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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미나·유정, 트윈룩 입고 '쌍둥이' 케미…우정 여행에 엄마 미소
'배틀트립'에 출연한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이 만찢 비주얼은 물론, 트윈룩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한다.2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 워너원 박우진·박지훈이 '스무 살 첫 여행' 편에 출격한다. 이번 주는 미나·유정이 '유봄나봄 투어'란 투어명으로 순천과 광양으로 향할 예정.유정은 여행 설계 단계 당시 "친구와 트윈룩을 제대로 입어 본 적이 없다. 함께 입고 싶다"며 미나에게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발사했다. 이에 미나·유정은 순천, 광양에서 찾았던 곳마다 각양각색의 트윈룩(디자인이나 컬러를 비슷하게 입는 커플룩)을 선보이며 절친 케미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고.공개된 스틸 속 미나·유정은 다양한 트윈룩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미나·유정은 상의는 체크 셔츠로, 하의는 청 숏팬츠로 맞춰 입었다. 또한 두 사람을 달라 붙어 팔짱을 낀 채 나머지 팔에는 셀프캠을 들고 있다. 이런 미나·유정의 모습이 좌우가 똑같은 데칼코마니를 떠오르게 하며 미소 짓게 만든다.이어 미나·유정은 '핑크 소녀'로 변신한 모습. 두 사람 모두 핑크색 가디건과 옅은 핑크빛이 도는 치마를 입고 있는 것은 물론, 운동화까지 핑크색으로 통일했다. 이처럼 미나·유정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색 차림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뿜어 내고 있는 중.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역시나 팔짱을 낀 채 똑같이 팔을 힘차게 뻗은 모습으로 절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마지막으로 미나·유정이 추억의 교복 소녀로 변신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7-80년대를 재현해 놓은 순천 드라마 세트장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이다. 두 사람은 이곳을 찾자마자 복고 교복으로 맞춰 입었다고. 더욱이 미나-유정이 포즈까지 똑같이 한 채 사진을 찍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이처럼 미나·유정은 여행 내내 트윈룩을 입고 팔장을 끼거나 손을 잡은 채 걸어 다니며 절친 케미를 폭발시켰다고. 이에 미나·유정이 선보일 순천, 광양 여행 코스는 물론, 트윈룩과 함께 이들이 뿜어낼 절친 꽁냥 케미까지 볼 거리가 흘러 넘칠 '배틀트립' 본 방송에 기대감이 상승한다.이미현 기자
2018.04.27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