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미스터트롯2’ 테리우스 닮은꼴 국립발레단 출신 정민찬, 아쉬운 탈락
‘미스터트롯2’ 정민찬이 아쉬운 탈락으로 작별을 고했다.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미스터트롯2’)에서는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트롯 정민찬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무대에 오른 정민찬은 박상철의 ‘빵빵’을 선곡해 발레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8명의 무용수와 함께 신선한 무대를 선사했다.
정민찬의 무대가 끝나자 심시위원 이은지는 발레 트롯의 매력은 까도 까도 끝이 없다고 언급하며 눈과 귀가 황홀했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정민찬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방송 초반부터 화려한 발레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른바 ‘발레트롯’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 테리우스를 연상시키는 외모로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지만, 그는 다음 라운드에는 오르지 못하며 크게 아쉬워했다. ‘미스터트롯2’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발레트롯 정민찬이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대중에게 또다시 즐거움을 선사할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03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