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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 예리한 카리스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의 스틸이 27일 공개됐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서지혜(예술)와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예민남 윤계상(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윤계상은 극중에서 제우기획 기획1팀 팀장 차민후 역을 맡았다. 민후는 청각, 시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이 일반인들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오감능력자. 전조를 읽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백분 활용해 광고계를 점령한 ‘광고의 신(神)’이기도 하다. 그러나 남들보다 보고, 듣고, 느끼는 것에 너무나도 예민하다 보니, 그 이면엔 까칠한 성격이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그의 부사수인 서지혜에겐 가장 존경하고 본받고 싶은 선배이자, 동시에 가장 얽히고 싶지 않은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런 차민후의 차갑고도 예리한 카리스마가 담겨있다. 광고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민후는 차분하지만 날카로운 눈빛으로 항상 상황을 주시하고, 광고주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재빠르게 캐치한다. 누가 봐도 샤프한 외모에 늘 깔끔하고 세련된 수트 차림까지 더해지니 차가운 도시 남자의 멋짐이 폭발한다. 이처럼 완벽하기만 할 것 같은 민후의 고충이 느껴지는 스틸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블라인드를 다 내린 어두운 집안에서 까만 선글라스와 헤드폰까지 착용한 채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것. 이는 과도하게 발달한 오감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보고 듣는 민후만의 특별한 휴식 방법이다. 이에 제작진은 “윤계상의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가 캐릭터와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켰다. 특히, 광고계를 장악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며, “그런데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철두철미한 민후가 또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진 예술을 만나 조금씩 달라질 예정이다. 모든 감각을 깨우는 윤계상의 짜릿한 로맨스 캐릭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키스 식스 센스’는 5월 2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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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싹쓸이" 오윤아, 광고계 점령

오윤아가 브라운관에 이어 광고계까지 점령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윤아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와 화장품 브랜드에 이어, 주방·리빙가구 전문기업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오윤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밝고 에너지 넘치는 송가네 맏딸 송가희 역을 사랑스럽게 소화하면서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오윤아는 드라마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오윤아는 솔직하고 유쾌한 예능감과 더불어, 맛과 정성, 영양까지 고려한 집밥퀸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오윤아는 ‘편스토랑’을 통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와 함께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해 나가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따뜻한 웃음과 공감,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연기 활동은 물론이고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오윤아의 바르고 건강한 매력은 광고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특히 오윤아는 화장품 브랜드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 획일화돼 가고 있는 아름다움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남다른 기준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전하며 광고 모델로서 뜻 깊은 움직임을 보인 바 있다. 광고계 관계자는 “활기차고 화사한 이미지를 가진 오윤아와 건강한 신뢰를 주고 싶어 하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윤아를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오윤아는 차기작으로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의 출연을 확정하며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날아올라라 나비’에서 오윤아는 인턴들의 비상을 책임지고 이끌 프로 헤어디자이너 미셸로 분해 공감과 재미를 이끌며 다시 한 번 심스틸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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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中SNS 장악…리사 휴대폰 광고 모델 발탁

블랙핑크(BLACKPINK)가 중국 음원 차트와 SNS를 점령한데 이어 광고계까지 확장 중이다. 10일 공개된 웨이보 랭킹에서 블랙핑크 4인 멤버는 대표적인 인기 부문 최상위권을 나란히 휩쓸었다. 리사는 '아시아 톱스타 랭킹' 1위에 등극, 12주 연속 정상을 달렸다. 지수는 '한류 랭킹'에서 7주째 1위를 기록 중이며, 2위와 3위 모두 블랙핑크 멤버인 제니와 로제가 차지했다. 중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는 매주 사용자들의 글을 분석, 글로벌 스타들의 인기 순위를 매긴다. 블랙핑크는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How You Like That'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고 중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노래는 발매 당시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3관왕에 올랐으며, 블랙핑크 멤버들의 이름은 웨이보 인기 검색어와 핫 트렌딩을 나란히 장식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는 중국 유명 휴대폰 브랜드 비보(VIVO)의 S7 광고 모델로 최근 발탁됐다. 해당 지면 광고는 중국 내 온·오프라인에서 이미 집행 시작됐으며, CF 촬영은 지난 9일 마쳤다. 올해 들어서만 섬유유연제, 요거트 음료, 게임에 이은 리사의 4번째 중국 광고다. 여전히 중국 내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어서 그가 접수할 광고 영역은 더욱 커질 가능성도 있다.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이자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중국 유명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서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2’에 댄스 멘토로 출연, 현지 팬들에게 친숙도가 높다. 인기, 독보적인 실력,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이국적인 이목구비, 패션 등이 화제가 되며 중국 젊은이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블랙핑크는 28일 두 번째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10월 2일 첫 정규앨범까지 확정했다. YG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짜여진 계획 아래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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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1주년' 펭수 #광고계 점령 #올해 키워드 성장 #세계진출

'자이언트 펭TV'가 론칭 1주년을 맞았다. EBS 연습생 펭수는 지난해 4월부터 시청자들과 만나 소통하기 시작했다. 물론 첫 시작은 순탄치 않았지만 지금은 단연 최고 스타다. 유튜브 채널 210만 구독자를 자랑하고 있다. 광고계도 점령해 다양한 상품과 접목된 펭수를 만나볼 수 있다. 1년 만에 그야말로 '올킬의 아이콘'이 됐다. 펭수는 남극에서 온 10살짜리 펭귄이다.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며 EBS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 발 빠르게 성장했다. 방송가의 벽을 허물었다. EBS 연습생이지만 지상파 3사(KBS·MBC·SBS)는 물론 JTBC로 영역을 확장해 활동했고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및 각종 영화 행사에도 참석, 존재감을 넓혔다. '광고의 신'으로 불린다. 제과와 식품·음료·유통 업체에서 앞다퉈 펭수를 광고모델로 섭외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펭수의 몸값은 연간 기준으로 7억 원 내외로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투자한 값을 한다. SPC삽립 펭수빵은 업계에서 국찌니·포켓몬스터를 잇는 캐릭터 빵의 계보를 잇는 제품이라 칭하고 있다. 71가지 종류의 펭수 이미지를 담은 '펭수씰'이 히트하며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넘게 팔렸다. 빙그레 아이스크림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의 모델인 펭수는 한정판 굿즈 이벤트로 제품의 마케팅 효과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비타500·동원참치·GS25·던킨도너츠·스파오·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LG생활건강 샤프란 아우라 등이 펭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뜨거운 데뷔와 함께 일약 스타덤에 오른 펭수는 2년 차를 맞았다. 방송은 시즌2 시작 전 봄방학을 가지며 휴식을 선언, 최근 재개했다. 시즌1에서는 각종 컬래버가 많았지만 이번엔 '자이언트 펭TV' 위주로 펭수의 활동을 담을 예정이다. 올해의 목표는 '성장'이다. 이슬예나 PD는 "원래 팬 미팅이나 밖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게릴라성으로 팬들과 만나는 아이템을 기획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면서 "작년에는 펭수가 연습생으로서 다양한 것들에 도전했다면, 올해는 조금 더 크고 장기적인 과제에 도전해 펭수의 매력과 성장을 보여주고자 한다. 시즌1 때도 그랬듯이, 도전의 성공 여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고자 한다. 팬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BS 김명중 사장은 펭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을 '펭수 세계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펭수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양한 콘텐트와 캐릭터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을 예고했기에 펭수의 세계 진출에도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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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도 '곽철용' 김응수 전성시대

대세 곽철용이 광고계 점령에 나선다. 곽철용 캐릭터로 강제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응수가 치킨에 이어 햄버거까지 "묻고 더블로 가!"를 외치며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영화 '타짜' 속 곽철용은 "달건(건달)이 생활을 열일곱부터 했다"는데, 김응수는 만 58세의 나이에 젊은이들의 대세로 떠올랐다. 덕분에 광고 섭외 문의가 빗발쳤고, 치킨 브랜드와 햄버거 브랜드의 얼굴이 되기로 최근 결정했다.김응수는 버거킹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버거킹 하는 젊은 친구 중 신사 답지 않은 친구가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 달라. 모델 아이언 드래곤이 묻고 또 더블로 묻고 체크하겠다"며 '타짜' 곽철용 명대사를 패러디한 재치있는 멘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네티즌이 만든 광고 패러디 영상에서 "패티가 더블"을 외치다 실제 광고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된 셈이다. 아직 정식 광고가 본격적으로 공개되기 전이나, 이 소식은 '곽철용이 진짜 버거킹 모델이 됐다'며 네티즌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버거킹의 얼굴이 됐다는 사실은 그가 대세임을 입증한다. 버거킹은 이정재 등 톱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해왔다. 영화 '범죄도시' 장첸이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올랐을 당시엔 윤계상을 발탁했고, 김응수와 비슷한 과정을 거치며 "사딸라"라는 유행어로 사랑받은 김영철의 광고로 화제를 모았다. 이제는 김응수의 차례가 된 것이다.이보다 앞서 김응수는 치킨 브랜드 BBQ 모델로 활동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곽철용의 명대사를 이용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BBQ 관계자는 "김응수의 극 중 명대사들이 다양한 형태로 패러디 되고 있어, BBQ와 김응수의 만남 역시 큰 화제를 모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소속사 사무실을 통해 하루에도 대여섯통의 광고 모델 섭외 전화가 걸려왔다. 자연스럽게 모델료도 2배 이상 올랐다. "곽철용 캐릭터로 패러디한 광고들을 봤다. 자고 일어나니 아이언 드래곤(철용) 세상이더라"는 그는 "곽철용 열풍은 배우가 아니라면 못 느끼는 행복이다. 연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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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을 잡아라!" 광고계 끊임없는 러브콜

신예은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신예은은 지난해 10~20대 사이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웹드라마 '에이틴(A-TEEN)'으로 데뷔한 신예로 데뷔와 동시에 10개가 넘는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되는 등 순식간에 광고계 핫스타로 떠올랐다.'에이틴' 이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 돼 단숨에 안방극장까지 점령, 안정된 연기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비주얼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고 작품 종영 후에도 그를 향한 관심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최근에는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와 신규 론칭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 모델로 발탁돼 인기와 영향력을 과시 중이다. 일리앤 관계자는 "신예은은 사랑스러움·상큼·발랄·시크함까지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다. 일리앤의 컨셉트를 보여주기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며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이 밖에도 화장품·통신사·향수·캐주얼 패션·온라인 게임·카메라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얼굴로 나서며 '광고주 원픽'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데뷔 후 그가 섭렵한 광고만 무려 15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6.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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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광고퀸이 된 로코 여신..광고계까지 점령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에 이어 광고계까지 사로잡으며 유일무이 대세 배우의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tvN 수목극 ‘그녀의 사생활’에서 5년 차 큐레이터와 '덕력만렙 덕후'라는 이중 매력을 가진 성덕미 역을 맡아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박민영이 최근 광고 퀸으로 활약하고 있다.박민영은 의류, 뷰티, 식품 등 각 브랜드에 맞는 찰떡 이미지를 뽐내며 광고계를 접수했다. 국내뿐 아니라 중화권 광고까지 진행하며 아시아 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박민영의 세련된 아름다움과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주 타켓층들에게 높은 호감을 얻고 있다는 광고주들의 평이다. 박민영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그녀의 사생활’은 첫방 이후 계속해서 화제에 오르고 있고, 특히 박민영은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도 꾸준히 상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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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무도'와 함께 사라진 유재석, MBC 연예대상 세대교체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과 함께 MBC에서 사라졌다.유재석은 오는 29일 열리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3월 31일 '무한도전'이 종방, 그 이후 출연한 MBC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이다.'MBC 방송연예대상'과 유재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2003년 최우수상을 받은 뒤 지난해까지 15년간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2005년 처음으로 대상 후보에 올랐고, 2006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7년에는 '거침없이 하이킥' 이순재와 '무한도전' 출연진이 공동 대상에 이름을 올렸고, 2009·2010·2014·2016년에는 단독 수상했다. 수상하지 못한 해에도 후보에 어김없이 그의 이름이 있었다.아직 MBC 측은 수상 후보자나 출연진에게 정식으로 연락하지 않았다. 한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MBC에서 출연 요청을 받은 게 없다. 날짜만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 측 관계자도 출연 여부를 묻자 "MBC가 출연 요청을 하는 등 움직임이 없었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무한도전' 종방 이후 MBC 예능국이 크게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물론 초반에는 그런 움직임이 있었지만,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이 금·토요일 심야 시간대를 꽉 잡으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해 전현무의 대상 수상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마마무 화사 등 특별 출연자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 1일 방송 때 11.1%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썼다.(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방송인 전현무·모델 한혜진·개그우먼 박나래·이영자·개그맨 박성광 등은 광고계를 점령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MBC도, 시청자들도 시상식에서 '무한도전'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대상 후보 경쟁도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넘친다. 유력한 수상자로 꼽히는 이영자와 박나래 중 누가 받더라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다. 이번 연예대상은 MBC가 '무한도전' 없이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무대자 예능 세대교체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아영 기자 2018.12.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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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따뜻함 가득 '전참시'..츤제레 박성광, 광고 출연료 기부한 이영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은 반전 매력을, 이영자는 광고 출연료 전액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여자 매니저와 일한 지 25일 밖에 되지 않아 아직 어색해 하는 박성광과 매니저와 동반 광고 촬영을 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든 이영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박성광의 하루는 의문의 여성의 알람 전화로 시작됐다. 알고 보니 박성광과 일한 지 25일 된 여자 매니저 임송이였다. '전지적 참견 시점' 최초의 여자 매니저 등장에 참견인들은 ‘상상도 못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스케줄 장소로 향하는 길, 박성광은 매니저에게 축구 이야기를 꺼냈지만 관심사가 다른 두 사람은 대화가 이어지지 않았다. 아직은 서먹한 두 사람이지만 서로를 향한 배려가 눈에 띄었다. 유독 박성광의 매니저는 주차를 어려워했는데, 그럴 때마다 박성광은 따뜻하게 그녀를 응원했다. 그는 겨우 주차를 하고 미안해하는 매니저에게 "많이 해보면 늘어"라며 다독였고, 이를 보고 감동한 이영자는 "성광 씨 안에 소년이 있어~"라고 말했다. 무뚝뚝하지만 초보 매니저를 위해 따뜻한 말과 행동을 보여준 박성광. 그를 위해 매니저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그녀는 빈속에 일하는 박성광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김밥과 주스를 사 오는가 하면, 박성광 몰래 해야 할 일을 메모하며 실수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몰랐던 매니저의 모습을 본 박성광도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박성광의 매니저는 때로는 스타일리스트가 돼 그의 옷을 챙겨주고, 그가 없을 때 차 안을 말끔히 청소하는 등 세심함의 결정체였다. 특히 참견인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박성광이 마시는 업소용 물이었다. 식당을 운영하는 매니저의 어머니가 보내주신 것을 매니저가 알뜰히 챙겨와 박성광에게 준 것이다. 매니저의 따듯한 마음씨에 박성광은 "물을 못 남기겠어"라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처음이라 실수도 많지만 홀로서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박성광의 매니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응원의 말을 쏟아냈고, 이영자도 "시골에서 서울 올라왔을 때 생각나"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광고계를 점령한 대세 먹방 커플 이영자와 그녀의 매니저 송성호는 동반 광고 촬영을 위해 함께 헤어숍에 들러 꽃단장을 했다. 이후 광고는 ‘전지적 참견 시점’ 콘셉트로 진행됐고, 이영자는 기가 막힌 맛 표현으로 수월하게 촬영을 이어갔다. 또한 매니저도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줘 NG 한번 없이 촬영이 마무리됐는데, 이에 이영자는 "잘하네~ 체질이네 광고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고 촬영이 끝난 후 매니저는 "의미가 있는 촬영이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었고, 좋은 추억이었고.. 기분은 되게 좋았어요. 근데 쑥스럽고 되게 부끄럽죠"라고 첫 광고 촬영을 한 소감을 전했고, 이영자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 덕이에요. 매니저랑 이런 추억을 가질 수 있다는 게"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이영자가 광고 출연료 전액에 개인 사비까지 더해 기부를 한 사실이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현준은 "영자 씨 멋있다"라며 엄지를 척 들었고, 다른 참견인들도 박수로 그녀의 선행을 칭찬했다. 7월의 깜짝 산타가 돼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그대로 돌려준 이영자로 인해 토요일 밤은 훈훈한 온기로 가득 찼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김연지 기자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2018.07.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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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광고계도 접수…"건강 기능 식품에 제격"

배우 오윤아가 광고계를 점령하고 있다.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오윤아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팔레오 플러스 골드카테킨 다이어트 식품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광고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군살 없는 무결점 8등신 몸매와 고급스러운 외모를 과시, 건강하고 우아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보였다. 다양한 작품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매력적인 이미지를 보여준 오윤아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8등신 몸매를 유지,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대표주자로 알려져 있다. 이런 오윤아에 대해 광고 브랜드 관계자는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사랑을 받았던 오윤아 씨의 아름다움이 팔레오 플러스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졌다”고 전했다. 오윤아가 모델로 활약하게 될 팔레오 플러스 골드카테킨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뿐 아니라 항산화 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국내 최초 3중 기능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오윤아는 얼마전까지 SBS ‘언니는 살아있다’, MBN ‘연남동 539’ 등에 출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드라마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윤아는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 출연, ‘양코치’ 역으로 또 한번 드라마 흥행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현 기자사진 = 팔레오 플러스 제공 2018.04.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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