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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SM C&C 품으로…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공식]

방송인 배성재가 SM C&C에 새 둥지를 틀었다.21일 SM C&C는 “인지도, 진행 능력, 인성을 모두 겸비한 배성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대세 방송인과 함께해서 기쁘다. 순발력 있고 전문성 넘치는 배성재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지역권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 이듬해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겨 뉴스 진행, 스포츠 캐스터, 각종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DJ로 활약해 왔다.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에서의 생동감 있는 진행으로 SBS 대표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자리매김한 배성재는 지난 2021년 15년 동안 몸담은 SBS를 떠나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향했다. 이후에도 제32회 도쿄 올림픽,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제22회 카타르 월드컵에서 연이어 활약했으며, K리그와 해외 리그에서는 '축잘알' 다운 능숙한 중계 실력으로 매 순간 몰입감과 박진감을 불어넣으며 대체불가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스포츠중계 외에도 MBN ‘국대는 국대다’,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KBS 2TV ‘생존게임 코드레드’, MBN ‘헬로 트롯트’, ‘불꽃밴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깔끔한 전달력과 노련미로 능숙한 진행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스포츠 캐스터이자 방송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성재와 국내 최고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보유한 SM C&C가 함께 발맞춰 나갈 유쾌한 시너지에 방송가의 이목이 집중된다. 전속 계약 후에는 다채로운 예능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함과 동시에 스포츠 캐스터로서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이미지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으로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황제성, 김준현,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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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회 새로워” 배성재, ‘코드레드’로 18년만 KBS 복귀 [종합]

배성재 아나운서가 18년 만에 KBS에 돌아왔다. 서바이벌 예능의 중계를 맡아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 게임 코드레드’(이하 ‘코드레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드레드’는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재난의 순간을 실제 같은 가상 상황으로 구현하고 출연자들이 가상의 재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관찰하는 리얼 재난 생존 미션이다. ‘코드레드’만의 게임화된 미션들로 구성된 새로운 형식의 서바이벌 예능이다. 배성재는 메인 MC를 맡았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6년 SBS로 적을 옮겼고 현재는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배성재는 SBS 퇴사 후 MBN ‘국대는 국대다’부터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채널A ‘천하제일장사’ 등을 진행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배성재는 “KBS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18년 만에 KBS 건물에 들어와 본다. 스튜디오로 가는데 길을 잃어서 시간이 많이 지났구나 싶더라. 감회가 새롭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만에 KBS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돼 신입 아나운서의 마음으로 하는 중”이라며 “서바이버들은 고생하는데 저는 스튜디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때로는 흥분하고, 때로는 비웃는다. 시청자들처럼 지켜보기도 하고 스포츠캐스터처럼 소리 지르기도 한다. 스튜디오에 있다 보니 출연자들도 그렇지만 제작진들도 진땀 뺐다는 게 느껴졌다. 시청자들도 똑같이 느끼실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생존 능력이 강하고 똑똑하고 침착할 것 같은 분들이 있지만, 반대인 분들도 있다”면서 “그런 장치들이 재밌게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성재 외에도 이승국, 정은혜 아나운서, 전 707 특수부대 출신이자 전 소방관 출신 홍석범이 개성 강한 서바이버들의 생존 플레이를 생생하게 중계하며 안전 생존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유튜버 짱재, 가수 박군, 개그맨 곽범, 전 유도선수 조준호,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 모델 출신 문수인은 서바이버로 활약한다. 이들은 ‘코드레드’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 신체적 능력, 기술력, 판단력, 리더십, 담력 등 자신의 능력치를 최대한 활용해 극한의 상황을 헤쳐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곽범은 “인생 자체가 서바이벌이다. 개그맨이 됐던 과정,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과정이 다 생존 게임”이라며 “군대를 다녀온 30대 일반 남자의 몸 상태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촬영했다. 해병대 조교로 전역한 게 인생의 자랑”이라고 말했다.박군은 “열정 가득한 특전사 출신”이라며 “프로그램 섭외 들어왔을 때 설렜다. 사실 서바이벌이다 보니 긴장됐다. 많은 분들이 ‘강철부대’ 활약을 보면서 무엇이든 헤쳐 나갈 거라는 생각이 있을 것 같아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실제로 촬영하면서 그런 게 없어졌다. 다른 출연자들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군은 “‘코드레드’는 예능이긴 하지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군대에서 배우고 터득했던 기술들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게 제 임무이자 바람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남은 일정을 소화해서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박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고은별 PD는 서바이버들을 섭외하게 된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일반 예능 프로그램이 아니라 재난 안전 정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출연자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 서바이벌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능력치는 어느 정도 있어야 했다”며 “다양한 일반인들의 모습, 출연자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을 만한 분들을 찾다가 섭외하게 됐다”고 과정을 공개했다.끝으로 고세준 CP는 ‘코드레드’의 관전 포인트로 “출연자들의 매력이 빛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CP는 “처음에 이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박군, 모태범 등 피지컬이 뛰어난 분들만 주목했다. 그러다 뒤로 갈수록 예능적인 부분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가대표부터 짱재, 박군처럼 전직 특수부대 출신인 분들도 있다. 누가 생존에 더 유리할 것인가 예상해보면서 보시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드레드’는 6월 3일 오후 5시 1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2 11:36
예능

‘국대는 국대다’ 유승민, 탁구 은퇴 8년 만의 복귀… 짜릿한 명승부

IOC 선수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인 유승민이 짜릿한 명승부를 보여줬다. 9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국대는 국대다’에서는 ‘탁구 황제’ 유승민과 ‘아시아의 호랑이’ 김택수의 사제 간 맞대결이 펼쳐졌다. 은퇴한 지 약 8년 만에 빅매치를 위해 돌아온 유승민은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탁구계 조인성’이자 현재 남자 탁구 국가대표 감독인 주세혁을 만나 몸보신까지 했다. 유승민은 쉴틈없이 실전 훈련을 진행했고 “다시 한번 선수로 기억되는 소중한 시간이다. 유승민의 플레이를 각인시켜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잊어버렸던 설렘과 긴장을 느껴서 설렜다. 매서운 드라이브를 오랜만에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유승민은 허리 통증 등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유승민은 아쉽게 패배했지만 멋진 명승부를 기록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김택수와 함께해서 더 의미 있었다. 재밌고 즐겁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유승민은 국내 최초 탁구 예능 프로그램 tvN ‘올 탁구나!’의 감독으로 맹활약하는 등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스포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초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부위원장에 선출됐으며 대한탁구협회 최연소 회장으로서 탁구 부흥을 위해 열정적으로 힘쓰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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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김택수 경기 보다가 폭풍 오열...도경완, "누가 울렸어"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의 폭풍 오열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도경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윤정 오열했습니다….누가 울렸어ㅜㅜㅜㅜㅜ #국대는국대다 #김택수 #유승민 #정영식 #서효원 #탁구 #국가대표 #장윤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장윤정의 TV 시청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장윤정은 거실에서 MBN '국대는 국대다'를 시청하면서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TV로 빨려들어갈 듯 화면을 보는 장윤정은 갑자기 휴지를 찾더니 펑풍 울었다. 이에 도경완은 "무슨 일이에요? 김택수 아저씨랑 무슨 인연 있어요? 왜 울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너무 감동적이어서...왜 찍어? 나 이 프로 볼 때마다 울어...어떡해..자긴 안 슬퍼?"라고 감동에 젖은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자기야, (김택수 선수가) 인생을 되돌아 보는 계기였대, 봐봐, 우리가 저 얼굴을 기억하잖아. 아, 담 걸릴 거 같아, 너무 긴장하면서 (유승민과의 경기를) 봐서, 그만 찍어! 아유~"라고 찐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감동적인 경기 맞았어요, 저도 보면서 울었습니다", "장회장님도 국대시잖아요. 그래서 더 공감갔을 듯요", "두 부부 순수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울 하영맘, 마음이 너무 따스하네요"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 특히 '국대는 국대다'에 출연했던 탁구 선수 정영식도 "저도 볼 때마다 울컥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놓아 '국국대'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시즌1을 마무리했으며 하반기 더욱 강력해진 레전드와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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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허벅지와 무릎에 붕대까지? 훈련 얼마나 심했길래...

'배드민턴 영웅' 하태권과 이용대의 짜릿한 한판 승부를 예고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MBN FU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5일 "배드민턴 레전드 하태권과 현역 이용대의 한판 승부! 끊임없이 펼쳐지는 랠리 끝의 승자는?"이라는 내용과 함께 하태권과 이용대의 배드민턴 대결이 담긴 스틸것이 대거 올라왔다. 해당 스틸에서 하태권은 마치 발레를 하는 듯 유연한 포즈에 셔틀콕을 향한 매서운 눈매를 드러내 시선을 강탈했다. 이용대 역시 무릎과 허벅지에 밴드를 칭칭 감는 등 고된 훈련의 흔적을 엿보이게 했다. 과연 현역 이용대와 레전드 하태권의 역사적 승부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는 25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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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국대' 이원희, '슈퍼 한판'으로 통산 세번째 레전드 '승' 기염

“슈퍼 한판이야~!” 국내 최초 유도 그랜드슬래머이자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14년 만의 복귀전에서도 경기 종료 1분 전 ‘한판승’으로 승리를 따내며 역대급 명경기를 선사했다. 이원희의 승리는 ‘국국대’에 출연한 레전드 중 탁구 현정화-펜싱 남현희에 이은 세 번째 승전보. 이날 방송에서는 복귀전을 위해 쉬지 않고 트레이닝에 돌입한 이원희의 열정과, 3라운드 내내 치열한 공격을 주고받으며 승리를 향한 집념을 드러낸 두 선수의 투혼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지면서 극강의 몰입감을 안겼다. 이날 이원희는 대학교 동기이자 ‘UFC 세계랭킹 최고 6위’인 페이스메이커 김동현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불꽃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김동현은 관절을 많이 쓰는 이원희를 위해 아쿠아 바이크를 함께 타는가 하면, 아쿠아 트렘펄린으로 발목을 보호하는 하체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국가대표 선수들과 합동 실전 훈련을 진행할 때는 대결 상대인 이은결의 격렬한 훈련 과정을 몰래 염탐하며 은근한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이원희는 훈련장에 직접 도시락을 싸서 온 아내 윤지혜 씨와 페이스메이커 김민아의 방문에 함박웃음을 지었고, 전복밥-새우구이-키토 김밥 등 아내표 보양식을 폭풍 먹방하며 체력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본경기 일주일 전, 상대 선수인 이은결이 국가대표 훈련 도중 부상을 입으면서 갑작스럽게 경기를 포기하게 됐다. 영상 편지에서 목발을 짚고 나타난 이은결은 “발목을 다쳐 시합을 못 하게 돼 너무 죄송하다”라면서, “경기를 대신할 다른 선수를 섭외했다”며 –73kg급 국가대표 상비군 김대현을 소개했다. 스피드와 기술을 모두 갖춘 유도계의 라이징 스타 김대현은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만들어보겠다”며, “주특기인 안뒤축후리기로 꼭 승리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원희는 “이은결에게 포커스를 맞춰 경기를 준비했는데, 상대 선수가 바뀌어서 전략을 새로 짜야 하는 상황”이라며 당황스러워했지만, 곧 다시 집중해 훈련을 이어갔다. 경기 당일 아테네올림픽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인 권성세 감독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이원희는 시합 직전까지 훈련에 집중했고, 페이스메이커들과의 만남에서 “1라운드에서 한판으로 이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디어 본 경기장에 들어선 이원희는 “돌아온 한판승의 사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나의 마지막을 알리는 경기가 아니라 시작을 알리는 경기”라고 선언해 환호를 자아냈다. 상대 선수인 김대현 또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고, 이들은 각각 “98% 승리할 것, 이원희만의 유도를 보여주겠다”, “체력을 빼기 위해 첫판은 지저분하게(?) 승부하겠다”라는 각오를 주고받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경기는 한판당 4분, 3판 2선승제로 한판승이 나오면 해당판은 즉시 종료되는 룰을 적용해 진행됐다. 이날의 해설위원으로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유도 쌍둥이’ 조준호가 함께한 가운데, 조준호는 “현역과 은퇴한 선수들이 말로만 ‘서로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던 이야기가 실현된 경기”라며 “이원희가 체력과 기술을 얼마나 회복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드디어 시작된 첫판에서 이원희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밭다리 기술을 시도하고, 잡기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좋은 컨디션을 뽐냈다. 김대현은 타고난 힘과 기술로 맞대응했지만, 이원희의 몰아치는 공격에 지도 2개를 받으며 열세 속 첫 판을 마무리했다. 두 번째 판은 체력적으로 앞선 김대현이 적극적인 공격을 이어나가며 다른 경기 양상을 보였다. 다양한 수 싸움이 이어지며 경기가 과열된 가운데, 김대현은 주특기인 안뒤축후리기로 이원희를 눕히며 날카로운 기술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시간이 지나며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힌 이원희는 허벅다리후리기와 밭다리후리기, 배대뒤치기로 연속 공격에 돌입했지만, 득점으로 가져오지는 못하며 0:0으로 두 번째 판을 마무리했다. 조준호는 “이원희의 공격이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이라며 “한 번의 확실한 공격이 필요하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최후의 대결인 세 번째 판에서 김대현은 시작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잡기 싸움에 돌입했고, 이원희는 치열한 공격 후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다. 더욱이 이원희의 업어치기 기술이 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은 가운데, 김대현이 안뒤축후리기로 절반을 득점하며 패색이 짙어진 상황. 그러나 1분 30초를 남겨두고 전열을 가다듬은 이원희는 결국 1분을 남겨놓고 밭다리후리기로 기적 같은 한판승을 만들어냈다.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한판승에 페이스메이커들은 열광했고, 권성세 감독은 “슈퍼 한판”이라며 자랑스러워 했다. 이원희는 아테네올림픽 당시처럼 권성세 감독을 찾아 큰절을 올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감동적인 승부 후, 김대현은 “너무 영광스러운 경기였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원희 선배에게 또 한 번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원희는 “다음에는 지금 같지 않고 더 압도적으로 이길 것”이라며 ‘국대 선발전’에서의 재대결을 예고했다. 이원희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직접 금메달을 걸어준 가운데, “우리 아들은 지는 법을 모른다. 파리올림픽에 갈 거면 더 열심히 해야 할 것”이라는 잔소리(?)를 덧붙여, 복귀전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경기 종료 1분 전 극적인 한판승이라니, 그야말로 미친 경기였습니다!”, “42세에도 여전한 기량으로 한판승을 기록할 수 있다니, 이원희 선수의 집념과 투지에 입을 못 다물 정도네요”, “김대현 선수의 안뒤축후리기도 정말 멋진 기술이었네요,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는 밝다!”, “해설위원으로 데뷔한 조준호의 안정적인 해설도 인상적이었네요”, “배성재 캐스터의 다음 올림픽 중계는 조준호 위원과?” 등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이원희와 김대현에게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한편 스포츠계 ‘레전드’가 ‘최강 현역’을 상대로 마지막 승부에 나서며 뜨거운 감동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MBN ‘국대는 국대다’는 오는 18일 방송에서 최초로 현역 선수가 레전드에게 도전하는 빅매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드민턴계의 왕자’ 이용대가 ‘레전드’ 하태권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것. 최고의 공수 대결로 또 한 번 전국민을 놀라게 할 ‘국대는 국대다’는 오는 18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이지수 2022.06.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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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이원희, "이길 확률 98%" 극찬에 "경기 빨리 끝날까 걱정"

대한민국 최초로 유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국대는 국대다’를 통해 14년 만의 복귀전을 치르며 ‘재데뷔’한다. 1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4회에서는 아테네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유도 최다 연승기록의 주인공인 유도 레전드 이원희의 경기가 공개된다. 시합 당일 이원희는 아테네올림픽 당시의 유도 대표팀 감독인 권성세 감독과 함께, 현역 때와 다름없는 체격으로 당당하게 경기장에 입성해 페이스메이커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권성세 감독은 “이원희가 다시 시합에 나선다고 했을 때부터 상대가 누구든지 절대로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길 확률이 98%”라고 덧붙여 제자 이원희를 향한 강력한 믿음과 확신을 드러낸다. 이원희 또한 “경기가 너무 빨리 끝날까 봐 걱정”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혹여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혹독하게 대비해 국가대표에 꼭 도전하겠다”고 파리올림픽 출전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같은 시각 이원희의 상대 선수 또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장에 들어오며, “현재 컨디션이 최상이다, 필살기인 ‘안뒤축후리기’로 우상을 꼭 이겨보고 싶다”고 야심찬 포부를 드러낸다. “체력전으로 승부를 보기 위해 첫판은 지저분하게(?) 경기하겠다”는 최강 현역과, “이원희만의 유도로 깔끔한 시합을 보여주겠다”는 이원희의 ‘끝장 맞대결’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기술과 노련미 vs 패기와 체력의 싸움이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흐름이 전개되며 충격적인 결과가 펼쳐졌다”라며, “이원희의 경기를 위해 ‘유도 쌍둥이’ 조준호가 해설위원으로 데뷔, 배성재와 첫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더욱 맛깔나게 설명하기도 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선발전의 전초전인, ‘황제의 귀환’을 알리는 경기를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MBN ‘국대는 국대다’ 14회는 1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이지수 2022.06.11 09:08
연예일반

'국국대' 이원희, 복귀전 앞두고 돌발 상황? 페이스메이커 긴급 소집

“큰일 났는데, 어떡하지” vs “무슨 일이야? 당황스럽네” ‘국대는 국대다’ 페이스메이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가 유도 레전드 이원희의 복귀전 일주일 전, 제작진의 호출로 ‘긴급 소집’된다.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4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유도 그랜드슬래머이자 대한민국 최다 연승 기록 보유자, 아테네올림픽 유도 –73kg급 금메달리스트인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의 복귀전이 펼쳐진다. 특히 그는 자신의 ‘직속 제자’이자 현역 국가대표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는 것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현역 복귀’ 계획까지 발표해 크나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는 상황. 그런데 제작진은 본 경기 일주일을 앞두고, 돌연 페이스메이커 5인방을 호출해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전현무 등 모두가 “무슨 일이야?”라며 어리둥절해하는 가운데, 제작진이 긴급 발표한 소식을 접한 김민아는 “교수님 어디 계시지? 걱정이다”라며 다급하게 이원희의 훈련장을 찾는다. 지도에 열중하고 있는 이원희를 만난 김민아는 “소식을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며 어렵게 말을 꺼내고, 이를 들은 이원희는 “당황스럽네”라며 탄식한다. 영상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페이스메이커들 또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안절부절 못한다. 14년 만의 복귀전을 준비하던 이원희에게 닥친 돌발 변수가 무엇일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이슈에 모두가 발 빠르게 움직이며 상황을 정리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현역 국가대표로의 복귀를 선언한 이원희가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경기를 준비했는데 돌발 변수에 심란해하기도 했다. 과연 이원희가 초유의 상황을 극복해 복귀전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이원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경기가 펼쳐지는 ‘국대는 국대다’ 14회는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이지수 2022.06.10 09:48
연예일반

'국국대' 이원희, 얼짱 탁구 국대 출신 아내 내조에 '복귀전' 청신호?!

“내 남편이지만 정말 멋있어요!” MBN ‘국대는 국대다’ 이원희가 탁구 국가대표 출신 아내 윤지혜의 열혈 지원사격을 받으며 14년 만의 ‘복귀전’에 나선다. 오는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4회에서는 대한민국 유도 역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래머이자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의 ‘현역’ 복귀전이 전격 중계된다. 무엇보다 이원희는 ‘국국대’를 통한 복귀를 발판으로, 42세의 나이에 국가대표 선발에 다시 도전하는 것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한다고 공식 발표해 전 국민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은퇴 14년 만에 복귀전을 준비하는 이원희가 탁구 국가대표 출신의 아내 윤지혜의 깜짝 방문에 ‘하트눈’을 폭발, 꿀 떨어지는 부부애를 과시한다. 이날 윤지혜 씨는 이원희를 위해 페이스메이커 김민아와 함께 아침 일찍부터 전복밥과 새우구이, 키토 김밥 등 맞춤형 도시락을 만들어 훈련장에 도착한다. 예상치 못한 아내의 방문에 이원희는 “어쩐 일로 왔어~”라며 함박웃음을 짓고, 이원희의 훈련을 지켜보던 윤지혜 씨 또한 “내 남편이지만 정말 멋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훈련을 기분 좋게 마무리한 후,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가진다. 아내표 건강 도시락을 ‘폭풍 먹방’한 이원희는 “아내 분이 갑자기 현역 선수를 내조하게 됐다”는 김민아의 말에 “요즘 들어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고자질(?)을 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아내의 손을 따뜻하게 잡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이원희는 “유도는 한판이 있기 때문에 결과를 아무도 모른다, 체력이 많이 올라왔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 “절대 질 것 같지 않다”는 ‘믿음’을 안긴다. 제작진은 “이원희의 아내 윤지혜 씨가 같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서 이원희의 ‘홈 트레이닝’을 도맡는 등, 훈련 내내 경기장 안팎으로 전천후 지원사격에 나서 든든함을 더했다”며 “아내의 남다른 서포트를 바탕으로 페이스를 더욱 빠르게 끌어올린 이원희가 현역 국가대표 복귀를 알리는 이번 경기에서 어떠한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현정화-이만기-남현희-박종팔-심권호-문대성의 복귀전에 이어, 대한민국 유도 역사를 새로 쓸 이원희의 경기가 베일을 벗는 ‘국대는 국대다’ 14회는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이지수 2022.06.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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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국대' 44세 이원희, 집에서도 아내와 홈트...진짜 국대 복귀하나?

‘한판승의 사나이’ 유도 레전드 이원희가 MBN ‘국대는 국대다’를 통해 ‘현역’ 복귀를 전격 선포하며 손에 땀을 쥐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4일 방송한 MBN ‘국대는 국대다’ 13회에서는 대한민국 유도 최초의 그랜드슬래머이자 아테네올림픽 유도 –73kg급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와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 현역 선수와의 ‘맞대결’이 선포된 데 이어, 현역을 압도하는 이원희의 기량 테스트 현장과 오로지 ‘운동’에만 몰두하는 하드 트레이닝 과정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구 최강의 유도 선수, 은퇴 14년 만에 돌아온 레전드 중 레전드”라는 소개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원희는 여전히 다부진 몸과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 “살아 있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2003년 한 해 동안 48연승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다 연승을 달성, 그중 44번을 ‘한판승’으로 마무리한 ‘대기록’의 소유자이기도 한 그는 “연습을 할 때도 머릿속에 늘 한판으로 넘겨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경기마다 기술을 다르게 써서 이기려고 노력했다”며 ‘어나더 레벨’의 투지와 끈기를 드러냈다. 이어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영상을 시청한 후, “오랜만에 애국가를 들으니 찡하다”며 잠시 추억에 젖었다. 또 다른 도전인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지켜본 후에는 “상대인 일본 선수와 평소 친하게 지냈는데, 경기 전에는 모른 척하며 견제하더라. 어깨를 툭 쳤더니 긴장해서 얼어 있는 게 느껴졌다”는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해당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인대가 끊어지고 발목뼈가 부러져 썩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안게임 이후 알게 됐다”고 덤덤히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자리에서 이원희는 ‘국국대’ 경기를 통해 ‘현역 국가대표’로 복귀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이전부터 국대 복귀를 향한 마음속의 숙제가 남아있었다”며 “긴장감 있게 경기를 준비해 몸 상태를 끌어올려, 마흔넷의 나이에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유도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이 안 나온 게 10년”이라며, 다시 한번 금메달을 목표로 한 이원희의 자신감에 전현무, 배성재, 홍현희, 김동현, 김민아 등 다섯 페이스메이커들은 “역대 레전드 중 제일 세다”며 찐 감탄했다. 이어진 기량 테스트에서 이원희는 상체 힘을 키우는 10m 밧줄타기 훈련에서 잔뜩 성난 복근과 등근육을 드러내며, ‘초스피드’로 정상에 등반해 모두를 실성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기술 훈련인 도복 턱걸이 또한 손쉽게 스무 개를 달성했다. 주특기인 빗당겨치기를 비롯해 배대뒤치기, 누르기 등 각종 유도 기술 또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현역 때와 똑같은 ‘클래스’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원희는 ‘국가대표 복귀전’의 대결 상대를 향해,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인데, 멋있는 경기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며칠 뒤, 이원희는 자신의 ‘복귀전’ 티켓을 들고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기영,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미정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대체 왜 복귀를 하려는 것이냐,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내 “외국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술로 승산이 있는 만큼 초반에 승부를 보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이원희는 “너무 빨리 끝나서 분량이 안 나올까 걱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후 전기영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전기영은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실전용 기술들을 이원희에게 아낌없이 전수해줬다. 복귀전 55일을 남기고는 모교인 용인대에서 현역, 국대 선수들과 똑같이 합동 훈련을 받았다. 여기서 그는 현역 중 가장 뛰어난 선수와 함께 밧줄타기 대결을 벌였는데, 놀라운 스피드와 힘으로 현역을 제압했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1:1 대결에서도 연신 ‘한판’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이원희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이자 –60kg급 국내 1위인 이하림과 1:1 시합을 진행, 접전 끝에 한판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이하림은 “너무 강력하다, 나는 못 이긴다”며 혀를 내둘렀다. 집에 돌아와서도 이원희는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아내 윤지혜와 집에서도 하드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그러다 며칠 뒤, 체육관에서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후배 조준호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준호는 이원희의 훈련 파트너를 자처, 2:1 훈련을 진행한 뒤 “다시 유도 국가대표에 도전한다고 했을 때 ‘어그로’를 끄는 줄 알았다”고 솔직히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많은 유도인이 두 사람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오늘 훈련을 해보니 시합을 해볼 만 하다”는 조준호의 응원에 힘입어, 이원희가 ‘자신만의 유도’로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한판승의 사나이’의 카리스마는 여전하군요! 포스 넘치는 등장과 과거의 영광에 취해 있지 않은 모습에 또 한 번 치었네요”, “레전드의 마지막 경기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경기라니, 벌써부터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현정화 레전드에 이어 복귀전에서 승리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이원희의 현역 복귀 전초전까지 성사시키다니, ‘국대는 국대다’의 섭외와 기획력, 대단합니다” 등 뜨거운 피드백을 쏟아냈다. ‘유도 레전드’ 이원희와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 현역 선수와의 맞대결은 오는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국대는 국대다’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이지수 2022.06.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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