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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호조, 저스트 엔터 전속계약 체결…윤계상 한솥밥

배우 호조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호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호조는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 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먼저 데뷔, 다년간 활동한 바 있다. 최근 한국 활동 계획하며 소속사를 찾던 중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이 닿아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무대에서 시동을 건다. 호조는 NBC 'DEAD GIRLS DETECTIVE AGENCY', FOX/AMAZON ‘GOOD PEOPLE’ 등의 드라마 작품과 'HAN', 'LILY CHAN & THE DOOM GIRLS', 'TIGER GIRL', 'DON'T BE A HERO' 등의 영화 작품을 통해 미국에서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더해 고유의 세련되면서도 그윽한 분위기로 'LUMEE', '정관장 미국' 등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호조에 대해 “동서양의 매력이 공존하고 흡인력 있는 연기가 가능한 배우다. 뿜어내는 열정도, 캐릭터 소화력도 남다른 그가 한국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을 만날 수 있도록 배우와 함께 고민할 것이고 장차 세계를 누비는 배우로 성장시킬 것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호조는 국내, 해외 활동을 양립할 예정이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 매니지먼트를, 미국, 유럽 활동은 스티븐 연, 존 조 등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는 글로벌 매니지먼트 겸 제작사 B&C콘텐츠에서 담당한다. 한편 새 소속사를 찾은 호조는 현재 글로벌 OTT 작품에 캐스팅돼 촬영하고 있으며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다. 호조가 소속된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설립, 김상호, 윤계상, 길해연, 정웅인, 김호정, 김신록, 김주령, 김도윤, 오승훈, 서지혜, 차우민 등이 소속 돼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9 15:42
야구

삼성, 1일 대구 한화전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 진행

삼성이 '대구대학교의 날'을 진행한다. 삼성 구단은 10일 1일 한화와 홈경기 때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를 연다. 대구대학교는 올해부터 선수단 유니폼에 견장 광고를 하고 있으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입시박람회도 열었다. 행사 당일 대구대학교에 수시모집을 응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000장의 티켓을 나눠준다. 학생들과 교직원은 지정된 장소에서 라이온즈를 응원한다. 시구와 시포는 대구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소프트볼 선수 이설화와 박이슬, 시타는 대구대학교 김상호 총장이 맡는다. 시구에 나서는 이설화는 현재 소프트볼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경기 중에도 대구대 캐릭터 두두를 찾아라, 대구대학교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09.30 18:09
연예

영화·드라마·예능·광고, 김상호 역대급 전투적 행보

역대급 열일 행보다. 배우 김상호가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광고까지 섭렵하며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2200만 가구를 사로잡은 K-크리처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김상호는 부성애와 든든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남겼다. ‘스위트홈’은 공개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넷플릭스 ‘오늘의 TOP10’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두식’으로 분한 김상호의 연기는 묵직한 감동과 함께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이어 드라마 tvN '루카:더 비기닝'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언더커버’에 출연 소식을 전한 김상호는 그만의 탄탄 연기력과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최근에는 국민적 인지도가 있어야 찍을 수 있다는 라면 광고까지 섭렵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상호는 유명 라면회사의 건면 광고에 출연, 능청스러운 불꽃연기로 현장 관계자들의 만족시켰다는 후문이다. 한복을 입고 갓을 쓴 채 위엄을 풍기다가 전광렬의 대사에 맞춰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그의 실감나는 연기는 시청자들 대변하면서 유쾌한 웃음을 유발시켰다. 김상호의 탄탄한 연기 내공이 광고에 녹아들어 완성도와 재미를 잡은 광고가 탄생했다는 평이다. 이에 더해 손현주의 새 토크쇼 MBC '간이역' 출연도 긍정 검토 중으로 예능에서도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상호는 2018, 2019년에 ‘미추리 8-1000’에 고정멤버로 출연해 포근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 바 있다. 최근 영상플랫폼에서 ‘미추리 8-1000’ 다시 보기 열풍이 불면서 김상호의 친근한 매력이 대중에게 재조명 받고 있다고. 김상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넷플릭스 ‘킹덤’, ‘스위트홈’에서 의지하고 싶을 만큼 든든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김상호를 향한 MZ세대의 지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광고와 예능 출연 요청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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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야 광고야…김상호, 라면 모델 꿰찼다

배우 김상호의 라면 광고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최근 농심 짬뽕 건면 광고 모델 자리를 꿰찬 김상호는 이번 광고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깨알 웃음 포인트와 함께 위트 있는 분위기를 전했다. 농심은 지난해 6월부터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의미를 담은 광고를 진행,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자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상호는 작년 K-좀비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와 최초 K-크리쳐물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과 열연으로 안방극장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바. 새해 첫 신제품으로 짬뽕건면을 출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건면열풍을 이어갈 농심과 같은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며 대세 배우로서 한국 대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전파할 뿐 아니라 식품의 트렌드 또한 이끌어갈 것으로 그 효과가 기대된다. 김상호는 지난해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와 SBS 드라마 '앨리스',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 ‘국제수사’ 등의 다양한 작품 속에서 빛나는 연기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인기가 뜨거웠는데, 극중 다정다감한 괴짜 금손 한두식 역을 맡아 무시무시한 그린홈에서 가장 필요한 존재로 활약한 그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기도 했다. 김상호는 최근 드라마 tvN '루카:더 비기닝'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언더커버’에 출연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작품과 광고 모델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새로운 작품을 통해 또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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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떡밥 회수한다…" '킹덤2' 출사표[종합]

궁궐 깊은 곳에서 각자의 욕망이 부딪히며 벌어지며 피의 사투 이야기. '킹덤2'가 돌아왔다. '킹덤2'는 시즌1에 이어 시청자들의 기대 이상으로 고공행진할 수 있을까. 5일 오전 넷플릭스 '킹덤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행사에는 주지훈·류승룡·배두나·김상호·김성규·전석호·김혜준·김성훈 감독·박인제 감독·김은희 작가가 참여했다. '킹덤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MC 박경림은 본격적인 제작발표회에 앞서 '미국 타임스퀘어에 킹덤 광고가 걸렸다'며 "킹덤의 인기가 전 세계적"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주지훈에게 '소감이 어떠냐'고 질문했다. 주지훈은 "합성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배' 배두나는 이미 많이 겪어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으로 '시즌2'를 소개하는 코너가 이어졌다. 박인제 감독은 '시즌2'의 변화된 점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단어 선택이 어렵다. '시즌2'는 얘기 자체가 롤러코스터다. 검의 의미에서부터 킹덤의 몰락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고 말했다. 배두나는 '시즌2 소개' 관련해 '스크립트를 처음 읽어봤을 때 매번 놀랐다. '정말' '이 사람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촬영하는 배우들도 깜짝 놀랐다. '시즌2' 마지막을 보면 또 놀라운 떡밥이 뿌려진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시즌2'를 찍으면서 내내 '떡밥 회수가 잘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요 포인트'를 5글자로 소개해달라는 요구에 그는 "'떡밥대회수'"라고 말했다. 주지훈은 '호흡은 어땠냐'는 질문에 "산소가 부족했다. 배두나는 실제로 산소호흡기도 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배두나가 "호흡이 최고다. '시즌1'에서 호흡을 마쳤고 1년 만에 다시 돌아왔어도 어제 만난 것처럼 익숙했다.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집필할 때 중점을 둔 점'에 관해 김은희 작가는 "'시즌2'는 피에 관한 얘기를 하고 싶었다. 핏줄과 혈통에 관한 것. 피를 탐하는 병자들과 핏줄과 혈통을 탐하는 인간의 상반된 점을 담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1의 떡밥이 회수되냐'는 질문에 그는 "대수거가 된다"고 답했다. 류승룡도 "'난리 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수거뿐만 아니라 분리수거까지. 그리고 더 놀라운 떡밥까지 깔아놓는다. 미치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류승룡은 '아프리카 팬을 만났다고 들었다'는 물음에 "짐바브웨에서 동물들과 살고 있는 분들이 킹덤을 보고 저를 알아보시더라. 깜짝 놀랐다. 킹덤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답했다. '시즌2에서 다르게 연기하려고 한 부분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배두나는 "감독님의 주문에 따라서 디테일하게 바뀌는 것이 있다. 캐릭터 적인 면에서 보면 '시즌1'에서 갑작스레 등장하는 상황을 파악하는 거였다면 '시즌2'에서는 상황 파악을 끝내고 주어진 자리에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성장해가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영화 '기생충'을 비롯해 킹덤도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관해 배두나는 "물론 개개인이 해외 진출을 하고 해외 작품 속에 있는 것도 성취라고 할 수 있지만 한국 사람이 한국 작품으로 나가서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인정받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다. 정말 킹덤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배두나-김혜준의 역할이 바뀌어서 제안이 왔다면 받아들였겠느냐'는 질문에 배두나는 "나이를 고려하면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중전 역할이 너무 매력 있는 캐릭터고 그걸 김혜준 배우가 잘 표현했다. 좋은 역할이니깐 20년만 젊었어도 해보고 싶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혜준은 "궁에만 갇혀있다 보니깐 밖으로 나가서 달려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함께 싸우는 장면도 재밌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배두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춥다"고 덧붙였다. '시즌2에서 가장 인기를 얻을만한 캐릭터는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박인제 감독은 "청룡영화상 신인상에 빛나는 김혜준 배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전이 '시즌2'에서 막강해진다"고 말했다. '전지현 출연'에 관해 김은희 작가는 "극을 구상하다가 전지현에게 어울릴 것 같은 배역이 있어서 부탁했다. 어떤 캐릭터인지는 '시즌2'에서 확인해달라"고 답했다. '시즌1' 인기에 힘입어 '킹덤2'가 넷플릭스 내 최고의 한국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류승룡은 "가요계에는 방탄소년단, 영화계에는 '기생충'이 있다면 스트리밍 계에서는 '킹덤'이 있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킹덤2'는 킹덤 세계관을 비롯해 '한국적인 것' '한국 문화'까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것들을 다시금 재현하려고 한다. 첫 방송은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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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2' 주지훈의 너스레 '호흡 어땠냐'에 "산소가 부족했다"

'킹덤2' 주지훈이 너스레를 떨었다. 5일 오전 넷플릭스 '킹덤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행사에는 주지훈·류승룡·배두나·김상호·김성규·전석호·김혜준·김성훈 감독·박인제 감독·김은희 작가가 참여했다. 주지훈은 '미국 타임스퀘어에 걸린 킹덤 광고'에 대해 "'합성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감이 안 난다. '월드배' 배두나는 이미 많이 겪어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2를 소개해달라는 요구에 그는 "'시즌2'를 찍으면서 내내 '떡밥 회수가 잘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주요 포인트'를 5글자로 소개해달라는 요구에 주지훈은 "'떡밥대회수'"라고 말했다. '호흡은 어땠냐'는 질문에 "산소가 부족했다. 배두나는 실제로 산소호흡기도 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배두나가 "호흡이 최고다. '시즌1'에서 호흡을 마쳤고 1년 만에 다시 돌아왔어도 어제 만난 것처럼 익숙했다.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킹덤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첫 방송은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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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작품성 올킬"…'녹두꽃' 첫방 최고시청률 14.7% 터졌다

화제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았다. 26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1, 2회 시청률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하 동일)으로 각각 10.1%(전국 8.6%)와 13.2%(전국 11.0%)로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14.7%까지 치솟았다. 덕분에 드라마는 동시간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 자리에 안착했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녹두꽃’은 각각 3.0%와 4.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1위에 안착할 수 있었다. 이날 방송은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졌다. 지역 실세인 이방 백가(박혁권)의 아들 이강(조정석)은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관아에 협조하지 않는 백성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지내고 있었다. 심지어 그는 백가로 부터 유월(서영희)을 면천시켜 주는 대신 새로운 사또를 협박하라는 명령에도 묵묵히 따를 태세였다. 그런가 하면 일본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이현(윤시윤)은 백가의 요청에 따라 과거준비를 위해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이복형인 이강이 자인(한예리)과 함께 있던 덕기(김상호)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 것을 목격하자 이내 나서서 중재하기도 했던 것. 이 자리에서 이현은 이제 자신은 고부를 뜰 것이라며 이강을 향해 ‘거시기’가 아닌 원래이름인 이강으로 살아갈 것을 간곡히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자인은 전봉준(최무성)을 만난 자리에서 민란을 주도했던 사람임을 눈치채고는 미리 입수했던 사팔통문을 가지고서 다시금 부임한 조병갑(장광)을 찾아갔다. 하지만 헐벗은 백성을 뒤로한 채 호화로운 잔치를 벌이는 그를 보고는 말문이 막힌 모습을 보였다. 엔딩도 압도적이었다. 전봉준(최무성)이 횟불을 든 백성들을 향해 “고부관아를 격파하고, 모리배들의 목을 베겠다”, “백성에겐 쌀을, 탐관오리에겐 죽음을”이라는 구호와 함께 민란을 일으킨 것, 이를 목격한 이강은 당혹해 했다. 이는 다음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이기 충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4.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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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주리, 영화 '뷰티 인사이드' 합류··고아성·김주혁·유연석 등 초호화 캐스팅

우에노 주리, 한국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전격 출연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한국영화 '뷰티 인사이드'(백 감독, 용필름 제작)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배우 김대명, 도지한, 전영운,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이재준, 홍다미, 조달환, 이진욱, 김민재,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이승찬, 김주혁, 유연석 등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과 함께 영화 '뷰티 인사이드' 주인공 우진 역을 맡아 20인 1역의 초호화 캐스팅에 합류했다.국내에도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배우 우에노 주리 이번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20명의 우진 중 한 명으로 등장, 다시 한번 색다른 연기 도전에 나선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깨어나는' 남자 주인공 우진에 외국인까지 더해짐에 따라, 극 중 우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우에노 주리가 합류함으로써 사상 초유의 캐스팅에 정점을 찍은 '뷰티 인사이드'는 모든 배역의 배우들을 확정,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석권, 클리오 국제광고제 금상 수상에 빛나는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 '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하는 '뷰티 인사이드'는 매일 다른 인생을 사는 남자 우진이 우연히 한 여자 이수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우에노 주리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에노 주리, 우에노 주리 합류라니 대박"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에노 주리, 캐스팅 어마어마하네"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에노 주리, 어떤 연기보여줄지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에노 주리][사진=일간스포츠 DB] 2014.12.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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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 우에노 주리, '뷰티 인사이드' 합류···20인1역 초호화 캐스팅 눈길

우에노 주리, 한국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전격 출연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한국영화 '뷰티 인사이드'(백 감독, 용필름 제작)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배우 김대명, 도지한, 전영운,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이재준, 홍다미, 조달환, 이진욱, 김민재,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이승찬, 김주혁, 유연석 등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과 함께 영화 '뷰티 인사이드' 주인공 우진 역을 맡아 20인 1역의 초호화 캐스팅에 합류했다.국내에도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배우 우에노 주리 이번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20명의 우진 중 한 명으로 등장, 다시 한번 색다른 연기 도전에 나선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깨어나는' 남자 주인공 우진에 외국인까지 더해짐에 따라, 극 중 우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우에노 주리가 합류함으로써 사상 초유의 캐스팅에 정점을 찍은 '뷰티 인사이드'는 모든 배역의 배우들을 확정,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석권, 클리오 국제광고제 금상 수상에 빛나는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 '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하는 '뷰티 인사이드'는 매일 다른 인생을 사는 남자 우진이 우연히 한 여자 이수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우에노 주리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에노 주리, 우에노 주리 합류라니 대박"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에노 주리, 캐스팅 어마어마하네"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에노 주리, 어떤 연기보여줄지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에노 주리][사진=일간스포츠 DB] 2014.12.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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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 우에노 주리, 영화 '뷰티 인사이드' 합류

우에노 주리, 한국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전격 출연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한국영화 '뷰티 인사이드'(백 감독, 용필름 제작)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배우 김대명, 도지한, 전영운,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이재준, 홍다미, 조달환, 이진욱, 김민재,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이승찬, 김주혁, 유연석 등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과 함께 영화 '뷰티 인사이드' 주인공 우진 역을 맡아 20인 1역의 초호화 캐스팅에 합류했다.국내에도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배우 우에노 주리 이번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20명의 우진 중 한 명으로 등장, 다시 한번 색다른 연기 도전에 나선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깨어나는' 남자 주인공 우진에 외국인까지 더해짐에 따라, 극 중 우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우에노 주리가 합류함으로써 사상 초유의 캐스팅에 정점을 찍은 '뷰티 인사이드'는 모든 배역의 배우들을 확정,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석권, 클리오 국제광고제 금상 수상에 빛나는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 '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하는 '뷰티 인사이드'는 매일 다른 인생을 사는 남자 우진이 우연히 한 여자 이수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우에노 주리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에노 주리, 우에노 주리 합류라니 대박"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에노 주리, 캐스팅 어마어마하네"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에노 주리, 어떤 연기보여줄지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에노 주리][사진=일간스포츠 DB] 2014.12.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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