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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 MBN 新예능 '그랜파' 합류

국민 꽃할배 4인방의 골프 원정기가 시작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하는 평균 연령 80세, 국민 꽃할배들의 필드 위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올여름 방송될 MBN 새 골프 예능 프로그램 '그랜파(Grand Par)'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베테랑 골퍼 4인방의 한판 대결을 담아낸 골프 원정기다. 그랜파 4인방과 의문의 캐디가 함께 대한민국의 곳곳을 누비며 필드 위 짜릿한 스윙으로 각본 없는 드라마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골프 부심' 가득한 그랜파 4인방은 스릴 넘치는 승부로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을 예고한다. 40년 골프 경력의 그랜파들이 보여줄 위대한 샷은 물론, 이들 그랜파들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이색 골프장 탐방 및 각 지역별 볼거리와 먹거리는 신선한 재미 포인트다. 방송에는 푸른 잔디 위 힐링 라운딩을 즐기는 대한민국 최고 노장 배우들의 골프 인생과 특별한 우정 이야기도 그려진다. 여기에 라운딩이 끝난 뒤에는 각 지역 먹거리를 담아낸 특별 밥상까지 더해져 풍성한 맛과 재미를 안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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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3년만 컴백 #또 속는 짐꾼 이서진 #新막내 김용건 활약

3년 만에 돌아온 '꽃할배'가 오늘(29일) 동유럽 여행의 첫 발을 내딛는다.29일 첫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뉴페이스 김용건과 '국민 짐꾼' 이서진이 동유럽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 새로운 막내 합류 소식에 또 속는 이서진'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평균나이 78.8세를 무색하게 만드는 강철 체력의 할벤저스 군단과 만년 짐꾼 이서진의 재회가 펼쳐진다. 그동안 꽃할배들과 함께 그리스부터 대만까지 세계 곳곳을 누빈 이서진은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도 노련미와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짐꾼력을 발휘한다.제작진은 이서진을 위해 새로운 막내는 영입한다는 소식을 전한다. 김용건의 합류 소식을 몰랐던 상황에서 흐뭇해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새로운 막내가 누구일지 기대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70대 초반의 '할배 막내' 김용건을 마주친 이서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 새로운 막내 김용건 비타민 같은 매력다양한 작품에서 무한한 매력을 선보인 김용건은 '꽃보다 할배'에서 어떤 모습일까.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명배우, 하정우 아빠 등 많은 수식어가 있지만, 이번에 새로운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70세를 갓 넘긴 연륜 넘치는 김용건이 꽃할배들 속에서는 귀여운 막둥이를 담당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용건은 꽃할배들의 막내답게 쉴 새 없는 농담과 무한한 체력으로 여행 내내 웃음 그칠 날이 없었다는 후문. '꽃할배 리턴즈' 기자간담회에서도 나영석 PD는 "세 보진 않았지만, 김용건 선생님이 하루에 천개정도의 농담을 하시는 것 같다"며 활력 넘치는 여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전부터 합류를 원했던 김용건과 적극적으로 영입을 결정한 제작진의 의기투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첫 방송에서부터 증명한다.진짜 어른들의 리얼 배낭 여행기가 펼쳐질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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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2’, 시즌1과 차별화 포인트 셋

'꽃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이 다시 돌아온다.지난 해 7월 첫방송돼 예능계의 새 바람을 불러왔던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새 시즌이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 네 명의 꽃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이 이번에는 열정의 나라 스페인으로 떠났다. 지난 5일 열린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토즈 신폰비즈센터에서 열린 '꽃할배' 기자 간담회에서 나영석 PD가 이번 여행에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줘 첫방송에 대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과연 이번 여행에서는 지난 여행과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스페인 여행은 '난이도 중급'…이전 시즌은 '초급편'꽃할배들과 이서진은 이미 유럽배낭여행과 대만 여행으로 여행 초보자 딱지를 뗐다. 이젠 여행 중급자 단계에 도달한 것. 하지만 이번 여행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꽃할배들이 여행에 대한 요령이 생긴 만큼 이번 스페인 여행의 난이도도 상향 조정됐기 때문. 나 PD는 "지난 여행이 초급자 수준의 여행이라면 스페인은 중급"이라며 "용돈도 하루에 1인당 10만원으로 확 줄였다. 어르신들만이 여행하는 것을 담고 싶어 이서진도 늦게 오게 된다"고 밝혔다. ▶이서진, '만능 짐꾼'에서 '실수 왕'으로 등극?이서진은 유럽배낭여행 편과 대만 편에 이어 또 다시 '짐꾼'으로 꽃할배들과 동행하게 됐다. 지난 시즌에서 이서진은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짐꾼·운전기사·네비게이션·요리사·통역사 등 모든 역할을 척척해내는 모습으로 '국민짐꾼'이라는 타이틀은 얻었다. 하지만 이번 스페인 여행에서는 끊임없이 실수를 연발하면서 '실수왕'으로 등극한다. 나 PD는 "이전 시즌에서 이서진은 타고난 감, 촉, 임기응변 능력, 해외여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상황에 잘 대처했던 ‘노력하지 않는 천재’ 스타일이었다"며 "그런 그가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스페인에서 각종 사건들을 마주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이서진의 변화를 예고했다.▶'미소천사' 구야형, '욱신구'로 등극!이서진의 캐릭터 변화와 함께 할배들이 캐릭터 변화 역시 관전포인트. 지난 시즌에서 시종일관 천사같은 미소를 지으며 투덜대는 백일섭을 살뜰하게 챙기던 '구야형' 신구는 이번 시즌에서 '욱신구'로 거듭났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나PD에게 '버럭' 화를 내거나 배낭을 패대기치는 등 지난 시즌에서 보여줬던 온화한 모습과는 전혀다른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직진 순재' '투덜이 일섭' '로맨티스트 근형' 등 다른 할배들은 이전 시즌과 어떤 다른 모습과 캐릭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3.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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