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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46세 최강희,"나에게 플렉스" 올리브브라운 염색 머리한 근황

46세 최강희가 '절대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최강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스토리 #나에게플렉스#선물#올리브브라운#머리색#기분이좋아#사진찍을때입모양#나한테밥도사주고#토마토스프도#노력셀카#보고싶은거맞죠”라는 메시지를 올리면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민낯으로 무결점 동안 피부를 자랑했다. 특히 무표정한 얼굴로 입을 쪽 모아서 특유의 귀여운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1995년 KBS2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한 1977년생 최강희는 드라마 ‘7급 공무원’, ‘굿캐스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2 07:51
연예

유인영, 프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임시완·강소라와 한솥밥

배우 유인영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럼에이앤씨는 22일(오늘)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인영 배우가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모델로 데뷔한 유인영은 SBS ‘별에서 온 그대’, ‘굿캐스팅’, 영화 ‘베테랑’, ‘여교사’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출연하며 차곡차곡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KBS2 ‘크레이지 러브’에서 백에듀 대표이자 노고진(김재욱 분)을 잊지 못해 8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첫사랑 백수영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맺은 유인영은 현재 ‘크레이지 러브’ 촬영을 끝낸 후 차기작 검토 중이다. 한편 플럼에이앤씨에는 배우 임시완, 강소라, 김소진 등이 소속돼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2 15:21
무비위크

라붐 소연, '오월의 청춘' OST 참여

그룹 라붐 소연이 KBS 2TV 월화극 '오월의 청춘' OST Part.4 '당신생각'에 참여했다. 소연이 참여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네 번째 OST '당신 생각'이 오늘(17일) 정오 공개됐다. '당신 생각'은 복고풍 발라드 곡으로,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멜로디에 소연의 매력적인 음생과 목소리가 더해져 시대를 아우르는 감성이 특징이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1980년을 배경으로 격변의 시대의 청춘들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는 휴먼 멜로 드라마로 OST '당신 생각'을 통해 소연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소연은 라붐의 메인보컬로 데뷔 이후부터 SBS '굿캐스팅', MBC ’봄이 오나 봄’, ‘이리와 안아줘’, ‘병원선’, KBS ‘저글러스’, ‘우리집 꿀단지’ 등 다수 드라마의 OST 가창자로 참여해 믿고 듣는 목소리로 인정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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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 빌리지' 유인영, 촬영장 빛낸 사랑스러운 꽃미모

배우 유인영의 '땅만 빌리지'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늘(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땅만 빌리지'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유인영의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땅만 빌리지'의 촬영 현장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한 유인영의 비하인드 사진을 선보였다. 유인영은 천혜의 자연에 둘러싸여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편안함으로 물들이는 유인영의 화사한 힐링 미소가 눈길을 끈다. '땅만 빌리지'로 돌아온 유인영은 지난 6월 종영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순둥이 국정원 요원 임예은 역을 맡아 기존의 악녀 이미지를 벗었다. 그뿐만 아니라 JTBC '더 로맨스',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털털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 유인영이 '땅만 빌리지'에서 김구라, 김병만, 이기우, 윤두준, 효정, 그리 등 서로 다른 재주와 매력을 지닌 출연진들과 공동체를 이루며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WIP(더블유아이피) 2020.11.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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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X이준영, '편의점 샛별이' 뜬다···카메오로 깜짝 재미 예고

'편의점 샛별이' 이유비와 이준영이 깜짝 등장한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물이다. '편의점 샛별이'만의 특별한 시청 포인트로는 특급 카메오들의 등장도 있다.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각양각색 손님들이 등장,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만들 예정이다. 오늘(20일) 방송되는 '편의점 샛별이' 2회에서는 배우 이유비와 이준영이 특별출연해 지창욱, 김유정과 깜짝 케미를 선보인다. 먼저 이유비는 극중 강아지를 좋아하고 아끼는 '개 엄마' 손님으로 등장한다. 우연히 편의점에 들렀다가 훈남 점장 지창욱에게 반하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 이유비는 애견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정도로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보여줬던 만큼, '개 엄마' 손님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엔 강아지를 품에 안은 이유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유비가 극 중 어느 순간, 어떻게 등장해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최근 종영한 '굿캐스팅' 안하무인 톱스타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준영은 편의점에서 담배를 몰래 사다 걸린 불량 고등학생 역으로 등장한다.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는 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지며, 편의점 운영에 위기가 닥쳤음을 예고했다. 이준영이 연관된 미성년자 담배 판매 에피소드는 과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2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편의점 샛별이' 1회에서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정은지가 지창욱에게 굴욕을 선사하는 여자친구 역할로, 배우 박진주는 김유정과 영화 '써니' 패러디를 선보였으며, 배우 고규필은 편의점 운영 꿀팁을 전하는 '편생편사' 크리에이터로 등장했다. 2회 이유비, 이준영을 포함해, 앞으로 다양한 스타 카메오들이 '편의점 샛별이'를 보는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2회는 오늘(20일) 밤 10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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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차수연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종영 소감

차수연이 '굿캐스팅' 종영 소감을 밝혔다.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둔 SBS 월화극 '굿캐스팅'에서 이상엽(윤석호)의 전 아내 심화란으로 분한 차수연은 국정원과 일광하이텍의 고위 간부들과의 꾸준한 커넥션을 유지하며 본인의 입맛대로 굴지 않는 전 남편 이상엽을 사업적으로 압박하고, 그런 전 남편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최강희(백찬미)를 괴롭히는 등 악행을 일삼았다. 그러나 우현(명계철)과의 일을 도모하며 이상엽에 대한 애정과 증오가 복잡하게 섞인 심경을 미묘하게 드러냈다. 이어 지난 방송에서 검찰 조사를 받던 이상엽이 국회의원인 차수연의 아버지에게 그간 자신이 정치자금을 지원한 내역서를 내밀며 거래를 제안해 과연 어떤 대응을 하게 될지, 그리고 이상엽과 차수연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굿캐스팅'을 통해 도도하고 까칠한 캐릭터로 변신한 차수연은 안하무인의 태도로 일관하며 자신의 권력과 지위를 이용해 갈등을 빚어내는가 하면, 정(情)이나 죄책감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무정한 모습을 선보이는 등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열연을 펼쳤다. 더불어 회를 거듭할수록 이상엽을 미워하는 동시에 갈망하기도 하는 내면을 드러내며 기복이 크지 않은 차수연 표 외강내유형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종영을 앞둔 차수연은 "'굿캐스팅'이라는 작품, 그리고 화란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즐겁고 행복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작가님, 감독님 그리고 함께 호흡해준 배우,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선하지 못한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애정으로 지켜봐주신 시청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시청자 분들께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지는 못했지만, 더 다양하고 좋은 모습으로 꾸준히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을 꾀하는 배우 차수연의 행보에 주목된다. '굿캐스팅'은 오늘(16일) 오후 9시 4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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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전은?"..유인영, '굿캐스팅' 임예은 요원의 상큼 매력

배우 유인영이 '굿캐스팅'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유인영은 15일 자신의 SNS에 "임예은씨, 오늘의 작전은 무엇입니까? #이제마이클잡아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레이스 의상과 일명 '만두 머리'로 상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유인영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뿌까머리도 잘 어울리네", "재밌게 볼게요",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영이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굿 캐스팅'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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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눈맞춤"..이상엽, 일상 속 훈훈함

배우 이상엽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1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흰 티셔츠와 검은색 모자로 편안하게 스타일링한 이상엽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상엽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멋있다", "자주 봐서 좋아요", "오늘도 눈호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엽은 KBS2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SBS 월화 드라마 '굿캐스팅'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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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이상엽, '빨간 책가방' 음원 발매에 "내가 OST를 부르다니"

배우 이상엽이 드라마 '굿캐스팅' OST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상엽은 25일 자신의 SNS에 "오늘 6시에 나온대요 두둥. 내가 OST를 부르다니. 뮤비도 나와요. 난 봤지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네 번째 OST '빨간 책가방' 재킷 이미지. 극 중 윤석호(이상엽 분)가 백찬미 (최강희 분)와의 추억이 있는 '빨간 책가방'을 제목으로 만들어 극 중에서 불러준 자작곡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OST 출시 문의가 쇄도했다. 이에 이상엽이 직접 가창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기대 중입니다", "신인 가수 이상엽 파이팅",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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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드라마" '야식남녀' 정일우X강지영X이학주, 月火 반전키 될까[종합]

'야식남녀'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뭉쳐 월화극 반전 키가 될 수 있을까. 세 사람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안방극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같은 날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와 동시 첫 방송된다. 현재 월화극 1위는 SBS '굿캐스팅'이다. 최근 1~2%대까지 추락한 KBS 2TV '본 어게인'이 최약체인 상황. 과연 '야식남녀'는 어떠한 성적표를 받게 될까. 25일 오후 JTBC 새 월화극 '야식남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송지원 감독과 배우 정일우·강지영·이학주가 참석했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정일우(진성), 열혈 피디 강지영(아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이학주(태완)의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송지원 감독은 "히어로에 대한 이야기다. 사람들은 히어로가 되길 꿈꾸는데 살다 보면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못하다. 좌절해서 불행에 빠지거나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곤 한다. 히어로는 약자를 보호하고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희생하는 사람이 히어로다. 주변에 둘러보면 히어로가 많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그렇고 그런 분들 때문에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다. 그런 메시지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세 사람의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 내가 아닌 남이 먼저인 상황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극 중 정일우는 주종만 고르면 안주는 마음대로 내주는 독특한 콘셉트의 심야 식당을 운영하는 셰프다. 손님들에게 훈훈한 외모로 눈에 즐거움을, 고민을 들어주며 마음의 평화를, 맛있는 음식으로 혀에 행복을 준다. 앞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보여줬던 터. 이연복 장진모 등 전문 셰프들로부터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워 활약을 기대케 한다. 정일우는 "드라마 '해치' 이후 1년 여만에 작품을 하게 됐다. 이색적인 요소에 끌렸다. 박진성이라는 캐릭터의 다채로움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한복이 아닌 현대복을 입으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편스토랑'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해주셔서 드라마로 표현하고 싶은 시점에 '야식남녀' 제안이 들어왔다. '요섹남'으로 불리는 것도 잘 알고 있다.(웃음)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싶어 택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요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다른 드라마는 연기만 하면 되는데 '야식남녀'는 연기하면서 요리까지 해야 했기에 쉽지 않았다. 최소 5번 이상 요리를 만들고 손에 익게 하려고 노력했다. 굉장히 많은 시간을 요리에 들이고 있다. 이연복 사부님과 장진모 셰프님이 큰 도움을 주셨다. 칼과 불, 기름을 사용하기에 영광의 상처들이 손에 많이 남았다. 진짜 맛있는 음식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CK채널의 조연출 4년 차 아진 역을 소화하는 강지영은 지치고 힘든 날이면 비스트로를 찾아 정일우의 음식으로 위로받던 주인공. 두 사람은 비스트로의 셰프와 손님 사이에서 예능 프로그램 '야식남녀' 오디션 지원자와 피디로 재회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걸그룹 카라 탈퇴 후 일본에서 주로 활동해왔던 강지영이 국내 첫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다. 5년 만에 한국 활동 복귀를 알린 만큼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강지영은 "이런 작품을 만난 것 자체가 행운인 것 같다"고 운을 떼면서 "작년에 한국에 돌아와서 작품 준비를 했다. '야식남녀' 대본을 읽고 나서 김아진이라는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다. 잘 먹고 잘 웃고 잘 운다. 긍정 마인드로 꿋꿋하게 일어나는 부분에 매력을 느꼈다. 상사 앞에서 자기 의견을 꿋꿋하게 어필하는 매력은 아진이만의 특별함이라고 생각한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상대역으로 봤을 때 연기하는 강지영의 모습을 한국에서 못 봣었기에 어떻게 연기할까 기대했는데 김아진과 찰떡이다. 싱크로율 100%"라고 극찬했다. 이학주는 신드롬 열풍을 일으킨 전작 '부부의 세계' 속 '데이트 폭력남' 박인규의 이미지를 지우고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강태완으로 변신한다. 젊은 나이에 개인 브랜드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까지 론칭할 정도로 성공한 인물이다. "빠른 복귀에 부담스럽게 연기하고 있다.(웃음) 상처와 자신의 한계를 태완이가 어떻게 깨나갈지 보여주고 싶다. 그 점에 주목해서 봐달라"고 당부하며 "요즘 디자이너 관련 다큐멘터리를 찾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고, 안목을 키우기 위해 잡지나 사진도 많이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일우와 이학주는 대학 동문 사이. 이 덕분에 금방 친해졌다고 했다. 공통점은 또 있었다.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는 알고 보니 '평양냉면 마니아'였던 것. 강지영은 "한국에서 오랜만에 활동하는 거라 긴장했는데 두 분이 많이 도와줬다"면서 남다른 팀워크를 자신했다. 송지원 감독은 "세 사람의 연기 열정이 대단하다. 불꽃 튀는 모습을 보이며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관전 포인트와 관련, "뫼비우스의 띠처럼 썸 라인이 재밌을 것이다. 기존 러브라인과 다르다"고 귀띔했다. 강지영은 '힐링'을 꼽았다. "음식을 통해 위로를 받고 헤쳐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다. 맛있는 음식과 힐링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일우는 "맛있는 야식이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야식이 강점이다. 정말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이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야식남녀'는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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