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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창간55] 프로야구 원년 스타 이만수 전 감독 "선수들의 필독 신문,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길"

1969년 창간한 일간스포츠는 1982년 프로야구 태동을 현장에서 지켜본 국내 유일의 스포츠 전문지다. KBO리그 1호 안타, 1호 홈런의 주인공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은 "운동선수라면 거의 다 신문을 구독해서 보고 그랬다. 그때 스크랩한 게 아직 다 있다"며 "당시엔 일반 신문보다 스포츠 신문이 더 인기 있었다"라고 회상했다.이만수 전 감독은 1996년 은퇴할 때까지 숱한 기록을 써 내려갔다. 개인 통산 첫 100홈런, 200홈런. 그뿐만 아니라 1984년에는 타격 부문 역대 첫 트리플 크라운(타율·홈런·타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타점왕 4회(1983~85, 87) 홈런왕 3회(1983~85) 타격왕 1회(1984) 골든글러브 5회(1983~87),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1회(1983) 등 그의 화려한 발자취를 모두 취재한 스포츠 전문지는 일간스포츠뿐이다. 이만수 전 감독은 후배들에게 "야구 선수라고 해서 야구만 잘하면 안 된다"며 "야구는 물론이고 (구단을 운영하는) 프런트와 (선수를 현장에서 취재하는) 언론과의 관계 등 삼박자가 잘 돌아가야 프로야구가 발전할 수 있다, 그게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이만수 감독은 SK 사령탑에서 물러난 2014년 11월 이후 '야구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 선수 시절 별명인 '헐크'를 내세워 비영리재단 헐크파운데이션을 세웠고 전국을 누비면서 야구 유망주들에게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라오스에 이어 베트남, 캄보디아까지 범위를 넓혀 아시아 야구 불모지에 씨앗까지 뿌리는 중이다. 라오스에 최초의 야구단 라오J브라더스를 창단했다. 덕분에 라오스는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싱가포르를 8-7로 꺾고 공식 국제대회 첫 승을 따냈다. 라오스 구기종목 역사상 본선 무대에서 1승을 거둔 것은 야구가 유일하다. 이만수 감독은 지난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베트남·태국·캄보디아 4개국이 참가한 'DGB컵 인도차이나 드림리그'를 개최하기도 했다. 제1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 야구대회를 여는 등 눈코 뜰 새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2017년부터는 자비로 '이만수 포수상'을 만들어 매년 유소년들에게 상을 주기도 한다. 현재 KBO리그에서 활약 중인 NC 다이노스 김형준(세광고·2017) KT 위즈 강현우(유신고·2019) 롯데 자이언츠 손성빈(장안고·2020) 등이 이만수 포수상 출신. 이만수 감독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제 돌려주는 것"이라며 "재능기부를 하러 가면 포수를 하는 선수들이 너무 없더라. 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선수와 감독, 그리고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으로 여러 활동하는 이만수 감독은 누구보다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을 잘 이해한다. 일간스포츠의 창간 55주년을 각별하게 축하하는 이유다.이만수 감독은 "(국내 첫 스포츠 전문지로) 1969년부터 지금까지 (역사가) 이어진다는 게 대단하다. 인터넷이 활발해지면서 여러 매체(신문)가 어렵지 않나. 그런데도 계속 이어왔다는 걸 야구인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인터넷 매체가 계속 나오더라도 일간스포츠가 끊어지지 않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9.26 10:50
생활문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배우 안재홍, 목소리 기부 참여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안재홍이 각종 위기 속에 놓인 지구촌 아동 지원을 위해 목소리를 기부를 했다. 지난 2017년에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에 위촉된 안재홍은 캄보디아, 네팔 등 해외 봉사활동과 플랜의 다양한 온, 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이번에 새로 방영되는 플랜코리아 TV캠페인에 목소리를 재능 기부한 안재홍 홍보대사는 빈곤과 굶주림, 기후위기, 자연재해, 전쟁 등 다양한 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지구촌의 아이들이 하루, 하루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이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며,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희망이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플랜 관계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8억 1천 1백만 명이 기아로 고통 받고 있으며, 이 중 4천 5백만 명은 극심한 영양실조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에 놓여있다.안재홍 홍보대사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 플랜코리아 TV 캠페인은 3월 15일(금)부터 1달 간 YTN과 연합뉴스에 30초와 1분, 2가지 버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해당 TV 캠페인은 플랜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인 ‘플랜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광고 방영과 함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3월 28일까지 플랜코리아 TV 캠페인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랜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구촌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 및 후원 문의는 플랜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2024.03.15 10:00
스타

비, 사랑의열매에 1억 원 ‘통 큰 기부’

가수 겸 배우 비가 통 큰 기부로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비는 1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성금 1억 원을 직접 전달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비는 지난 2004년부터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금뿐 아니라 재능기부 활동도 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또 비는 지난 9월 2023년 사랑의열매 연중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1 15:25
연예일반

[전형화의 직필] 김태리씨, 재능기부가 열정페이의 다른 말이란 걸 몰랐나요?

배우 김태리가 공정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역린을 건드려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김태리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 외국어 자막을 달아줄 사람을 찾는다는 장문의 공지글을 올렸다. 김태리는 그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행 브이로그 ‘거기가 어딘가’를 올려왔다. 김태리는 “유튜브 댓글을 보니 정말 많은 나라의 팬분들이 계시더라. 모두에게 자국의 언어 자막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태리의 자막 스피드가 너무 가슴 답답하여 '내가 하면 금방인데?' 생각하며 직접 번역에 뛰어들고 싶으신 각국의 숨은 실력자분들이 혹시 계시지 않을까?”라고 적었다. 이어 “그래서 이름하야 '이 번역이 거긴가?' 이 프로젝트는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관심 있으신 분들이 양식을 채워주면 우리 팀이 다시 컨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태리는 “자막이 완성 된다면 원하시는 분에 한해 메일 혹은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자막 말미에 넣어드린다. 거기가 여긴가 브이로그에 자국의 자막을 넣고 싶으신 분들 많이많이 연락달라”며 글을 맺었다. 이후 지원양식에 ‘어떤 언어를 번역하고 싶은가’ ‘그 언어에 어느 정도 유창한가’ ‘한국어와 영어는 어느 정도 유창한가’ ‘얼마나 많은 에피소드를 맡을 수 있나. 각 에피소드는 약 30~40분 정도이며 번역하는데 4~6시간이 소요된다’ 등 구체적인 질문을 담았다.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이 아니라 실제로 공짜로 자신의 브이로그를 번역해 줄 사람을 찾았던 것이다. 하지만 김태리의 천진한 요청과는 달리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선 팬들의 사랑을 공짜로 여겨 노동력을 무상으로 착취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지 않고 남들의 재능과 노력을 착취하려는 행태를 열정페이라고 부를 만큼, 사회적인 시선이 곱지 않은 데다 특히 MZ세대는 공정에 민감한 터. 재능기부가 열정페이의 다른 말로 쓰이고, 그걸 경계하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태리의 천진한 요청은 MZ세대의 분노를 촉발시킨 것이다.더욱이 앞서 다비치의 강민경이 저임금으로 영상 작업을 할 인력을 뽑으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기에 김태리의 이 같은 처신에 더욱 비난이 쇄도했다.무엇이 잘못인지 바로 깨닫고 대처를 했다면 그나마 괜찮았을 법 했지만, 이후 김태리 측 처신은 논란을 더욱 부채질했다. 김태리는 인스타그램에 비난글이 쏟아지자 해당 글을 삭제한 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비난 여론이 진정되지 않자 김태리 소속사 MMM매니지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모든 시리즈 영상물에서는 광고를 포함한 그 어떠한 부분에서도 수익이 창출되지 않고 있다”며 “저희의 부족함으로 다수의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는 글을 올렸다. 소속사는 “다양한 언어 자막 번역에 대한 도움을 요청드린 것 역시 더 많은 해외 팬분들이 영상을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만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모든 과정에서 누군가의 마음이 옳지 않게 쓰이는 것을 바란 적이 없고, 지극히 당연하게 지급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정당하게 지급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소속사가 사과의 글을 올렸지만 여전히 누리꾼 반응은 차갑다. “사고는 배우가 치고 사과는 소속사가 한다” “수익창출을 하지 않는다고 용역을 착취해도 되는 건 아니다” “김태리도 재능기부로 출연하라”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김태리는 그간 해당 영상물 영어 자막을 직접 작업해서 달아왔다”며 “자신의 뉘앙스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직접 작업을 하다보니 오래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기에 팬들이 번역을 하는 작업을 자신과 소통의 일환이라고 생각한 듯 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현재 이번 일과 관련해 어떤 방식으로 대처할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경은 열정페이 논란이 일자 자신의 무지를 사과했으며, 이후 노무사와 어떤 식으로 인력을 채용 해야 할지 논의했다. 또한 관련 업계 고용 방식 등을 공부했으며, 이에 대해 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무엇이 잘못했는지 인지하고 사과하고 재발하지 않으려 노력한 것.남의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해선 안된다. 그럼에도 받는 것에 익숙해지면 어느샌가 당연하게 여기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이런 마음을 경계해야 하는 건 김태리를 비롯한 연예인들 뿐만은 아닐터다. 그렇기에 무엇을 잘못했는지 인지하고 사과하고 재발하지 않으려 노력한다면 팬들도 이해할 테다.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이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으로 승승장구해왔다. 남자팬들보다 열성 여성팬들이 더 많다는 평판에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CF를 섭렵해왔다. 그런 김태리가 이번 일을 반성과 성장의 계기로 삼을지, 아니면 남탓으로 치부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5.23 12:41
스타

[왓IS] 김태리, 팬들에 재능기부 요청했다가 뭇매..소속사 대신 사과

배우 김태리가 자신의 콘텐츠의 번역자를 구하며 ‘재능기부’를 언급했다가 구설에 올랐다. 누리꾼들의 강한 비판에 화들짝 놀란 소속사가 “오직 팬분들을 위한 마음 하나였다”며 사과했지만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모양새다.김태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유튜브 콘텐츠 해외 자막 제작자를 모집하며 “태리의 자막 제작 스피드가 너무 답답해 ‘내가 하면 금방인데?’ 생각해 직접 번역에 뛰어들고 싶으신 각국의 숨은 실력자분들이 혹시 계시지 않을까 한다”는 글을 게시했다.이어 “이 프로젝트는 재능기부로 이뤄진다”며 “자막이 완성되면 원하시는 분에 한해 메일 또는 SNS아이디를 자막 말미에 넣어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태리가 언급한 유튜브 콘텐츠는 그가 직접 제작하는 브이로그다. 하지만 이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연예인이 팬들의 사랑을 공짜로 생각해 노동력을 무상으로 착취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열정페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지 않고 노동력을 사용하려는 점을 많은 사람들이 곱게 보지 않고 있을 뿐더러 특히 MZ세대들이 분노하는 데, 김태리의 이 같은 재능기부 요청이 MZ세대의 분노를 촉발시킨 것. 김태리 뿐 아니라 앞서 여러 연예인들이 저임금 구인 글 등을 게시했다가 뭇매를 맞기도 했다.누리꾼의 비판이 거세지자 김태리는 해당 글을 SNS에 곧 삭제했다. 그럼에도 비판이 진정되지 않자 김태리 소속사 MMM매니지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모든 시리즈 영상물에서는 광고를 포함한 그 어떠한 부분에서도 수익이 창출되지 않고 있다”며 “저희의 부족함으로 다수의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는 글을 올렸다. 소속사는 “다양한 언어 자막 번역에 대한 도움을 요청드린 것 역시 더 많은 해외 팬분들이 영상을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만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모든 과정에서 누군가의 마음이 옳지 않게 쓰이는 것을 바란 적이 없고, 지극히 당연하게 지급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정당하게 지급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소속사가 사과의 글을 올렸지만 여전히 누리꾼 반응은 차갑다. “사고는 배우가 치고 사과는 소속사가 한다” “수익창출을 하지 않는다고 용역을 착취해도 되는 건 아니다”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김태리 소속사는 팬들과 누리꾼의 비판이 계속되자 현재 후속 대응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23 09:06
연예일반

이영지, 사랑의열매 광고 모델 발탁… 이번엔 나눔 치트키

래퍼 이영지가 나눔 치트키로 나선다. 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래퍼 이영지가 올해 사랑의 열매 연중 광고 모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영지와 사랑의 열매가 만난 건 2020년 이후 두 번째다. 이영지는 2020년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연중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영지는 나눔을 실천하는 고등 래퍼로서 기부 문화에 낯선 MZ세대에게 “세상을 움직이는 일, 함께 할래?”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이영지와 함께한 두 번째 사랑의열매 광고 슬로건은 ‘대한민국 나눔플랫폼’이다. 영상광고에서 지하철 플랫폼을 배경으로 ‘나눔요정’이 된 이영지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영지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 웹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으로 MZ세대를 대표하는 ‘예능 치트키’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제작한 ‘나가지마 휴대전화 케이스’를 판매, 수익금 1억 4천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으며 지난달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사랑의열매 연중광고는 1일부터 TV 광고 및 온라인 채널, 서울역, 시청역, 강남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 도어와 서울 시내 장애인 버스정류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1 14:07
스타

[일간스포츠X뮤빗] ‘낭독에 착붙’ 목소리 가진 아이돌은?

만능 엔터테이너 또는 멀티테이너라 불리는 아이돌이 다양한 분야와 장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장기간 연습으로 다진 노래와 춤은 물론, 나아가 연기까지 섭렵하며 연예계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으로 제 몫을 제대로 하고 있다. 특히 타고난 목소리 노래만 부르기 아깝다. 꾀꼬리 같은 목소리는 노래가 아닌 내레이션, 낭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며 색다른 재능을 보여준다. 수억번 노래를 부르고 랩을 하며 훈련된 또렷한 발음과 청자(聽者)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안정된 톤은 전문 성우의 목소리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다. 때문에 애니메이션 더빙,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소설 낭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존재감을 반짝반짝 빛낸다. 또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많은 아이돌이 재능기부의 한 형태로 목소리를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새로 시작하는 위클리 초이스는 내추럴 본 꿀성대로 낭독자로도 손색 없는 아이돌이 누가 있는지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 ‘오디오북 낭독에 찰떡인 아이돌은?’(The idol perfect for narrating audiobooks is?)의 투표는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마치 낭독을 위해 타고난 목소리를 가진 듯한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디오(엑소) ▲미연((여자)아이들) ▲옹성우 ▲주찬(골든차일드) ▲진영(갓세븐) ▲차은우(아스트로) ▲최예나 ▲최유정(위키미키) ▲하성운 ▲황민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2 13:3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타고난 목소리 낭독에 찰떡인 아이돌은?

타고난 목소리 노래만 부르기 아깝다. 만능 엔터테이너 또는 멀티테이너라 불리는 아이돌이 다양한 분야와 장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장기간 연습으로 다진 노래와 춤은 물론, 나아가 연기까지 섭렵하며 연예계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으로 제 몫을 제대로 하고 있다. 특히 꾀꼬리 같은 목소리는 노래가 아닌 내레이션, 낭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며 색다른 재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수억번 노래를 부르고 랩을 하며 훈련된 또렷한 발음과 청자(聽者)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안정된 톤은 전문 성우의 목소리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다. 때문에 애니메이션 더빙,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소설 낭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존재감을 반짝반짝 빛낸다. 또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많은 아이돌이 재능기부의 한 형태로 목소리를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새로 시작하는 위클리 초이스는 내추럴 본 꿀성대로 낭독자로도 손색 없는 아이돌이 누가 있는지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 ‘오디오북 낭독에 찰떡인 아이돌은?’(The idol perfect for narrating audiobooks is?)의 투표는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마치 낭독을 위해 타고난 목소리를 가진 듯한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디오(엑소) ▲미연((여자)아이들) ▲옹성우 ▲주찬(골든차일드) ▲진영(갓세븐) ▲차은우(아스트로) ▲최예나 ▲최유정(위키미키) ▲하성운 ▲황민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2 08:30
연예일반

‘신흥 발라드 여제’ 박혜원,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 위촉

‘신흥 발라드 여제’ 가수 박혜원(HYNN)이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가 됐다. 박혜원은 2일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발탁돼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인천 에일리’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데뷔 초부터 ‘인천 출신 가수’로 화제를 모았던 박혜원은 앞으로 교육청 공익캠페인, 이미지 광고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남다른 ‘인천 사랑’을 보여줄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 없이 그대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많은 히트곡들을 내놓으며 ‘대체불가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박혜원이 인천시교육청의 새 얼굴로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박혜원은 “인천에서 학교를 졸업한 학생으로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열심히 활동하고 늘 좋은 면모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2 10:02
연예

김세정, 우크라 전쟁 난민 돕기 위해 1000만원 기부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우크라이나 전쟁난민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1일 전했다. 김세정은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며 “하루빨리 종전되어 평화가 찾아오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김세정의 기부금은 국제협력민간협의회(KCOC)등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인근 국가에 피신한 난민들을 위한 물과 식료품, 구급약 등 구호물품 지원으로 쓰이게 된다. 김세정은 지난해 7월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연중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사랑의열매와 첫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10월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세정은 현재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주연 신하리 역으로 출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새드라마 ‘오늘의 웹툰’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배우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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