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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사업 국학기공 교실사업’ 성료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여성을 위한 국학기공 교실이 전국적으로 운영되었다고 6일날 밝혔다.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은 생애주기별 여성에게 적합한 기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번 사업은 운동 부족으로 인한 여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자신감 향상, 사회적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했다. 특히, 스포츠를 통해 성평등 사회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많은 기대가 되었다.여성체육활동지원사업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로, 전국 17개 시·도의 31개소에서 진행되었다. 대한국학기공협회 소속 지도자 31명이 파견되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만 18세 이상의 여성으로, 임신기, 육아기, 갱년기, 직장인, 다문화 여성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여성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여성 국학기공 교실 프로그램은 주 1회 60분 수업 또는 주 2회 연강 수업으로 구성되며, 총 28회 수업이다. 이번에 총 500여 명이 참여하였고, 누적 회차 수는 9,725회에 이르렀다..여성체육활동지원사업은 체계적 운영을 위해 지도자 워크숍 1회와 현장 점검 14회, 현장 평가 2회가 진행된다. 대한국학기공협회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충북 음성생활문화센터의 지도자 서향모님은 10년 전 교통사고로 건강이 좋지 않을 때 국학기공을 만났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건강을 지키며 국학기공 지도자로 ‘배움을 실천하자’ 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해왔다고 말했다. 현재는 지도자 활동 뿐 아니라 음성군국학기공회장으로도 활동 하고있다. 음성생활문화센터에 참여하는 황O애(54세)님은 국학기공은 아는 지인을 통해 시작했다.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려서 병원에 다녔고 잠도 잘 못 자는 상태였다. “국학기공 수업을 한 후에 허리 아픈곳도 조금씩 없어지고 다리 저린것도 거의 없어졌다”고 말했다. 남O분(51세)님은 “국학기공 운동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이 유연해짐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정O화(52세)님은 “국학기공이라는 운동을 처음에는 운동이 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시작했다. 운동하기 전에는 목하고 어깨가 많이 아팠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많이 부드러워지고 좋아졌다”고 말했다장O례(58세)님은 “국학기공이 처음에는 낯선 운동이었다. 스포츠를 좋아하고 여러 종목을 운동을 하던 중 국학기공을 만나게 되었고, 국학기공은 저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에어로빅, 수영, 골프를 주로 운동을 하다보니 몸을 많이 쓰고 힘들었다.(몸이 뻐근, 담결림 등) 그런데 국학기공을 하다 보니 몸도 가볍고 몸을 편안하게 움직여 주니 부상 당하지 않고 운동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O애(59)님은 “건강문제로 피폐해져 마음이 힘들었을 때 현수막에 적혀있는 국학기공을 보고 만나게 되었다. 국학기공 수업을 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는지 손 발이 따뜻해지고, 지인분들도 얼굴이 좋아졌다고 뭐 하는거 있냐고 물어보았다. 또 바른 자세와 몸의 균형, 호흡법, 동작, 의식을 통해 명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국학기공은 제 삶의 비타민이고 활력소이다”고 말했다. 이번 여성 국학기공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심신 건강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관계자는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16:12
생활문화

대한국학기공협회, ‘제20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 성료

대한체육회 정회원 단체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지난 20일 총 491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제20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SM소상공인협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치뤄졌다.전국의 생활체육 국학기공 선수 및 동호인들은 이날 대회에서 실력을 겨루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모였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번에 전국대회를 처음 치루는 주관으로 이번 대회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단체전 64세이상부로 시작한 이날 개회식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오영철 체육회장, 세종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세종갑 김종민 국회의원, 세종을 강준현 국회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최선열 국학원장 외 많은 외빈들이 축하해줬고, 인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남, 전북, 전남 국학기공협회회장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줬다.이번 대회는 64세이상부, 63세이하부, 18세이하부는 단체전 총 26개팀의 경연이 진행됐고, 개인전 28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선보였다.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 종목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단체전은 64세이상부, 63세이하부, 18세이하부로 팀이 구성됐다. 64세이상부는 부산 천신무예 화명복지 동호회가 1위를 차지했고, 인천 한마음한사랑 동호회가 2위, 전북 익산노인종합복지관 동호회, 경남 원복 동호회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외부 부대행사에서는 대한국학기공협회의 궁금증과 국대스마터즈 태국기의 궁금증을 질문으로 받고 영상으로 대답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벤트가 진행됐다. 단체전 63세이하부는 경기 기찬단 동호회가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18세이하부는 충북 형석중 드림캐쳐 동호회가 단체전 1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인천 신예슬 선수가 1위를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종합 1위는 충북지역, 종합 2위는 인천지역, 종합 3위 경기지역, 부산지역 공동 3위를 차지했다.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은 “8년전 통합 대한체육회의 출범과 함께 국학기공체육단체로서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인정받아 대한체육회의 정회원 단체가 됐으며, 그간 대한민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협력하는 등 명실공히 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25 16:47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생애주기 여성 맞춤형 스포츠교실 운영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임신기·출산기·육아기·갱년기 등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교실의 2024년 참가자를 모집한다.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은 임신, 출산, 육아 등의 환경적 요소로 인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종목별 전문 지도자를 파견하여 대상별 적합한 강도의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국 200개소에서 운영 예정인 종목별 여성체육교실은 올해 체조,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산악, 국학기공 치어리딩, 요가의 7종목으로 운영된다. 4~5월 중 종목별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실별 일정은 종목별로 상이하므로 주관단체인 각 회원종목단체에 문의하면 교실 운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은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을 조성하고자 2017년부터 진행하여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였다. 최근 스포츠 활동 참여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 및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여성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개소를 점차 확대하고, 여성 선호 종목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여성 스포츠 참여율 증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이은경 기자 2024.04.08 14:01
스포츠일반

대한국학기공협회, ‘2023년 여성체육활동 지원 국학기공 교실사업’ 개최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2023년 여성체육활동 지원 국학기공 교실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2023년 여성체육활동 지원 국학기공 교실사업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갱년기를 지나 오며 급격한 몸의 변화를 겪은 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충남 서산시가족센터(지도자 김혜균) 등 전국 31개소에서 25회차 수업을 받았다.특히 충남 지역 여성체육활동지원 국학기공교실은 서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아산시 갱년기교실, 서산 동부시장복지관, 아산시 보건소 등에서 만 18세 이상 임신, 출산, 육아, 갱년기,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체육활동 참여율을 증가시키는데 국학기공으로 효과를 내 긍정적 효과를 줬다.이연주(59세) 참여자는 “운동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기대를 가지고 수업에 들어갔다. 처음엔 별거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나의 몸의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교통사고로 허리가 안 좋아 늘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었지만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이임숙(51세) 참여자는 “대나무처럼 뻣뻣한 몸이 유연해지고 국학기공 수업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내년에도 여성체육국학기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진(52세) 참여자는 “발가락 한 쪽 끝 무감각과 어깨통증이 있어 여러 병원을 다니고 개 트레이닝 물리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국학기공을 배우면서 신기하게도 발가락의 감각이 살아나고 어깨 통증이 많이 해소돼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져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받고 싶다”고 말했다.이근회 기자 2023.11.28 14:38
생활문화

대한국학기공협회, ‘제10회 천안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개최

한국의 전통스포츠인 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기 위한 전 세계 국학기공인의 축제가 충남 천안에서 열렸다.대한국학기공협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뉴질랜드 6개국 총 5,0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제10회 천안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최재호 천안시국학기공협회장의 개회선언을 비롯해 ▲해외 11개국 축하영상 ▲박상돈 천안시장의 환영사 ▲이승헌 명예대회장의 기념사 영상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의 대회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격려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국내부 단체전 어르신부 대회에서는 부산 천신무예 온천천 광장동호회가 금상, 서울 중랑둔치 동호회가 은상, 경기 금호어울림 동호회와 인천 한마음광장 동호회가 동상을 수상했다.일반부에서는 충북 광명브레인예술공연 동호회가 금상, 경기 기찬단 동호회가 은상, 서울 공생나무 동호회와 전남 그린랜드의 도약 동호회가 동상을 수상했다.19세 이하부에서는 경기 어벤져스 동호회가 금상, 인천 100일프로젝트 동호회가 은상, 서울 인성영재날다 동호회와 충북 드림캐쳐 동호회가 동상을 수상했다.전문부에서는 경기 생명의 리듬 동호회가 금상, 경기 브레인마샬아트 일산 동호회가 은상, 서울 천화 동호회와 경기 분당아리아 동호회가 동상을 수상했다.해외부에서는 미국 히어로즈 동호회가 금상, 일본 팀스타 동호회가 은상, 뉴질랜드 뉴휴먼 동호회와 프랑스 레 빠삐용 동호회가 동상을 수상했다. 개인전에서는 어르신부 경기 허능 선수, 일반부 미국 션 뉴먼 선수, 19세 이하부 경기 이도희 선수, 전문부 경남 강주영 선수가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개회식 마무리는 각국 국학기공 선수와 동호인이 모두 함께 지구와 인류의 문명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인식으로 지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새로운 인류가 되자는 ‘신인류 선언’이었다. 2023.10.13 15:54
보도자료

‘2022년 여성체육활동지원 국학기공 교실사업’ 성료

- 경북 환호여중 등 전국 25개소에서 참여인원 400여명이 20회차 수업 ‘2022년 여성체육활동지원 국학기공 교실사업’은 코로나로 인하여 건강에 취악해지기 생애주기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수업에 갱년기를 지나오며 급격한 몸의 변화를 겪은 이들이 참여해 지난 6월~11월까지 전국 25개소에 참여인원 400여명이 20회차 수업을 받았다. 경북지역 여성체육활동지원 국학기공교실은 환호여자중학교, 와촌 책마루작은도서관, 사)경북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북삼센터 3곳에서 만18세이상 임신, 출산, 육아, 갱년기,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체육활동 참여율을 증가시키는데 국학기공으로 효과를 내어 긍정적 효과를 주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에서 강사를 파견, 주관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여성사업국학기공체육교실은 2023년에도 여성의 체육활동참여기회를 높혀 건강한 가정 및 안전한 생활체육활동을 보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20 16:19
스포츠일반

대한국학기공협회, ‘제7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개최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3일에는 개회식 및 K-스피릿 국민대축제, 24일에는 본선대회가 치러지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카타르, 레바논, 수단 등 세계 12개국 7000여 명의 세계 국학기공 선수 및 동호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국제국학기공대회는 국학기공의 중심철학인 홍익정신 즉, K-스피릿을 알리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심신건강법인 국학기공은 한민족의 선도수련과 현대의 뇌과학을 접목하여 개발되었고, 국학기공은 생활스포츠, 브레인스포츠로 전 세계에 보급되면서 세계인들의 건강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설립한 대한국학기공협회는 1980년부터 국민건강을 위해 국학기공을 보급, 약 40년 간 국민의 심신건강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선정되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19.11.21 06:00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2018년 전통종목 보급 사업 공모 실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전통 무예와 종목 활성화를 위해 전통 스포츠 보급 사업(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공모 신청이 가능한 단체는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17개) 및 회원종목단체, 민간단체 중 전통 종목과 관련 있어야 하며, 전통 무예 및 전통 종목 대회 또는 보급 교실(강습) 사업, 박람회 등 전통 스포츠 활성화 목적에 부합한 사업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대한체육회는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요건 심사'와 '2차 사업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회원종목단체 또는 시도체육회는 사업별로 최대 1억5000만원, 민간단체는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통 종목 보급 사업 공모 접수는 전자문서나 이메일 접수가 아닌, e-나라도움 시스템(www.gosims.go.kr)을 통한 공모 신청만 가능하다.2009년 전통무예진흥법 신설과 함께 시작된 전통 스포츠 보급 사업은 전통 무예 및 종목 관련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전통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전통 종목의 계승에 기여해 왔다. 그동안 검도·궁도·택견·합기도·국학기공·마상무예·전통 박람회 등 다양한 종목의 강습회 및 대회가 해당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김희선 기자 2018.07.18 06:00
연예

대한체육회, 전통스포츠 체험박람회 개최

전통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전통스포츠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스포츠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무예·종목·놀이에 대한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 전통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올해에는 태권도·씨름·검도·궁도·국학기공·줄다리기·줄넘기 등 총 8개의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참가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 행사 기간 중 종목별 시범단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 박람회 참가자에게는 전통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외에도 다양한 부대이벤트 및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재미와 볼거리를 얻을 수 있다. 전통스포츠에 대한 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도전! 장원급제', 99초 릴레이 방식으로 5가지의 체험 종목을 가장 빠르게 통과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전통스포츠 올림픽', 간이씨름장을 이용한 '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와 팽이 꾸미기, 투호, 윷놀이, 연 만들기 체험 등이 가능한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24일 저녁 5시 개막식에 이어 5시 30분부터 가수 홍진영의 개막 축하공연과 26일 저녁 5시 폐막식 이후 가수 김조한·김현성의 폐막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전통스포츠 계승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희선 기자 2017.11.22 06:00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주에서 개최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가 펼쳐진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주 일원에서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행사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축전)'을 개최한다. 생활체육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과 계층 간 화합에 기여해 온 '대축전'은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2001년 제주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열린 대축전은 17년 만에 첫 개최지인 제주에서 펼쳐지게 됐다.이번 대축전은 35개 정식 종목과 8개 시범 종목 등 총 4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347명이 참가해 종목별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각 종목 경기는 제주 14개 시읍면의 63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유소년부·일반부·어르신부 등으로 나눠 열린다. 사격과 빙상 그리고 라켓볼 등 일부 종목은 사정상 서울과 경기에서 치러진다.이번 대회 참가 동호인의 평균연령은 46.6세로 40대가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출전한 동호인이 2157명으로 최다 인원을 자랑한다. 최고령자는 경남 에어로빅스체조 대표로 출전한 배순효(91) 어르신이며, 최연소자는 대전시 국학기공 대표로 출전한 류민기(7) 어린이다.대축전 개회식은 9일 오후 5시30분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시작된다. 개회식은 '건강의 꿈! 국민의 힘! 제주에서 하나로'라는 주제에 맞춰 '제주의 태동·꿈의 솟아오름(식전 행사)·느영나영 혼디갑주(공식 행사)·제주에서 공존하다(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정·관계 및 체육계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도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전망이다.개회식은 생활체육인 치어리딩&스포츠댄스 공연과 화합 세리모니 그리고 인기 가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대축전에 찾아온 손님을 성대하게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공식 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과 함께 화합 세리모니, 동호인 다짐 등을 통해 대회 참여를 축하하고, 나흘간의 열전에 대한 의지를 다짐한다.개회식 입장권은 개최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제주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개최를 계기로 청정한 제주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대축전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2017sportal.jejusports.or.kr)에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2017.06.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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