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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수증' 테이 "한미 FTA로 소테크 직격타…수익 마이너스"

테이가 '소테크(소로 재테크)' 경험을 털어놓는다. 2일 8시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1회에서는 가수 테이의 영수증을 분석한다. 최근 녹화에서 MC들은 "가수, 뮤지컬 배우, 햄버거 가게 CEO 등 쓰리잡을 뛰는 분이다"고 테이를 소개했다. 이에 테이는 "누나들 감을 믿는다"며 즉석에서 신곡 '바다가 사는 섬', '7년을 하루만에 끝낼 수 있구나' 등을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테이는 과거 '소테크'를 했던 경험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축산업 쪽 재테크를 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뗀 그는 "암송아지 한 마리가 260만원인데 1년 만에 송아지를 가질 수 있다고 하더라. 6마리에 투자해 2년 후 송아지 포함 13마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1차 한미 FTA 체결로 미국 소들이 들어오면서 송아지가 아닌 소 한 마리가 240만원이 됐다. 2년 동안 들어간 사료, 인건비 등 모든 게 마이너스였다.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테이는 '캠린이(캠핑 어린이)'로서 "강원도 어딘가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곳에 나만의 개인 캠핑장을 가지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고, 캠핑을 위해 화물차까지 구매하면서 "월 할부금이 50만원이고, 남은 할부가 15개월이다"고 전했다. 이에 박영진은 "왜 길바닥에서 자려고 하느냐"며 깔깔이 조언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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