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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시즌 피날레 그랑프리…라온더파이터·라온퍼스트 '집안싸움'

올해 경마 시즌의 대상경주가 마지막 피날레인 그랑프리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다. 1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포문을 여는 그랑프리 경주는 총상금 8억원이 걸린 2300m 장거리 승부다. 국산 암말의 자존심 ‘라온퍼스트’부터 5연승의 신화 ‘위너스맨’, 영원한 우승 후보 ‘라온더파이터’ 등 서울과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경주마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올해 국내 씨수말 1위를 기록 중인 ‘머스킷맨’의 주요 자마인 라온퍼스트, 위너스맨이 총출동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라온퍼스트(암, 한국, 5세, 레이팅128, 손천수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57.1%, 복승률 61.9%)는 대통령배 깜짝 우승으로 이번 경주에서 ‘우승후보 1순위’로 급부상했다. 또 이번 그랑프리에 명단을 올린 유일한 암말이다. 대통령배를 포함해 대상경주로만 올해 4승을 따내며 그 어느 해보다 빛나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특히 유일한 암말로 출전해 당당히 승리를 거머줬던 세계일보배와 대통령배에서 남다른 주력을 선보이며 수말들 사이에서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위너스맨(수, 한국, 4세, 레이팅137, 이경희 마주, 최기홍 조교사, 승률 68.4%, 복승률 78.9%)은 장거리 대표마 선발 관문인 스테이어 시리즈를 휩쓸며 국산마 최강자로 떠올랐다. 3년 만에 열린 코리아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해외 경주마들 사이에서도 국가대표의 자존심을 빛냈다. 연도 대표마이자 최우수 국산마를 선발하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에서 누적 승점 1위를 기록 중이다. 라온더파이터가 단 100점 차이로 바짝 추격 중이다. 지난 대통령배에서 막판 라온퍼스트에게 밀려 3착을 기록했다. 라온더파이터(수, 한국, 4세, 레이팅137, 손천수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80%, 복승률 100%)는 라온퍼스트에 이어 ‘손천수 마주-박종곤 조교사’ 조합이 내놓은 또 하나의 비장의 카드다. 올해 상반기까지 주로 단거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너스컵’의 우승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장거리 경주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지난 KRA컵 클래식 2000m 경주에서는 킹오브더매치, 행복왕자 등 외산마 강자들 사이에서 우승하며 국산마의 경쟁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장거리에 대한 적응력도 입증해냈다. 지금까지 ’복승률 100%‘, 즉 2착 밖을 벗어난 적이 없을 정도로 기복이 없다는 점도 강점이다. 킹오브더매치(수, 미국, 4세, 레이팅114, ㈜디알엠씨티 마주, 김영관 조교사, 승률 35.7%, 복승률 64.3%)는 작년 데뷔 후 중‧장거리 경주에서 두각을 보였다. 올해 5번의 대상경주에 도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9월 원정 출전한 코리아컵에서는 작년 그랑프리 챔피언 행복왕자를 제치고 4위로 들어왔다. 이후 출전한 KRA컵 클래식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다른 우승후보들과 비교해 장거리 경험이 부족한 편이고, 2300m는 첫 출전이라는 점은 변수다. 행복왕자(수, 미국, 5세, 레이팅129, 이방훈 마주, 박윤규 조교사, 승률 38.1%, 복승률 61.9%)는 대상경주 첫 승을 그랑프리로 기록했던 지난해 챔피언이다. 올해 5세 시즌에는 대상경주에 계속 도전장을 내밀고 있지만 아직 1승을 얻지 못했다. 김용근 기수와 꾸준히 호흡을 맞춰왔다는 점도 기대감을 놓지 않게 한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12.09 06:00
생활/문화

국산마 신화 쓴 트리플나인 은퇴, 씨수말로 제2의 마생

2014년 11월 데뷔한 이래 5년 7개월 동안 33경주에 출전해 15승 달성, 승률 45.5%를 기록하며 경주로에 모습을 나타낼 때마다 경마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트리플나인’. 놀라운 성적으로 한국경마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의 트리플나인(8세)이 25일 은퇴한다. 트리플나인은 국내 최고 씨수말로 손꼽히는 ’엑톤파크‘의 자마로 2014년 데뷔 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첫 출전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듬해인 2015년부터 전성기의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는데, 4년 연속 대통령배 우승(2015∼18년), 3년 연속 그랑프리 입상(2016∼18년), 연도대표마 3번 수상(2015∼16·2018년) 등 한국 경마의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가며 명실상부 최강 국산마로 등극했다. 특히 2017년에는 세계 최고 경마 무대인 두바이월드컵에 출전해 예선전(2000m) 경주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국경마 최초 두바이월드컵 고돌핀 마일(1600m)에 출전하는 등 국산 경주마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국경마의 전설적인 기록을 남긴 트리플나인. 경주마 중 고령에 속하는 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뽐내며 지난 6월까지 경주로를 달렸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우수한 자마배출에 힘써 한국경마에 새로운 기여를 시작하기 위해 경주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트리플나인의 최병부 마주는 “트리플나인과의 만남, 그리고 함께 일궈낸 많은 기록들은 내 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자식과도 같은 말”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트리플나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그 동안 트리플나인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트리플나인은 내년부터 제주 챌린지팜에서 씨수말로서 제2의 마생을 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먼저 은퇴한 ’파워블레이드‘가 올해 무려 70두의 씨암말과 교배를 했고, ’경부대로‘가 여전히 50두 내외의 교배를 하는 등 국산 씨수말이 일으키고 있는 작은 돌풍을 씨수말 트리플나인이 태풍으로 변화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마가 중단되면서 은퇴식은 생략된다. 경마팬들과의 마지막 인사도 나누지 못한 채 은퇴를 맞이해 경주마 관계자도, 경마팬도 모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하지만 씨수말로서 트리플나인의 활약과 함께 그의 우수한 자마들과 하루빨리 경주로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9.25 07:00
스포츠일반

렛츠런파크 서울 1800m 신기록의 주인공 탄생할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13일, 제10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의 장거리 승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1800m 경주이며, 산지와 나이 제한 없이 다양한 경주마들이 맞붙을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올해 1200m와 1800m 경주 신기록에 대한 인센티브로 3000만원을 신설했다. 현재 1800m 최고 기록인 1분50초6을 경신하고 인센티브까지 거머쥘 경주마가 탄생할지 흥미롭다. 상승세의 신예마 '로드위너'를 비롯, 최근에 성적이 좋은 경주마 5두를 소개한다. 로드위너(수·4세·미국·R95·임봉춘 조교사·승률 62.5%·복승률 62.5%)출전마 중 나이가 가장 어리지만, 최근 3회 경주에서 수득한 상금이 약 1억7000만원으로 출전마 중 압도적으로 높다. 통산 전적 8전 5승의 주목받는 신예마다. 작년 10월 처음으로 1등급 경주에 출전해 '흥룡' '샴로커' 등 우승 후보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800m가 적성거리인 대일신화. 한국마사회 제공대일신화(수·6세·미국·R94·이희영 조교사·승률 14.8%·복승률 25.9%)1800m는 아홉 번 출전할 만큼 적성 거리다. 작년 12월에 치른 직전 경주에서 이번 경주의 경쟁자인 '싱그러운검' '가을의전설' 등을 누르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담중량이 5두의 우승 유력마 중 가장 낮은 51kg이라 유리하다. 1800m 3번 출전해 모두 3위 안 성적을 올린 싱그러운검. 한국마사회 제공싱그러운검(수·5세·한국·R101·김동균 조교사·승률 35.0%·복승률 55.0%)2017년, '대통령배' 출전권을 부여하는 'Road to GⅠ' 누적 승점 81로 1위를 하며 주목받았다. 1800m 경주는 3번 도전해 모두 3위 안에 들었다. 관리 중인 김동균 조교사는 작년 한 해 42승을 거두며 직전 해보다 승률을 3% 끌어올려 올해도 상승세가 기대된다. 작년 3월부터 7개주 연속 순위상금에 성공하며 꾸준한 성적을 받고 있는 가을의전설. 한국마사회 제공가을의전설(수·6세·호주·R99·배대선 조교사·승률 24.0%·복승률 28.0%)2017년 4월부터 8월까지 5연승의 진기록을 세우며 1등급으로 올라섰다. 작년 3월부터 7개 경주 연속으로 순위 상금 획득에 성공했으며, 승급 이후에도 꾸준한 성적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네 번 모두 1800m 경주에 참가해 해당거리 감각이 최고조일 것으로 예상된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대표적인 국산마 해마루. 한국마사회 제공해마루(거·8세·한국·R108·우창구 조교사·승률 27.9%·복승률 34.9%)렛츠런파크 서울의 대표적 국산마로 특히 장거리에서 강점을 보인다. 8세로 고령에 접어들었지만 최근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1800m 경주에서 '싱그러운검' '가을의전설' 등 유망한 후배들과 겨뤄 3마신의 여유승을 거뒀다. 최용재 기자 2019.0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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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오영열 마방 탐험 6월 13-14일

◆금요일1경주:국산5군 1000m직전입상에 성공한 1번 라온굿이 게이트 이점지녀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이다.발군의 순발력을 지닌 마필로 훈련성과는 물론 4위승군에 걸려 강공승부가 예고 되고 후착권은 선입형 마필 4번 오하오걸.인코스 배정받은 3번 대호장군.직전 걸음변화 보여준 11번 재간둥이.10번 재간둥이의 후착을 기대하는 경주이다2경주:국산5군 1200m현군 보합세 마필간 혼전구도이다.약편성 만난 4번 신천강자가 유리한 경쟁력이 있는 마필로 도전세력은 데뷔전 나서는 5번 라팔이 주행심사시 잠재력있어 가능성이 있고 인코스 이점의 1번 무공훈장.2번 액톤타이거 10번 레이디고고가 가능성 있어 입상도전이 가능하겠다3경주:국산5군 1300m직전 걸음변화 예고한 2번 스위트골드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로 후착권은 4번 에이블.1번 금포챔피언. 8번 한마강호가 선두력발휘로 입상을 기대하겠고 9번 일남이의 걸음변화도 이변을 기대하겠다4경주:혼합4군 1300m현군 보합세 마필간 대결로 3번 중앙챔프가 직전대비 훈련성과 좋아 입상권 도전이 가능한 편성을 만났다.후착권은 순발력을 발휘할 국산마 5번 파워볼트.인코스의 1번 노블자이언트.6번 선택의시간.9번 영웅천하의 선전을 기대해 보겠다5경주:국산4군 1300M약편성 만난 2번 바다영웅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이다.후착권은 7번 천지거탑.,9번 다하미가 유력해 보이고 3번 블랙키의 틈새공략도 기대해 보겠다.6경주:국산4군 1400m1번푸른에이스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이다.직전 게이트 밀려 아쉬움이 있었고 게이트 이점있어 호성적을 노려보겠고 후착권은 2번 프리스타가 허리가 안좋아 휴양을 했으나 상태 양호해 입상도전에 나서겠고 4번 미스블루와 6번 스피드퀸의 틈새공략도 기대할수 있겠다7경주:국산3군 1300m 암말경주발군의 순발력 보유한 6번 퍼스트원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이다.후착권은 4번 팡팡에너지. 1번 어필링스타.3번 자이언츠키. 5번 메이저퀸이 유력한 경주가 되겠다8경주:국산3군 1800m1번 정글짐이 입상권 도전에 유력한 경주편성을 만났다.후착권은 4번 리얼리캡틴과 5번 라온프라다.6번 해뜰날이 입상권 도전에 나설수 있겠다9경주:국산2군 1400m200승 도전에 나서는 1번 중앙천해가 승군전 나서지만 상승세를 기대하는 경주이다.후착권은 2번 위너스마린이 유력하고 공백있으나 상태 양호한 6번 강자의미소.3번 영크라운이 입상권 도전에 나설수 있겠다10경주:혼합1군 2000m고령의 나이지만 직전 막강추입력으로 입상에 성공한 2번 폴포트리스트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이다.후착권은 7번 비바에이스.8번 억만돌이가 유력해 보이고 승군전 나서는 3번 마리나즈보이의 입상권 도전도 가능한 경주가 되겠다◆토요일1경주: 혼합4군 1300m걸음늘고있는 6번 해피한걸의 우세가 기대되는 경주로 후착권은 10번 글로벌호크가 특급기수 안장에 선두력 발휘로 입상권 도전에 나설 전망이고 4번 백두캣은 감량이점으로 1번 익스클루시블리메는 코스잇점으로 입상을 노려보겠다2경주:국산6군 1200m4번 용왕시대가 편성상 근소한 우위를 차지할수 있는 경주가 되겠다.도전권은 12번 장수태양이 전력보강해 입상도전에 나서겠고 5번 케이웰과 10번 원모어찬스도 틈새공략에 나설수 있는 경주가 되겠다3경주:국산6군 1000M3번 진명신화가 기수교체로 입상권 도전에 나서는 경주가 되겠다.후착권은 6번 라온스마트와 4번 예쁜걸이 유력하고 2번 거포본능역시 잠재력있어 입상권 도전에 나서는 경주가 되겠다4경주:국산5군 1200m2번 천년강호가 새벽훈련시 양호한 컨디션은 물론 근성을 보강해 입상권 도전에 나서는 경주로 후착권은 1번 블레스오션과 3번 중문사랑.7번 볼포니스윙등이 입상을 노려볼수 있는 경주가 되겠다5경주:혼합3군 1200m직전경주 아쉬움 남긴 2번 투어캠프가 코스이점으로 입상권 도전에 나설수 있겠다.도전권은 4번 최강실러와 8번 장산드래곤.1번 얼짱불패가 코스 이점을 지녀 입상도전에 나서는 경주가 되겠다6경주:국산5군 1400m전력차 크지 않은 접전양상의 경주가 되겠다.4번 동방의새아침이 종반 역습으로 입상을 노려보겠고 7번밸리스타.1번 골든초이스.6번 슈퍼라이더의 물고 물리는 접전경주가 되겠다7경주:국산3군 1300m1번 대성가도가 능력기수 안장으로 무장해 입상도전에 나서는 경주가 되겠다, 도전권 마필은 2번 장산지존과 7번 농본혜택.4번 스트롱필드로 압축해 볼수 있는 경주가 되겠다8경주:국산4군 1200m게이트 밀렸지만 상태 양호한 11번 섀도우폭스의 입상권 도전에 기대를 걸어보는 경주가 되겠다.후착권은 7번검화와 6번 더센걸.4번 블루테리엇의 반전을 기대해 보는 경주가 되겠다9경주:국산3군 1700m12번 영산II가 능력상 한수의 걸음을 보일수 있는 축마이다.후착권은 6번 카디프환희와 8번 블랙트레인등 추입형 마필이 유력하고 5번 포에버대물도 편성상 입상도전이 가능한 경주가 되겠다10경주:국산2군 1900m2번 부전자전의 입상을 기대하는 경주로 후착권으로 6번 강대국의 추입력.5번 뷰티풀댄서.3번 골드백의 도전을 기대해 보는 경주가 되겠다11경주:혼합1군 1400m8번원더볼트가 약골만난 편성의 강자가 되겠다.후착권은 순발력 우수한 4번 플라이톱퀸과 2번 찬기파랑선에서 정리가 되는 경주이다 2014.06.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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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오영열 마방탐험 5월 2일

1경주: 국산5군 1000m전력차 크지 않은 경주로 직전 3위를 차지했던 12번신세계신화가 다시금 적임기수 안장에 훈련상태 양호해 설욕전에 나설수 있겠다.후착권은 게이트 이점에 발빠른 장점 있는 2번 살아있네가 선두작전으로 입상도전에 나서겠고 직전 입상에 성공한 8번영광의 태양이 다시금 입상을 노려보는 가운데 11번선플레이어는 복병세력이 되겠다2경주:국산5군 1200m직전입상에 성공한 5번 샤이닝질주의 선전을 다시한번 기대하는 경주이다.순발력과 근성을 겸비했고 동거리 입상한만큼 유리한 고지에 있겠고 후착권은 선입 가능한 9번 오스타와 역시 선두력 앞세울 2번 퍼펙트레이디. 1번 하스타티의 종반역습도 가능해 보이는 경주가 되겠다3경주:국산5군 1200m12번가야대로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이다.출발지 밀려있으나 선추입 능력이 좋은말로 상대약한 편성을 만나 설욕전이 기대되고 후착권은10번 닥터코퍼가 직전경주 걸음변화 보여줘 근접하겠고 4번 장군의 아들의 기수교체 직전 3위를 차지한 2번 청풍만리의 도전도 가능해 보이는 경주가 되겠다4경주:국산5군 1300m직전 입상에 성공했던 1번 브이나인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이다.선추입 능력이 좋은 당당한 체구의 마필로 출발지 이점지녀 입상도전이 가능하겠고 후착권은 추입력 좋은 4번 담양천사와 5번 톱파이터.10번 아름다운우주가 역습도전에 나서겠다5경주:혼합4군 1200m전력상승세 9번셀럽의 우세가 기대되는 경주로 순발력은 물론 근성이 좋아 다시금 입상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후착권은 실전 입상기대되는 1번 스피드메이드와 5번 골든트리오. 국산마 10번 양키드림의 도전이 기대되는 경주이다6경주:국산4군 1200m기수교체하고 출발지 이점지닌 1번앰버고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이다.스피드는 물론 근성이 좋아 충분히 현군 입상도전이 가능하겠고 후착권은 11번 행복천사가 대상경주 출전후 공백은 있지만 능력상 훈련상태 좋아 입상을 기대해 보겠고 4번 파로스등대. 3번 진력의 질주로 상승세 잇는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7경주: 국산4군 1400m10번 머제스틱파워가 다시금 훈련강도 올리면서 고별전을 맞아 선전이 기대된다.후착권은 12번 메이저스타가 역시 입상도전에 나서겠고 11번 바다영웅과 4번신흥메니피 역시 입상도전이 가능한 경주가 되겠다8경주: 혼합3군 1300m전력상승세 10번 다크스트나이트의 선전을 기대하겠다.순발력과 근성이 좋고 선입전개도 가능해 다시금 경쟁력이 있겠고 후착권은 승군전 나서는 7번 태양별과 3번 미즈마고. 2번 시크릿에센스의 도전을 기대해 보는 경주가 되겠다9경주:국산3군 1600m승군전 나서는 3번 강호드라이브 의 선전을 기대해보는 경주가 되겠다.후착권은 2번 금포스카이와 부담중량이 높지만 능력있는 4번 불패동자. 기습 버티기 도전할 5번 중앙천해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가 되겠다10경주: 국산2군 1800핸디직전입상에 성공한 5번 와일드버닝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이다.기본 스피드를 가졌고 능력기수 안장해 충분히 직전에 이어 입상도전이 가능하고 후착권은 9번 간다이와 8번지상광풍. 6번 새천년대로의 도전이 거셀전망이다(ARS)060-300-7333 2014.05.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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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오영열 마방탐험 4월 5-6일

◆토요일1경주:혼4군 1300M전력차 크지않은 접전구도로 코스이점의 1번 당산대협의 종반역습을 기대하는 경주이다.후착권은 선입으로 직전에 입상한 4번 최고기록과 선추입형의 8번 카이젠웨이.역시 추입형 마필인 6번연합군이 가세할 경주이다2경주:혼4군 1200m3파전 양상의 경주로 큰 이변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주가 되겠다. 순발력과 근성을 갖춘 2번 장산드래곤과 3번 이스트글로리. 단촐한 편성의 입상권 도전의 기회를 만난 7번 나는전설이 입상권 도전에 나설수 있는 경주가 되겠다3경주:국6군 1000m전력미지 마필간 대결로 엇비슷한 말간의 혼전양상이 되겠다. 3번 퍼펙트보이.4번 임페로토즈.9번 슈거빅토리. 10번 예쁜걸이 근소한 우세를 보이는 경주가 되겠다4경주:국6군 1000m근소한 전력의 우세를 보이는 5번 최강하버를 필두로 7번 돌체비타. 외곽의 12번 새영광.꾸준한 전력을 보이고 있는 1번 명문천하가 입상권 도전에 유리한 경주가 되겠다5경주:국6군 1300m순발력 출중한 8번 에스비러브가 선두권 공세로 입상권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후착권은 종반 뚝심좋은 6번설레는마음과 5번 대륙강자. 2번 퍼펙트우승등이 입상을 노릴수 있는 경주가 되겠다6경주:국5군 1300m6번 비엔토갤러퍼가 다시금 지구력 보강에 주안점을 두고 경주에 나선다.후착권으로는 7번 신화탄생과 종반 추입력 좋은 8번천년비상.4번 시크릿밸류가 가세하는 경주이다7경주:국5군 1200m7번 네트워크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로 도전세력으로는 6번 과천비상과 기습노릴 3번 로맨틱퀸. 10번 마르시아의 종반역습도 기대할수 있는 경주가 되겠다8경주:혼3군 1400m막강탄력의 11번 에버콩커러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가 되겠다.후착권은 강단있는 12번 크로스바를 필두로 6번 최강전사와 4번 완승불패의 도전세력을 기대할수 있겠다9경주:국4군 1400m6번 만방이 약체만난 편성의 강자로 대두되는 경주이다.순발력이 출중한 마필로 앞선 공략으로 입상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후착권은 13번 강자.11번 포에버대물.2번 과천명품까지 입상도전에 나설수 있는 경주가 되겠다10경주:국3군 1700m1번 장산공주가 약체만나 입상권 도전에 나설수 있는 경주가 되겠다.후착권은 3번 올드위미와 4번 청백.11번 리비어덕션등이 입상을 기대할수 있는 경주가 되겠다◆일요일1경주: 혼4군 1000m전력상 우세를 보이는 6번 누리왕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가 되겠다.순발력과 근성을 갖춘 마필로 약편성 만나 입상을 기대하는 가운데 후착권은 2번 보란 듯이.선두나설 3번 무빙스토리.11번 슈퍼크릭등 국산마 가세도 입상권 도전이 가능한 경주가 되겠다2경주:국6군 1200m5번 동방의 새아침의 근소한 우세를 기대하는 경주이다. 후착권은 11번 테네시퀸.8번 다이아시크릿.3번 케이파크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가 되겠다3경주:국6군 1300M4파전양상의 경주로 3번 스피드킬러가 근소한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8번 가이스타트.9번 나노챔프.1번 포커스가 입상권 도전에 나설수 있는 경주가 되겠다4경주:국5군 1300m4번 스페셜조이의 우세를 기대하는 경주이다.순발력과 근성을 갖춘 마필로 현군 경쟁력이 충분한 가운데 후착권은 1번 연주대군.7번 송암장수의 압축될수 있는 경주이다5경주:국6군 1400m전력상승세 11번쎈메이커가 약체만난 편성의 강축으로 대두될수 있는 경주이다.후착권은 5번일비와 9번 셰르파.1번 이승한판이 도전권에 나설수 있는 경주가 되겠다6경주:국5군 1300m8번 장산흑풍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가 되겠다.순발력과 근성을 겸비한 마필로 선두공략으로 입상도전에 나설수 있는 가운데 후착권은 3번비카스톰과 5번 미러클러너.7번 트위스트댄서가 가세할수 있는 경주가 되겠다7경주:국2군 1200m7번해피조이의 우세가 기대되는 경주가 되겠다.후착권은 입상에 직전경주 성공했던 6번 미스에브리.1번 몬테나스카이.8번 라온비상이 우세한 경주가 되겠다8경주:국3군 1400m전력차 비슷한 접전구도로 11번 뉴에이지.1번 채구. 9번알라딘.8번 하얀누리가 입상권 도전에 나설수있는 혼전양상으로 11번 뉴에이지의 근소우세를 기대할수 있겠다9경주:국4군 1800m1번 소통시대가 다시금 입상권 도전에 나설수 있는 편성을 만났다.후착권은8번 챌린저.9번 장산지존.2번 플라잉선더의 기습선행까지도 염두할수 있는 경주가 되겠다10경주:국1군 1700m8번스페셜윈의 선전을 기대하는경주이다.순발력과 근성을 겸비한만큼 입상권 도전에 강하게 나서는 가운데 후착권은 5번 구만석.2번 에이스갤러퍼.1번 대장정의 도전을 기대할수 있겠디11경주:혼2군 1400m편성잘만나 선전이 기대되는 6번 황금탑의 우세를 보이는 경주이다.후착권은 4번연두와 8번쌍두비마. 두 마리가 우세한데 선두권 공략에 자리잡기에 따라 후착이 가려지겠다.(ARS)060-300-7333 2014.04.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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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관심 경주] ‘당대불패’ 5연승 이뤄질까?

서울경마공원 최강 국산마 '지금이순간'(국산, 4세·수)이 26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제9경주(국1 1900M 핸디캡)에 출전해 올시즌 5연승에 나선다. '지금이순간'은 직전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 1군 정상급 군산마를 상대로 7마신(17m) 차 대승을 거뒀다. 당초 기대를 모았던 ‘필소굿’을 비롯해 ‘금아챔프’, ‘스페셜윈’, ‘글로벌퓨전’ 등은 적수가 되지 못했다. 지난해 ‘최우수 국산마’ 타이틀에 이어 ‘연도대표마’까지 모두 석권한 ‘지금이순간’은 4세로 접어든 올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출전한 총 4번의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최근 3번의 경주에선 2위를 평균 6마신 이상차로 제치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500kg을 넘나드는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는 단연 일품이다. 원래 주행습성은 도주형 선행마였다가 최근 추입으로 변경해서도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주의 관건은 '지금이순간'이 높은 부담중량에도 막판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여부다. 4코너까지 힘만 잘 비축하여 우승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상승세의 ‘지금이순간’은 이번 경주 우승을 발판으로 6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에서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영웅 ‘당대불패’를 제물 삼아 서울경마공원의 자존심을 다시 한 번 세운다는 계획이다. '당대불패’는 살아있는 신화라 칭할 만큼 국내 경마 사상 최고의 국산마로 꼽힌다. 올해 6세가 된 ‘당대불패’는 이미 대통령배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GI급 경주인 대통령배 3년 연속 우승은 국내 첫 기록으로 '당대불패'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이밖에도 ‘당대불패’는 대상·특별경주에서만 무려 10회 우승을 차지했다. 과거 ‘새강자’의 11회 우승 도전에 단 1회만 남겨두고 있어 이 부문 역시 기록 경신은 시간문제로 꼽힌다.반면 ‘지금이순간’은 데뷔 후 현재 경마대회에서만 3회 우승을 차지했다. 게다가 1군 진입 후 최고 부담중량은 58kg에 불과하지만 ‘당대불패’는 이미 4차례 60kg 이상의 높은 부담중량을 짊어지고 경주를 치른 바 있다. 현재로선 경험과 관록 모두 ‘당대불패’가 우세인 셈이다. 다만 ‘지금이순간’이 4세로 ‘당대불패’보다 두 살 어리기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경주 여건은 ‘지금이순간’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물가들의 평가다. 한편 이번 경주에서 ‘지금이순간’과 맞설 경주마는 최근에는 추입마로 변신하며 한층 안정된 전력을 발휘하고 있는 ‘수성비에프(5세)와 최근 4경기에서 4위 이하로 내려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질풍강호(6세), 경기도 과천시 소유의 경주마로 뛰어난 경기력이 돋보이는 ‘스피서드(4세) 등이 꼽히고 있다. 이외에도 1군 승군 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루비퀸(5세)이 복병마로 평가받고 있다. 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3.05.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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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차민수 히든카드 12월 8-9일

토요경마1R ⑬운해=오경환 기승스타일에 적합한 경주마. 거리늘면 더 좋은 걸음 기대되고 직전 강하게 때려 놓은 부분이 있어 연투 무난.4R ⑥로열리뷰=신마의 경우 실전 게이트 이탈 순발력이 가장 중요, 주행심사시 스타트 기록 14초1 기록했는데 실제 0.5초 정도 더 빠르다. 데뷔전 주의.5R ⑧미라클랜드=전력 차이 미세, 직전 3코너부터 외측사행했다. 정상 주행하면 걸음 단축 가능. 아울러 김영진 입상률이 상당히 올라간다는 점을 감안하자.9R ⑨구천석=비오는 날 안쪽 진로를 선택한 말은 항상 다음 번 경주때 좀 더 상향조정해서 능력 판단해야한다. 오늘은 다른 상태 보일 듯.10R ③흑룡전설=올해 부경 리딩자키 타이틀을 뺏긴 조성곤. 목표의식이 없어진 것이 원인인듯. 11R ⑧내장산=사실상 1군 데뷔전, 김혜선 대신 신형철로 교체해 강승부의 의지 표현했다. 일요 경마부산1R ②뜨거운열정=박성광 2주 동안 확 바뀌었다. 부경 기수들은 변화의 여지가 무궁무진하다. 아직 승부가 끝나지 않았다.부산2R ①조이퀸=체중이 당일 불어서 나오면 반드시 3위 조심. 직전 걸음 보면 걸음 다소 상승하고 있다는 느낌.부산4R ⑤유성신화=선추입 자유로운 게 확인된 만큼 이선만 붙이면 오늘은 해볼 만할 듯.부경5R ⑦이시대강자=‘용두성’보다 국산마 중에 조심, ①프린스킹덤이 59㎏이라 막판 경합에서 핸디캡 이점은 상당한 무기.부경6R ⑥퍼펙트질주=거세가 경주력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아 살펴야겠다. (ARS)060-606-1691(SMS)060-607-1691 2012.12.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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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김학윤 부산승부수 12월 8-9일

◆부산 1경주=첫 입상 기록한 ⑥바람의여왕과 강훈련 소화한 ⑧소울트레인의 우세전망. 직전대비 컨디션 호전된 ④시크릿타임의 도전속에 기습선행 시도할 ①위닝터치는 복병마. ◆부산 2경주=데뷔전 잠재력 발휘한 ⑨파워캠프와 ④맵시의 승군전 강공기대. 데뷔이후 첫 승 기록한 ②전략적성공과 ⑤랜드엔젤의 추격전이 펼쳐질 전망. ◆부산 3경주=승군전 포함 3연속 입상중인 ⑧스테이터스세이크와 부담중량 3㎏로 늘었지만 상태 양호한 ④절세가인의 동반 입상기대. ③챔프스토리와 ⑥선봉신화는 도전세력.◆부산 4경주= 편성호기 맞이한 ⑪아이린과 ⑤유성신화의 근소한 우세속에 3연속 입상하며 승군전 나선 ②퍼스트캠프는 도전세력. 혼전시 추입력 발휘할 ⑧웰컴비카는 복병마. ◆부산 5경주=6연속 입상중인 ①프린스킹덤의 우승기대. 추입력으로 맞설 ③천재보고 ⑥엠파이어월드, 8연속 입상하며 승군전 나선 국산마 ④용두성이 도전.. ◆부산 6경주=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고 있는 ⑩알파명장의 입상기대. 강훈련 소화한 ⑪동트자와 직전 입상하며 자신감 회복한 ⑧명불허전은 도전 세력, 감량이점 활용할 ⑤물보라는 다크호스. 부경 레이싱투데이 해설위원 에이스경마 전문위원 (ARS)060-700-5333 2012.12.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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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9일 그랑프리…서울·부경 자존심 격돌

2012 그랑프리 최대 관전포인트는 한국경마 최초로 대통령배를 3연패를 달성한 부산경남경마공원(이하 부경공원)의 당대불패(국산 5세마)와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외산마이자 그랑프리 2연패를 노리는 터프윈(미국산 5세마)의 맞대결이다. 당대불패 상금신화 이루나당대불패는 올들어 열린 서울·부경공원간 메이저급 오픈경주를 싹쓸이하며 최강 국산마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7월 열린 부산광역시장배에서는 터프윈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무대가 서울경주마로 바뀌었고, 터프윈은 여전히 최강 외산마로서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어 또한번의 낙승을 장담할 수 없다.올 그랑프리의 또다른 관전포인트는 우승상금 3억3400만원(부가상금 포함)의 향방이다. 한국마사회는 그랑프리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총상금을 4억5000만원에서 6억원으로 증액했다. 이미 26억4000만원을 벌어들인 당대불패가 그랑프리 우승상금마저 거머쥔다면 29억7400만원의 통산 상금을 확보하게 된다. 이 경우 자기 몸값(2900만원)의 100배를 벌며 한국 경마사상 전무후무한 상금신화를 이루는 것이다. 당대불패는 경마팬을 대상으로 한 '그랑프리 인기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굳이 단점을 지적한다면 1년 만에 출전하는 2300m 최장거리 경주 출전이라는 부담감이 있지만, 55㎏의 상대적으로 가벼운 부담중량으로 우승권에 가장 근접하다는 평가다. 터프윈 그랑프리 2연패 도전당대불패에 맞서는 서울 최강 외산마 터프윈의 그랑프리 2연패 도전도 지켜볼 일이다. 지난해 극적인 그랑프리 우승으로 주목을 받았던터프윈은 올 중반까지만 해도 그랑프리 2연패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라이벌로 여겨졌던 '미스터파크'와 '스마티문학' 등이 잇달아 경주 부상으로 사라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2012 부산광역시장배에서 4위에 그쳤고, 서울 자체 경주였던 KRA컵 클래식에서도 3위에 그치며 자존심에 금이 간 상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연거푸 우승에 실패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터프윈의 그랑프리 2연패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우승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부담중량 역시 기존에 비해 한결 가벼워진 58㎏만 짊어지면 되기 때문이다. 또 터프윈이 그랑프리 경주거리와 같은 2300m 경주를 2차례나 경험했다는 점도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 중 하나다. 지금까지 그랑프리 2연패를 달성한 경주마는 1985~86년의 '포경선'과 1990~91년 '가속도', 2008~9년 '동반의강자'까지 세 마리가 전부다. 터프윈이 그랑프리 31년 역사 속에 네 번째 2연패마로 등극할 수 있을지 경마팬들의 기대가 높다. 우리도 ‘한 방’이 있다당대불패와 터프윈의 명성에 가렸지만 충분히 우승가능성이 있는 복병마도 즐비하다. '2012 퀴즈투어' 챔피언에 오른 감동의바다(미국산 3세 암말)는 53㎏의 가벼운 부담중량으로 이변을 준비하고 있다. 부경공원 3분기 경주마 능력 평가 1위에 빛나는 탐라황제(미국산 4세마)도 최강자를 맞아 강한 승부수를 던질 태세다. 직전 1군 승군전에서 단숨에 최강자들을 격파한 시드니주얼리(호주산 3세 수말)와 세계최고의 씨수말인 '선데이 사일런스'의 혈통을 이어받은 스모킹건(미국산 3세 수말)도 일격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조건은 혼합1군 2300m 별정Ⅵ방식으로 4세 이상마 58㎏, 3세마 55㎏, 2세마 53㎏이 기초 중량인 가운데 국산마에게는 3㎏, 암말에게는 2㎏의 감량 이점이 주어진다. 출전마 중 가장 낮은 부담중량의 경주마는 국산 3세 수말인 노벨폭풍으로 52㎏이고, 외국산 3세 암말인 감동의바다와 상류, 국산 4세 암말인 우승터치도 53㎏의 낮은 부담중량을 부여받았다. 류원근 기자 one777@joongang.co.kr 2012.12.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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