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0건
국가대표

김민우 해외파 첫 합류…‘전훈지 UAE 도착’ 황선홍호, 6일 첫 훈련 돌입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앞둔 황선홍호가 아랍에미리트(UAE) 훈련캠프에서 첫 훈련에 돌입한다.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UAE 두바이 팀 숙소에 도착한 U-23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0시) 첫 훈련을 돌입한다. UAE는 결전지 카타르 입성 전 황선홍호가 마지막 담금질에 나서는 전지훈련지다.소집 첫날 훈련에는 국내(이천)에서 소집훈련을 이어가던 국내파 18명 중 부상 치료 중인 백상훈(FC서울)을 제외한 17명, 그리고 양현준(셀틱) 대신 대체 발탁된 홍시후(인천 유나이티드), 해외파 중에는 가장 먼저 황선홍호에 합류한 김민우(뒤셀도르프) 등 19명이 참여한다.당초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백상훈은 무릎 부상 여파로 우선 국내에서 치료를 받다 회복 상태를 보고 합류 여부를 결정한다는 게 대한축구협회 설명이다.또 다른 해외파인 배준호(스토크 시티)와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 김지수(브렌트포드)는 합류 여부나 시기가 미정이다. 엔트리에 포함됐던 양현준의 경우 소속팀이 차출을 반대하면서 결국 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이번 대회는 각 소속팀의 차출 의무가 없다.해외파 선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황선홍호에 합류한 김민우는 지난달 열린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을 통해 처음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은 뒤, 이 대회 활약을 바탕으로 최종예선 최종 엔트리까지 승선했다. WAFF U-23 챔피언십에선 4-2-3-1 전형의 중원에 포진했다.황선홍호는 이날 첫 훈련을 통해 담금질을 시작한 뒤 오는 10일 결전지 카타르에 입성한다. 이후 오는 1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를 시작으로 19일 오후 10시 중국, 22일 오후 10시 일본과 차례로 조별리그 B조 경기를 치른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8강에선 카타르와 호주, 요르단, 인도네시아가 속한 A조 팀들과 격돌해 4강 진출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1~3위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고, 4위는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한국축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2024 AFC U-23 아시안컵(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명단- GK : 김정훈(전북현대), 백종범(FC서울), 신송훈(충남아산)- DF : 이태석(FC서울), 조현택(김천상무), 서명관(부천FC), 김지수(브렌트포드·잉글랜드), 변준수(광주FC), 이재원(천안시티), 황재원(대구FC), 장시영(울산HD)- MF : 이강희(경남FC), 강상윤(수원FC), 백상훈, 강성진(이상 FC서울), 엄지성(광주FC), 배준호(스토크시티·잉글랜드), 김민우(뒤셀도르프·독일),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 홍윤상(포항스틸러스),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미국)- FW : 안재준(부천FC), 이영준(김천상무)김명석 기자 2024.04.06 15:12
국가대표

[IS 시선] 소집의 계절, “협회·연맹 도움 절실” 황선홍 감독의 외침은 닿았을까

황선홍(55)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해 10월 미소와 함께 귀국했다. 당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기 때문이다. '금빛 환향'을 이뤄내 기쁨을 드러낸 황 감독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진 순간이 있었다. 향후 대표팀 운영에 대한 대목에 대한 질문이 주어지자 그랬다.황선홍 감독은 올해 4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나선다. 이 대회는 올림픽 예선을 겸한 대회로, 최소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일본·중국·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위해선 난적을 모두 물리쳐야 한다.당시 황선홍 감독은 "대한축구협회(KFA)와 프로축구연맹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A매치 기간은 물론이고, 동계 훈련 때도 2~3주 훈련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쟁 팀인 우즈베키스탄과 일본은 이미 3년이나 대회 준비를 위해 힘썼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연령별 대표팀 소집훈련 이슈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사령탑은 긴 소집을 원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이 인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닌 이상 시즌 중 선수 차출을 강제할 수 없다. 구단들이 한창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황선홍호는 휴식기를 적절히 이용해 국내 훈련을 몇 차례 소화하긴 했다. 다만 당해 일본 U-22 대표팀은 A매치 기간은 물론, 4월 트레이닝 캠프·10월 미국 원정 3연전 등 빽빽한 일정을 소화하며 합을 맞춘 바 있다. 황선홍 감독이 위와 같이 발언을 남긴 배경이다.하지만 비시즌 차출 역시 어려운 부분이 있다. 황선홍 감독이 언급한 동계 훈련은 구단이 본격적으로 새 시즌 토대를 쌓는 시기다. 한 구단 관계자는 "동계 훈련은 한 시즌 구상을 그려가고, 쌓아가는 단계다. 이 시기 선수의 차출은 구단 입장에서 큰 타격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어려움을 겪는 건 차출되는 선수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연령별 국가대표로 활약한 한 선수는 "국가대표와 소속팀에서의 역할이 다를 수밖에 없다. 소속을 오가며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라고 돌아봤다.황선홍호는 오는 14일 튀르키예로 떠나 2월 초까지 유럽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이는 K리그 구단들의 1차·2차 소집 훈련 시기와 정확히 겹친다. 구단 입장에서 난색을 보일 수도 있는 배경이다. 대회에 앞서, 구단과의 협조라는 1차 관문을 넘어서야 하는 황선홍호다.다만 한 KFA 관계자는 이번 소집에 대해 낙관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감독님이 구단과 소통은 한 것으로 안다. 협회에서도 조만간 공문이 전달되고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A매치 기간은 아니지만, 올림픽이 걸린 대회인 만큼 구단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첫 대회가 열리는 4월 전에 추가적인 소집이 있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황선홍 감독의 외침이 구단에 전달됐을지 지켜볼 일이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K리그 구단의 협조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스포츠2팀 기자 2024.01.03 05:58
국가대표

“목표는 우승” 클린스만호, ‘난적’ 이라크와 아시안컵 최종 평가전→카타르 입성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한국이 내년 1월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뉴욕 대학교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23일 밝혔다.아시안컵은 1월 12일 카타르에서 개막한다. 이라크전은 대회를 앞두고 치르는 클린스만호의 마지막 실전이다. 이 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고 전술을 최종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 이라크는 난적이다. 앞서 22차례 붙어 8승을 거뒀지만, 12번이나 비겼다. 이라크에 두 차례 패배한 바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지난 2021년 카타르 도하에서 치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이라크를 3-0으로 꺾었다. 클린스만호는 ‘우승’을 목표로 아시안컵에 나선다. 지난 3월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 우승”을 외쳤다. 선수들 역시 아시아 정상 등극에 관한 갈망이 매우 큰 실정이다.그도 그럴 것이 한국은 1956년 초대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에서 아시안컵을 거머쥔 한국은 이후 번번이 고개를 떨궜다. 준우승만 4번 차지했다. 직전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에서는 8강에서 카타르에 져 일찍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64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E조에서 경쟁한다. 클린스만호는 1월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차례로 격돌한다. 아시안컵은 24개 팀이 4개국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FIFA 랭킹에 따라 나눈 1~4번 포트에서 각 한 팀씩 뽑아 같은 조에 넣었다. 각 조 1~2위 팀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 티켓을 거머쥔다. 한국은 무난한 조에 속했다. 토너먼트 진출은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같은 조에 속한 요르단을 상대로 역대 3승 2무를 거뒀다. 바레인을 상대로도 11승 4무 1패로 압도적인 전적을 자랑한다. 말레이시아에도 26승 12무 8패로 비교적 좋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26일부터 국내 주요 선수를 서울 근교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 체력과 컨디션 관리 위주의 실내 훈련을 한다. 최종 26인 명단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명단 발표식에서 공개된다. 이후 본격적인 아시안컵 체제에 돌입한다. 클린스만호는 1월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나흘 뒤인 6일에는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다.1월 10일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한다. 해외파 선수 대부분은 국내가 아닌, 전지훈련 장소인 아부다비로 소집할 예정이다. 아부다비에서 카타르로 함께 넘어간다는 계획이다. ▲ 축구국가대표팀 12월 소집명단(16명)GK: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 벨마레)DF: 김영권·정승현·김태환·설영우(이상 울산 HD) 김진수(전북 현대) 이기제(수원 삼성) 김주성(FC서울)MF: 이재성(마인츠) 황인범(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정우영(VfB 슈투트가르트) 이순민(광주FC) 문선민·박진섭(이상 전북 현대)FW: 조규성(미트윌란)김희웅 기자 2023.12.24 08:36
국가대표

클린스만호, 황의조 대체자 선발 NO…아시안컵 최종명단 ‘깜짝 발탁’도 사실상 없다

새 얼굴은 없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12월 명단에는 익숙한 이름만 포함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대비한 축구대표팀의 국내 훈련 소집 명단(16인)을 18일 발표했다. KFA는 “이번 명단은 아시안컵 최종명단 후보에 있는 K리그 선수들과 휴식기를 갖는 일부 해외파 중 훈련이 가능한 선수들로 꾸려졌다”고 설명했다. 지금껏 클린스만호에 승선했던 국내 선수들과 이재성(마인츠) 황인범(FK 츠르베나 즈베즈다) 등 일찍이 휴식기에 돌입하는 유럽 리그 선수들이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수년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컨디션이 호전되면 훈련에 합류할 전망이다. 아시안컵을 대비한 이번 훈련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시내 소재 호텔 실내에서 진행한다. 선수들의 웨이트 트레이닝과 컨디셔닝에 초점을 맞춰 베르너 로이타드 코치와 이재홍 코치가 훈련을 지휘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여러 선수가 시즌을 마치고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대회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선수들이 적절한 휴식과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고 카타르로 떠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고 했다. 아시안컵을 앞둔 마지막 국내 훈련인 만큼, 깜짝 발탁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았다.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가 23명에서 26명으로 늘었고, 황의조(노리치 시티)가 불법 촬영 혐의로 국가대표 자격을 일시 박탈당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를 대체할 자원이 필요하다는 게 축구계 중론이었다. 그러나 클린스만 감독은 새 얼굴을 뽑지 않았다. 2023시즌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주민규(울산 HD)의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결국 그간 주전으로 활용한 조규성(미트윌란)만 발탁했다. 아시안컵 스트라이커는 조규성, 오현규(셀틱) 2인 체제로 갈 것이 유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다른 포지션도 이전과 크게 다를 것 없었다. 지난달 처음 태극마크를 단 박진섭(전북 현대)이 또 한 번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은 게 눈에 띌 뿐, 꾸준히 승선한 이들이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익숙한 이번 명단은 오는 28일 공개되는 아시안컵 최종명단(26인)에도 뉴 페이스는 없을 거란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이 최종 합류, 남은 자리를 채울 전망이다.클린스만호는 내년 1월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손흥민 등 해외파는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아부다비로 합류해 최종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클린스만호는 1월 6일 평가전 치른 후 10일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한다. ▲축구대표팀 12월 소집명단(16명)골키퍼-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벨마레)수비수-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설영우(이상 울산 HD) 김진수(전북 현대) 이기제(수원 삼성) 김주성(FC서울)미드필더-이재성(마인츠) 황인범(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정우영(VfB 슈투트가르트) 이순민(광주FC) 문선민, 박진섭(이상 전북 현대)공격수-조규성(미트윌란)김희웅 기자 2023.12.18 17:51
국가대표

클린스만호, FW 조규성만 발탁→깜짝 발탁 없다…아시안컵 대비 국내 소집 명단 공개

새 얼굴은 없었다.대한축구협회(KFA)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대비한 축구대표팀의 국내 훈련 소집 명단을 18일 발표했다.이번 명단은 아시안컵 최종명단 후보에 있는 K리그 선수들과 휴식기를 갖는 일부 해외파 중 훈련이 가능한 선수들로 꾸려졌다.훈련은 대표팀 피지컬 코치인 베르너 로이타드 코치와 이재홍 코치가 진행하며, 웨이트트레이닝과 컨디셔닝 등을 통해 최근 시즌을 마친 선수들의 체력상태와 피로도 등을 점검하고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여러 선수들이 시즌을 마치고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대회 준비를 시작해야 함에 따라 선수들이 적절한 휴식과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고 카타르로 떠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며 소집의 취지를 전했다. 훈련은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실내 훈련으로만 진행되며 서울 시내 소재 호텔에서 실시한다. 이번 소집에 포함된 K리그 선수들은 전원 26일부터 훈련을 시작하고, 해외리그 선수들의 경우 귀국 등 개인 일정에 맞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국내 선수 깜짝 발탁은 없었다. 클린스만호는 현재 황의조(노리치 시티)가 불법 촬영 혐의로 국가대표에서 일시 박탈, 새 공격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K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낸 공격수가 이번 소집 훈련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그간 주전으로 활약한 조규성(미트윌란)만이 포워드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다른 포지션도 다를 것 없었다. 그동안 클린스만호에 부름받은 선수 중 소집이 가능한 국내파, 해외파가 이름을 올렸다. 사실상 이번 명단에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등이 최종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아시안컵은 대회에 등록하는 최종 엔트리가 23명에서 26명으로 늘어났으며 26명의 최종명단은 오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아시안컵 대회 기간에 참가팀들은 AFC에 제출된 26명의 선수 중 매 경기 23명을 등록하게 되며, 나머지 3명은 해당 경기를 테크니컬 시트에 앉아 지켜보게 된다. ▲축구대표팀 12월 소집명단(16명)골키퍼: 조현우(울산HD) 송범근(쇼난벨마레)수비수: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설영우(이상 울산HD) 김진수(전북 현대) 이기제(수원 삼성) 김주성(FC서울)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 황인범(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정우영(VfB 슈투트가르트) 이순민(광주FC) 문선민, 박진섭(이상 전북 현대)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김희웅 기자 2023.12.18 13:45
국가대표

“우승이 목표”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명단 12월 말 발표…1월 10일 카타르 입성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비가 한창인 한국 축구대표팀의 일정이 나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일 아시안컵 관련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아시안컵은 내년 1월 12일 카타르에서 막을 올린다. 개막이 딱 한 달 정도 남은 셈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이달 26일부터 국내 주요 선수를 소집해 훈련할 예정이다. 유럽파는 소속팀 일정 탓에 차출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클린스만호는 26일 소집하는 국내 소집 명단을 18일에 발표한다. KFA는 이들이 “서울 근교에서 소집 훈련을 한다”고 했는데, 지난달 훈련한 목동종합운동장이 트레이닝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날짜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12월 마지막 주에 카타르행 티켓을 거머쥔 태극전사들을 발표한다. 이달 소집되는 선수들과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아시안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명단이 발표된 후부터는 본격적인 아시안컵 체제에 돌입한다. 클린스만호는 1월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나흘 뒤인 6일에는 공식 평가전을 치른다. 아직 상대는 미정이다. 1월 10일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한다. 해외파 선수 대부분은 국내가 아닌, 전지훈련 장소인 아부다비로 소집할 예정이다. 아부다비에서 카타르로 함께 넘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E조에 속했다.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같은 조에서 경쟁한다. 클린스만호는 1월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차례로 격돌한다. 아시안컵은 24개 팀이 4개국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FIFA 랭킹에 따라 나눈 1~4번 포트에서 각 한 팀씩 뽑아 같은 조에 넣었다. 각 조 1~2위 팀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 티켓을 거머쥔다. 한국은 무난한 조에 속했다. 토너먼트 진출은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같은 조에 속한 요르단을 상대로 역대 3승 2무를 거뒀다. 바레인을 상대로도 11승 4무 1패로 압도적인 전적을 자랑한다. 말레이시아에도 26승 12무 8패로 비교적 좋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5월 조 추첨 결과를 확인한 뒤 “좋은 조에 속했다. 그러나 아시아 팀들이 좋은 전력을 갖고 있다. 쉬운 그룹은 없다”면서 “우리는 조별리그를 통과해 대회 끝까지 가는 게 목표다. 우리에게 좋은 대진”이라고 평가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를 꺾었고, 일본은 독일과 스페인을 이겼다. 이란이나 호주 역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아시안컵에) 강팀들이 많지만,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라고 강조했다.지난 3월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땅을 밟은 직후부터 “아시안컵 우승”을 외쳤다. 지난해 12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 처음 마주하는 메이저 대회가 아시안컵인 만큼, 우승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다. 아시안컵 정상 등극은 한국의 숙원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64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1956년 초대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에서 아시안컵을 거머쥔 한국은 이후 번번이 고개를 떨궜다. 준우승만 4번 차지했다. 직전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에서는 8강에서 카타르에 져 일찍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선수단 의지도 강하다. 주장 손흥민은 지난 3월 “누구나 우승을 꿈꾼다. 누구나 우승을 위해 싸운다. 우승컵은 공짜로 들어오는 게 아니다. 짧은 시간 감독님도 많은 숙제를 갖고 계시고 많은 것들을 얻어내기 위해 연구할 것이다. 1년도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선수들도 잘 준비해서 아시안컵이라는 오랜 시간 가져오지 못한 트로피를 가져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김희웅 기자 2023.12.11 18:01
국가대표

U-16 대표팀, 포르투갈·웨일스·네덜란드와 스페인서 3연전 예정

남자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는다.대한축구협회는 U-16 대표팀이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유럽팀들과 세 차례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대표팀은 10일 출국해 15일(이하 현지시간)에 포르투갈 U-17 대표팀, 17일은 웨일스 U-16 대표팀, 19일에는 네덜란드 U-16 대표팀과 차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선수단은 2007년생인 16세 선수 22명으로 구성됐다. U-16 대표팀은 당장에는 국제대회가 없으나 4년 뒤 2027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연령대다. 2023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하는 현재 U-17 대표팀이 2006년생 위주로 구성돼 있어 2007년생 선수들은 외국팀을 상대해 본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번 친선경기는 연령별 대표팀을 세분화해 어린 선수들에게 국제경기 경험을 쌓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U-16 대표팀은 지난 9월 국내에서 나흘간 소집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아직 감독이 정해지지 않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인 이창현 코치, 조용형 코치, 차상광 골키퍼코치, 우정하 피지컬코치가 팀을 이끈다.▲U-16 대표팀 스페인 국제친선경기 참가 선수 명단(22명)GK: 김노아(대전하나시티즌U18) 조민협(FC서울U18)DF: 강재원(FC서울U18) 김수형, 배성빈(이상 전북 현대U18) 박경택(포항 스틸러스U18) 임동하(성남FCU18) 정성빈(울산 현대U18) 고동찬(서울영등포공고) 노형준(서울보인고)MF: 권연우(전북 현대U18) 김건희(성남FCU18) 박장희, 이윤환(이상 평택JFCU18) 양승현(FC서울U18) 오창환(의정부G스포츠클럽U18) 이용재(강원FCU18) 장태민(인천 유나이티드U18) 정규민(광주FCU18) 정휘진(화성시U18)FW: 김태형(FC서울U18) 노건희(포항 스틸러스U18)김희웅 기자 2023.11.07 15:25
국가대표

[오피셜] ‘제2의 김민재’ 김지수+AG 金 다수 포함…‘황선홍호’ 올림픽 대표팀, 프랑스 원정 명단 공개

대한축구협회가 이달 프랑스에서의 원정 평가전에 참가할 24명의 올림픽 대표팀(22세 이하) 선수 명단을 6일 발표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3일 프랑스로 출국해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그에 앞서 17일(현지시간)에는 르아브르에서 프랑스 현지 프로팀과 연습경기도 갖는다.이번 소집 명단에는 ‘제2의 김민재’로 불리는 김지수(브렌트퍼드·잉글랜드) 권혁규(셀틱·스코틀랜드) 정상빈(미네소타·미국) 등 해외에서 활동 중인 선수 3명이 포함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던 고영준(포항스틸러스) 황재원(대구FC) 안재준(부천FC) 김정훈(전북현대)이 다시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김선호(부천FC) 이강희(경남FC)는 황선홍 감독 체제에서 처음 발탁됐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황선홍 감독이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로 전환할 수 있도록 11월 A매치 기간 소집훈련을 준비하면서 파리 올림픽 개최국인 프랑스에서 현지 유럽팀과의 평가전 및 연습경기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일정을 마련했다.황선홍 감독은 “이번 소집 기간에 강팀인 프랑스와의 평가전 및 현지 적응 경험을 통해 우리 팀의 장단점을 충실히 파악하고, 최종예선과 올림픽 본선을 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명단 구성에 관해서는 “해외파 소집에 고민이 있었는데, 내년 4월 아시아 최종예선에 해외파를 소집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부분이 있어 이번 소집 명단에 국내 리그 선수 위주로 선발하고, 해외파는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올림픽 대표팀은 13일 오전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올림픽 대표팀 프랑스 친선경기 참가 명단 (24명)골키퍼: 김정훈(전북 현대) 백종범(FC서울) 신송훈(김천 상무)수비수: 김지수(브렌트퍼드) 김선호(부천FC) 김주환(천안시티)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 서명관(부천FC) 장시영, 조현택(이상 울산 현대) 조성권(김포FC) 조위제(부산 아이파크) 미드필더: 권혁규(셀틱) 강성진, 백상훈(이상 FC서울) 고영준, 홍윤상(이상 포항 스틸러스) 안재준(부천FC) 오재혁(전북 현대) 이강희(경남FC) 전병관(대전하나시티즌) 황재원(대구FC)공격수: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 허율(광주FC)김희웅 기자 2023.11.06 10:17
프로야구

'첫 태극마크' 달고 항저우 도착한 장현석 "제 위치 맞게 최선 다할게요" [항저우 2022]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전부일 것 같다."장현석(19·마산용마고·LA 다저스)이 첫 성인 국가대표팀 출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AG 야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29~30일 이틀간 자체 훈련을 소화한 뒤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10월 1일 홍콩, 2일 대만, 3일 예선 통과 팀과 맞붙는다. 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 장현석이다. 올해 마산용마고 3학년인 그는 일찌감치 고교 최대어로 분류됐던 대형 유망주다. 최고 시속 158㎞에 이르는 강속구뿐 아니라 커브와 슬라이더, 스위퍼까지 모두 '탈고교급' 구위를 자랑한다. 전체 1순위 지명은 따놓았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국내 무대 대신 다저스와 90만 달러에 계약해 미국 직행을 선택했다.고교 실력으로만 주목을 받은 게 아니다. 그는 앞서 대표팀의 최종 명단 발표 때 아마추어 선수 자격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학 선수가 아닌 고교 선수가 선발된 것 자체가 드문 일이었는데, 그가 아마추어 선수 통틀어 최상의 기량을 보유했던 점을 고려한 선발이었다. 항저우로 출국하기 전 대표팀 소집훈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26일 상무와 연습 경기에서 대표팀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그는 1이닝 무실점 2탈삼진 호투로 존재감을 보였다. 이날 고척 스카이돔의 전광판에는 최고 시속 154㎞가 찍혔다.류중일 대표팀 감독이 "장현석도 선발 쪽이다.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부담이 안 되는 홍콩전이나 마지막 경기(10월 3일)에 활용해야 할 것 같다"고 할 정도로 그는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항저우 샤오신 공항에 도착해 취재진과 만난 장현석은 "행복하다. 재밌을 것 같다"고 입국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습경기에서 프로 선배들을 상대한 소감을 묻자 "확실히 상대하기 좀 어려웠다"고도 했다.류 감독이 선발 기용을 예고했지만, 장현석은 어느 보직을 맡든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감독님과 따로 이야기한 건 없지만,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전부인 것 같다"며 "감독님이나 최일언 투수 코치님께 따로 들은 건 없다"고 전했다.장현석은 "항상 이야기지만, 난 어떤 위치에서 언제 올라갈지 모르는 선수다. 내가 올라갔을 때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피칭을 하는 게 내가 할 일의 전부인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항저우(중국)=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9.28 19:03
스포츠일반

박태환처럼 외로운 싸움 아니다...황선우 등 한국 수영 황금세대, 쑥쑥 크는 이유

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를 중심으로 한 한국 남자 자유형의 ‘황금 세대’가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 한국 수영의 경쟁력을 알렸다. 30일 막을 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경영대표팀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따내 한국 선수 최초로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기록했다. 결승에서 1분44초42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 올라 5위를 차지했고, 800m에서 한국신기록(7분47초69)을 냈다. 김우민(21·강원도청)은 황선우와 자유형 200m 결승에 한국 최초로 동반 진출해 6위를 기록했다. 남자 계영 800m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황선우, 이호준, 김우민, 양재훈(25·강원도청)으로 구성한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예선에서 7분06초82의 한국 기록을 세우더니, 결승에서는 7분04초07로 기록을 더 단축했다. 결승전 성적은 6위였는데,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하게 계영 800m 결승에 올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 종목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과거 박태환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거둬들인 한국 수영의 기린아였다. 그러나 박태환은 당시 한국에서 유일하게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수였고, 훈련 과정과 국제대회 경쟁 과정이 모두 외로웠다. 이와 비교해 황선우를 비롯한 ‘황금세대’는 대표팀 훈련에서 이어지는 경쟁으로 서로의 기록을 끌어당기는 시너지 효과가 엄청나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만 해도 황선우 외의 선수들은 개인전 결승행 등의 경쟁력을 입증하기 어려웠지만, 불과 1년 만에 세계 무대에서도 결승행 경쟁이 가능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계영에서 우승을 목표로 팀워크를 다지는 것도 이전 한국 수영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풍경이다. 이들은 계영에서 서로를 믿으면서 원팀으로 레이스를 함께 하고, 개인전에서는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소집훈련은 물론이고 호주 등에서 했던 해외 특별전지훈련 때도 과거 홀로 외롭게 훈련했던 박태환과 달리 서로 의지하고 경쟁하는 팀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별한 스타 한 명이 아니라 경쟁이 가능한 여러 명의 선수들이 단체전 경쟁력을 키워가는 모습은 한국 수영의 경쟁력 수준이 달라졌다는 방증이다. 이호준은 28일 계영 800m 결승을 마친 후 "영자 간 교대 기록이 엄청 빠르진 않았다. 거기서도 기록을 줄일 여지가 있다. 강한 상대와 계속 경기하면서 레이스 감각도 많이 익히고 있어서 자신감도 쌓았다. 아시안게임은 더 강한 강도로 많은 경기 치러야 하니 체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계영 800m만 결과물을 낸 건 아니다. 이번 대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배영 이주호(28·서귀포시청), 평영 최동열(24·강원도청), 접영 김영범(17·강원체고), 자유형 황선우로 구성한 혼계영 400m 팀은 30일 진행된 예선에서 3분34초25로 한국신기록을 썼다. 또 지유찬(20·대구광역시청), 양재훈, 허연경(17·방산고), 정소은(27·울산광역시청)이 작성한 혼성 계영 400m 한국 신기록(3분27초99), 이은지(17·방산고), 최동열(24·강원도청), 김영범(17·강원체고), 허연경이 합작한 혼성 혼계영 400m 한국 신기록(3분47초09)도 한국 수영의 성장을 증명했다. 후쿠오카에서 한국 경영이 수립한 한국신기록은 총 8개에 이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수영이 얻은 자신감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기대하게 한다. 항저우에서 한국 수영 경영은 2010년 광저우 대회(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넘어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은경 기자 2023.07.31 07:3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