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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논란 '나는 솔로' 영철 사과문에…"당사자에게 사과를"

SBS플러스와 NQQ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4기에 출연 중인 영철(가명·44)이 고압적이고 일방적인 방송 태도에 대해 사과했다.영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려 "우선 저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시청자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는 "100% 리얼다큐예능이라 생각해주시고 끝까지 사랑하는 짝이 나오길 기대해주시고 아름답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이전 방송분에 청춘남녀가 만나 사랑을 이어가는 과정이 아름답게 표현했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과하게 저만의 모습을 표현했던 말투와 어투. 불편하게 보여드린 모습이 있었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시 한 번 보기 불편한 모습을 보여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그러면서 영철은 "어떤 의견이든 저에 대한 악플이나 욕은 쓰셔도 되지만 그건 시청하신 모든 분들의 자유다. 그것까지 제한하고 싶지는 않다. 모든 것이 시청자님들 입장에서 본 그대로의 느낌이기에 그것 또한 소중하다"면서도 "단, 제 소중한 가족과 지인분들, 707부대 선후배님들, 정말 이 촬영에 고생했던 모든 피디님, 작가님, 스텝분들에겐 그 어떤 욕설이나 악플로 더 이상 상처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발 좀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또 "끝으로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저를 싫어하시는 모든 분들 서로 헐뜯고 싸우기 마시길 바란다. 그걸로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영철은 해당 글에 #초심불변 #진실은 언젠가는 꼭 @나는 솔로 4기 출연진 사랑하는 8명의 동생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이번 사과문에 대해 네티즌은 "사과는 피해 당사자(정자)에게 해야하지 왜 시청자에게만 하느냐", "이정도면 제작진이 출연을 시키지 말았어야 하는 것 아니냐", "사과를 왜 하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 같다"며 비판적 의견을 이어갔다.한편, '나는 솔로'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짝을 찾는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영철은 자신이 호감을 드러냈던 정자에게 자신의 감정을 강요하고, 사실상 거절당하자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 시청자로부터 "가스라이팅 같아 보는 내내 불편했다", "데이트폭력이 떠올랐다"며 지적을 받았다. 더욱이 여성 출연자 정자가 촬영 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출연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은 제작진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앞서 지난 2014년 SBS의 인기 데이팅 프로그램 '짝'에서는 여성 출연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해 프로그램이 폐지된 바 있다.김다영 심석용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2021.12.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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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안정환-이동국, 축구 오디션 시작 뉴페이스 누굴까

축구 오디션을 개최할 '뭉쳐야 찬다 시즌2'의 예고편이 공개돼 팬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고 있다. 8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숨은 축구 실력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리며 방송 사상 최초 축구 오디션 개최한다. 앞서 시즌1에는 대한민국 축구계 레전드 안정환 감독을 필두로 각 종목에서 정점을 찍은 스포츠 전설들이 뭉쳐 축구를 배우는 좌충우돌한 여정을 그렸다. 그 결과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전국 제패라는 한층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는 시즌2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본 예고편 영상은 21개월의 여정이 담긴 시즌1의 장면과 함께 꽃가마를 탄 안정환 감독의 화려한 귀환이 담겨있다. 불변의 창단식 장소였던 중식당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시작을 알린다. 여기에 '다시 모인 6인의 전설들'이라는 자막과 함께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스포츠 전설들이 등장, 과연 누가 어쩌다FC 호에 승차권을 따냈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시즌2에는 어쩌다FC에 합류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축구 오디션이 개최하는 만큼 영상 속 축구 오디션 현장이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한 손으로 철봉을 오르는 강인함은 물론 묘기에 가까운 드리블로 검증되는 축구 실력 등 범상치 않은 축구 능력자들의 향연이 이어지고 있는 것. 탄성이 그칠 줄 모르는 심사위원들의 모습들 사이 "제가 찾는 선수입니다"라며 마음을 쏙 빼앗긴 코치 이동국의 장면이 포착돼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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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조은정과 결혼 후 근황에 뜨거운 관심 "불변의 소간지"

새신랑이 된 배우 소지섭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소지섭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 공식 SNS에는 "세상 무해한 조합. 보고만 있어도 힐링. 이 조합 찬성. 무해한데 유해한 투샷. 꿀케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및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은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소지섭은 강아지를 쓰다듬고 장난치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다정한 눈빛과 더불어 훈훈한 스타일링이 팬들을 설레게 한다. 소지섭은 지난 4월 7일 17세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결혼 후 모처럼 공개된 근황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현재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을 소재로 한 SF범죄물 '외계인(가제)'을 촬영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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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은 넣어둬" '막영애17' 정보석·라미란·이규한, 핵웃음 유발자들

‘막돼먹은 영애씨17’ 핵웃음 유발자들 라미란, 정보석, 이규한의 맹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불금’을 선사하고 있다.tvN 금요극 ‘막돼먹은 영애씨17’(이하 ‘막영애17’)이 ‘맘영애’로 돌아온 김현숙(이영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감스토리와 변함없는 ‘막영애 표’ 사이다 웃음으로 ‘불금’을 책임지고 있다.특히 오랜 시간 ‘막영애’의 웃음 코드를 책임져 온 라미란(라미란)과 낙원사 식구들은 물론, 지난 시즌 첫 등장해 웃음 폭탄을 투하한 이규한(이규한)과 새로운 웃음 다크호스로 떠오른 낙원사 새 사장 정보석(정보석)이 만들어내는 독보적 꿀잼 시너지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첫 회부터 코믹 포텐을 터뜨린 공식 폭소 제조기 3인방, 정보석·라미란·이규한의 활약상을 짚어봤다.#‘웃음 다크호스’ 정보석, 역대급 연기 변신낙원사에 부임한 새 사장으로 출격해 단 2회 만에 ‘막영애’ 마니아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어디서나 ‘빨리빨리’를 외치며 낙원사를 헤집고 다니는 정보석의 활약은 첫 회부터 명불허전이었다. 택시가 멈추기도 전에 발부터 내딛는 세상 급한 성격의 낙원사 사장으로 분해 범상치 않은 빅웃음을 선사한 것. 특히 첫 만남부터 꼰대력을 폭발시키며 ‘개저씨’로 등극한 정보석이 영애와 낙원사에서 재회해 벌이는 ‘으르렁’ 앙숙케미는 ‘막영애17’의 최고의 꿀잼포인트다. 일처리 빠릿빠릿한 김현숙을 총애하며 파격적 월급 인상에 점심 메뉴 결정권까지 준 정보석이지만, 자신에게 ‘개저씨’를 외쳤던 애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진 엘리베이터 속 실랑이는 그야말로 압권. 김현숙과 입사 번복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 갑자기 멈춰 버린 엘리베이터에서 요의를 참지 못한 보석이 김현숙이 건넨 기저귀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웃픈’ 상황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원조 웃음 저격수 라미란의 하드캐리는 ing‘막영애’의 원조 ‘꿀잼 제조기’ 라미란의 눈부신 하드캐리는 ‘막영애17’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시즌이 거듭될 때마다 끊이지 않는 신흥 웃음 강자들의 도전 속에서도 “넣어 둬~ 넣어 둬~”를 외치며 원조 웃음 저격수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과시한 라미란은 어김없이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불금을 책임졌다. 정다혜(이영채) 부부의 치킨집 개업식 현장에서 닭 탈을 쓰고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개업 선물을 타겠다는 마음으로 근무 시간에도 코끼리코 돌기를 연습하는 집념까지. 매 순간 유쾌한 웃음으로 극을 이끄는 라미란의 생활밀착형 능청 연기는 독보적이다. 정보석 앞에서 아기상어 노래까지 열창하는 춤신춤왕 면모는 다이내믹 웃음을 유발했다. 일을 도와준 김현숙에게는 산후조리원 안마 쿠폰을, 숙취에 시달리는 이규한에게는 일본에 있는 긴자 라멘집 쿠폰을 선물하는 여전한 쿠폰 사랑꾼 라미란의 모습 역시 불변의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박수아(나수아)를 낙원사 신입 경리로 입사시킨 미란의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더욱 쏠린다.#이규한의 물오른 능청 코믹 연기(ft.옥탑방 브로케미)지난 시즌 강렬한 찌질美로 ‘막영애’ 시리즈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던 이규한이 한층 물오른 능청 연기로 돌아왔다. 고갈된 에피소드를 위해 찾은 박수무당 문세윤의 말에 팔랑귀 면모로 웃음을 유발하거나, 자신의 웹툰 속 설정도 잊어버려 새 어시스턴트 연제형(연제형)에게 놀림을 당하는 허당기는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그러시던가요’를 외치는 연제형에게 눈치를 보는 이규한의 짠 내 나는 웃픈 상황을 다이내믹한 코믹 연기로 승화하며 핵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시크와 시니컬의 결정체인 연제형과의 옥탑방 브로케미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은 기대를 더한다. 오토바이 사고 이후 분홍운동화에 대한 영감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규한.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난 분홍운동화에 ‘쫄보력’을 한껏 끌어올린 모습을 능청스럽게 그려낸 이규한은 이번 시즌에도 웃음 하드캐리 맹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특히, 뜻밖의 교통사고로 얽힌 박수아와의 관계도 어떻게 진전될지도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엄마이자 아내, 워킹맘으로 돌아온 ‘맘영애’의 하드캐리 활약에 뜨거운 공감과 애정 어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불변의 ‘막영애 표’ 사이다 웃음에 시너지를 더한 정보석의 활약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코믹 케미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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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ㆍ로이킴...케이윌, 린 발라드의 계절이 왔다!

가수 로이킴, 임창정, 정승환, 바이브 등 발라드 가수들이 연달아 음원을 발표하며 가을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장르 ‘발라드’는 역시 불변의 법칙이었다. 가수 로이킴은 지난 18일 발표한 신곡 ‘우리 그만하자’로 각종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대중들의 가을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 국민 가수 임창정 역시 지난 19일 정규 14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로 자신만의 짙은 감성과 특유의 음색으로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와 1위를 다투고 있다. 음원차트에서 가을 발라드 가수의 위력은 저작권료 옥션에서도 드러났다. 지난 19일 뮤지코인을 통해 공개된 국내 대표 발라드 가수 케이윌의 ‘Marry Me’는 저작권료 옥션 공개와 동시에 경쟁률 300%를 넘기며 400%를 거뜬히 넘겼다. 뮤지코인 관계자는 “가을감성으로 발라드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추석을 맞이해 진행되는 90년대 원조 댄스그룹 터보 의 ‘다시’ 저작권료 옥션 후에는 린, 허각 등 발라드 가수들의 노래가 연달아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의 신곡 인기와 함께 과거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저작권료 옥션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음악 저작권료 거래 플랫폼 ‘뮤지코인’을 통해 거래된 ‘소주 한 잔’은 3,000개의 역대 최고 수량에도 불구하고 음악 팬들의 많은 관심으로 공개한지 6시간 만에 경쟁률 300%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최근 유저간 거래를 통해 옥션 시작가(25,000원) 대비 175% 상승된 가격으로 거래됐다. 그 외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에일리 ‘저녁하늘’, 씨스타 ‘러빙유’, 매드클라운 ‘화’, 지오디 ‘Saturday Night’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들이 옥션 마감후에도 끊임없이 유저간 거래를 통해 관심을 받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9.22 17:00
경제

CJ제일제당, 스팸 추석 선물세트 광고 온에어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 ‘스팸’의 신규 브랜드 광고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스팸은 누구에게나 최고의 선물’을 핵심 메시지로, 공중파 TV방송용 1개 편과 종편 및 유튜브 채널용 2개 편으로 제작됐다.명절이 되면 스팸 선물세트를 선물하거나 선물로 받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추석 불변의 법칙’을 광고 메인 카피로 내세웠다.저마다 들고 다니는 스팸 선물세트를 보고 추석이 왔음을 새삼 인지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소비자에게 일상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스팸 선물세트는 받을 때뿐만 아니라 먹을 때도 행복하다는 점을 재미있게 풀어냈다.스팸 브랜드 고유 색상인 남색과 노란색(Navy&Yellow) 대비를 활옹해 ‘절대선물’ 스팸 선물세트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시각적 주목도도 높였다.동영상 광고 외에도 국내 선물세트 제품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 내 스팸 브랜드 바닥광고도 병행한다. 스팸 고유 로고와 발바닥 모양을 활용한 원형 디자인의 광고물을 주요 대형마트 바닥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바닥광고에 ‘스팸 하나면 끝, 밟으면 복이 와요’라는 문구를 담아, 선물세트 코너를 찾은 고객의 시선과 관심을 끌면서 스팸 선물세트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이한주 CJ제일제당 캔사업담당 부장은 “이번 스팸 선물세트 광고에서는 선물세트의 대명사인 스팸이 명절 때 누구나 주고 받고 싶은 ‘절대선물’이자 ‘추석 불변의 법칙’임을 강조했다”며 “광고 메시지에서처럼 이번 추석에도 변함없이 스팸 선물세트가 평소 고맙고 소중했던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따뜻한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8.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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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얼굴천재’ 한가인, 촬영장 초근접에도 미모 뽐내

‘미모 불변의 법칙’이라는 말을 만들어 낼 정도로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한가인이 최근 화보촬영장에서 초근접 촬영에도 불구하고 그녀만의 아름다운 콧대를 자랑하는 독보적인 미모가 부각되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공개된 닥터마밍 메이킹영상 속 한가인은 포니테일헤어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촬영을 소화하고 있다. 여전한 매력을 뽐내며 연예계와 광고계의 러브콜도 쏟아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데뷔 때부터 미모만큼이나 현명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배우 한가인이 선택한 제품인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브랜드 ‘닥터마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가인 물티슈로 불리는 ‘닥터마밍’은 까다로운 제품 생산과정으로 이미 잘 알려진 제품이다. 내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철학으로, 원료 검증부터 유해물질 검사, 정제수 관리, 완제품 검사, 미생물 테스트 등 총 8단계의 품질 검증을 하기 때문에 엄마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입 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닥터마밍 인스타그램 @dr.momming_official에서는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정한기자 2017.07.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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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측 "남주혁 노력으로 '물의 신' 하백 빚었다"

tvN 새 월화극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의 극과 극 비주얼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극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29일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남주혁의 ‘비포 앤 애프터’ 비주얼 스틸을 공개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남주혁(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신세경(소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남주혁은 인간계로 내려온 물의 신 하백 역을 맡았다. 수국 왕위계승자의 권위를 인증하는 신석을 회수하기 위해 인간 세상에 온 그가 ‘신의 종’ 신세경을 만나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 가운데 남주혁이 신계-인간계를 초월한 변치 않은 독보적 미모를 자랑하며 ‘미모 불변의 법칙’을 증명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남주혁은 극과 극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화려한 의상과 푸른 빛의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수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며, 깔끔한 화이트 셔츠로 젠틀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기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물의 신’이라는 캐릭터에 집중하기 위해 남주혁은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촬영장 곳곳에서 무서운 집중력으로 대본에 몰입하고 있다”면서 “하백이 인간계에서 펼칠 파란만장한 스토리와 함께 남주혁의 노력으로 빚어진 하백 캐릭터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7월 3일 첫 방송. 박정선 기자 2017.06.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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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벤허', 박스오피스 2위 껑충…개봉 2일만 30만

14일 개봉한 '벤허'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개봉 2일만에 3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벤허'가 15일 17만 17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0만 2682명으로 시사회와 전야 상영을 더해 개봉 2일만에 3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특히 전체 2위에 올라있는 실시간 예매율에 있어서도 가파른 상승세로 전체 점유율 16%를 넘어서고 있어 남은 연휴 기간 동안 더욱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벤허'는 개봉 전부터 이미 중장년층의 예사롭지 않은 관심 속에 전 세대를 사로 잡을 추석 연휴 흥행작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시사 후 작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개봉 후에 관객들의 평가 역시 대단하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다운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명불허전 명장면을 되살린 스펙터클한 액션, 분노와 증오, 용서와 사랑이라는 시대불변의 장엄한 메시지까지 모든 면에 있어 찬사를 보내고 있는 것.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를 전하고 있는 덕분에 가족 단위 관객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벤허'는 로마 시대,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배신으로 가문의 몰락과 함께 한 순간에 노예로 전락한 유대인 벤허의 위대한 복수를 그린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원티드'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존 리들리가 각본을 맡아 50년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원작을 그렸다. '아메리칸 허슬' 잭 휴스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토비 켑벨, '300' 시리즈의 로드리고 산토로와 명배우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9.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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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노래부터 CM송까지, 각양각색 선거송에 ‘총선분위기 고조'

총선을 앞두고 거리 곳곳에서 흥겨운 선거송이 흘러나오고 있다. 매일 선거송을 듣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멜로디를 흥얼거리기도 한다.특히 과거와는 달리 신나는 아이돌 노래와 유명 작곡가가 직접 만든 후크송부터 트로트까지 이번 선거에서는 그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선거송도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하지만 각 정당이 선거송으로 선택한 노래들을 살펴보면, 선거송을 고르는 불변의 기준은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선거송이라면 모름지기 간명하고 직설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단순한 노랫말이나 멜로디를 반복해 유권자들의 뇌리 속에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이 1순위 선거송으로 꼽고 있는 노래들만 살펴봐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새누리당의 간판 선거송 ‘Pick me(프로듀스1010)’, 더민주의 선거 맞춤형 노래 ‘더더더’, 국민의당 ‘로버트태권V’ 등이 대표적인 예다. ‘Pick me(나를 뽑아줘요)’라는 가사가 수없이 반복되는 새누리당의 선거송 Pick me(프로듀스1010)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빠른 시간 내에 후보자를 각인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선거송 ‘더더더’는 후렴구에 ‘더’라는 단어가 140여차례나 등장하는 후크송으로, 맞춤형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로 유권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국민의당이 선택한 ‘로버트태권V’ 역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친숙한 노래라는 점이 특징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하면 빼놓을 수 없는 CM송도 선거송으로 인기다. 다양한 버전으로 재탄생하며 국민 CM송으로 등극한 대웅제약 우루사의 ‘간 때문이야’는 여야 불문, 거의 모든 당의 십 수명의 후보자와 사용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CM송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멜로디라는 점이 ‘간 때문이야’의 장점이다. 대웅제약이 아티스트 윤종신과 함께한 오케스트라 버전을 새롭게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면 선거송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도 선거송으로는 사용되지 못한 노래도 있다. 방송은 물론 SNS 등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이애란의 ‘백세인생’이 바로 그 주인공.백세인생은 새누리당이 일찌감치 총선 로고송으로 점 찍은 곡이지만, 저작권자인 김종완 작곡가가 사용료로 거액을 요구하면서 이 같은 계획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완 작곡가는 노래가 필요하면 누구든 쓸 수 있지만, 독점 사용은 안 된다는 뜻에서 이 같은 금액을 요구한 것이라고.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는 선거송 만한 것이 없다. 그것이 아이돌의 노래건 유명한 CM송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하지만 선거송의 역할은 딱 거기까지다.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인물과 공약이다.김준정기자 kimj@joins.com 2016.04.0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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