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031건
프로야구

"한국 야구서 가장 앞에 있는 선수" 이종범의 길을 따라 걷는 WBC 주장 이정후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년 전 아버지 이종범(56)이 그랬던 것처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주장을 맡게 됐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지난 6일 WBC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최종 엔트리(30명)와 함께 이정후의 주장 선임을 발표했다. 류 감독은 "이정후는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가장 앞에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한국계 선수(4명), 해외파 선수(김혜성·고우석)와 함께 뛰는 팀인 만큼 국내 선수들과의 연결고리가 필요하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류지현 감독은 지난해 9월부터 이정후와 주장 선임에 대해 교감했다고 한다. 그가 성인 대표팀 주장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후는 한국 대표팀 30명 중 최고 몸값(6년 1억1300만달러·1656억원)을 받는 선수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아시아 출신 야수 중 최고 몸값이다.이정후는 '야구 천재' 아버지의 길을 따라 걷고 있다. 이종범은 2006년 WBC 대표팀 주장을 맡아 4강 신화를 이끌었다. 당시 박찬호·김병헌·서재응·봉중근·김선우·최희섭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대거 합류한 가운데 이종범이 리더 역할을 맡았다. 일본과의 2라운드 경기 0-0으로 맞선 8회 초 1사 2·3루에서는 후지카와 규지로부터 결승 2루타를 뽑은 해결사였다. 당시 이종범이 두 손을 번쩍 들고 포효하며 1루로 달려가는 모습은 한국 야구의 명장면으로 남았다. '류지현호'도 이정후에게 이런 모습을 기대한다. 이정후는 MLB 진출 2년 차인 지난해 1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 8홈런 55타점 10도루 73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35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2023년 WBC에서 타율 0.429 OPS(출루율+장타율) 1.071로 맹활약한 바 있다. 당시 대표팀은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그는 WBC 활약을 계기로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2017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을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프리미어12 대회,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정후는 지난달 말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대표팀은 경험을 쌓으려고 가는 곳이 아니다. 젊은 선수들은 분위기를 타기 때문에 누군가 (중심을 잡고) 이끌어줘야 한다"며 "항상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서 뛰는 것은 나의 자랑이고, 큰 영광이다. WBC에서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도 "이정후가 아버지 이종범이 활약했던 WBC 대표팀 라인업에 다시 한번 나선다"라고 전했다.이형석 기자 2026.02.09 07:50
해외축구

오현규, 튀르키예 폭격하고 ‘꿈의 무대’서 날아오를까…韓 월드컵 전망도 밝아졌다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튀르키예 베식타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그가 베식타스에서 꾸준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베식타스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와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대개 유럽 팀들은 겨울 이적시장 적잖은 이적료를 쓴다. 시즌 중간인 겨울에 선수를 영입한다는 것은 그만큼 사정이 좋지 않거나, 꼭 필요한 선수라는 뜻이다.오현규가 그렇다. 베식타스에서 주전으로 뛰던 태미 에이브러햄이 이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로 이적하면서 최전방에 구멍이 났다. 베식타스로서는 오현규가 꼭 필요했다.결국 베식타스는 오현규를 품는 데 1400만 유로(241억원)란 적잖은 이적료를 들였다. 베식타스 구단 역사상 역대 이적료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오현규를 향한 구단의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아울러 베식타스는 그에게 주전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등번호 9번을 건넸다.베식타스에서는 이전보다 꾸준히 뛸 수 있을 것이 확실한 분위기다. 오현규는 2023년 1월부터 셀틱(스코틀랜드) 헹크(벨기에)를 거치면서 대체로 확고한 주전으로 뛰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벨기에 리그 27경기에 나서 7골 2도움을 올렸지만, 뛴 시간은 411분에 불과했다.빠르게 팀에 녹아든다면 베식타스에서는 오현규가 주전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홍명보호에도 오현규의 이적은 호재다.오현규는 홍명보호의 넘버원 스트라이커로 평가된다. 지난해 꾸준히 A매치에 출전해 골망을 갈랐다. 월드컵 무대에 설 것이 유력한 그가 소속팀에서 꾸준히 뛰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건 대표팀에 호재다.오현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예비 멤버로 대표팀과 동행했다. 정식 엔트리에는 합류하지 못한 터라 월드컵 출전 경험은 없다. 이번 이적으로 생애 첫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오현규다.김희웅 기자 2026.02.05 17:15
프로축구

‘10회 우승’ 역사·전통·미래 담았다…전북, 2026시즌 유니폼 공개

전북 현대가 2026시즌 함께할 신규 유니폼 라인업을 5일 공개했다.이번 유니폼은 K리그1 최초 10회 우승으로 완성한 전북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담아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전북은 라 데시마(La Decima, K리그1 10번째 우승)를 콘셉트로, K리그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구단의 정체성과 레거시를 유니폼 전반에 명확히 녹여냈다.이번 유니폼에는 라 데시마(La Decima)의 의미를 담은 왕별 엠블럼이 부착돼, 전북이 쌓아온 우승의 서사와 다음 도전을 상징한다.또한 코리아컵 우승을 상징하는 패치를 전면에 배치해, 현재의 성취를 구단의 공식 역사로 기록했다.이번 유니폼의 핵심 디자인은 체커 보드(CHECKER BOARD) 패턴이다.유니폼 전면에 적용된 체커 보드(CHECKER BOARD) 패턴은 클래식하게 배열된 사각 형태를 통해 ‘구단-팬-파트너’가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돼 있음을 의미한다.아울러 승리를 상징하는 레이스의 피니시 라인에서 착안해 “서로 연결된 움직임으로 완성된 승리를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2026시즌 유니폼은 홈, 원정, 골키퍼(GK) 유니폼으로 구성되며, 홈은 녹색, 원정은 흰색, GK 유니폼은 강렬한 색감을 바탕으로 각각의 역할과 존재감을 강조했다.모든 유니폼은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다.이는 구단이 지속가능한 스포츠 문화를 지향하는 실천적 선택이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수소전기차 ‘NEXO’가 상징하는 미래지향적 가치와도 같은 궤를 이룬다.전북은 유니폼을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전북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오랜 협업을 기반으로 한 완성도 높은 제품력을 선보인다.구단 고유의 상징과 스토리를 정교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선수 퍼포먼스와 착용감을 고려한 기능적 디테일까지 반영해 ‘경기력’과 ‘브랜드 가치’를 함께 강화했다.이번 신규 유니폼은 2월 21일(토) 20년 만에 재개되는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다.유니폼 판매는 오는 6일(금)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2월 19일(목) 전북 오피셜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전북은 “새 유니폼은 구단의 역사, 현재의 성취, 그리고 미래를 향한 약속을 함께 담은 결과물”이라며 “구단의 정체성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6.02.05 16:38
해외축구

오현규, ‘튀르키예→이탈리아’ 김민재처럼 빅리그 입성?…스텝 업 발판 기대감↑

빅리그 입성은 또 한 번 미뤄졌지만, 다음 스텝은 분명 더 큰물이 될 수 있다.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튀르키예 베식타스에서 새출발한다.베식타스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구단은 오현규를 품는 데 이적료 1400만 유로(241억원)가 들었다고 공개했다.적잖은 이적료는 오현규를 향한 베식타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아울러 오현규는 주전 스트라이커 번호인 ‘9번’을 달고 튀르키예 무대를 누빈다.다소 아쉬움이 있을 수 있는 이적이다. 베식타스 이적 전까지 빅리그와 연결됐기 때문이다.오현규는 겨울 이적시장 기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의 레이더망에 있었다. 심지어 리즈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 등도 오현규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EPL이 전 세계 축구선수들의 꿈인 만큼, 오현규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빅리그 입성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오현규는 지난해 여름에도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눈앞에 뒀는데, 막판 협상이 엎어지는 아픔을 겪었다.다만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다. 튀르키예 무대에서 증명하면 빅리그 입성 가능성이 커진다.대표팀 선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일례다. 2021년 8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한 김민재는 이듬해 7월 나폴리(이탈리아)로 이적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입성까지 단 1년도 걸리지 않았다. 물론 특출난 기량을 증명한 터라 가능한 일이었다. 오현규의 자리에서 뛰었던 태미 에이브러햄(애스턴 빌라)도 마찬가지다. 과거 첼시(잉글랜드) AS로마, AC밀란(이상 이탈리아)에서 뛰었던 에이브러햄은 지난해 7월부터 베식타스에서 임대생 신분으로 뛰었는데, 이달 EPL 애스턴 빌라로 적을 옮겼다. 물론 과거 명문팀에서 뛰었다는 점에서 오현규와는 차이가 있지만, 튀르키예 무대가 충분히 스텝 업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2023년 1월 셀틱(스코틀랜드)에서 유럽 커리어를 시작한 오현규는 2024년 7월 헹크(벨기에)로 팀을 옮겼다. 그는 지난 시즌 헹크에서 리그 27경기에 나서 7골 2도움을 올렸는데, 단 411분 만에 써낸 기록이라 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다.김희웅 기자 2026.02.05 15:14
프로축구

데이터로 바라본 K리그…‘2025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 발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시즌 K리그 전술 분석보고서 '2025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간했다.'2025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에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분석한 지난 시즌 K리그의 전략과 전술, 경기 데이터와 주요 지표 등이 담겨있다.주요 내용은 ▲기술연구그룹(TSG) 소개, ▲2025시즌 K리그1 주요 흐름을 시간순으로 정리한 시즌 오버뷰, ▲2025시즌 팀 우승을 이끈 주장 인터뷰, ▲경기 상황을 반영한 ‘행동 가치 평가’ 지표 분석, ▲패스, 시퀀스, 세트피스 효율성 분석, ▲K리그 26개 전 구단 데이터 및 전술적 특징을 정리한 팀 프로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TSG 기술위원의 담당 팀 분석 보고서를 통해 현장의 시각을 담았고, 서울시립대 인공지능학과 고상기 교수 연구실이 제작에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2025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는 한글판과 영문판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됐으며,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연맹은 앞으로도 테크니컬 리포트에 최신 분석기술을 접목해 현장 지도자들의 전력 분석에 도움을 주고, 팬들이 K리그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6.02.05 14:17
축구일반

축구협회, K3·K4리그 챔피언십 신설…우승 상금 3000만원

대한축구협회가 K리그2와 K3리그 간 승강제 본격 실시를 앞두고 K3·K4리그 챔피언십 신설과 2026시즌 개막 일정을 발표했다.K3·K4리그 참가팀 모두가 참여하는 챔피언십은 코리아컵과 마찬가지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5라운드로 펼쳐진다. 1라운드는 5월 5일과 6일, 결승전은 9월 19일에 열린다.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다. 챔피언십에는 K4리그의 보충역 선수 중 원소속이 K리그1, 2 소속인 선수는 출전이 제한된다.협회는 최근 코리아풋볼파크에서 K3·K4리그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챔피언십 신설에 대해 공식화하는 한편, 2026 시즌 리그 체제와 승강 규정 세부 사항도 안내했다.K3·K4리그는 오는 3월 7일 개막하며, 지난 1월 이사회에서 결정된 것처럼 2026시즌 K3리그는 14팀, K4리그는 13팀 체제로 운영된다. K리그2와 K3리그 간 승강은 2026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시행된다. K3리그 우승팀이 정해진 기간 내 K리그2 라이선스를 취득한 경우에만 K리그2 최하위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르게 되며, 단판 승부로 K리그2 최하위팀 홈에서 열린다. K3 구단의 K리그2 라이선스 신청 마감은 2월 28일, 최종 심사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K3 구단의 K리그2 라이선스 취득과 관련해 유예 기준도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유스팀 운영은 라이선스 신청시 U12·U15·U18 중 최소 1개 팀, 프로 1년 차에 최소 2개 팀 운영이 요구되며, 프로 2년 차에 전 연령 유스팀 운영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유스 시스템 중장기 발전계획 제출이 의무화된다. 이밖에 사무국 운영과 지도자 자격 역시 승격 연차에 따라 충족해야 하는 인원수와 자격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승강팀에 대한 재정 지원 규정도 안내됐다. 승강 제도 최초 시행 3개 시즌(2027~2029년)에 한해, 승강이 발생한 연도에 각 팀당 1회 지원되며, K3리그 강등팀에는 10억원, K리그2 승격팀에는 5억원이 지급된다.이사회 결정에 따른 K3리그와 K4리그 간 승강 제도 개편도 재확인됐다. 기존의 K4리그 우승팀 자동 승격과 K3리그 최하위팀 자동 강등 제도는 폐지되며, K4리그 팀 중 승격을 희망하는 구단은 해당 시즌 6월 30일까지 K3리그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산을 확보한 후 승격 의사를 밝혀야 한다. 해당 구단이 우승 시 자동 승격, 2위 시 K3리그 최하위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른다. K3리그가 16팀 체제가 될 때까지 자동 강등은 시행되지 않는다.개편된 자세한 리그 규정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자료실 규정/규칙 페이지에 업로드된 KFA 3부, 4부 클럽라이선싱 규정, K리그2, K3리그 승강규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6.02.05 10:40
해외축구

PSG 이강인, 이모지 3개로 오현규 베식타스 이적 응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오현규(25)가 헹크(벨기에)를 떠나 튀르키예 명문 구단 베식타스에 입단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축구대표팀 동료 이강인(25)도 오현규에게 축하를 건넸다.이강인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현규의 베식타스 이적 발표 게시물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별다른 문구 없이 '불꽃, 네잎클로버, 근육'을 상징하는 이모지를 남겼다. 이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오현규를 향한 응원과 행운, 강한 의지를 담은 메시지로 해석된다. 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온 동료이자 동갑내기 친구를 향한 축하였다.한편 오현규는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베식타스는 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베식타스 구단에 따르면 이적료는 1400만 유로(약 241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 3년 6개월이다. 오현규는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 번호인 9번을 달게 됐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05 09:20
해외축구

[오피셜] ‘韓 대표’ 오현규, 유럽 3번째 팀은 베식타스…튀르키예 명문팀 ‘No.9’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베식타스(튀르키예) 유니폼을 입었다.베식타스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구단은 오현규를 품는 데 이적료 1400만 유로(241억원)가 들었다고 공개했다.오현규는 이제 베식타스의 9번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빈다.2019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오현규는 2023년 1월 셀틱(스코틀랜드)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들였다. 그는 2024년 7월 헹크(벨기에)로 적을 옮기면서 커리어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보로 뛰는 시간이 길었지만, 차곡차곡 기량을 쌓았다.그간 빅리그와도 연결됐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눈앞에 뒀지만, 구단이 이적시장 마감 직전 무릎 부상을 들먹이며 협상이 엎어졌다.이번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과 연결되며 빅리그 진출 희망이 커졌지만, 결국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물론 다시 빅리그 이적을 노려볼 수 있다. 튀르키예 무대는 유럽 빅리그 진출 발판 역할을 하는 리그다. 실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페네르바체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고, 한 시즌 만에 나폴리(이탈리아)로 스텝 업 한 적이 있다.베식타스는 튀르키예 명문이다. 1부리그 우승 16회, 튀르키예컵 우승 11회를 일궜다.올 시즌 성적은 다소 아쉽다. 20경기에서 10승(6무 4패)을 따낸 베식타스는 18개 팀 중 5위에 자리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6.02.05 08:05
해외축구

미국 뒤흔들 손흥민…2주 앞으로 다가온 개막, 첫 풀시즌 기대감 커진다

손흥민(34·LAFC)이 본격적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복에 나선다. 처음으로 MLS 풀시즌을 소화하는 그를 향한 세간의 기대가 큰 분위기다.LAFC는 미국에서 첫 프리시즌을 보내는 손흥민이 볼을 다루는 모습을 지난 3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처음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2025시즌을 마친 손흥민의 훈련, 실전 장면을 찾아볼 수 없었다.2026시즌 첫 공식전을 2주 앞둔 시점에서 공개된 손흥민의 모습은 시즌이 한창때처럼 날렵했다. 비시즌이지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만큼 분명 어느 때보다 철저한 관리로 탄탄한 몸을 만든 모양새다.밝은 모습으로 새 시즌 준비에 나선 손흥민은 앞서 LAFC가 치른 프리시즌 3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컨디션 관리 차원이다. 2024~25시즌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마친 손흥민은 지난해 8월 LAFC에 합류해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그야말로 쉴 새 없었다. 특급 관리를 받는 손흥민의 시즌은 오는 18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32강) 원정 경기로 시작된다. 오는 22일에는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2026시즌 MLS 개막전을 치른다. MLS를 대표하는 두 스타의 첫 대결로 관심을 끄는 매치다.손흥민이 MLS에서 첫 시즌을 성공리에 마친 만큼, 기대감은 한껏 오른 형세다. LAFC는 지난달 공식 홈페이지에 “손흥민은 MLS 최고의 신입생 후보 3인 중 한 명이었다”며 “그는 MLS를 파괴했다. 경기장에 있던 68.9분마다 득점에 관여했다. 2025 최우수선수(MVP)인 메시만이 그보다 앞섰다”고 조명했다. 아울러 구단은 “손흥민의 첫 풀시즌은 무엇을 예고하고 있을까”라며 공개적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손흥민은 지난 시즌 중반 팀에 합류해 공식전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뽑아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FC 댈러스전에서 터뜨린 프리킥 데뷔골은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됐고,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진행한 투표에서는 메시를 제치고 ‘MLS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가 빅리거의 위력을 완벽히 증명한 만큼 온전한 컨디션으로 맞이할 첫 풀시즌에 대한 기대가 현지에서 더 큰 분위기다.김희웅 기자 2026.02.05 00:03
해외축구

“오현규 이적 협상 시작” 튀르키예 간다…베식타스 구단 공식 발표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헹크)의 베식타스(튀르키예) 이적이 가까워졌다.베식타스는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의 이적과 관련해 선수 소속 구단인 헹크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이적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구단이 먼저 오현규와의 협상 소식을 밝힌 만큼 이적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2023년 1월 셀틱(스코틀랜드)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한 오현규는 2024년 7월부터 벨기에 헹크에서 뛰었다. 그는 1년 6개월 만에 유럽에서 세 번째 팀을 맞게 된다.애초 오현규는 겨울 이적시장 기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수 구단과 연결됐다. 특히 풀럼의 영입 후보로 꼽혔고, 리즈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털 팰리스도 그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줄지어 나왔다.하지만 EPL 입성은 무산됐고, 베식타스가 오현규를 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베식타스는 이적료 1500만 유로(255억원)를 헹크에 지급하고 영입을 성사할 전망이다.김희웅 기자 2026.02.04 20: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