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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환승연애’ 정혜임, 5살 연하와 결혼…“행복하게 잘 살자”

‘환승연애’ 출신 인플루언서 정혜임이 결혼한다.정혜임은 3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결혼한다”고 알리며 “꽃반지를 만들어주던 (예비 신랑) 민준이는 나한테 진짜 반지를 끼워줬다. 민준이 생일만큼은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또 내가 더 많이 행복해져 버렸다”고 말했다.정혜임은 예비 신랑을 “‘생일에도 내가 더 행복하면 어쩌냐’는 말에 내가 행복한 게 자신의 행복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나한테 결혼은 먼 이야기 같았는데 민준이는 늘 순수한 마음들로 날 놀라게 한다”고 적었다.이어 “맨바닥에 앉아 있으면 옷 접어 바닥에 깔아주는 다정하고 세심한 민준이. 민준이한테 받는 이 큰 사랑을 평생 곁에서 돌려주고 싶다”며 예비 신랑을 향해 “우리 행복하게 잘 살자”고 덧붙였다. 정혜임의 예비 신랑은 5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정혜임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정혜임이 참석한 플리마켓에 방문하며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한편 정혜임은 지난 2021년 방송된 티빙 예능프로그램 ‘환승연애’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4 18:30
생활문화

크리스천메이트, 싱글 크리스천 위한 ‘크홀데’ 파티 개최…'믿음 위의 만남 기대'

기독교 결혼정보회사 크리스천메이트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1시, 미혼 크리스천들을 위한 오프라인 교제 프로그램 ‘크리스천 홀리 데이트(이하 크홀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 신논현역 인근 리조이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돕기 위해 ▲조별 나눔 ▲단체 레크리에이션 ▲로테이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 최기현의 진행 아래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참가 신청은 크리스천메이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1월 17일 오전 10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 중 성비와 내부 기준을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인원은 11월 18일부터 19일 사이 개별 안내를 받을 예정이다.임성진 크리스천메이트 대표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믿음 위에 세워지는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크홀데 행사를 통해 크리스천 싱글들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의미 있는 만남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아울러 임 대표는 2026년부터는 단발성 파티를 넘어 ▲관심사 기반의 소모임, ▲연애 및 결혼을 돕기 위한 코칭 프로그램 등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만남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라고 전하며 참가자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2025.11.04 15:25
스타

‘11월 결혼’ 이장우♥조혜원, 미공개 웨딩화보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11월 결혼을 앞둔 이장우와 조혜원의 웨딩화보가 추가 공개됐다.최근 이장우 조혜원의 웨딩 촬영을 진행한 업체 측은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추가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가 앞에서 이장우와 조혜원이 서로를 마주 보며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이장우와 조혜원의 결혼식은 오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다. 주례는 전현무, 기안84가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사촌 형인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부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3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2023년 6월 22일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08:31
연예일반

이장우, APEC 달군 호두과자… “젠슨 황 형님도 한입 하시죠”

배우 이장우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동안 뜨거운 사랑을 받은 호두과자에 자부심을 드러냇다.지난 1일 이장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경주에서 APEC 2025 KOREA가 열리고 있다. 세계 속에서 빛나는 경주, 정말 자랑스럽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부창제과 판매 장소 앞에 줄 서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는 “내외신 기자분들이 호두과자 맛보려고 줄 서 계신다고 한다. 역시 K-호두과자 다르다”고 뿌듯해했다.또, 이장우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언급하며 “형님 K-치킨 드셨으니 호두과자도 한입 하시죠”라고 덧붙였다.부창제과는 경주의 작은 제과점을 모티브로 시작해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 공식 디저트 업체로도 선정됐다. 이장우는 브랜드 모델을 넘어 제품 콘셉트, 메뉴 개발 과정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장우 호두과자'로 유명세를 타게 됐다.한편 이장우는 오는 23일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8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23:42
스타

옥택연, 내년 봄 결혼…2PM 멤버 중 두번째 품절남 예고 [왓IS]

배우 겸 가수 옥택연이 내년 봄 결혼한다. 황찬성을 잇는 2PM 내 두 번째 ‘품절남’으로 장수 활동을 이어가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이상적인 행보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옥택연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결혼식은 내년 봄 서울 모처에서 올리며, 비연예인 예비신부를 배려,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소속사 측은 “결혼 후에도 옥택연은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계속해서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옥택연 역시 자신의 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옥택연은 “오랜 시간 나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피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2PM으로 데뷔하고 19년이 지났다. 여러분이 함께해 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옥택연의 결혼 소식에 국내외 누리꾼들의 축하 릴레이가 이어졌다. 다수 누리꾼들은 옥택연의 SNS의 글을 퍼뜨리며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옥택연은 2PM 내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 앞서 황찬성은 2021년 12월 8세 연상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화제가 됐고 이듬해 7월 득녀했다. 이후에도 다수의 뮤지컬 및 드라마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방송 중인 ENA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앞서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올 2월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되며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옥택연 소속사 측은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 단순히 여자친구 생일을 맞아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 ‘짐승돌’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후아유’,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빈센조’, ‘어사와 조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시청자들을 만났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2 09:06
연예일반

윤선우 “결혼 계기? ♥김가은이 예식장 잡고 통보” (로이킴)

배우 윤선우, 김가은 부부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헀다.1일 유튜브 채널 ‘로이킴’에는 ‘로이킴의 '달리 프로포즈 연구소' with 윤선우X김가은’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가은은 윤선우와 교제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오빠한테 물어봤을 때 이상형이 밝은 사람이었다. 반대로 나는 가정적이고 기복이 없는 느티나무 같은 사람을 바라왔던 거 같다”며 “6~7개월 일하다 보니 그런 부분이 좋게 느껴졌다”고 말했다.윤선우는 “(드라마) 끝나고 나서 못 보니까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먼저 연락했다. 그러고 밥 먹고 하면서 (연애가) 시작됐다”고 밝혔다.이어 윤선우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는 말에 “둘 다 배우라 결혼 시기를 많이 고민했다. 자꾸 미뤄지게 됐다”며 “커리어 때문에 섣불리 결혼 하자고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어느 날 가은이가 식장을 잡아 왔다”고 답했다.윤선우는 “1년 전쯤이었던 거 같다”며 “통보받았다. ‘이날이니까 알아둬’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다”며 웃었다.이에 김가은은 “그때 아니면 너무 미뤄질 거 같아서 말 안 하고 결혼식장을 바로 잡아 버렸다. 강압적이었다”며 “오빠 스타일이 신중하다. 나랑 반대다. 자기가 완벽하게 준비돼야 결혼할 타입이다. 그래서 내가 해야겠다 싶었다”고 부연했다.한편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로 인연을 맺은 윤선우와 김가은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7:29
연예일반

김가은·윤선우, 첫인상 이야기에 “노잼” vs “새침데기” (로이킴)

배우 김가은, 윤선우 부부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공개했다.1일 유튜브 채널 ‘로이킴’에는 ‘로이킴의 '달리 프로포즈 연구소' with 윤선우X김가은’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가은은 윤선우와 첫 만남에 대해 “첫인상부터 호감 이런 건 아예 아니었다. 되게 바른 오빠라고 생각했다. 되게 다정하고 좀 착하게 생겼다로 생각했다”며 “오빠도 낯을 가리는 성격이어서, ‘아 조금 노잼이겠는데’ 싶긴 했다”고 털어놨다.윤선우 역시 “첫인상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뭔가 되게 새침데기 같고, 너무 개구쟁이고, 느낌이 안 좋았다”며 “(김가은이) 장난치는 걸 엄청 좋아한다. 개구쟁이라 내 신발 숨겨놓고, 내 휴대폰을 숨겨놓는다. 그러고 8시간 동안 안 주더라”며 웃었다.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한 건 동반 촬영한 드라마 KBS2 ‘일편단심 민들레’(2014) 촬영이 모두 끝난 후였다고. 김가은은 “드라마 촬영 끝날 때쯤 호감을 가졌다. 그전에는 동료처럼 지냈다”고 떠올렸다.윤선우는 “사귀기 전에는 맨날 티격태격했다. 친구처럼 대했다. 어떤 땐 머리끄덩이 잡고 ‘놔라’ 할 때도 있었다. 나중에 촬영 후반부 때는 얼굴만 봐도 웃겨서 NG도 많이 냈다”면서 “드라마 끝나고 못 보니까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다.한편 윤선우와 김가은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7:21
연예일반

옥택연, 비연예인 여친과 장기연애 끝냈다…내년 봄 결혼 [종합]

배우 겸 가수 옥택연이 황찬성에 이어 2PM의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결혼식은 내년 봄 서울 모처에서 올리며, 비연예인 예비신부를 배려,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소속사 측은 “결혼 후에도 옥택연은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계속해서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같은 날 옥택연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게재, “오랜 시간 나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피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이어 “나를 아끼고 응원해 준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2PM으로 데뷔하고 19년이 지났다. 여러분이 함께해 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끝으로 옥택연은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올 2월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되며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옥택연 소속사 측은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 단순히 여자친구 생일을 맞아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한편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 ‘짐승돌’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후아유’,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빈센조’, ‘어사와 조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2:40
연예일반

옥택연, 자필편지로 결혼 발표 “오랜 시간 날 믿어준 사람” [전문]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이 결혼한다.옥택연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 결혼 소식을 알리며 “항상 나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는 팬들께 가장 먼저 내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옥택연은 “2PM으로 데뷔하고 벌써 19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19살에 ‘슈퍼스타 서바이벌’이란 프로그램부터 시작해 긴 시간 여러분이 항상 함께해 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렇게 늘 나를 아끼고 응원해 준 여러분께 내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오랜 시간 나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피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옥택연은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제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앞선 2월에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되며 한 차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당시 옥택연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 단순히 여자친구 생일을 맞아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다음은 옥택연이 공개한 자필 편지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2:08
연예일반

관심 부담됐나…문가비, ‘정우성 혼외자’ 공개 후 댓글창 폐쇄 [왓IS]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공개한 모델 문가비가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감을 토로했다.문가비는 지난달 31일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 댓글창을 돌연 폐쇄했다. 정우성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 사진을 공개한 지 하루 만이다.앞서 문가비는 30일 개인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아들과 찍은 것들로, 모자의 평범한 일상이 담겼다.사진은 공개되기가 무섭게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이 중에는 문가비를 응원하는 시선이 다수였지만, 아들을 향한 과도한 관심과 정우성의 새로운 가정을 걱정하는 반응도 쏟아졌다. 결국 문가비는 쏟아지는 우려와 비판에 해당 게시물의 댓글창을 닫은 것으로 풀이된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후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을 들썩였다. 당시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 사실을 인정하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을 논의 중이고,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양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합의하에 출산, 양육에 뜻을 모았지만, 결혼 후 가정을 이루는 형태는 아니었다. 문가비는 “(정우성과)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며 “이 아이는 실수도, 실수로 인한 결과도 아니며 (정우성에게)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한편 아이의 양육권은 문가비가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우성은 지난해 오랜 시간 교제한 여자 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2025.11.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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