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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진단IS]지민, 컴백 다가오니 40일만 꺼낸 '체납 논란' 심경

방탄소년단 지민이 체납 논란에 대해 두루뭉술한 입장을 내놓았다. 지민은 2일 팬플랫폼 위버스에 '감사하고 영광스럽게도 다양한 인종·국가·문화를 가진 아미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여러분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고 목소리를 높일 수 있었다. 다만 여러분을 대표해 와 있는 제가 아직은 너무 미숙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의 미숙함 때문에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는 염려하시는 일 없도록 더 성숙한 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 마지막 날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하고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귀국했고 지민은 이같은 글을 남겼다. 지민은 지난 4월 건강보험료 체납 논란이 있었다. 국민건강공단 용산지사는 지난 1월 지민이 보유한 서울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압류했다. 89평형인 해당 아파트(전용면적 244.35㎡, 공급면적 293.93㎡)는 지난해 5월 지민이 59억 원에 매입한 것이며 아파트 등기부등본에는 '압류(자격징수부-505)'라는 표기와 권리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라고 적혀 있다. 지난 22일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완납하면서 등기 말소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민에게 네 번의 압류 등기를 발송,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완납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본 건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며 '지민은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다'고 전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22.06.02 23:39
영화

CGV 청년 직무 멘토링 '청춘 잡(Job)담(Talk)' 진행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비대면 ‘랜선 잡담’을 시행했던 용산 드래곤즈의 직무 멘토링 활동이 올해는 대면으로 이루어졌다. 26일 CGV는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 모임 ‘용산 드래곤즈’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년들을 위한 현직 선배들의 직무 멘토링 ‘청춘 잡(Job)담(Tal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춘 잡담’에는 CJ CGV, 삼일회계법인,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아모레퍼시픽, 용산경찰서, 숙명여자대학교가 참여해 청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직무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서울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청춘 잡담’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인사, 홍보, 마케팅, 사회공헌, 전략기획, 영업 등 각 기업별로 24개의 다양한 직무가 모집 대상으로 올랐다. 멘토링은 임직원 봉사자 1명과 청년 2~6명이 소그룹으로 매칭돼 120분간 진행됐다. 해당 직무 경력 2년 이상 임직원들이 멘토 역할인 ‘프로보노’로 참여하고,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 준비생 등의 청년들이 멘티로 참가했다. 프로보노(Probono)란 공익을 위해 자신의 직업 전문성을 나누는 사람을 말한다. CGV의 직무 멘토링 ‘청춘 잡담’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에 있는 본사에서 진행됐다. CGV에서는 모바일 서비스 기획, IT 운영 개발, 재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청춘 잡담’은 임직원 멘토와 청년 멘티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기업소개, 직무소개, 환경 및 비전 등의 직무기반 멘토링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및 소감 나눔 순으로 마무리됐다. 직무기반 멘토링 시간에는 직무 역할, 대표 업무 및 주요 일과, 기억에 남는 직무 경험 등 상세한 직무 설명과 멘토들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태도, 준비 과정, 진로 개발 팁과 노하우 등을 전수하며 청년들이 관심있어 하는 직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10여명의 청년들은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힌트를 얻었다. 임직원들은 자신의 직무를 돌아보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 CGV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용산 드래곤즈의 일원으로서 CJ CGV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직원 멘토들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꿈꿔볼 용기를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 용산 관내 민관이 모여 결성된 연합 봉사단이다.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 컵 쓰레기 올림픽, 미리 크리스마스 등의 연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6 08:22
연예

지민, 건보료 체납 해명… "소속사서 업무 과실"(종합)

방탄소년단 지민(27·박지민)이 건강보험료 체납에 대해 해명했다. 지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4일 오후 '본 건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민은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다'며 '회사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민이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보유한 아파트를 압류당했다고 알려졌다. 국민건강공단 용산지사는 지난 1월 지민이 보유한 서울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압류했다. 89평형인 해당 아파트(전용면적 244.35㎡, 공급면적 293.93㎡)는 지난해 5월 지민이 59억 원에 매입한 것이며 아파트 등기부등본에는 '압류(자격징수부-505)'라는 표기와 권리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라고 적혀 있다. 지난 22일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완납하면서 등기 말소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민에게 네 번의 압류 등기를 발송,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완납할 것을 요구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본 건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하여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여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입니다. 회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2022.04.24 23:09
경제

아모레, 용산 지역 코로나 의료진에 홍삼 세트 선물

아모레퍼시픽은 3일 용산 지역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약 2000만 원 상당 ‘바이탈뷰티 천삼액 세트’를 용산 지역 의료진과 역학 조사관 등에게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LG유플러스 등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도 마스크, 에너지 바, 샌드위치, 음료 등을 함께 선물했다. 현재 용산구에서는 용산보건소, 용산역 임시 선별 검사소, 예방접종 센터 등에서 의료진과 역학 조사관,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과 한여름 폭염 속에서 의료진 번아웃이 심각한 상황이다”며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이 건강과 기력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기 바라며 홍삼 세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2018년 결성 이후 70여 기업과 학교, 기관에서 900여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 버스' '플라스틱 컵 쓰레기 올림픽' 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서울시 디자인 거버넌스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협력적 사회공헌 롤 모델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와 별도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 산하 73개 의료기관에 보습 크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1만 개도 전달할 방침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8.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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