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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전국노래자랑’, 구청장 女공무원 백댄서 논란에 “관련無, 방영 NO” [공식]

KBS1 ‘전국노래자랑’이 문인 광주 북구청장의 공연 의혹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13일 KBS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6일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 편 녹화 당시 ‘광주 북구청장의 노래 공연’에서 공무원을 백댄서로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KBS는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녹화 전 또는 쉬는 시간에 해당 지자체를 대표하는 지자체장이 지역민을 위해 인사하는 자리를 갖는 것을 통상적인 관례로 이어오고 있다”며 “KBS 제작진은 이 시간에 지자체장이 지역을 홍보하거나 주민에게 인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뿐, 제작진이 그 형식에 상관하거나 개입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논란이 된 해당 무대는 방송용이 아니며, 녹화 또한 되지 않는다. 따라서 내년 2월 15일 예정된 광주 북구 편 방송에서 논란이 된 광주 북구청장의 공연은 방영되지 않는다”며 “제작진은 당시 해당 무대에 오른 백댄서들이 공무원인지 여부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고, 더욱이 출장 결재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확인할 사항이 아니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KBS 제작진은 특정 의도를 가지고 무대를 구성하거나 특정 인물에게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며 다”만, 국민적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해당 녹화일에 무대에 올랐고 북구청 국·과장급 여성 공무원 8명이 백업댄서로 춤을 췄다. 그러나 이들 공무원들이 해당 일정을 공무 수행 출장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20:55
연예일반

엠씨더맥스 이수, 린과 이혼 후 팬들 만난다… 겨울 콘서트 개최

엠씨더맥스 이수가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다.이수는 12월 24일부터 2026년 2월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콘서트 ‘겨울나기’를 연다. 이번 투어는 12월 24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일산까지 이어지며 약 두 달간 관객들과 깊은 감성의 시간을 나눈다.광주, 부산, 서울 공연의 일반 예매는 10일 오후 6시부터 7시, 8시까지 각각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온 '겨울나기'답게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겨울나기’는 이수의 전국 투어 시리즈로 한 해의 끝과 새로운 해의 시작을 따뜻한 음악으로 감싸는 겨울의 상징이다. ‘겨울나기’ 콘서트를 통해 진한 여운을 남겼던 이수는 이번에도 확장된 스케일과 공연장의 온도를 높일 웰메이드 무대로 관객들의 책임질 예정이다.10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NOL 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한편 이수는 가수 린과 지난 8월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절친으로 지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2014년 결혼했으나 결국 파경 맞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12:15
예능

‘파워J’ 유노윤호, ‘무계획’ 전현무와 ‘먹브로’ 되다 (‘전현무계획’)

‘파워J’ 정윤호(유노윤호)가 ‘무계획’ 전현무와 ‘먹브로’ 관계를 맺었다. 7일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4회에서는 ‘파워P(즉흥형)’ 2MC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로 등판한 ‘파워J(계획형)의 대명사’ 정윤호(유노윤호)와 대환장 케미를 발산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충남 아산에 뜬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천만 배우이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일본 최초로 5대 돔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슈퍼스타”라고 소개한다. 같은 시각, 두 사람을 기다리던 정윤호는 “저를 ‘열정’이라고 설명하면 바로 아실 듯하다”고 ‘메타 인지’를 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정윤호와 만난 곽튜브는 동방신기 댄스를 선보이며 격하게 환영하고, 세 사람은 곧장 아산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양푼 동태 섞어탕’ 맛집으로 간다. 차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정윤호가 맡았던 화제의 역할 ‘벌구’를 언급하며 “고향(광주) 사투리를 원 없이 써서 좋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정윤호는 ‘벌구’ 사투리를 시원하게 재현하고, 전현무는 “내가 사투리 욕심이 있다”며 열심히 따라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정윤호의 ‘사투리 첫 번째 레슨’으로 폭소탄이 빵빵 터진 가운데, 차에서 내린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은 (식당에) 섭외를 안 하고 찾아간다”고 귀띔한다. 정윤호는 “제가 MBTI 성향이 ‘J’다. 무계획으로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라고 털어놓는다. 반면 전현무는 “난 ‘P’의 아이콘이다. 일생이 무계획~”이라며 웃어 보인다. 방송은 7일 오후 9시 10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13:24
뮤직

어반자카파, 수지 초특급 지원사격 속 4년 만에 컴백 “무조건 잘 되어야” [종합]

보컬그룹 어반자카파가 4년 만에 새 EP로 돌아왔다. 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어반자카파 새 EP ‘스테이’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어반자카파가 4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멤버 권순일은 “굉장히 오랜만이라 설레고 긴장도 된다”고 첫 인사를 건넸고, 개인적 이슈로 어려움을 겪었던 박용인은 “많이 긴장된다.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이라 어떻게 들어주실지 궁금하다. 여러 마음이 교차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현 소속사 앤드류컴퍼니 설립 후 내놓는 첫 앨범에 대해 조현아는 “제가 CO-프로듀서로 앨범을 진행하면서 내가 중심을 잃으면 안되겠단 생각을 했다. 열심히 해주는 실무진을 보며 이번 앨범은 무조건 잘 되어야 한다는 마음이 가장 컸다. 저를 믿고 같이 해주시니 잘 해내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앨범은 팝, 알앤비, 발라드,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해 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담아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테이’를 비롯해 ‘우리의 겨울’, ‘디 원’, ‘나약’, ‘열손가락’, ‘안녕’, ‘순간’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이중 ‘열손가락’과 ‘안녕’은 지난해 발매했던 싱글이다. 멤버 권순일이 전 곡 작사·작곡 전반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배우 수지와 이도현이 출연해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조현아는 “여운이 남는 뮤직비디오가 됐으면 했고, 여운을 줄 수 있는 두 배우가 나왔으면 했다”며 “수지는 여운을 남기는 배우이면서도 나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정말 도와주고 싶었는지, 마음을 열고 출연 결정을 해줬다”고 말했다. 또 “이도현은 최근 들어 배우들의 작품을 볼 때, 가장 매력적인 남자 배우라고 생각해왔는데 전역 하고 같이 작업할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 이도현과 수지의 얼굴 합이 너무 좋지 않았나 싶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 모두 노개런티로 출연했는데, 특히 수지는 그 자체로 어반자카파의 뮤즈가 됐다고. 권순일은 “곡이 먼저 나온 게 아니라 수지의 뮤직비디오 출연이 결정된 뒤에 멜로디를 쓰기 시작했다. 아름답고 서정적이어야 한다, 너무 슬프거나 우는 감정이 아니라 음악도 뮤직비디오도 아름다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그걸 중점적으로 썼다. 이유는, 조현아가 수지의 뮤직비디오를 결정해서였다”면서 “지금까지 어반자카파 음악 역사상 곡 수정을 가장 많이 했다”고 귀띔했다. 특히 권순일은 “이건 두 번 다시 올 수 없는 기회니까 수지의 얼굴과 어울리는 곡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조현아는 “누군가를 모델링해서 곡을 쓴 건 처음이었다. 우리의 엄청난 뮤즈가 되어 줬다”며 수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어반자카파만의 음악색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현아는 “아티스트가 계속해서 같은 장르의 곡을 하다 보면 자기복제를 하게도 되는데, 계속 신경쓰다 보면 자기복제를 할 수 없게 된다. 비슷하지 않은 곡을 만들어내려는 노력으로 비슷한 곡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쓰고 있다. 결국 내가 느끼는 감정을 속일 수는 없는 거고, 내가 느끼는 감정을 거짓말로 할 순 없는 거니까, 그 사람의 말투, 사고방식이 노래에 묻어나는데, 그 안에 비슷한 건 감정의 비슷함은 허용하되, 기술적인 비슷함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런 부분은 유념해서 작업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롱런 비결, 어반자카파 음악의 정체성에 대해 조현아는 “누구나 가진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지 않나. 우리의 노래는 모두의 이야기라 생각한다. 너무 어렵지 않은, 복잡하지 않은 대화로 이루어진 음악이다. 이야기꾼이 우리의 정체성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어반자카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테이’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전국투어로도 팬들을 만난다. 투어는 광주(11월 22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11월 29~30일), 부산(12월 6일), 성남(12월 13일) 등지로 이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3 15:05
뮤직

어반자카파 “수지 생각하며 멜로디 써…알고리즘 수지로 도배”

보컬그룹 어반자카파가 ‘뮤즈’ 수지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어반자카파 새 EP ‘스테이’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스테이’에 대해 권순일은 “곡이 먼저 나온 게 아니라 수지의 뮤직비디오 출연이 결정된 뒤에 멜로디를 쓰기 시작했다”면서 “지금까지 어반자카파 음악 역사상 곡 수정을 가장 많이 했다”고 많은 공을 들였음을 알렸다. 이어 “아름답고 서정적이어야 한다, 너무 슬프거나 우는 감정이 아니라 음악도 뮤직비디오도 아름다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그걸 중점적으로 썼다. 이유는, 조현아가 수지의 뮤직비디오를 결정해서였다”며 “오랫동안 공을 들이기도 했고, 이건 두 번 다시 올 수 없는 기회니까 수지의 얼굴과 어울리는 곡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조현아는 “누군가를 모델링해서 곡을 쓴 건 처음이었다. 우리의 엄청난 뮤즈가 되어 줬다”며 수지에게 고마워했고, 권순일은 “수지에게 ‘이거 네 얼굴을 생각하면서 썼는데, 하도 많이 봐서 알고리즘이 (수지로)도배됐다’고 하니 ‘그렇게까지 해주니까 고맙다’며 곡이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조현아는 “곡을 듣고 순일씨가 아직 순수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며 미소 지었고, 박용인은 “수지가 출연한다고 하니 따뜻하게 잘 불러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어반자카파 EP ‘스테이’는 팝, 알앤비, 발라드,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해 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담아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테이’를 비롯해 ‘우리의 겨울’, ‘디 원’, ‘나약’, ‘열손가락’, ‘안녕’, ‘순간’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이중 ‘열손가락’과 ‘안녕’은 지난해 발매했던 싱글이다. 멤버 권순일이 전 곡 작사·작곡 전반에 참여했다.어반자카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테이’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저국투어로도 팬들을 만난다. 투어는 광주(11월 22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11월 29~30일), 부산(12월 6일), 성남(12월 13일) 등지로 이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3 14:41
뮤직

어반자카파 “수지·이도현 MV 노개런티 출연, 얼굴합 최고”

보컬그룹 어반자카파가 수지, 이도현의 뮤직비디오 자원사격에 대해 고마워했다. 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어반자카파 새 EP ‘스테이’ 발매 음감회가 열렸다. 어반자카파 EP ‘스테이’는 팝, 알앤비, 발라드,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해 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담아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테이’를 비롯해 ‘우리의 겨울’, ‘디 원’, ‘나약’, ‘열손가락’, ‘안녕’, ‘순간’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이중 ‘열손가락’과 ‘안녕’은 지난해 발매했던 싱글이다. 멤버 권순일이 전 곡 작사·작곡 전반에 참여했다.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배우 수지와 이도현이 출연했다. 이에 대해 조현아는 “여운이 남는 뮤직비디오가 됐으면 했고, 여운을 줄 수 있는 두 배우가 나왔으면 했다”며 “수지는 여운을 남기는 배우이면서도 나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정말 도와주고 싶었는지, 마음을 열고 출연 결정을 해줬다”고 말했다.이어 “이도현은 최근 들어 배우들의 작품을 볼 때, 가장 매력적인 남자 배우라고 생각해왔는데 전역 하고 같이 작업할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 이도현과 수지의 얼굴 합이 너무 좋지 않았나 싶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특히 조현아는 “수지는 컷 모니터를 다 했다. 좀 더 좋아할 수 있을만한 컷으로 끝까지 신경써서 했다”고 고마워했다. 어반자카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테이’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저국투어로도 팬들을 만난다. 투어는 광주(11월 22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11월 29~30일), 부산(12월 6일), 성남(12월 13일) 등지로 이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3 14:34
뮤직

어반자카파 “4년 만의 신보, 설레고 긴장돼”

보컬그룹 어반자카파가 4년 만에 새 EP로 돌아왔다. 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어반자카파 새 EP ‘스테이’ 발매 음감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어반자카파가 4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멤버 권순일은 “굉장히 오랜만이라 설레고 긴장도 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조현아는 “앤드류컴퍼니 대표로 있으면서 어반자카파 EP를 낼 수 있게 돼 감격스런 마음”이라고 전했다. 또 박용인은 “많이 긴장된다.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이라 어떻게 들어주실지 궁금하다. 여러 마음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어반자카파 EP ‘스테이’는 팝, 알앤비, 발라드,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해 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담아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테이’를 비롯해 ‘우리의 겨울’, ‘디 원’, ‘나약’, ‘열손가락’, ‘안녕’, ‘순간’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이중 ‘열손가락’과 ‘안녕’은 지난해 발매했던 싱글이다. 멤버 권순일이 전 곡 작사·작곡 전반에 참여했다.어반자카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테이’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저국투어로도 팬들을 만난다. 투어는 광주(11월 22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11월 29~30일), 부산(12월 6일), 성남(12월 13일) 등지로 이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3 14:26
뮤직

어반자카파 트랙리스트 공개…권순일 감성 뚜렷

‘국보급 감성그룹’ 어반자카파가 신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어반자카파는 오는 11월 3일 발매 예정인 EP 앨범 ‘스테이’의 트랙리스트를 28일 공개했다. 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스테이’를 비롯해 ‘우리의 겨울’, ‘디 원’, ‘나약’, ‘열손가락’, ‘안녕’, ‘순간’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이중 ‘열손가락’과 ‘안녕’은 지난해 발매했던 싱글이다. 멤버 권순일이 전 곡 작사·작곡 전반에 참여했다.어반자카파는 지난 10일 멤버 조현아가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신보에 대해 “팝, 알앤비, 발라드,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해 단순 여러 장르를 나열한 집합의 곡이 아니라 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지닌 작품의 곡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녹여낸 팝 음악”이라고 소개해 관심을 높였다. 어반자카파는 신보 발표 이후 전국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투어는 광주(11월 22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11월 29~30일), 부산(12월 6일), 성남(12월 13일) 등지로 이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8 15:25
뮤직

나상현씨밴드, 밴드데이·피크박스·썸데이 크리스마스…열일 계속

밴드 나상현씨밴드가 올겨울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난다.나상현씨밴드는 오는 11월 15일 ‘2025 밴드데이’, 11월 30일 ‘피크박스 2025 vol.2’, 12월 25일 ‘썸데이 크리스마스’ 무대에 차례로 오른다.소속사 재뉴어리는 “나상현씨밴드가 연말까지 다양한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활발한 공연을 이어간다”며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도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나상현씨밴드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8월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전주, 춘천, 대구 등에서 전국투어 ‘여름빛 2025’를 개최하고 에너지를 확장해온 나상현씨밴드는 전국투어의 열기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그동안 나상현씨밴드는 단독 콘서트는 물론 다양한 공연에 꾸준히 참여하며 ‘페스티벌 대세 밴드’다운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나상현씨밴드는 투어에서 쌓아 올린 에너지를 연말 무대까지 확장해 바쁜 일상 속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한층 단단해진 본인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사할 전망이다.나상현씨밴드는 앞으로도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과 호흡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8 15:06
뮤직

조용필 이번 투어도 KSPO돔서 피날레…오늘(27일) 예매 오픈

‘가왕’ 조용필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콘서트 티켓이 오픈된다.27일 오후 2시 NOL티켓 (구.인터파크)를 통해 ‘2025–26 조용필&위대한탄생 Concert’ 서울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서울 공연은 오는 2026년 1월 9일부터 11일 사흘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이번 콘서트는 30년 넘게 호흡을 맞춰온 밴드 위대한탄생의 연주와 함께 조용필의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데뷔 57주년을 맞이한 조용필이 지금껏 쌓아 온 음악 내공은 물론, 그 어떤 콘서트보다 화려한 연출과 볼거리들을 즐길 수 있다. 조용필은 매 콘서트마다 대한민국 전설의 이름값과 존재감을 제대로 증명했던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역시 여전한 ‘가왕’의 파워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KBS2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 전국 시청률 15.7%를 달성, 추석 연휴 기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이에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일요일인 12월 14일 부산, 12월 21일 대구, 12월 28일 인천 공연이 추가됐다. 추가 공연 티켓은 각각 27일 오후 3시, 4시, 5시 순차적으로 오픈된다.오는 12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광주, 서울에 걸쳐 이어질 콘서트는 현재 뜨거운 열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에 감격을 선사할 조용필은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또 한 번 ‘가왕’이라는 이름을 입증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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