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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추가열 회장,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뜻깊은 상 영광"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이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추 회장은 지난달 31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품에 안았다.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도 대중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은 음악과 노래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시민들에게 오랜 기간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추 회장은 지난 18일 제3회 국민여가진흥대상에 이어 또 한 번 나눔과 봉사에 대한 활동을 인정받아 본 상을 받게 됐다. 또 국내 최대 음악 저작권 신탁단체인 한음저협도 저작권료 징수 확대와 음악인 복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예예술발전공로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추 회장은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에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들과 자랑스러운 음악인들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31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