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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스타 2023에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 구축

삼성전자는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3'에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로 실감 나는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고 1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게임 파트너사들과 오디세이 체험존을 구축해 올해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네오 G9' '오디세이 OLED G9' '오디세이 아크' 2세대를 비롯해 '오디세이 네오 G8' '오디세이 G7' '오디세이 G6' '오디세이 G5'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방문객들은 오디세이 모니터 신제품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2', 카카오게임즈의 '이터널 리턴', 세가의 신작 '엔드리스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이 밖에도 구글플레이·넷마블·위메이드·스마일게이트 등 주요 게임사 부스에서 각 게임 장르에 적합한 오디세이 모니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1.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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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나나 "이민기-강민혁 둘 다 좋아해" 폭탄선언

'오! 주인님' 나나가 이민기, 강민혁에게 폭탄선언을 했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극 '오! 주인님' 7회에는 이민기(한비수), 나나(오주인), 강민혁(정유진)의 삼각 로맨스가 더욱 강력해졌다. 급기야 엔딩에는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나나가 폭탄선언을 했다. 상상도 못한 발언이 이들의 삼각관계를 폭발하게 했다. 자신이 이민기에게 한 볼 뽀뽀에 깜짝 놀란 나나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비쥬"라고 애써 강조하며 민망함을 감추려 했다. 이민기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 하지만 당황스러움보다 설렘, 기쁨이 더 컸다. 수줍은 듯 허둥대는 이민기와 나나의 모습을 통해 이들의 마음이 서로에게 향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나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남자 강민혁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대외적으로 연애 중인 나나와 강민혁은 커플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자의 질문에 답하던 중 강민혁은 나나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표현했다. 직진으로 다가가는 강민혁의 고백에 나나의 마음도 흔들렸다. 그렇게 얽히고설킨 감정의 세 남녀가 한 자리에 모였다. 나나가 일일 라디오 DJ를 맡은 가운데 강민혁은 응원을 위해, 이민기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기 위해 방송국에 나타난 것. 두 남자는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후 이민기와 나나가 단둘이 라디오 부스 안으로 향했다. 밖에서 지켜보던 강민혁은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 미소를 통해 이민기의 마음을 직감했다. 질투심을 느꼈기 때문일까. 강민혁은 나나의 집에서 자고 가겠다고 부탁했다. 방송국에 이어 한옥에서도 이민기와 강민혁의 귀여운 신경전은 계속됐다. 서로가 나나와 가까워지는 것은 아닌지 의식한 것. 그러던 중 강민혁은 나나가 이민기와 눈을 맞추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나나는 이민기와 강민혁에게 "둘 다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누구보다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의 서유자. 실제로 두 남자 중 자신의 마음이 누구에게 더 향해 있는지 헷갈리는 상황을 솔직하게 표현한 신이었다. 나나가 과연 누굴 사랑하는지, 둘 중 누구를 선택할지 궁금증이 치솟는 엔딩이었다. '오! 주인님' 7회는 마지막 5분 동안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나나의 폭탄선언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사랑스러운 여자와 그 여자를 좋아하는 극과 극 매력의 두 남자. 뻔한 삼각 로맨스로 보였지만, 결코 뻔하지 않은 모습으로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회는 오늘(1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QIYI International에서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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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감동 안방으로"…'담보' 오늘(27일) VOD 서비스

극장과 안방에서 동시에 만나게 된 '담보'다.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가 27일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V를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로 상영한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달 29일 개봉한 '담보'는 가을 극장가에서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 연령대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킨 유쾌한 재미와 따뜻한 스토리로 개봉 후 많은 호평을 받으며, 주요 극장 영화 홈페이지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얽히게 된 사람들이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지고 있는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배우와 아역계 샛별로 떠오른 박소이가 보여준 진짜 가족 같은 케미와 유쾌한 재미가 매력 포인트로 꼽힌 것. 뿐만 아니라 삐삐, 공중전화 부스, 당대 최고의 스타 서태지의 음반까지 90년대 모습을 담은 소품과 배경들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담보'의 흥행 이유가 됐다. 이에 '담보'는 27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N스토어, 곰TV, 구글플레이, ONE STORE,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볼 수 있다. 이로써 가을 극장을 넘어 안방 극장까지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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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트렌드 반영한 융합 콘텐츠 새로운 장 열었다

풍월량부터 김블루까지 '핵인싸' 게임 크리에이터 10인이 파란을 몰고 왔다. 파이널 매치를 치른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다이아몬드 승급전'이 감동과 재미를 안겨 호평을 받은 것. 게임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결합형 예능'의 성공 사례를 남겼다. 지난 10월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 이후 매주 목요일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6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플레이 온 챌린지'는 그 종착역인 '파이널 매치'를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화려하게 펼쳤다. 그 결과 팀 풍월량이 4:1로 팀 김재원을 따돌리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의 영광을 손에 넣었다. 6주간의 여정을 함께 한 '플레이 온 챌린지'가 우리에게 남긴 것을 살펴봤다. 남긴 것 1. 결합형 콘텐츠의 성공기 '플레이 온 챌린지'는 첫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이다. 그동안 특정 게임에 국한된 모바일 게임 대항전은 있었지만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력을 겨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는 '플레이 온 챌린지'의 성공이 e스포츠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이 파이널 매치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완성형 예능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파이널 매치는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오프라인 게임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됐다. '결합형 콘텐츠'의 성공 사례로 존재감을 확인시킨 '플레이 온 챌린지'는 전체 6개의 에피소드와 '파이널 매치' 라이브 스트리밍을 비롯해 티저, 파생편까지 1700만 뷰에 육박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4000여 개의 댓글로 게임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남긴 것 2. 게임 트렌드 적극 반영 다양한 장르 게임의 홍수 속에서도 종합 모바일 게임 대항전이라는 타이틀로 주목받은 '플레이 온 챌린지'는 PC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는 게임 트렌드와 '보는 게임'의 재미를 적극 반영했다. 모바일 게임은 PC나 콘솔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덜 받기 때문에 10대부터 40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의 팬층이 포진해 있다. 이 같은 모바일 게임의 인기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도 확인됐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가 펼쳐진 구글플레이 부스에는 1000여 명이 넘는 게임 팬들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들은 무대 가까이에서 파이널 매치를 관전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는 등 '플레이 온 챌린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킨 게임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직관'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며 10인의 크리에이터들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구글플레이 부스를 찾은 게임 팬들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자랑하며, 파이널 매치에 출전한 크리에이터 10인과 '플레이 온 챌린지'의 팬덤을 재확인시켰다. 남긴 것 3. 게임 '알못'들도 쉽게 접근 '게임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로 모바일 게임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고, 매회 에피소드마다 쉽고 재미있는 정보를 녹여내 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는 게임 관계자들의 꿀팁 대방출로 대중들에게 한발 다가가며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고,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정겨운 BGM과 애니메이션으로 과거 추억을 소환하며 게임 팬들에게 어필했다. 또 진입장벽이 낮은 캐주얼 게임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넷마블의 쿵야 캐치마인드'는 '눈치'와 '캐치' 능력을 겸비한 센스쟁이들의 '다운로드' 본능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은 중독성 200%를 확인시키며 초보 게이머들의 원픽 1순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게임 개발사들은 '플레이 온 챌린지'의 성공에 힘입어 구글플레이를 향한 러브콜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구글플레이는 오늘(21일)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 온 챌린지'의 에필로그를 공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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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이말년 소속 팀 풍월량, 파이널 매치 최종 우승

'플레이 온 챌린지' 6주간의 여정 끝에 팀 풍월량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부산 벡스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펼쳐진 파이널 매치에서 5개의 게임 중 4개 종목에서 승리하는 쾌거를 이루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구글플레이는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9'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를 진행하고, 경기 과정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경기는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점)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2점) 넷마블의 쿵야 캐치마인드(3점) 슈퍼셀의 브롤스타즈(4점) 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5점)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가 펼쳐진 구글플레이 부스는 이른 아침부터 1000여 명의 게임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부스를 가득 채운 게임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파이널 매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극대화됐다. 아울러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네티즌은 일찌감치 유튜브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에 접속해 생중계를 기다렸고, 파이널 매치 시작과 함께 2000명에 가까운 네티즌이 동시 접속해 '플레이 온 챌린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온, 오프라인 게임 팬들의 응원 속에 진행된 첫 번째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 풍월량에서는 풍월량, 침착맨, 옥냥이, 통닭천사가 출전했고, 팀 김재원은 '배그 장인' 김블루와 '배그 신성' 멋사가 동시에 출전해 도발 플레이를 보여줬다. 김블루는 경기 도중 핸드폰을 내려놓고 자리를 이탈하며 여유를 부렸고, 멋사에게 기대 방구석 포즈로 플레이를 하는 등 끊임없이 상대 팀을 도발해 게임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블루와 멋사를 필두로 김재원과 우정잉이 힘을 보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예상대로 팀 김재원이 가뿐하게 승리했다. 두 번째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는 팀 풍월량의 침착맨과 벤킴이, 팀 김재원의 김재원과 형독이 자웅을 겨뤘다. 5판 3선승제로 치러진 경기에서 팀 풍월량은 침착맨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머쥐는 반전의 드라마를 썼다. '플레이 온 챌린지' 에피소드를 통틀어 '지스타 2019' 현장에서 처음 선보인 보너스 게임 '쿵야 캐치마인드'는 팀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침착맨과 김재원이 각 팀의 출제자로 나섰고, 웹툰 작가인 침착맨은 그림 실력뿐만 아니라 넘사벽 센스까지 확인시키며 팀 풍월량에게 승리를 안겼다. 침착맨의 활약에 두 번 놀랐다. 네 번째 게임 '브롤스타즈'에는 팀 풍월량의 풍월량, 옥냥이, 벤킴과 팀 김재원의 우정잉, 형독, 멋사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브롤스타즈'의 실력자 벤킴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스타플레이어를 차지하며 순식간에 전장을 휩쓸었고, 벤킴의 완벽한 전략에 따른 역대급 플레이로 팀 풍월량이 승리했다. 이로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제외한 모든 게임에서 줄줄이 승리한 팀 풍월량은 마지막 종목인 '무한의 계단' 경기를 무색하게 만들며 파이널 매치 승리를 확정했다. 팀 풍월량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의 영광을 손에 넣었다. 승리의 기쁨을 팀 풍월량에게 양보한 팀 김재원은 "졌지만 잘 싸웠다"는 평가 속에 게임 팬들의 격려와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6주간의 여정을 함께 해온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은 승패를 떠나서 함께 기뻐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현장을 찾은 게임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 역시 파이널 매치가 진행되는 긴 시간 동안 이동 없이 자리를 빼곡히 지키며 '플레이 온 챌린지'에 대한 애정과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팬심을 확인시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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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첫 만남부터 파이널 매치 크리에이터 10人 성장기

'플레이 온 챌린지'의 풍월량부터 김블루까지 '핵인싸' 크리에이터 10인의 폭풍 성장기가 다시 한번 펼쳐졌다. 5주 전 첫 만남부터 파이널 매치에 이르는 긴 여정의 감동이 마지막 에피소드에 고스란히 담겼다. 구글플레이는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손잡은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다이아몬드 승급전'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는 5주 전 첫 만남 이후 구글플레이 포인트 다이아몬드 등급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의 폭풍 성장기와 파이널 매치를 코앞에 둔 이들의 출사표가 담겼다. 앞서 '플레이 온 챌린지'를 위해 첫발을 내민 8인의 인싸 크리에이터들은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으로 나뉘어 1차 탐색전을 진행했다. 1차 탐색전의 결과는 4전 4패로 팀 풍월량의 완패. 이후 2차 탐색전을 앞둔 양 팀은 '브롤스타즈' 강자 벤킴과 '배그 신성' 멋사를 새로 영입해 5인의 팀원을 완성했고, 게임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한 2차 탐색전에서 팀 풍월량은 확실한 전략과 활발한 소통으로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파이널 매치를 앞둔 10인의 크리에이터들은 제작진과 1:1로 인터뷰를 진행,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펼쳐지는 파이널 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각자 개성을 담은 출사표를 공개했다. 먼저 양 팀의 팀장 풍월량과 김재원은 "대충해. 어차피 질 텐데", "풍월량 님보다 배터리(에너지)가 오래갑니다. 진지하게 누가 이기나 한 번 해봅시다"라며 서로를 도발했고, 양 팀의 막내 벤킴과 멋사는 "팀 풍월량을 우승으로 끌고 가는 게 최종 목표다", "우승이라는 단어는 레몬 같다.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인다"며 막내답지 않은 패기로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통닭천사는 파이널 매치 이후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뜬금없이 예비 신랑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그녀는 "예랑아, 우리가 결혼하기로 약속했지만 줄 수 있는 건 승리밖에 없겠구나. 근데 내가 진다고 해서 너랑 결혼을 안 하는 건 아냐"라고 말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친오빠 침착맨과 나란히 '열혈 복서'와 '이소룡'을 흉내 내며 "다 때려 부수겠다는 뜻이다", "1인치 펀치를 맞게 될 팀 김재원을 표현해 봤다"고 말해 웃음보를 자극했고, 이에 질세라 김재원 역시 '슛돌이'로 변신, 승리를 향한 슛을 날렸다. 옥냥이는 "브롤스타즈와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잘하면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면서 영화 타짜의 곽철용을 소환해 "다 묻고, 더블로 가"라고 말하는 등 지금까지의 전적은 아무 소용이 없음을 강조했다. 또 "닥터 스트레인지가 말했듯이 1,400만의 미래 중 하나가 저희 팀에게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라면서 재미와 진지함을 넘나들었다. 아울러 '배그 장인' 김블루는 인터뷰 내내 화려한 언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긴장을 잘 안 하는 타입", "질 만한 구석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이따가 봐요. 빨리 와요"라며 손을 흔드는 등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게임 팬들의 부산행을 부추겼다. 크리에이터 10인의 마지막 대결은 내일(16일) 오후 1시 부산 벡스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펼쳐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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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침착맨 이말년 이소룡→통닭천사 열혈 복서 소환

침착맨 이말년과 친동생 통닭천사가 닮은꼴로 시선을 강탈한다. '플레이 온 챌린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각각 '이소룡'과 '열혈 복서'를 소환해 일명 '몸터뷰'를 선보인다. '침통남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구글플레이는 오늘(14일)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다이아몬드 승급전'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구글플레이가 주관하는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배틀 예능'이다. 이들은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승부를 펼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는 5주 전 첫 만남 이후 구글플레이 포인트 다이아몬드 등급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의 '폭풍 성장기'와 '파이널 매치'를 앞둔 이들의 출사표가 담긴다. 크리에이터 10인이 스튜디오에 모여 마지막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침착맨과 통닭천사는 우승에 대한 열망과 상대 팀에 대한 도발 메시지를 온몸으로 표현한다. 먼저 침착맨은 이소룡에 빙의한 듯 "아뵤~" 소리와 함께 무술 자세를 선보이고, 통닭천사는 '열혈 복서'로 변신해 웃음을 안긴다. 특히 통닭천사는 영화 '목포는 항구다'에서 가오리 역을 맡았던 배우 박철민의 애드리브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를 떠올리게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두 사람에게 거친 액션의 의미를 전해 들은 제작진은 "역시 피는 못 속인다"며 놀라움을 내비친다. 이는 각각 따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이소룡과 열혈 복서로 변신한 이유가 비슷했기 때문. 침통남매가 이심전심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속마음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뜻밖의 라이벌을 지목한다. 침착맨은 상대방을 향해 "자네는 나보다 세 수 아래네"라며 도발하고, 해당 라이벌을 이기면 팀 풍월량에게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한다. 통닭천사 역시 상대 팀 중 한 명을 라이벌로 지목하며 "첫 촬영 때부터 유난히 신경 쓰였는데 저나 OO님이나 도긴개긴인 거 같더라"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또 통닭천사는 인터뷰 도중 갑작스레 예비 신랑에게 영상 편지를 띄운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이후 결혼식 소식을 전한 통닭천사는 영상 편지에서 "결혼하기로 약속했지만 줄 수 있는 건 '이것'밖에 없겠다"라고 고백한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는 16일 부산 벡스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의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펼쳐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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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출사표…크리에이터 10인 "이런 모습 처음"

'플레이 온 챌린지' 풍월량부터 김블루까지 크리에이터 10인이 필승을 다짐한다. 5주 전 첫 만남 이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이들은 '파이널 매치'에 대한 기대감과 당찬 출사표를 마지막 에피소드에 담아낸다. 구글플레이는 내일(14일)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다이아몬드 승급전' 최종회를 공개한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구글플레이 포인트 다이아몬드 등급을 향해 달려온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의 '값진 성장기'와 파이널 매치를 앞둔 이들의 출사표가 담긴다. 이와 관련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를 앞두고 스튜디오에 모인 10인의 크리에이터들은 '지스타 2019'에 거는 기대와 승리에 대한 염원을 쏟아낸다. 먼저 김재원은 "첫 촬영 때 지스타는 '꿈의 무대'라고 말했었다"면서 "드디어 2019년에 지스타에 서게 됐고, 여기에서 우승까지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내고, 침착맨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가 계산한 대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준비했던 것을 하나씩 풀면 될 것 같다"며 특유의 너스레를 떤다. 영화 '타짜'의 곽철용에 빙의한 옥냥이는 "다 묻고, 더블로 가!"라는 성대모사로 웃음을 유발한 뒤 "닥터 스트레인지가 말했듯이 1400만의 미래 중 하나가 저희 팀에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 있더라"고 말하는 등 유머와 진지함을 넘나드는 모습을 자랑한다. '배그 장인' 김블루는 원래 이렇게 말솜씨가 출중했나 싶을 정도의 언변으로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질 만한 구석이 잘 보이지 않는다", "상대 팀이 이기는 걸 기대하고 오는 분들에게 미리 죄송하다"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파이널 매치를 기다리는 게임 팬들에게 애교 넘치는 멘트와 눈웃음을 남긴다. 멋사는 우승을 '이것'에 비유하며 생각지도 못한 '깜짝 명언'을 남기고, 인터뷰 현장에서 결혼 소식을 전한 통닭천사는 예비 신랑을 향해 '뜬금포 영상편지'를 띄운다. 재미와 감동을 넘나들며 역대급 진지함을 함께 보여준 크리에이터 10인의 출사표는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우승에 대한 이들의 진정성을 확인시킨다. 파이널 매치는 16일 부산 벡스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펼쳐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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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부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모바일 게임 왕좌를 가리는 예능 콘텐츠 '플레이 온 챌린지'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 상륙한다. '믿고 보는 예능캐' 침착맨부터 '배그 장인' 김블루까지 '핵인싸' 크리에이터 10인이 펼치는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가 '지스타 2019' 현장에서 공개되는 것. 이들은 16일 '지스타 2019'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브롤스타즈-크레이지 아케이드-무한의 계단-쿵야 캐치마인드' 총 5개 모바일 게임의 최강자를 가리는 불꽃 대결을 펼친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는 글로벌 게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게임 축제로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 관련 구글플레이는 그동안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즐겨온 게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스타 2019'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현장 공개는 물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랠리, 구글플레이 포인트 럭키캡슐 뽑기, 다함께 챌린지(인기 게임 체험) 등의 '체험존'을 준비해 '지스타 2019'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좀처럼 모이기 힘든 10명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서 펼치는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는 국내 게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두 번의 탐색전을 마친 팀 풍월량(풍월량, 침착맨, 옥냥이, 통닭천사, 벤킴)과 팀 김재원(김재원, 우정잉, 김블루, 형독, 멋사)은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 넷마블의 쿵야 캐치마인드 총 5개의 모바일 게임 대결을 통해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 중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파이널 매치를 펼친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는 구글플레이 부스 정중앙 스테이지에서 오후 1시부터 공개되며 1부(오후 1시~3시)와 2부(3시~5시)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 직관이 가능한 만큼 국내 게임 상위권을 자랑하는 크리에이터 10인의 마지막 대결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게임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현장에 오지 못한 게임 팬들을 위해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확정돼 전국 게임 팬들은 온, 오프라인 생방송 중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우승 팀에게는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뿐 아니라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이 부상으로 수여돼 명예와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0인의 크리에이터들 중 누가 가장 큰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까. 파이널 매치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10인의 각오와 출사표가 담긴 '플레이 온 챌린지' 최종회는 14일 오후 10시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가 주관하는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배틀 예능'이다. 이들은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승부를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1 18:03
생활/문화

'지스타 2019' 메인 스폰서는 슈퍼셀

핀란드 게임업체 슈퍼셀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의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9'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지스타에는 3일 기준으로 총 2894부스의 신청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2천966부스)의 98% 수준이다.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BTC관은 1789부스, 업체 간 비즈니스 공간인 BTB부스는 1105부스다. 조직위는 BTB 접수 기간이 남아 있어 작년 수준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BTC관은 1758부스, BTB부스는 1208부스였다. 지스타를 한 번도 빠짐없이 참가했던 넥슨이 올해는 불참한다고 밝히면서 지스타 부스를 메울 수 있을지 우려가 있었다.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넥슨이 불참했지만 참가 의지를 밝힌 업체들이 있어서 BTC관은 조기 신청 접수 2시간 만에 전시 면적이 모두 소진됐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참가 업체는 664곳, 국가는 30개국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회 때는 36개국 689개사가 참가했다.대회 공식 슬로건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는 의미를 담은 '익스피리언스 더 뉴(Experience the New)'로 정했다.올해 메인 스폰서는 슈퍼셀이 맡는다. 지난해 에픽게임즈에 이어 2년 연속 해외 업체가 맡게 됐다. 슈퍼셀은 '클래시 오브 클랜', '브롤스타즈' 등 게임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번 대회 처음으로 BTC관을 차린다.구글·유튜브·X.D 글로벌 등 해외 업체도 참가하고, 독일·핀란드·몰타가 해외 공동관을 차리며 캐나다·대만 등에서도 공동관 및 사절단을 꾸리는 예정이다. 국내 게임사는 넷마블, 펄어비스, 크래프톤, 그라비티 등이 참가한다.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최근 5G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인 LG유플러스가 참가한다.이번 지스타에서는 참가사 홍보지원,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지스타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참가사에 홍보 페이지를 제공하고 참가사가 직접 전시 콘텐츠, 이벤트 일정, 기업 정보 등을 직접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비즈니스 매칭 지원, 참관객 편의 향상을 중점 개선하기 위해 공식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지스타 앱은 참가사와 BTB 참관객에 쌍방향 소통이 한층 강화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을 지원하고, 일정관리를 위해 북마크와 푸시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앱은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10월 중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독립 게임 개발자를 위한 전시 공간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도 꾸며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최종 선정 절차를 통과한 독립 게임 개발자에게 게임 시연을 위한 전시 공간과 기본 설비가 지원된다.코스프레 행사를 확대하고, 부산역·해운대 백사장 등에서 행사를 여는 등 게임 관련 문화 행사도 확대할 방침이다.올해 대회에서는 같은 달 열리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때문에 개최 장소인 벡스코 컨벤션홀을 쓸 수 없게 됐다. 이에 조직위는 야외 임시 주차장을 활용해 전시 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지스타 2019'는 11월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09.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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