 중죄 인수계약서에 서명한 사실을 알고 오영실(삼신)을 찾아가 인수계약서를 자신이 인수하겠다고 했다. 그렇게 계약을 파기시켰고 황정음을 대신해 지옥에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황정음은 육성재(한강배)의 말투를 보고 세자를 떠올렸다. 이것은 최원영에게 배운 것. 황정음은 곧바로 최원영에 달려가 "너 누구야!"를 외쳤다. 두 사람의 관계가 500년을 돌고 돌아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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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쌍갑포차' 황정음X육성재X최원영, 2막 관전 포인트 셋

'쌍갑포차'가 영업 2막을 시작한다. 오늘(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수목극 '쌍갑포차' 7회에는 황정음(월주), 육성재(한강배), 최원영(귀반장)의 전생 서사와 한풀이 실적 달성 이야기가 더욱 본격화가 된다. 어느덧 종영까지 6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2막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 황정음X육성재X최원영, '찐' 가족 케미 이승, 저승, 그승을 넘나들며 손님들의 한풀이를 책임지는 '쌍갑포차' 꿈벤저스 3인방. 10만 명 실적을 채워야 하는 이모님 황정음부터 특이체질을 고치기 위해 투잡을 선택한 육성재, 저승경찰청에서 포차로 파견된 관리자 최원영까지, 특별한 사연들을 가지고 포차에 모인 이들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손님들의 한풀이를 해결해줄 때마다 빛을 발하고 있다. 그승에서 완벽한 드림플레이를 펼치며, 어느덧 세 명 중 한 명이라도 없으면 헛헛한 진짜 가족이 된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2막에도 이어진다. "작년 가을부터 올 초까지 과거와 현재, 이승과 그승을 오가며 정말 다양한 장소에서 동고동락했다. 짧지 않은 기간, 촬영을 이어가며 '찐'으로 끈끈해진 느낌"이라는 육성재의 설명처럼 배우들의 견고한 호흡이 '꿈벤저스'의 케미스트리로 이어졌다. # 전생에서 현생으로, 세자는 누구일까. 첫 방송부터 박시은(전생의 월주)과 세자 송건희의 비극적이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확실히 사로잡은 전생 서사. 특히 10만 명의 한을 풀어주게 된 이유,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손님에게 감정 이입한 이유 등이 전생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전생의 박시은과 세자 송건희를 모두 알고 있는 나인우(김원형)가 현생에 등장하면서 전생 서사는 변곡점을 맞는다. "오랜 벗이 이제야 왔습니다, 저하"라고 의미심장하게 읊조리며 포차를 바라봤기 때문. 그가 쏘아올린 한 마디가 '세자찾기'에 화력을 가했다. 전생에서 현생으로 이어진 인연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에 최원영은 "그동안 서서히 쌓여왔던 인물들 간의 서사와 궁금증들이 풀리며 폭발적 이야기가 나온다"라고 예고하며 "인연을 이야기하는 드라마인 만큼 인물들 간의 연결고리를 주목해달라"는 힌트까지 덧붙였다. 황정음과 세자, 나인우의 전생 뿐만 아니라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염부장), 정다은(강여린)의 이야기도 '인연'으로 엮여있다는 걸 암시한 대목이다. 황정음 역시 "앞으로 이어질 월주의 전생 서사에 집중하신다면 더욱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다"는 포인트를 콕 찝었다. # 10만 명까지 단 4명, 예측불가 포차의 운명 상사의 갑질에 당한 박하나(송미란), 딸에게 비밀을 간직한 백지원(안동댁), 취업비리에 눈물짓던 오경주(박병재), 그승 로또 대전의 우승자 정은표(최석판), 이승과 저승의 갈림길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게 된 오만석(상군), 이지현(진숙) 부부, 아이를 간절히 원했던 이서안(수경)까지 포차를 방문한 손님들의 한을 풀어준 덕분에 이제 황정음은 단 4명의 실적만을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오영실(삼신)의 태몽구슬을 훔친 대가로 쌍갑포차엔 무기한 영업정지라는 벌이 내려졌다. 10만 명을 채우지 못한다면 황정음은 소멸지옥으로 떨어지고, 육성재의 체질개선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반대로 위기를 극복하고 10만 명 한풀이에 성공했을 때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달라질까. 두 가지 결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정음은 "포차를 찾아오는 손님들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사연이 남아있다.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남겼다. 최원영 역시 "작품 속의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함께 즐기고 계신 시청자분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남은 방송까지 함께 웃고 울고 하는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삼화네트웍스, JTBC스튜디오 2020.06.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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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불닭발 황정음X달걀찜 육성재X만두 최원영 '환상의 조합'

환상의 조합이다. '쌍갑포차'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이 시청자들의 발길을 포차로 붙잡는 특별한 안주를 공개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20일 첫 방송을 앞둔 ‘쌍갑포차’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군침도는 안주다.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꽁꽁 닫힌 마음을 열게 만드는 포차 영업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 이에 포차 3인방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은 각자의 캐릭터와 닮은 포차 대표 안주를 소개, 영업 시작을 기다리는 손님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황정음은 손님들을 위해 맛있는 안주를 만드는 포차 이모님 월주를 ‘불닭발’에 비유했다. 혀가 얼얼할 만큼 맵지만 한번 먹어보면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불닭발이 월주와 닮았다는 것. “겉보기엔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는 듯한 화끈한 성격이지만, 숨은 매력 때문에 월주를 계속 찾아오게 된다”는 황정음의 설명처럼, 다소 거친 말투로 고민 상담을 해주지만 억울한 손님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더 흥분하며 술 한잔을 따라주는 따뜻함을 지닌 ‘그승’ 카운슬러가 바로 월주다. “다양한 매력에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황정음의 바람이 손님들의 한을 풀어주면서 화끈함과 시원함이 공존하는 사이다 폭격을 날릴 월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불닭발과 최고의 조합을 자랑하는 ‘달걀찜’은 육성재가 꼽은 한풀이 안주다. 불붙은 입속을 중화시켜주며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잘 스며든다는 특징은 부드럽고 순한 강배에게 제격인 음식이다. 자신과 몸이 닿은 사람마다 속마음을 고백하는 특이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쌍갑포차 알바생이 된 강배. 달걀찜이 어떤 음식과도 환상의 콤비를 이루듯, 강배는 포차를 찾는 모든 이들과 동화되는 순수청년이다. 타고난 공감 능력을 십분 발휘해 손님들의 사연을 들어주고, 마치 불닭발 같은 월주에게도 자연스레 녹아든다. 마지막으로 최원영은 포차 관리자 귀반장을 ‘만두’라고 표현했다. 투박한 생김새와 달리 다양한 재료로 속이 꽉 차 한입 베어 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음식인 만두는 상황과 기호에 따라 다양한 먹거리로 변신할 수 있다. 쪄먹어도, 튀겨먹어도, 심지어 라면에 넣어도 맛있는 변신의 귀재 만두는 평소엔 포차의 잡일을 도맡고 있지만, 적재적소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는 귀반장과 꼭 닮았다. 손님들의 사연에 필요하다면 특기인 둔갑술을 쓰고, 저승에서 쌓아온 정보력으로 포차에 없어선 안 될 역할을 하는 귀반장. 그저 평범한 관리자가 아닌 그의 활약이 어떻게 그려질지 ‘쌍갑포차’ 영업일이 기다려진다. ‘쌍갑포차’는 다음 웹툰 연재 중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얻고,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배혜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패키지’의 전창근 감독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통쾌하고도 섬세한 터치로 드라마를 완성할 예정이다. 20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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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이 '쌍갑포차'에 들어선 이유

‘쌍갑포차’ 최원영이 '영업 준비 완료'를 마친 가운데, 그가 처음으로 포차에 들어선 이유엔 특별한 ‘인연’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JTBC 새 수목극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 포차 관리자 귀반장 역을 맡은 최원영은 ‘쌍갑포차’란 “인연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최원영 역시 그 인연 때문에 포차에 이끌렸다. 먼저, 연출을 맡은 전창근 감독과 인연. 2006년 드라마 데뷔작이었던 단막극 ‘그녀가 웃잖아’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처음 만났다. “나를 TV 속에서 연기할 수 있도록 첫 징검다리를 놓아주신 분이자, 지금껏 잘 버텨올 수 있었던 시초이기에 전창근 감독님이 연출을 맡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 포차 이모님 월주 역의 황정음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호흡을 맞췄을 때, “서로 웃고, 울고, 때론 토닥이고 기대며 유쾌하게 즐겁게 촬영했다”고. 감독에서 배우로 이어지는 우연 같은 인연에 그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쌍갑포차’를 선택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사람들 못지않게 작품과의 인연도 중요하게 여겼다. “작품을 대본으로 만나볼 때, 이 작품이 무엇을 이야기하려는지 고민해보는 편”이라는 그는 “사람의 인연이 줄기처럼 맺어져 있는 에피소드들이 재미나게 녹여져 있다”는 매력에 사로잡혔다. 또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원작 웹툰이 드라마화된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약간의 모험심도 샘솟았다”는 감정은 베테랑 배우를 새로운 도전으로 이끌었다. 최원영은 ‘귀신 잡는 반장’ 귀반장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포차 안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월주에게 구박과 치임을 당하며 하찮아 보이는 면도 있지만, 사실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인물”이라며, 하나로 특정 지을 수 없이 다채로운 면모가 많다고 설명한 것. 따라서 “여러 방향으로 고민해가며 촬영에 임했고,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상황이 주는 내용과 분위기에 따라 변주하는 방향”을 연기 포인트로 잡았다. 또한, “포차에서 일할 땐 롤업 바지나 점프수트로 스타일링 해” 귀반장만의 이미지를 구축했고, “포차 관리자라는 역할에 맞춰 월주와 강배(육성재)를 살피고 지켜보며 균형을 유지해나가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했다. “위기에 처할 때 빛나는 굉장한 능력, 인간애, 낭만으로 똘똘 뭉쳐있다”는 꿈속 해결사 귀반장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최원영은 “‘쌍갑포차’는 웃고, 울고, 편안하게 즐기며 볼 수 있는 드라마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자신했다. 끝으로 “만화책을 보며 키득거리듯 읽힌 대본 속에는 인간사의 심연에 대한 고요한 성찰이 녹아 있다.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에 함께 잔을 기울여줄 ‘쌍갑포차’에서 시청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쌍갑포차’는 다음 웹툰 연재 중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얻고,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배혜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패키지’의 전창근 감독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통쾌하고도 섬세한 터치로 드라마를 완성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0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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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황정음X육성재X최원영이 초대하는 현생탈출 인생포차

‘쌍갑포차’ 황정음-육성재-최원영이 사연 많은 손님들을 포차로 초대한다. JTBC 새 수목극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 오는 5월 20일 오후 9시 30분 영업 준비를 마치고 팔 벌려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황정음-육성재-최원영의 신비롭고 매력적인 이미지지가 27일 공개되면서, 당장이라도 예약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주황색 천막을 걷고 들어가면 눈앞에 펼쳐질 법한 포차. 활짝 열린 정면을 응시하는 황정음(월주), 육성재(한강배), 최원영(귀반장)이 손님을 맞이한다. 한복을 입고 중앙에 서있는 포차 이모님 황정음, 신묘한 술 쌍갑주가 그려진 앞치마를 두르고 친절 응대 모드를 장착한 알바생 육성재, 그리고 한시도 손에서 조리도구를 내려놓지 못하는 관리자 최원영의 존재는 이 신비한 포차에 이끌리는 가장 큰 이유다. 무엇보다 '한 많은 중생들아 우리랑 술 한 잔 할까'라는 이들 3인방의 제안은 듣기만 해도 솔깃할 정도로 매력적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황정음의 운명이 걸려있다. 소멸 지옥을 피하기 위해서 단 한 달 안에 10명의 한을 풀어줘야 하는 황정음이 손님들을 불러 모으는 영업용 멘트이기 때문. 이처럼 포차를 연 목적은 따로 있을지라도, 찾아오는 손님들을 대하는 마음만큼은 포차 3인방 모두 진심이다. 아기자기하고 친근한 인테리어, 군침이 도는 안주, 심란한 마음에 도움이 되는 술 한 잔, 마지막으로 손님들의 고민을 들어줄 준비가 된 포차 3인방까지. 현생탈출이 시급한 중생들의 인생술집이 되어줄 쌍갑포차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점차 커져간다. 제작진은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이 실제로 손님을 응대하는 마음으로, 주변 소품을 적극 활용해 촬영에 임했다. 포토그래퍼가 셔터를 누르며 ‘진짜 환영받는 느낌이에요’라고 연신 소리친 이유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장은 단숨에 길거리 포장마차의 한 장면으로 뒤바뀌었다”며 촬영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야심한 시각, 도심 속 지친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포차가 오는 5월 20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나타난다. 포차의 문을 열고 들어오면 월주, 강배, 귀반장이 기다리고 있으니 이들과 술 한 잔 기울이고 싶은 시청자분들 누구나 첫 방송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도 더했다. 한편, ‘쌍갑포차’는 다음 웹툰 연재 중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얻고,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배혜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패키지’의 전창근 감독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통쾌하고도 섬세한 터치로 드라마를 완성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0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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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3차 티저 공개, 혼란 속 황정음·육성재 "멀뚱"

'쌍갑포차'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JTBC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황정음·육성재·최원영이 '쌍갑포차'에서 고민 많은 중생을 위해 꿈속 고민해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5월 2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극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 공개된 영상 속 황정음(월주)은 육성배(한강배)를 보자마자 "네가 왜 여기 있어?"라며 황당함을 표한다. 육성재 역시 "분명 포차로 들어왔는데?"라며 눈 앞에 펼쳐진 상황을 믿지 못한다. 인간이 절대 들어올 수 없는 꿈속 세상 '그승'에서 황정음을 만난 것. 혼란스러운 상황 속 최원영(귀반장)은 "사람들 소원도 들어주고 한도 풀어주는, 꿈속의 고민해결사"라며 황정음과 본인의 정체를 밝힌다. 황정음은 이승도 저승도 아닌 꿈속 세상 '그승'의 카운슬러다. 그는 현재 전생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한을 풀어줘야 하는 10만 명 중 단 10명만 남겨두고 실적이 뚝 끊긴 상태다. 결국 그는 염혜란(염라)로부터 "앞으로 단 한 달, 그 안에 10만 명의 원을 채우지 못한다면 소멸 지옥이 네 앞에 열릴 것"이라며 최후통첩을 받는다. 소멸 지옥을 피하려면 남은 한 달간 10명의 실적을 채워야만 하는 황정음. 이에 몸이 닿은 사람마다 비밀을 고백하는 특이 체질 알바생 육성재와 잡일담당이라 불리는 관리자 최원영과 함께, 중생들의 한풀이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1분 1초도 못 기다린다"는 저승사자 이준혁(염부장)의 압박 속에서도 물불 가리지 않고 몸을 날리는 모습은 '꿈벤져스'로 뭉친 황정음·육성재·최원영의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 '쌍갑포차'는 다음 웹툰 연재 중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얻고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배혜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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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X육성재 '쌍갑포차', 오늘 크랭크업..전회 사전제작으로 완성도↑

2020년 JTBC 첫 수목극 ‘쌍갑포차’가 지난 5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 짓는다. 오늘(28일)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가 지난해 9월 말부터 달려온 촬영 일정을 모두 종료한다. 이후 전회 사전 제작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불어 JTBC가 새롭게 선보일 수목드라마 라인업의 첫 작품으로 알려져, 완성도와 신선함을 모두 잡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동명의 원작인 배혜수 작가의 다음 웹툰은 연재 중에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얻었으며, 지난 2017년엔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해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원작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드라마 제작 확정 소식이 알려진 뒤 감동의 눈물과 웃음을 함께 했던 원작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정다은 등 화려한 캐스팅이 공개되며 웹툰 속 주인공들의 실사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쌍갑포차 이모님 월주 역은 황정음이 맡았다. 이승도 저승도 아닌 꿈속 세상 ‘그승’으로 들어가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는 카운슬러다. 전생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10만 명의 한을 풀어줘야 하지만 10명만 남겨두고 실적이 뚝 끊긴 상태다. 육성재는 갑을마트 고객상담실 직원이자 쌍갑포차 알바생 한강배 역을 연기한다. 몸이 닿은 사람들이 비밀을 고백하는 특이체질 때문에 괴로워하던 중, 이를 고쳐주겠다는 월주를 따라 쌍갑포차 알바생이 된다. 이어 최원영은 쌍갑포차 관리자 귀반장으로 분한다. 전 저승경찰청 형사 반장으로 월주의 실적 관리를 위해 부임했지만, 현실은 포차의 잡일 담당이라고. 쌍갑포차 3인방과 함께 호흡을 맞출 캐릭터들도 매력적이다. 감초 연기 1인자 이준혁은 염라국의 부장 저승사자 염부장 역을 맡았다. 양복, 구두, 일수가방까지 온통 흰색인 깔맞춤 스타일링에 뽀글펌 염부장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신예 정다은이 갑을마트 보안요원 여린 역을 연기한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남자들을 도망가게 만드는 특이한 모태솔로다. 제작진은 “오늘 ‘쌍갑포차’의 모든 촬영이 끝을 맺는다. 작년 9월부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동고동락하며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촬영 종료 소감을 전했다. 또한, “드라마화가 결정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쌍갑포차’는 고퀄리티의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전회 사전 제작된다. 촬영 종료 후 첫방송까지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웰메이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실었다.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 패키지’의 전창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쌍갑포차’는 JTBC 첫 수목극으로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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