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연예일반

故 구하라, 오늘(24일) 사망 4주기... 너무 일찍 떠난 별

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가 사망 4주기를 맞았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한 구하라는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또한 특유의 뛰어난 운동 실력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구하라는 2016년부터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솔로로 활동했다. 일본에서 솔로 데뷔 음반 ‘미드나잇 퀸’을 발매하기도 했다. 구하라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영면에 들었다. 발인 전 영결식에는 그룹 카라의 멤버들과 유족 및 친지, 연예인 동료들이 참석해 그의 마지막 길을 슬픔 속 배웅했다. 지난해 11월 카라 멤버들은 데뷔 15주년이자 구하라의 사망 3주기를 맞아 완전체 컴백을 치렀다. 또한 올해 1월 카라는 ‘제 32회 서울가요대상’ K-POP 특별상을 받았다. 당시 한승연은 “함께 오지 못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함께 이 상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4 08:18
연예일반

故 구하라, 오늘(24일) 사망 3주기… 카라는 15주년 컴백 준비

그룹 카라 출신 멤버 고(故) 구하라가 사망 3주기를 맞았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가수 고 설리가 사망한 지 약 한 달이 된 시점에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당시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 구하라는 2009년 연예계에 데뷔, 멤버 강지영과 함께 카라 멤버로 합류했다. 화려한 외모로 대중에 얼굴을 확실히 각인한 고인은 KBS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를 시작으로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다. 2014년 소속사 DSP미디어와 재계약, 카라 멤버로 남았으나 2016년 계약 만료 후 소속사를 떠나 개인 활동에 전념했다. 구하라의 마지막 유작은 2019년 11월 13일 발표한 솔로 데뷔 싱글 ‘미드나이트 퀸’이다. 2018년 8월에는 전 남자친구였던 헤어 디자이너 A 씨와의 갈등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대중에 알려졌다. 두 사람은 수년에 걸쳐 법적 공방을 펼쳤고, 고인의 사망 이후에도 A 씨의 재판이 진행됐다. 2019년 8월 A 씨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이용) 혐의를 제외하고 상해, 협박, 재물 손괴, 강요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했다. 이후 2020년 7월 A 씨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대법원 3심 결과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됐다. 구하라가 몸담았던 그룹 카라는 이달 29일 카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무브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한다.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의기투합해 7년 만에 그룹 활동에 나선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4 12:5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