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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X이상엽, 나란히 생일→다정 투샷 "오늘도 잼나요"

배우 최강희가 이상엽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는 어린이&어른이. 축하. 굿캐스팅. 모두 감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와 이상엽은 생일을 기념해 '굿캐스팅' 제작진이 선물한 케이크와 함께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강희는 '오늘 잼나요' '낼도잼나요' '믿고 보시라' '편하게 보세요' 등의 해시태그로 '굿캐스팅'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가정의 달 대표 연예인", "축하드려요",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엽·최강희가 출연 중인 SBS 드라마 '굿캐스팅'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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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6 '굿캐스팅' 최강희X이상엽, 풀가동 케미력 '웃음만발'

'굿캐스팅' 최강희, 이상엽의 어떤 옷이든 척척 소화하는 비주얼과 케미스트리가 풀가동된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27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될 SBS 새 월화극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극이다. 평범한 여자가 가족을 구하고, 국민을 구하고, 나라까지 구해내는 대활약을 해내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넘어선 강렬한 대리만족과 극한의 쾌감을 선사한다. 극 중 최강희는 실력은 최고, 성격은 최악으로 '국정원 내 문제아'로 불리는 백찬미 역을, 이상엽은 완벽한 학벌과 집안, 꽃미남 외모에 세심한 매너까지 고루 갖춘 일광하이텍 대표이사 윤석호 역을 맡아 열연한다. 두 사람은 과거 과외선생과 제자였던 인연에서 기업의 대표이사와 수행비서라는 뜻밖의 관계로 다시 만나 빈틈없는 이야기를 엮어간다. 이와 관련 최강희와 이상엽이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를 통해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오버사이즈 재킷과 하의 등 과장된 실루엣이 특징인 아방가르드풍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은 소화하기 쉽지 않은 고난도 스타일링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남다른 비주얼력을 자랑했다. '굿캐스팅' 촬영을 함께하며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은 커플 촬영에서 '척 하면 척' 하는 찰떡 궁합으로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소화했다. 두 사람은 화보 촬영 직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굿캐스팅'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하며, 얼마남지 않은 첫 방송을 기다리는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굿캐스팅'을 통해 고난도 액션신을 선보이는 최강희는 "일주일에 두세 번씩 가서 기본기를 연습했다. 액션이 통쾌하고 재밌다. 요즘 분위기가 무거운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이상엽 역시 "내가 맡은 윤석호는 기본적으론 멋있는 캐릭터지만, 인간이기에 나올 수 있는 허당미가 있는 역할이다. 힘든 시기에 볼거리가 풍성하고 웃음 포인트가 많은 작품이라 참 좋다"는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특히 최강희는 촬영장 분위기가 그야말로 역대급에 가까웠다며 "현장에 다들 일찍 오고, 촬영 취소됐다하면 군말 없이 다 집에 갔다. 자신의 연기 뿐 아니라 상대 대사 맞춰주는 것도 열심히 했다. 감독님도 좋으셨고 배우들 역시 팀워크 좋은 사람들로만 구성됐다"고 웃었고, 이상엽 역시 "지금까지 해온 작품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여태까지 만난 현장 중 분위기가 최고였다"고 말해 작품의 퀄리티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제작진은 "국정원을 절대 떠날 수 없는 여자들이 먹고 살기 위해 뛰어든 스파이의 세계를 바탕으로, 짜릿한 첩보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 달콤한 로맨스가 한데 버무려진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작품이 될 것이다. 시청자분들의 근심과 걱정을 시원하게 날리는 사이다 드라마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얼루어 코리아 2020.04.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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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케미 굿캐스팅" '철파엠' 최강희X이상엽, 셀럽파이브 활동 기대↑[종합]

최강희, 이상엽이 '굿캐스팅' 홍보에 열을 올렸다. 새벽부터 미용실을 찾아 '보이는 라디오'를 준비했다는 두 사람.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SBS 새 월화극 '굿캐스팅'으로 활약할 배우 최강희,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강희는 '지구뿌셔'라는 이상엽과의 커플 수식어에 대해 좋다고 미소를 지으면서 "오랜만에 한껏 드라마 홍보한다고 나왔다. 보이는 라디오라고 해서 새벽 4시 45분에 미용실에 갔다가 지금 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라디오 이후 드라마 촬영을 가야 해서 메이크업을 하고 왔다"고 했다. 드라마 소개와 관련, 최강희는 "요즘에 답답한 일 많지 않나. 언니들이 지구와 나라 지키며 다 부수어주는 얘기다"라면서 "촬영은 지난 2월 초에 끝이 났다. 작년 여름부터 해서 7개월 정도는 찍은 것 같다. 퀄리티가 영화 같을 것이다. 영화 찍고 홍보하는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배우들과의 단체 SNS 방이 지난주에 만들어졌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굿캐스팅'에서 최강희는 욱하는 성격과 돌아이 면모를 가진 백찬미 역할이라고 언급했다. 실제 성격은 어떠냐고 묻자 "욱하지는 않는다. 차분한 편"이라면서도 독특한 면에 대해선 '인정'했다. 집에 머무는 것을 좋아해 평소 '집콕'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이상엽은 개인기를 선보였다. 펭수의 성대모사부터 이경영, 정우성까지 톡톡 튀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갈고닦은 성대모사 실력에 박수가 쏟아졌다. 최강희는 "웃느라 연기가 쉽지 않았다. 부모님 산소 앞에서 (이상엽이) 감정신을 촬영해야 하는데도 개인기를 쉬지 않았다"고 전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최강희는 "1996년도에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했다. 이후 5년 동안 교복을 입으며 연기했다"고 운을 뗐다. 이상엽은 2007년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던 터. 최강희, 이상엽의 공통점에 대해 살펴봤다. 첫 번째 나란히 드라마에서 노래를 부른 것. 최강희는 드라마 '단팥빵'에서 '숫자송'을 부른 바 있다. "드라마에서 술 마시면서 불렀던 노래다. 그 드라마가 유난히 순수하고 맑았다. 이후에도 OST에 여러 번 참여했는데 노래를 부르는 걸 좋아하는 것보다 어쩌다 보니 그런 것"이라고 겸손함을 내비쳤다. 송은이와 평소 절친한 최강희. DJ 김영철이 "셀럽파이브 객원보컬 러브콜이 온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춤 때문에 안 된다. 기본적으로 느려서 안 된다"라고 발을 빼더니 "이 드라마가 잘 되면 잠깐 객원보컬은 괜찮을 것 같다. 상엽이랑 같이 한다면?"이라고 깜짝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여름옷이 좀 더 잘 어울리고 싸서 여름이 좋다는 두 사람. 탕수육 같은 경우 '찍먹'을 나란히 외쳤고 유일하게 다른 점은 커피 취향이었다. 각각 여름에도 따뜻한 커피, 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즐긴다는 최강희와 이상엽. 커피 취향은 달랐지만 친근함과 유쾌함이 묻어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27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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