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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았던 '스폰서' 대단원 막…현장은 화기애애 눈물

배우들의 케미는 마지막까지 빛을 발했다.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IHQ drama 개국 특집 드라마 ‘스폰서’는 파국으로 치닫는 욕망의 비극적 서사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8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화기애애한 웃음으로 가득한 ‘스폰서’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영상 속 한채영(한채린), 구자성(현승훈), 이지훈(이선우), 지이수(박다솜)는 배역에 완전히 녹아들어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무사히 촬영을 마친 한채영은 제작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 받아 눈물을 훔치는가 하면,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진심으로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애틋한 소감을 남기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구자성은 열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직접 카메라를 잡고 촬영에 도전하면서 마지막까지 풋풋한 열정을 뽐내기도. 웃음꽃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OK 사인을 받아낸 그는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과 같이하면서 많은 정도 쌓이고 돈독해졌다.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행복했던 추억을 곱씹었다. 또한, 추위 속에서 야외 씬을 완성한 이지훈은 “‘스폰서’가 재미있는 드라마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로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한채영과 극한의 감정 대립을 그려낸 지이수는 촬영이 끝나자 편안하게 장난을 치면서 귀여운 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그녀와 뜨거운 포옹으로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지이수는 “저한테 굉장히 뜻깊은 드라마였고, 정말 감사하고 즐거웠다”라는 작별 인사를 남기며 시청자들을 향해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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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구자성, 추위 녹이는 꽃자성 비주얼

배우 구자성이 겨울 추위를 녹이는 ‘꽃자성’ 비주얼을 자랑했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구자성의 패션 화보가 25일 공개됐다. ‘THE FLOWER MAN’이라는 타이틀 아래 이번 시즌에서 주목해야 할 다양한 디자인의 플라워 패턴 패션으로 촬영이 진행되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구자성은 셔츠, 팬츠, 니트 등 다채로운 의상들을 소화하며 겨울을 순삭시키는 ‘꽃자성’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IHQ 수목극 ‘스폰서’에서 현승훈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기에 앞서, 봄을 불러오는 듯 따뜻하고 달달한 매력으로 화보를 완성시켰다. 한편 구자성의 훈훈한 패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구자성이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스폰서’는 오는 2월 23일 오후 11시에 첫방송 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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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두니아' 유노윤호·돈스파이크, 낯선 공간 리더의 위엄

'두니아' 유노윤호와 돈스파이크가 리더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기 시작했다. 유노윤호는 차분한 모습으로 팀원들을 이끌었고, 돈스파이크는 해박한 지식으로 신임을 얻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딘딘, 돈스파이크, 구자성, 한슬, 오스틴강까지 워프가 되며 10인이 두니아에 입성했다. 딘딘은 교회에 있다가 성가복을 입은 상태로 워프가 됐다. 한슬은 운동을 하던 중 물을 마시려다가, 구자성은 길을 걷던 중, 돈스파이크는 오스틴강 레스토랑을 찾았다가 등 각기 다른 이유로 워프가 됐다. 그중 돋보였던 존재감을 보인 멤버는 돈스파이크였다. 복장부터 현지인에 최적화된 포스를 자랑했다. 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그는 가지고 있는 도구를 활용해 무기를 만들었다. 물 상태도 확인하며 생존에 집중했다. 이때 구자성이 나타났다. 배가 고팠던 상황. 돈스파이크가 가지고 있던 빵 반조각을 나눠먹으며 허기를 채웠다. 이후 트럼펫을 닦는 천을 가지고 물의 불순물을 걸러냈다. 돈스파이크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들이 하나둘씩 실행되자 구자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 형은 좋은 사람이 분명합니다'란 자막과 함께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후발대원 5인이 모두 모였다. 돈스파이크는 잠자리를 마련하자고 언급하며 진두지휘했다. 위기에서 벗어난 선발대는 불 피우기, 잠자리, 먹거리 등을 해결해야 했다. 추위에 힘들어하는 루다를 위해 유노윤호는 자신의 옷을 벗어 건넸다. 컵스카우트 출신인 루다는 건전지와 은박지로 불을 피웠다. 대단한 능력이었다. 잠자리는 큰 나뭇잎을 이용하기로 했다. 간단하게 준비를 마쳤다. 먹거리는 루다가 잡아온 소라게를 구웠다. 워프 될 때 권현빈이 가져온 컵라면을 나눠먹었다. 정혜성이 가지고 있던 티라미슈 캔을 활용했다. 소라게 꼬치는 유노윤호가 자신의 자전거를 해체해 꼬치용 막대를 마련했다. 솔선수범하는 유노윤호의 모습을 통해 안정화가 되어가는 모습이었다. 두 리더가 중심축을 잡으며 본격적인 생존에 들어간 '두니아' 10인. 과연 낯선 공간에서 어떠한 기지를 활용해 생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1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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