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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악뮤, 6월 초 새 미니앨범 컴백…10주년 맞아 ‘열일’ 행보

남매 듀오 악뮤(AKMU)가 6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4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악뮤는 오는 6월 초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관계자는 “악뮤가 6월 초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악뮤의 컴백은 지난해 8월 21일 발표한 네 번째 싱글 ‘러브 리’ 이후 약 10개월 만. 독보적 감성과 감각이 살아 있는 특유의 음악색으로 세대 불문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통해 쌓아온 내공이 담긴 고퀄리티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특히 전작 타이틀곡 ‘러브 리’와 수록곡 ‘후라이의 꿈’을 동시에 히트시키며 차트 최상위권에서 롱런한 악뮤가 이번 신곡으로 어떤 성적을 써낼 지도 관심사다. 현재 음원차트 최상위권은 지코 ‘스팟!’, 아이브 ‘해야’, 아일릿 ‘마그네틱’, QWER ‘고민중독’,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의 곡들이 포진한 상태. 여기에 오는 24일 뉴진스가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 27일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대세로 떠오른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도 6월 초 선공개곡 발매를 예정하고 있어 차트 순위 경쟁도 유례 없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찬혁, 이수현 남매로 구성된 악뮤는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악동뮤지션으로 활약하며 우승을 차지, 일찌감치 ‘국민남매 듀오’로 떠올랐다. 프로그램 종영 후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이들은 2014년 4월 7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공백 없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오빠 이찬혁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앨범 전체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하는 명실상부 싱어송라이터 듀오로, 동생 이수현은 보석 같이 빛나는 독보적 음색으로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로도 각광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다이노소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기브 러브’, ‘후라이의 꿈’, ‘오랜 날 오랜 밤’, ‘200%’, ‘러브 리’, ‘낙하’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4년 만의 전국투어 ‘악뮤토피아’를 열고 10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을 선보이며 전국 각지 팬들을 만나왔으며, KBS2 ‘더 시즌스-악뮤의 오날오밤’ 진행을 맡아 다수의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추며 호평받았다. 또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4월엔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세브란스병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총 1억 41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도 했다. 컴백 후에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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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 긍정적인 사람...병원 다니며 2세 준비 중"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이 2세 계획 중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30년 지기 박경림을 초대,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다. 요리책까지 출간한 원조 요섹남 박수홍의 요리 실력이 놀라움을 선사한 것은 물론 30년간 서로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준 두 사람의 찐 우정이 뭉클함을 안겼다. 이날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아빠가 중요한 사람을 초대했다. 영화계 거물이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이 초대한 손님의 정체는 박경림이었다. 연예인과 팬으로 만난 두 사람은 ‘착각의 늪’ 신드롬을 일으킨 박고테 프로젝트를 비롯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함께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을 두고 ‘국민남매’라는 애칭이 생겼을 정도. 박수홍은 박경림을 위해 밥도둑 개조개 볶음을 만들었다. 이때 박경림이 맛있는 파김치와 참기름을 들고 나타났다. 이어 박수홍은 박경림과의 추억이 담긴 해물콩나물잡채와 귀한 음식 검은 돌장어 삼합을 만들었다. 작은 것 하나도 박경림의 취향을 배려하는 박수홍의 세심함이 빛났다. 맛있는 음식이 있고 반가운 사람이 있으니 대화가 꽃피기 시작했다. 박수홍과 박경림은 박고테 프로젝트, 연애 프로그램 진행 등 함께했던 추억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박수홍의 장난도 찰떡 같이 받아주는 박경림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합이 잘 맞는다”라고 감탄했다. 자연스럽게 두 사람은 박수홍의 신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경림은 박수홍이 결혼 후 많이 좋아 보인다며 “(박수홍의 아내가) 긍정적인 사람이라 정말 다행이다”라고 함께 기뻐했다. 또 혹시 2세에 대한 이야기를 듣더라도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조언하기도. 이때 박수홍이 깜짝 고백을 했다. 박수홍은 “아내와 병원에서 검사했다. (2세)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힌 것. 그런가 하면 이날 박수홍은 박경림에 대한 고마움을 조심스럽게 표현했다. 박수홍은 힘든 시기 박경림이 밤새 전화 통화로 위로해주고, 명절 때 갈 곳이 없을까 봐 명절 음식을 챙겨줬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림은 내 친 여동생이다. 정말 고맙다. 진심이다. 꼭 잊지 않고 갚으면서 살게”라고 전했다. 박경림 역시 “(박수홍) 존재 자체가 내게는 힘”이라며 박수홍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박수홍과 박경림. 오랜만에 두 사람의 투샷을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요리는 물론 스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일상을 공유하는 ‘편스토랑’이기에 가능한 방송이었다. 이와 함께 레시피 누적 조회수 7700만뷰를 돌파한 어남선생의 편셰프 2년 되짚기, 이찬원의 훈훈하고 가슴 따뜻한 가족 사랑까지. 재미와 감동으로 꽉 채워지고 있는 ‘편스토랑’ 3주년 특집 다음 편이 기대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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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30년 지기 박경림 고마운 존재… 평생 갚으며 살겠다”

박수홍이 30년 지기 박경림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국민남매인 박수홍이 박경림과 만나 진솔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전국 고속도로에서 울려 퍼졌던 박고테프로젝트 ‘착각의 늪’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던 국민남매 활약상까지, 추억과 감동이 가득한 박남매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될 VCR 속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아빠가 저녁 식사에 누구를 초대했다. 정말 친하고 고맙고 귀한 존재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그분이 영화계 거물이다”고 덧붙인다. 손님의 정체는 바로 박수홍과 30년 지기 절친인 박경림. 박경림이 등장하자 반가운 ‘박남매’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박수홍과 박경림은 스타와 팬으로 만나 30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과 박경림은 함께 요리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30년 세월과 추억을 회상한다. 무엇보다 박수홍이 최근 몇 년 동안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도 묵묵히 곁을 지켜준 사람이 박경림이었다고. 박수홍은 “박경림은 내 친동생 같은 존재다. 어려움이 있을 때면 밤새워 통화하면서 나를 위로해줬다. 명절에는 갈 데가 없을까 봐 명절 음식도 챙겨주는 고마운 동생이다”면서 “평생 갚으며 살겠다”는 마음을 전한다. 이에 박경림은 “아저씨의 존재 자체가 나에게 힘이다”며 오히려 박수홍에게 감사를 표한다. 박수홍의 팬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박경림은 자신을 위해 직접 요리하는 박수홍을 보며 “정말 좋아했던 나의 스타가 나를 위해 요리를 해주니까 내가 바로 성덕이구나 싶다”며 뿌듯해한다. 이날 두 사람은 특별했던 첫 만남부터 ‘박고테 프로젝트’로 전국민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그 당시 이야기, 그 후 함께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박경림이 남편을 만나 결혼에 골인한 이야기 등 추억 속 이야기들을 꺼낸다. 또한 두 사람은 훈훈한 이야기들을 나누다가도 유치한 공격으로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주기도. 두 사람이 출연하는 ‘편스토랑’은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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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연예대상 10관왕 비하인드 웃음+감동 최고 9.4%

'놀면 뭐하니?+'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를 방출, 패밀리들의 우정이 한층 무르익은 웃음과 감동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지난해 12월 29일에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및 JMT 유본부장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5.4%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최고의 1분은 '놀면 뭐하니?+' 유본부장이 먹던 음식을 싸가라는 정과장의 말에 분노게이지가 폭발해 두상다짐을 하는 장면으로, 수도권 기준 9.4%를 기록했다. 4년 만에 방송 연예대상에 참석한 정준하, 하하는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예대상이 처음이라는 미주는 "떨려서 잠도 못 잤다. 시상하러 왔지 앉아 보는 건 처음"이라며 기뻐했다. MSG워너비 멤버들이 대기실을 찾았다. 지석진은 미주를 향해 "유재석 열차 타고 제일 뜨는 애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하하가 "형 지금 제일 앞좌석에 타 있는 거 모르냐"라고 지적하자, 지석진은 이미 내렸다며 "너는 다시 탔더라"고 맞불놓았다. 유재석은 "하하는 내가 기관실에서 늘 안고 다닌다"라고 종지부를 찍어 배꼽을 잡았다. 본격적인 시상식이 진행됐고, 신인상을 수상한 미주는 울다 웃다 수상소감으로 막내미를 뽐냈다. 이어 토요태(유재석, 하하, 미주)가 베스트 커플상을, 정준하와 하하는 베스트 캐릭터상을, 신봉선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신봉선의 수상에 미주는 자신이 받은 듯 눈물을 쏟아 돈독한 패밀리십을 드러냈다. 대상 시상 전 유재석은 싹쓰리, 환불원정대로 호흡 맞춘 이효리와 재회했다. "오빠 괜찮았어?"라며 유재석의 건강을 챙긴 이효리는 미뤘던 토크를 펼쳤다.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자, 이효리는 가장 먼저 축하해 국민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날 대상을 포함해 10관왕을 달성한 '놀면 뭐하니?'는 추억을 기념 사진으로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JMT 주식회사의 유본부장(유재석)이 등장해 꿀잼지수를 높였다. 유본부장은 우동집에서 재기 발랄했던 면접자 이미주와 우연히 재회했다. 이미주는 "잘 지내셨어요? 보고싶었어요"라며 무맥락 직진 멘트로 유본부장을 당황케 했고, 유본부장은 "이게 로맨스물이 아니에요!"라고 폭주하는 이미주를 말렸다. 이미주는 "'연예대상'에서 대상 탄 분이 대단하다"면서 유재석 대상 수상을 소환했다. 그러자 유본부장은 "그 사람도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을 거예요. 한편으론 대상을 받는 게 감사한 일이긴 한데 여러가지로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고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거죠"라며 본캐의 진심을 대신 전했다. 과거 아이돌로 활동했다는 이미주는 'Ah-Choo'(아츄)를 불렀다. 연습생부터 활동을 10년 했다면서 "후회 없는게 많은 것을 얻고 배웠다. 많이 놀러 다니진 못했지만 얻은 것이 되게 많다"라고 러블리즈 활동 소감을 말했다. 이미주는 "제발 카톡 가입 좀 하시라"라고 대뜸 사정하며 JMT 세계관을 붕괴시키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혼자만 단체방에 없으시다. 답답해 죽겠다. 제가 또 ‘이때 만날 건데 어떠신가요?’라고 다시 연락을 드려야 하잖냐"라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미주는 멈추지 않고 "왜 이렇게 튕기시냐. 가입 좀 하시라"라고 거듭 부탁했다. 이에 유본부장은 "저 진짜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저 I"라고 속삭이며 쏟아지는 SNS 연락들이 버겁다고 고백했다. 이미주는 MBTI가 똑같다며 격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화벨이 울리자 "오빠, 전화하지 말랬잖아"라는 말로 토요태 노래를 소환했고, 유본부장은 "이렇게까지 이어지는 거야?"라며 JMT와 토요태를 잇는 소름 돋는 세계관 연결고리에 놀라워했다. 그런가 하면 '무한상사'에서 함께 했던 유본부장과 하사원, 정과장의 만남 역시 티키타카 꿀케미스트리로 재미를 안겼다. 채용 결과 연기에 서운하다는 하사원은 "답답해서 그래요. 오늘 술 한 잔 먹고 싶어서 나온 거예요. 4인 맞춰서 가면 되잖아요"라고 따졌다. 유본부장은 "누구로 맞춰? 일곱 명 중에 셋 남았잖아!"라고 소리쳐 숙연케 했다. 또 하사원이 전무 신미나(신봉선)의 ‘허즈방구뽕’이 마이사(차승원)라는 소문이 있다며 사내 비밀연애 의혹을 제기했으나 유본부장은 "아직 거기까지 대본 안 나왔다"라고 현실 팩폭을 날렸다. 정과장은 다이어트를 한다면서도 휘핑크림을 올린 달달한 음료와 케이크를 잔뜩 시켜 유본부장을 뒷목 잡게 했다. 눈치 없이 계속 속말을 꺼내는 정과장의 깐족 모드에 결국 유본부장이 폭발했고 하사원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는 두 사람을 말리며 진땀을 뺐다. 결국 유본부장과 정과장은 서로 기싸움을 펼치다 치고 받는 대환장 액션을 펼쳤다. 정과장의 애교 마술로 유본부장의 마음이 사르르 녹는 것도 잠시, 말리는 하사원을 믿고 한껏 센 척하며 ‘두상 다짐’을 벌이며 다투는 반 백살들의 진한 우정(?)이 숨쉴 틈 없는 웃음폭격을 안겼다. 정과장, 하사원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엔 귀호강 특급 라인업으로 무장한 '도토리 페스티벌'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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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에스팀 전속계약 "좋은 인연 소중히 이어갈 것"[공식]

이효리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효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넘치는 카리스마와 걸크러시의 원조인 이효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만나 즉석에서 광란의 댄스와 노래로 합을 맞추어 변함없는 국민남매 케미를 선보였고, JTBC ‘캠핑클럽’, ‘효리네 민박’ 등을 통해 이효리만의 매력과 존재감을 발산했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 현수진 대표는 “존재만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변함없는 스타일 아이콘인 이효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종합 매니지먼트 회사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힘찬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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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X비, '놀면 뭐하니' 깜짝 만남에 기대감 UP "댄스그룹 결성?"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깜짝 만남이 포착됐다. 14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 공식 SNS에는 ""긴급 스포. 과연 어젯밤 재석이 만난 월드스타는? #나는 그런 마력 있는 사람이라고도 해 #놀면 뭐하니 #여름X댄스X유재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테이블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유재석, 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김태호 PD와 '여름X댄스X유재석' 프로젝트를 논의하던 중 "비의 '1일1깡' 그거 난리더라. 오랜만에 만날 수 없나"라며 비와의 만남을 기대한 바 있다. 이효리와 즉석에서 흥 배틀을 펼치며 '국민남매' 케미를 증명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 마이 갓 대박", "깡 같이 췄으면", "비&효리&재석 컬래버 대찬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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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여름 찢어놓을 혼성 그룹 결성 돌입(feat. 치트키 이효리)

MBC ‘놀면 뭐하니?’ 댄스 혼성 그룹 연습생이 된 유재석이 여름 음악 레전드 이효리와 텐션 폭주 케미를 뽐냈다. 이효리의 합류로 2020년 여름을 찢을 역대급 혼성 그룹이 탄생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이 여름을 맞아 혼성 그룹 결성 준비에 돌입하는 ‘여름X댄스X유재석’ 편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시청률 8.9%(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2부 5.5%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과 이효리가 혼성 그룹 히트곡 메들리로 흥을 폭발한 후 팀 합류를 두고 밀당을 벌인 장면으로 10.8%를 기록했다. 이날 트로트 샛별 유산슬은 소속사 식구들로부터 댄스 가수 전향 소식을 들었다. 트로트 전성시대지만 유산슬이 경쟁력에서 밀린다고 판단, 트로트 가수 컴백 대신 여름을 겨냥한 혼성 댄스 그룹을 만들자고 뜻을 모은 것이다. 댄스가수 연습생이 된 유재석은 그룹 결성을 위한 조언을 듣기 위해 90년대 혼성 댄스 그룹 전성기를 이끌었던 룰라의 이상민, 샵의 이지혜, 쿨 김성수, 작곡가 윤일상과 만났다. 4인은 혼성 그룹 등장이 어려워진 이유부터 90년대 혼성 댄스 간의 치열한 자존심 대결 비화 등을 대방출하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포지션 평가를 위해 이지혜, 김성수, 이상민과 즉석에서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쿨의 ‘운명’ 무대를 꾸미며 댄스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점쳐봤다. 전문가 4인은 유재석과 조화를 이룰 팀 멤버의 존재가 가장 중요해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예측불허 후보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흥미를 자아냈다. 특히 이상민은 이효리를 추천, 절친 케미 호흡을 기대하며 “유재석, 이효리, 비 이렇게 갑시다! 무대 찢자!”고 외쳤다. 유재석은 “무대 찢기 전에 내가 찢기겠다!”고 외치며 대폭소를 안겼다. 이후 유재석은 제주도로 향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재회했다. 혼성 그룹 멤버를 찾고 있는 유재석에게 이효리는 “오디션을 보는 것은 어떠냐”고 아이디어를 낸 뒤 “나 오디션 좀 봐도 돼? 점점 욕심 난다”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유재석은 멤버 합류를 제안했다. 유재석과 이효리는 즉석에서 광란의 댄스와 노래로 합을 맞추며 명불허전 국민남매 케미를 증명했다. 자자의 ‘버스 안에서’로 시작해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쿨의 ‘해변의 여인’ 등, 찐케미로 칼군무를 펼치며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상순까지 합류해 ‘제주판 보니엠’인 제주엠을 결성해 큰 웃음을 안겼다. 또 국민남매는 쿨의 ‘송인’과 ‘아로하’를 부르며 90년대 감성을 재현했다. 호흡은 최고, 화음은 엉망진창인 무대 후 이효리는 “예능에선 웃기면 화음이 맞는 거다!”라고 주장, 폭소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꼭 내가 아니더라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라는 밀당(?) 발언으로 향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여름을 겨냥한 유재석의 혼성 댄스 그룹 프로젝트가 본격 시동, 향후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찐케미를 뽐낸 유재석과 이효리가 올여름을 찢을 혼성 그룹을 이룰지 기대하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더불어 유산슬과 라섹을 넘는 초특급 댄스 그룹 부캐의 탄생도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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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놀면 뭐하니?' 유재석 잡는 이효리, 이것이 국민남매의 매력

'놀면 뭐하니?-인생라면'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두 사람에 당황했다. 그것도 잠시, 라면을 대접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인생라면'에는 유재석이 다시금 라면가게를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은 예약 손님이 있다는 소식에 누구인지 궁금증을 안겼다. 그 주인공은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었다. 부부는 나란히 손을 잡고 나타났고 유재석은 "상순아 네가 여기 웬일이야?"라며 놀랐다. 이효리는 '욱효리'와 '마더 테리사 효리'를 오갔다. 욱하면서 유재석에 일침을 가하는가 하면 따뜻한 위로의 말로 유재석을 격려하고 지지했다. 당근과 채찍이 오가는 모습 속 국민 남매의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했다. 과거 두 사람은 KBS 2TV '해피투게더' SBS '패밀리가 떴다'로 차진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남매. 이날도 그 매력이 무엇인지를 확인케 했다. 유산슬라면, 간짜장라면, 해물짬뽕라면이 유재석의 주 메뉴였다. 이효리는 자꾸만 메뉴를 통일시키게 하려는 유재석을 향해 "이러려고 우릴 불렀냐. 다른 거 시켜서 맛을 봐야지"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음식이 나왔다. 맛을 본 이효리는 "소름 끼치게 맛있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유재석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이내 "정말 맛있다. 어디 가서 이렇게 호화스러운 음식을 먹겠냐"면서 유재석을 칭찬했다. 그야말로 유재석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이효리였다.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유재석은 '인생라면' 가게를 운영하며 은퇴 후 카페를 열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했다. "가끔 아는 지인들이 카페에 와서 얘기나 하고 가고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이효리는 "안 된다. 오빠는 계속 방송을 해야 한다"고 다그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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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2년만 콘서트에 '떼창'…미발표곡 최초 공개까지

'국민남매' 악뮤(AKMU)가 2년만의 콘서트로 떼창을 이끌었다. AKMU는 14일과 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AKMU TOUR IN 서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양일 전 좌석이 매진된 결과 시야제한석까지 오픈됐다. AKMU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긴 기다림의 아쉬움을 단번에 씻어냈다. 콘서트는 AKMU가 자신들의 항해에 관객들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승무원으로 분한 이들은 '꿈의 항해 안내서'라는 제목의 브리지 영상을 통해 관객들을 음악의 바다에 초대했다. ‘항해’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은 콘셉트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물 만난 물고기'로 포문을 연 콘서트는 AKMU의 정식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쏟아졌던 명곡들이 총망라된 현장이었다. 여기에 밴드, 브라스, 스트링 등 국내 정상급 세션 구성은 AKMU의 음악을 더욱 생생히 구현했다. '다리꼬지마', 'RE-BYE', '사소한 것에서'는 빅 밴드 재즈 편곡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음악 세계를 표현했다.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무대는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발매 8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올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일간차트 1위 최장 기록(누적 30회, 12월 16일 기준)까지 세웠다. 떼창가이드로 관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던 AKMU는 관객들의 떼창에 감격했다. 공연 중후반부인 'FREEDOM' 무대부터는 관객들이 모두 일어나 일제히 '떼창'을 하며 장내의 온도를 올렸다. 솔로무대도 펼쳐졌다. 이수현은 애니메이션 위주의 영화 OST 메들리를 선보여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했다. 이찬혁은 콜드플레이 'Fix You'를 선곡해 열광적인 무대를 꾸몄다. 레드 재킷과 같은 색의 기타를 들고 시선을 잡아끈 그는 기대 그 이상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찬혁은 솔로 무대와 함께 미발표곡을 깜짝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사랑상실증'이라는 미발표곡은 이번 공연에서 최초 공개됐다. 이찬혁은 “저한테 있어서 가까운 꿈이 콘서트였다. 3집 앨범이 콘서트를 해야 끝났다고 생각해서 너무 중요한 부분이었다”라며 이번 투어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그는 팬과 끈끈한 관계를 꽈배기라는 독특한 단어로 표현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수현은 “저희 안에서는 끊임없이 음악을 해왔지만 음악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결핍이 있었다”라면서 “그때 제게 중요한 게 뭔지 보이더라. 첫 번째 순위가 콘서트였다. 가장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오랫동안 여러분들 앞에서 노래하고 싶다. 목숨이 다할 때까지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팬들 역시 AKMU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항해, 악뮤를 향해'라는 슬로건 이벤트로 감동을 자아낸 것. 첫 앙코르곡이 끝나자 일제히 펼쳐든 슬로건은 AKMU를 향한 팬들의 진한 애정을 실감하게 했다. 이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떼창으로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다. AKMU는 김해 대구 광주 고양 진주 부산 인천 창원 성남 수원 울산 천안 춘천 전주 청주까지 총 16개 도시 26회 공연으로 전국 팬들을 찾아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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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국민남매 김종국-전소민, 형량 교체로 바뀐 운명

'런닝맨' 국민남매 김종국-전소민의 운명이 뒤바꼈다.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신과함께' 특집으로 꾸며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이 레이스를 벌였다. 감방생활미션으로 수감된 멤버들은 각자 형량을 부여받았다.오전부터 시작된 국민남매 김종국과 전소민의 악연은 감방에서도 계속됐다. 형량교체 카드를 획득한 김종국은 전소민과의 시간을 교환했다. 최장기수였던 김종국의 시간을 물려받은 전소민은 해탈했다.김종국은 10분 후 출소한 반면 전소민은 10시간 이상 시간을 보내야 했다. 전소민은 "오빠 다신 오지 말라"고 해탈하며 두부 만들기에 몰입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SBS '런닝맨' 캡처 2018.01.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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