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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트와이스 다현, 국내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출연 검토 중 [공식]

트와이스 다현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국내판 리메이크작 주연 물망에 올랐다.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다현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국내 리메이크작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2012년 국내에서 개봉했다. 학교 대표 사고뭉치 커징텅(가진동)과 모범생 션자이(천옌시)의 학창 시절과 15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청춘 로맨스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앞서 다현은 독립 장편영화 ‘전력질주’ 출연을 확정 지으며 트와이스 멤버 중 처음으로 배우 데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다현이 ‘전력질주’에 이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까지 출연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3 20:23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커넥트, 올해 신작 7종 출시…“창사 이후 최대 규모”

위메이드커넥트는 2024년에 신작 7종을 선보인다. 창사 이후 최대 규모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올해 캐주얼 1종, RPG 6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신작들이 자사 IP 확장은 물론 미르 IP 원저작권자인 위메이드와 자회사, 유망 개발사와의 협업 네트워크로 짜인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작품들”이라며 기대했다. 첫 출시작은 중견 게임사 갈라랩과 함께 선보일 HTML5 기반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의 국내판이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 이어 국내에 선보일 ‘프리프 유니버스'는 13종의 직업과 아이템 8000여 개, 56개 던전 등 한국 시장에 특화된 대형 MMORPG로 1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유명 게임 IP ‘미르의 전설’을 활용한 신작 ‘미르의전설2: 기연’이 RPG에 특화된 플레이웍스의 개발과 위메이드커넥트의 서비스로 상반기에 출시된다. 회사 측은 “모바일 무협 MMORPG로 막바지 개발이 한창인 '미르의전설2: 기연’은 원저작권사 위메이드와의 협업으로 20년이 넘는 미르 IP의 역사, 감성을 계승하며 최신 기술과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첫 공개된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는 개발사 코드캣과 위메이드커넥트의 협업 속에 상반기 출시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개발사 김제헌 대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육성과 액션, 그래픽, 유명 성우진의 스토리 전개를 바탕으로 서브컬처 RPG의 대중화에 나서겠다”며 “최초 계획했던 캐릭터 기획, 디자인을 50여 종으로 확대하고 지스타와 커뮤니티에서 보내주신 팬들의 의견을 대거 반영하는 등 순조로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방치형 장르 역시 위메이드커넥트의 핵심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엔티게임즈가 개발 중인 ‘팔라딘 키우기는 방치 게임의 차별화 요소로 터치 기반의 합성 시스템을 접목한 작품이며 2분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또 위메이드커넥트가 발굴한 유망 개발사 지부스트의 ‘용녀키우기’는 집순이 용녀의 모험 이야기를 3D 그래픽과 멀티 배틀로 즐기는 방치형 RPG로 인디 게임사 특유의 개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커넥트가 자사의 대표 IP 확장을 위한 신작들도 준비하고 있다. 2014년 출시되어 호평 받았던 대표작 ‘아틀란스토리’는 민트스튜디오의 개발을 통해 10년 만의 IP 리메이크를 콘셉트로 동명의 HTML5 기반 턴제 RPG로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작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한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은 새로운 힐링 트렌드를 선보일 작품으로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올해 신작들은 대형 게임사와 초대형 게임 쏠림이 강했던 국내 시장에 중견 게임사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업계의 활력을 더할 라인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1.08 11:46
자동차

쌍용차, '휴가시즌' 공장 가동…KG그룹 응원 나서

쌍용자동차 노사가 토레스 출고 확대를 위해 여름휴가 기간에 특근을 했다. 쌍용차 노사는 여름휴가 기간(7월 30일~8월 7일) 중 주말 특근(7월 30일, 8월 6~7일)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여름휴가를 일부 반납하면서 추가 생산에 나선 것이다. 쌍용차는 이미 지난 7월 11일부터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한 바 있다. 쌍용차에서는 여름 휴가 일부를 반납하며 특근에 나선 직원들을 위해 KG그룹에서 제공한 아이스크림을 나누면서 무더위에 일하는 직원들의 기 살리기에도 안간힘을 쏟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5만대에 이르는 토레스 계약 물량을 조금이라도 빨리 고객에게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여름 휴가 기간에 특근을 했다”며 “그동안 쌍용자동차를 믿고 기다리며 성원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쌍용차 7월 국내판매량은 6100대로 토레스가 2752대(45.1%)로 가장 많았고, 렉스턴 스포츠 2267대, 티볼리 539대, 렉스턴 324대, 코란도 218대로 뒤를 이었다. 토레스 효과로 쌍용차는 지난 2020년 12월(1만 591대) 이후 19개월 만에 월 차량 판매 대수 1만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8.08 15:50
경제

'썸만 타는' 롯데 신동빈, 한샘·다나와는 잡을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위드 코로나’ 전략으로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주문하고 있다. 이에 사업 확장과 신사업 발굴을 위해 시장에 나오는 매물마다 관심을 갖지만 정작 '정중동' 행보만 이어나가고 있다. 한때 ‘인수합병(M&A) 시장 큰 손’으로 불렸지만 이제 ‘썸만 타는 롯데’라고 표현될 정도로 인색한 투자 행보를 보인다. ‘정중동’ 행보…이번엔 한샘·다나와 눈독?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한샘과 다나와의 인수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나오는 매물마다 롯데그룹이 거론되고 있기에 이제 당연한 수순으로 여겨지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이날 “한샘의 경우 기존 사업군과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인테리어 가구 회사 한샘 지분 인수를 위해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투자 방안을 논의 중이다. IMM PE는 한샘의 오너가와 경영권(지분 30.21% 포함)을 양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샘의 매각가는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 출장 중인 신동빈 회장이 귀국하는 대로 최종 인수보고가 이뤄질 전망이다. 유통 경쟁 업체인 신세계그룹이 2018년 까사미아를 인수했다. 또 현대백화점그룹은 리바트와 한화 L&C를 인수하며 홈인테리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리빙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한샘 인수는 롯데하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유통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1세대 이커머스 기업인 다나와 인수 여부도 관심사다. 가격 비교와 컴퓨터 판매 등에서 강점을 지닌 다나와는 9월 중순 예비 입찰이 진행될 전망이다. 현재 롯데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등이 인수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다나와의 경우 온라인 플랫폼 확장 측면에서 좋은 카드로 꼽힌다. 다나와는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해 매출 23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5.4% 증가한 규모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이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다나와도 성장세다. 올해 1분기 매출도 505억원으로 전년보다 65% 정도 늘었다. 다나와는 “최대주주가 보유 중인 당사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매각 자문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공개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신세계에 밀린 롯데로서는 충분히 검토할 만한 매물이다. 이커머스 플랫폼의 급성장 속 유통가 격변 시장에서 롯데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롯데온)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온라인 쇼핑몰 시장 점유율은 5%에 머물고 있다.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입장이다. 썸만 타는 ‘M&A 큰 손’, 시간만 허송세월 신동빈 회장은 지난 7월 VCM(옛 사장단 회의)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기 위한 신사업 발굴 및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보다 고부가가치 사업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과 연구개발, 브랜드 정보기술 등에 투자가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00~2010년대 활발한 투자로 ‘M&A의 큰 손’으로 불렸던 롯데에 비춰보면 최근 행보는 투자에 소홀했다고 볼 수 있다. 롯데는 올해 다양한 매물을 검토했지만 정작 성과는 중고나라 지분 23% 인수가 전부다. 금액도 최대 300억원에 불과하다. 그야말로 간만 보고 썸만 탄 행보였다. 롯데는 과거 분야를 가리지 않는 대형 M&A의 주인공이 됐다. 2009년 두산주류를 인수하면서 5030억원을 투자했다. 2010년 GS리테일로부터 백화점·마트 분야를 1조3000억원을 주고 인수했다. 유통 분야에서 2012년 하이마트를 1조2480억원에 사들여 지금의 롯데하이마트를 탄생시켰다. 이어 2015년 KT렌탈 인수에도 1조원 이상을 투자하며 사업 확장에 성공했다. 롯데렌탈로 이름이 바뀌었고 지난 8월 코스피에 상장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온라인 쇼핑몰이 커지고 있는 유통 격변기를 맞아 오프라인 점포 30%를 줄인다는 계획을 세우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등 위기감이 팽배하지만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2조원대를 베팅했지만 신세계에게 밀리며 허송세월하고 있다. 썸만 타다가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신동빈 회장은 7월 VCM에서 “실패보다 더 나쁜 것은 실패를 숨기는 것이다. 그보다 더 나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 실패조차 없는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사람이 실패하더라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인사시스템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변화의 의지를 확실히 보인 만큼 앞으로 이전과는 다른 행보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롯데는 지난 8월 헬스케어팀과 바이오팀을 신설했다. 신사업으로 바이오를 낙점한 롯데는 각 팀의 책임자도 타사에서 데려오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엔지켐생명과학 등과 지분 인수 및 조인트벤처 설립을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지 않지만, 롯데는 바이오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문을 두드릴 것으로 보인다. 또 롯데는 수소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약 4조4000억원을 친환경 수소에 단계적으로 투자하는 등 국내 수소 수요의 30%를 공급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한 상황이다. 오는 8일 열리는 현대차·SK·포스코·효성·롯데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국내판 수소협의회’의 CEO 총회에도 신동빈 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VCM 이후의 신사업 상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얘기할 순 없지만, 임원회의에서 강조된 만큼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9.03 07:03
연예

김요한X소주연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28일 첫 공개

중국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의 국내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가 공개된다. 콘텐츠 제작사 와이낫미디어(대표 이민석)는카카오M과 손잡고 중국 텐센트 TV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리메이크한 작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제작했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뉴미디어 제작사로 히트 작품들의 검증된 IP를 다양한 장르로 확산·변형하는 콘텐츠 프랜차이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기업 와이낫미디어는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기점으로 자체 채널 외에도 타 플랫폼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며 다양한 미디어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을 둘러싼 풋풋한 청춘들의 몽글몽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원작 방영 당시 37억 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본편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서는 신솔이와차헌, 우대성(여회현 분)이 심장이 간질거리는 눈빛과 표정 연기로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첫사랑 소환 로맨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오는 28일(월) 첫 방송되며 매주 월, 목, 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넷플릭스에서는 같은 날 오후 7시에 공개된다. 한편, 와이낫미디어는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 이어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원작 데이세븐)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오늘부터 계약연애'를 제작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3 09:12
연예

'현지먹' 국내판 '배달해서 먹힐까?' 5월 19일 첫방, 윤두준 복귀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22일 tvN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의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첫 방송날짜를 공개했다. 5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배달해서 먹힐까?'는 큰 인기를 끌었던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이다. 태국에서 중국·미국까지 세 시즌이 방송된 '현지에서 먹힐까?'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셰프들이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현지 입맛을 저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맛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던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진은 해외로 떠나는 것 대신 국내로 무대를 옮겼다. 이탈리안 푸드 배달 전문점을 오픈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인 것. '배달해서 먹힐까?'는 실제 배달 음식 전문 애플리케이션에 입점,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출연진이 직접 만든 음식만으로 평가를 받는다. 파스타와 화덕 피자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탈리안 푸드를 판매한다. 만드는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요리를 맛본 손님들의 솔직한 맛 평가가 공개된다. '배달해서 먹힐까?'의 크루로는 샘킴 셰프·안정환·윤두준·정세운이 출연한다. 샘킴은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한 바 있는 자타공인 스타 셰프로 '배달먹' 크루를 이끈다. 평소 자연주의 셰프로 유명한 샘킴의 레시피가 아낌없이 공개된다고 전해져 어떤 메뉴들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국가대표급 대세 예능인의 길을 걷고 있는 안정환이 오랜 시간 요리 토크쇼를 진행했던 만큼 차곡차곡 쌓인 경험과 지식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한다. 제대 후 첫 활동으로 '배달해서 먹힐까?'를 택한 윤두준 역시 이목을 모은다. 윤두준은 '집밥 백선생'으로 다져온 요리 실력은 물론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에서 인정받은 먹방 또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끝으로 막내 정세운이 합류해 풋풋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양슬기 PD는 "새로운 도전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배달해서 먹힐까?'를 선보이게 됐다. 푸드트럭 대신 이탈리안 요리를 판매하는 배달전문점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22 14:25
경제

기아차, 2017년 274만6188대 판매…전년 대비 7.8% 감소

기아자동차는 2017년 한해 동안 국내판매 52만1550대, 해외판매 222만4638대 등 전년 대비 7.8% 감소한 274만 6,18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기아차는 지난해 니로, 스토닉, 쏘렌토 등 주요 RV 차종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에서의 사드 여파에 따른 판매 감소 등으로 인해 국내외에서 어려움을 겪었다.2017년 기아차의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국내에서 4만2232대, 해외에서 41만 5558대 등 총 45만7790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이어서 K3가 39만2219대, 프라이드가 38만1212대 판매됐다.기아차는 올해에도 글로벌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권역본부의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관리 체제의 고도화와 적극적인 신차 투입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권역본부별 책임경영체제를 통해 판매, 생산, 손익 목표를 통합 관리해 나갈 예정이며, 신형 K3와 K9 후속 모델, 니로 EV와 쏘울 후속 모델 등 각 시장별로 특화된 신차종을 투입해 판매 확대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를 바탕으로 기아차는 2018년 국내에서 52만대, 해외에서 235만5000대 등 총 287만 5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8.01.02 17:19
연예

기아차, 모닝 100만대 기념 할인 이벤트 실시

기아자동차가 경차 모닝의 국내판매 100만대 달성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모닝 100만대 돌파 기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04년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모닝은 3세대에 걸쳐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국내 대표 경차모델이다. 지난 10월까지 국내 누적판매대수 99만4686대를 기록 중이다. 모닝이 출시 이후 월 평균 6000대 가량의 판매실적을 이어온 만큼 이 달 국내판매 100만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모닝 국내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원하며, 모닝(5000대)과 레이(700대) 구입 고객들에게 특별한정조건(모닝 7~9%, 레이 5% 할인율 적용)과 모닝No.1 특별할인(모닝 40만원, 레이 20만원) 중 한 가지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기존에 경차를 보유하고 있던 고객과 첫 차를 구입하려고 하는 고객들을 위해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이 마감될 때까지 진행되며, 할인 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 또는 기아차 판매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고객들이 할부 기간과 유예율은 물론 선수율과 금리까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은 고객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48개월 중 6개월 단위로 할부 기간을 설정하고 최소 1%에서 최대 70% 중 1% 단위로 유예율을 정한 뒤 0%, 10%, 20% 중에서 선수율을 선택하면 이에 따라 2.5%(20% 선택 시), 3.5%(10% 선택 시), 4.5%(0% 선택 시)의 금리를 각각 적용 받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모닝 베이직플러스 A/T 모델(가격 1075만원)을 48개월 할부, 유예율 70%로 설정한 경우 4.5%(선수율 0%) 금리 적용 시 10만1000원, 3.5%(선수율 10%) 적용 시 6만9000원, 2.5%(선수율 20%) 적용 시 매달 4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또한 기아차는 11월 모닝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스위트홈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품은 다이슨 V8 무선진공청소기(2명), 다이슨 공기청정기 퓨어쿨(3명),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기(15명), 양키캔들 허리케인 워머세트(180명) 등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유용한 제품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4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모닝이 올 연말 국내에서 100만대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모닝 국내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하고, 고객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1월 이벤트를 다채롭게 구성한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KIA타이거즈의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선착순으로 출고 차량 1만1000대에 최대 12%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차종별 할인율은 모닝 최대 9%, 레이 최대 5%, K3 최대 12%, K5 최대 7%, K7 최대 5% 등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11.06 11:20
경제

기아차 6월 23만2370대 판매…전년대비 13.3% 감소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4만7015대, 해외에서 18만5355대 등 총 23만237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기아차의 6월 판매는 국내와 해외판매가 모두 감소하며 전년 대비로는 13.3% 감소했다.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막바지 판매 집중과 K7, 니로 신차 효과 등으로 판매가 크게 늘었던 지난해 대비 10.5% 감소했다.해외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과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가 모두 줄며 전년 대비 14.0% 감소한 18만5355대를 기록했다.기아차의 2017년 상반기 누적판매는 국내판매 25만5843대, 해외판매 106만4381대 등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한 132만224대를 기록했다.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내내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하반기부터는 이를 만회할 것”이라며 “6월부터 판매가 본격화된 스팅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출시를 앞둔 소형 SUV 스토닉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7.03 16:14
경제

기아차 4월 20만9832대 판매…전년대비 13.2% 감소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3515대, 해외 16만6317대 등 총 20만983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의 4월 판매는 국내와 해외판매가 모두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13.2% 감소했다. 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막바지 판매 집중과 K7, 모하비, 니로 신차 효과 등의 호재로 2015년 대비 12.7%의 높은 증가를 기록했던 전년과 비교해 10.3% 감소한 4만 3,515대를 기록했다. 해외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이 7.6%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가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9% 감소한 16만6317대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과 비교해서도 국내판매는 일부 차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판매가 줄어 8.6% 감소를 기록했고 해외판매도 국내공장 생산 분과 해외공장 생산 분이 모두 줄며 12.7% 감소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전체 판매는 11.9% 줄었다. 기아차의 2017년 4월까지 누적판매는 86만9088대로 94만6776대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기아차는 이달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비롯해 최근 새롭게 투입된 모하비, 카니발 등 주요 차종의 연식 변경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차종을 추가해 대응할 것”이라며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팅어와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반기 출시될 신형 소형 SUV 등 신차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5.0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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