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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 ‘오징어 게임’ 시즌 3 VFX 참여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가 넷플릭스의 세계적인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3 기술 작업에 참여했다.2019년 설립된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는 단기간 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톱티어 VFX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오징어게임’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 아마존 프라임 ‘Butterfly’, 디즈니+ ‘카지노’, 영화 ‘시민덕희’, ‘올빼미’ 등 국내·외 유수의 작품들의 VFX를 담당했다.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중 역대 최장 시청 시간을 자랑하는 ‘오징어 게임’ 시즌1의 VFX 제작을 통해 회사는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 ‘2022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에서 아시아 스튜디오 최초로 특수시각효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는 “영화 및 드라마 VFX를 넘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디지털 휴먼, 버추얼 프로덕션 등 첨단 영상 기술의 역량을 통해 다양한 산업과 메타버스 R&D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미래형 스튜디오로 성장할 것”이라고 향후의 포부를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12:11
뮤직

플레이브,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 글로벌 파워 입증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다.지난 19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발표에 따르면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의 타이틀곡 ‘대쉬’가 빌보드 글로벌 200에 195위로 진입했다.빌보드 글로벌 차트는 미국 포함 전 세계 200개국 이상의 지역의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반으로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차트인에 성공하며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발매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정상을 차지한 데에 이어 발매 2주일 만에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가 2배 증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국내를 넘어선 세계적인 글로벌 영향력과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다.플레이브는 컴백 이후 국내외 음원, 음반, 음악방송에서 연이어 호성적을 거두며 가요계와 버추얼 아이돌의 역사를 뒤흔들고 있다. 이번 미니 3집 활동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감동을 선사하며 앞으로 선보일 행보들에 기대감을 더했다.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은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 이후 5개월여 만의 신보다. 멤버들이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발매 당일 타이틀곡 ‘대쉬’를 포함해 ‘리즈’, ‘크로마 드리프트’, ‘12:32 (A to T)’, ‘아일랜드’ 4곡의 수록곡을 포함한 5곡 전곡이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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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2024년 영업익 27%↑…플랫폼 성장 지속

SOOP(옛 아프리카TV)은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이 11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도 4291억원으로 23% 늘었다.작년 4분기 매출은 1176억원, 영업이익은 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8% 성장했다.사업별로 기부경제선물과 기능성 아이템을 포함한 플랫폼 매출이 20.3% 증가한 824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말 성수기 효과로 광고 매출은 13.4% 오른 339억원을 기록했다.SOOP은 지난해 신규 유저와 스트리머를 유치하기 위해 e스포츠, 음악, 토크쇼, 버추얼 등 다양한 콘텐츠의 제작을 지원했다. 올해는 글로벌과 국내 시장 확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글로벌 시장에서는 동시 송출과 현지 스트리머 확보로 해외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국내에서는 커뮤니티 활성화와 광고·브랜딩 강화로 플랫폼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최영우 SOOP 사장 겸 CSO(최고전략책임자)는 "SOOP은 단순한 플랫폼 확장을 넘어, 유저와 스트리머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콘텐츠 공유를 중심으로 국내와 글로벌 플랫폼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스트리머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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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초동 103만 장 돌파... “플리와 새 역사”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초동 103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지난 9일 기준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1’의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1,038,308장으로 103만 장을 돌파하며 또다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데뷔 앨범으로 초동 2.7만 장을 기록하며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린 플레이브는,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아 버추얼 아이돌 최초 초동 100만 장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대쉬’를 포함해 ‘리즈’ ‘크로마 드리프트’ ‘아일랜드’ ’12:32’ 4곡의 수록곡을 포함한 5곡 전곡이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했다. 발매 2시간 20분 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백만을 돌파했으며, 24시간 동안의 누적 스트리밍이 천백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멜론에서 발매된 전체 앨범 중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횟수를 보유한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또한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최단기로 입성한 만큼, 최단기 빌리언스 클럽 입성과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밀리언스 앨범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무이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지난 9일에는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20억을 돌파하였다.플레이브는 “플리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사랑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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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플레이브, ‘원톱’ 버추얼아이돌 넘어 차트 최강자 우뚝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2025년 첫 컴백부터 ‘음원킹’ 면모를 재입증했다. 플레이브가 지난 3일 오후 6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는 타이틀곡 ‘대쉬’를 비롯한 수록곡 전 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100 차트에 다섯 개의 신곡이 모두 상위권으로 진입하더니 당일 오후 11시 차트에서 타이틀곡 ‘대쉬’가 지드래곤 ‘홈 스위트 홈’과 아이브 ‘레블 하트’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특히 타이틀곡을 포함해 ‘리즈’, ‘크로마 드리프트’, ‘12:32 (A to T)’, ‘아일랜드’까지 모든 곡이 톱100 1위부터 5위까지 포진하며 이른바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했다. 또 타이틀곡뿐 아닌 전 앨범을 통째로 감상하는 ‘하드 리스너’들의 폭주에 힘입어 이 앨범은 발매 2시간 20분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100만을 돌파했다. ◇ 플레이브 하고싶은 거 다 해…강렬 변신도 통했다이번 앨범은 플레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던 ‘아스테룸’ 3부작에서 한 발 나아간 독창적 세계관을 보여주는 새로운 챕터다. 신비로운 가상의 행성 아스테룸에서 탄생한 이들은 혼란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색다른 음악을 통해 그려갈 예정이다.‘칼리고 Pt.1’은 전작들과 확연히 달라진 음악 스펙트럼의 확장이 눈에 띄는데, 타이틀곡부터 강렬하다. 기존 플레이브 음악 하면 떠오르는 ‘이지 리스닝’ 기조를 벗어난 강렬한 록 기반 사운드로 무장해 기성 ‘하드 리스닝’ 보이그룹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데, 그 안에도 플레이브만의 강점을 담았다는 게 특징이다. 장기적으로 팬덤을 넘어 대중까지 사로잡을지 지켜볼 일이다. 수록곡들을 통해선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스페셜 비디오를 통해 선공개됐던 ‘아일랜드’는 타이틀곡과 반전되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의 R&B 템포 곡이다. 기타리스트 적재가 참여한 팬송 ‘12:32 (A to T)’는 더없이 감미롭다. 또 레트로 시티팝 감성의 ‘크로마 드리프트’, 캐주얼 힙합 ‘리즈’ 등 장르도 분위기도 다양하다.플레이브는 이전 앨범들에서도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왔으나 듣기 편한 음악을 앨범 전반에 배치했다. 이번 앨범에선 세계관 확장과 더불어 기존 음악색에서 한 발 나아간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데, 앨범의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이들의 음악적 변주와 도전의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 버추얼 시장 선점…원톱 롱런 가능성플레이브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에 이어 다시 한 번 발매 당일 멜론 톱100 1위 달성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플레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꿈만 같은 현실을 만들어 주신 우리 플리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노래를 녹음할 때도, 무대를 구상할 때도, 앨범을 준비했던 그 모든 순간에 항상 ‘플리’라는 이름을 마음 속에 두고 있었다”며 “저희를 멋진 아티스트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지난해를 기점으로 버추얼 원톱 강자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플레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태생적 특수성을 넘어 가요계 최대 복병이자 보이그룹 최고의 음원 강자로 다시 한 번 우뚝 섰다. 플레이브의 확고한 인기에 대해 하재근 평론가는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시장을 선점해서 일찌감치 팬덤을 형성한 게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 평론가는 “향후 버추얼 시장이 가요계에서 주류는 아니어도 일정 부분은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플레이브의 기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지난해 다수의 버추얼 그룹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며 플레이브의 독주 체제가 더 공고해진 분위기다. 하 평론가는 “팬들이 선호할 만한 그래픽으로 잘 뽑혔고 콘텐츠의 퀄리티도 높아 초반부터 눈도장을 찍은 경향이 있다”며 “버추얼 시장 자체의 파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타 그룹의 시도가 이어진다 해도 성공 가능성은 일부 그룹에 한정될 수 있는데, 플레이브는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고 팬덤이 이미 형성됐기 때문에 안정적인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 내다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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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컴백 당일 멜론 TOP100 1위·줄세우기 신공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새 미니앨범으로 멜론 차트 정상에 올랐다.플레이브는 지난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을 발매했다. 컴백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스트리밍이 이어지면서 타이틀곡 ‘대쉬’는 발매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다.타이틀곡을 포함해 ‘리즈’, ʻ크로마 드리프트’, ʻ12:32 (A to T)’, ‘아일랜드’ 총 5곡의 수록곡들이 TOP100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했으며, 발매 2시간 20분 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플레이브의 폭발적인 영향력과 인기를 증명했다. 또 발매 당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에는 최다 시청자 수 4만 3천 명의 동시 접속을 기록, 뜨거운 관심과 함께 순조로운 신곡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플레이브는 지난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 활동 당시에도 발매 당일 멜론 차트 HOT100, TOP100 정상에 올랐으며,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했다. 또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브가 이번 새 앨범 활동에서는 K팝씬에 또 어떤 새 역사를 써 내려가게 될지에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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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올해 최고 동접 T1 vs 젠지 롤드컵 4강…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도약

20년 만에 사명을 바꾸고 새출발을 알린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옛 아프리카TV)이 지난 한 해 성과를 23일 공개했다.올해 SOOP에서 가장 많은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한 날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T1과 젠지의 경기가 있었던 10월 27일로 54만명으로 집계됐다.SOOP 신규 스트리머 수는 지난해 대비 약 35% 증가한 5만3000명으로 나타났다. 개설된 방송 수는 675만개다.가장 많이 성장한 카테고리는 버추얼이다. 누적 방송 수 기준 전년 대비 약 5배 성장했다.인기 스트리머 '우왁굳'과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 등 여러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활약했다. SOOP은 광학식 모션 캡처 스튜디오 대관과 콘텐츠 제작 등 지원 정책을 펼쳐 버추얼 카테고리를 활성화하고 있다.유저들도 SOOP 생태계 확산에 기여했다.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채팅 수는 총 45억회를 달한다. 월평균 4억회로, 1초마다 154건의 채팅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유저들이 직접 숏폼을 만드는 '캐치'는 올해 19억5000만개가 생성됐다. 작년 12월 도입된 VOD 요약 기능 '캐치 스토리'도 출시 약 1년 만에 1억3000만개가 만들어졌다.SOOP의 e스포츠 대회 'SVL(SOOP 발로란트 리그) 2024'도 흥행에 성공했다. 6일간의 대회 동안 누적 260만명의 시청자가 몰렸으며, 이 중 190만명 이상이 해외에서 유입됐다. 대회는 한국어,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송출됐다.SOOP은 e스포츠 스타들을 앞세워 글로벌 플랫폼 입지를 다지고 있다. T1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 젠지, DRX 등 e스포츠 구단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개인 방송이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에 SOOP은 스트리머들이 다국어 방송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박틸다', '엔돌핀', '둘기얏' 등 한국 스트리머들은 동시 송출·자막 기능으로 해외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트위치 영어권 스트리머들도 SOOP의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SOOP 관계자는 "내년에도 국내 스트리머들의 다국어 방송 진행을 돕기 위해 글로벌 동시 송출 지원, 통합 송출 툴, 자막 생성 지원, 글로벌 채팅 관리 기능 추가 등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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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피랩스, AI 기반 사용자 맞춤 블록체인 API 제공해 블록체인 시장 혁신 가져와..

API 연결만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 WEB2X(웹투엑스)와 AI를 접목하여 기술 고도화에 진력하고 있는 (주)씨피랩스(구.코인플러그)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주)씨피랩스(대표 어준선)는 2013년 설립된 국내 1세대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앞선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솔루션으로 특허(327건)를 취득하여 금융, 공공 분야 기업에 공급해왔고, 2020년 기업별 전 세계 블록체인 특허 보유 랭킹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0월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메타버스 산업전시회인 2024 KMF(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디지털 전환 솔루션 ‘WEB2X’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는 일반 기업들이 API로 Web3 환경을 구축해서 블록체인 기술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적용·활용하도록 VRF, Funtions, CCMP, 계정 추상화, 트랜잭션, 오라클 등 블록체인 구현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미 에듀테크, K-POP, 버추얼 셀럽, 3D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서비스들에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하고 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증대 효과를 안겨준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씨피랩스는 이외에도 기존 블록체인 솔루션에 더 직관적이고 획기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AI를 접목한 기술 고도화에 심혈을 기울인다. Web3 서베이 플랫폼 THEPOL이 AI THEPOL로 거듭나는 중이며, AI DID, AI 번호판 추적기, AI 교통량 예측 등 Web3와 AI를 아우르는 또 다른 혁신을 창출하고 있다. 씨피랩스는 WEB2X를 중심으로 Web2 표준에 한정된 기업들의 개발 환경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는 동시에 해외진출 사업 역시 준비중이다. 상대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니즈가 많은 동남아/중동 등지의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블록체인과 AI를 융복합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공급하며 발전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어준선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과 AI의 접목을 내년도 씨피랩스의 목표 중 하나로 규정하였다. 그 중에서도 WEB2X의 AI 접목은 기존의 강점에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사용자 맞춤형 블록체인 API를 제공할 수 있어 블록체인 대중화에 일조하는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자신을 보였다. 그는 “현재 WEB2X 수요처 확대 차원에서 올해까지 WEB2X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특히, AI 에이전트 기업을 위한 인터페이스와 SDK 역시 준비중이니 많은 AI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11.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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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찬미, 임도화로 공식 팬클럽 개설

AOA 출신 임도화가 공식 팬클럽을 개설했다.일본 최대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패니콘은 지난 25일 임도화의 팬클럽 개설을 알렸다.임도화는 지난 2012년 8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AOA’ 당시 활동명 찬미로 국내 활동을펼쳤다. 이후 2014년 일본에서도 성공적으로 데뷔, 일본 버추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녀 리버스’에서 ‘모모카’로 ㅊ루연 이후 활동명을 도화로 개명했다.임도화는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의 추억을 소중히 하고, 앞으로의 활동도 팬분들과 함께 즐겁게 이어가고자 공식 팬클럽을 개설하게 됐다”며 “패니콘에서 소소한 일상 사진부터 새로운 소식들까지 라이브, 톡, 사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싶다. 벌써부터 설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클럽 개설 기념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하신 분들에 한정으로, 메시지 영상을 보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패니콘은 아티스트,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을 코어 팬들이 응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회원제 커뮤니티 앱이다. 회원 한정으로 라이브 방송, 단체톡방, DM기능, 뽑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자들의 ‘팬 활동’ 체험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다.현재 카라 출신 강지영과 AKB48, 로켓펀치 출신의 타카하시 쥬리, 체리블렛의 레미 등 일본 및 K팝 아티스트, 배우, 유튜버 등 약 3000여명의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7 09:19
e스포츠(게임)

숲, '5년 만 참가' 지스타 콘텐츠 놀이터 역할 톡톡 [지스타 2024]

5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한 숲(옛 아프리카TV)이 콘텐츠 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숲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참가해 인기 스트리머 소통 콘텐츠와 이색 e스포츠 대회를 선보이고 있다.행사 개막일에 이어 둘째 날인 15일에도 제1전시관 입구에 자리 잡은 숲 부스는 이벤트 참여 관람객은 물론 멀리서 흥미롭게 바라보는 사람들로 붐볐다.숲은 무대존과 이벤트존, 스트리머존 3개의 공간을 운영한다. 이날도 인기 스트리머 팬 미팅 프로그램과 e스포츠 콘텐츠, 버추얼 VR(가상현실)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오전에는 '마인크래프트 수퍼 어택!' 이벤트를 개최했다. 숲이 제작한 마인크래프트 탈출맵을 제한 시간 안에 클리어한 현장 관람객에게 경품을 증정했다.정오부터는 숲 스트리머 '우정잉'의 팬 미팅이 열렸다. 우정잉은 직접 K팝 댄스 챌린지와 퀴즈쇼를 펼치며 애장품과 포토카드, 포스트 등을 선물했다. 이어 오후에는 '단군' 캐스터와 함께 렐루게임즈의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의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 결승전'을 중계했다.이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숲 버추얼 스트리머 8명(미르, 앵보, 한결, 비몽, 따린, 베베리, 바밍, 고여름)이 준비한 VR 콘서트가 오후 4시에 열린다. 스트리머 '가습기'가 MC를 맡는다.주말인 16일에는 에이수스의 차세대 UMPC(휴대용 PC 게임기) '로그 알리 X'를 활용한 종합 게임 대전과 '발로란트' 프로게임단 IAM, F4Q 초청 '2024 발로란트 멸망전 인비테이셔널'이 펼쳐진다.17일에는 'FC 온라인 IF대전'과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이 출연하는 '이세계 오락실',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멸망전 올스타전'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이번 지스타에서 진행하는 숲의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부스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숲 지스타 채널에서도 라이브로 참여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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