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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권진영 "임신 7주차에 유산" 가슴아픈 속내 고백

개그우먼 권진영이 안타깝게 아이를 유산한 사연을 고백했다. 권진영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 출연했다. 이날 권진영은 "사실 작년에 유산을 겪으면서 저도 체중 관리를 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이를 얻었지만 임신 7주차에 염색체 이상으로 자연유산했다. 유산 후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진영은 "남편이 건강검진에서 당뇨 전 단계가 나왔다. 저는 가족력이 있어 당뇨가 가장 걱정된다"라며 "과체중이었을 때 고지혈증과 자궁근종이 있었다. 그래서 체중 조절에 특히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권진영은 남편이 결혼 후 20kg이나 체중이 증가한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10 14:34
연예

'사이다' 신봉선 "내년 결혼·임신이 목표" 폭탄고백

신봉선이 내년 자신의 목표는 결혼과 임신이라고 밝힌다.8일 방송될 MBN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에는 신봉선이 "얼마 전 동료 코미디언 권진영이 결혼했다. 이전부터 계속 나에게 부케를 받으라고 했지만, 나에게는 탄탄한 임신과 결혼 계획이 있어 거절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봉선은 "내년에 임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꼭 결혼하고 싶기 때문에 권진영의 부케를 받을 수 없었다. 부케를 받고 6개월 안에 결혼하지 않으면 3년 동안 결혼을 못한다는 소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결혼식 당일 신부가 부케를 던질 타이밍이었는데 권진영이 그냥 내 쪽으로 던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부케만은 꼭 피하고 싶었기에 오는 부케를 피해 몸을 숙였다. 그리고는 고개를 들어 주위를 봤는데 사람들이 한 쪽을 쳐다보며 웅성웅성 하더라. 내 뒤에 서있었던 박미선 선배가 나 대신 부케를 받았다. 박미선 선배가 '나야? 나 결혼해? 어쨌든 고마워'라고 해맑게 말해준 덕분에 부케만은 피할 수 있었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신봉선은 12년 차 코미디언답게 녹슬지 않은 리즈 시절 춤사위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전반전 코미디 배틀에서 '나 이런 사람이야'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누던 중,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히트곡 '픽 미(Pick me)'에 맞춰 격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인다. 임하룡은 "내 눈에는 요정인데, 왜 아무도 안 데려가는 거야? 진짜 귀엽고 섹시하고 예쁜데"라며 무한 후배 사랑을 드러낸다. 격을 파하고 전설과 대세가 만나 코미디 배틀을 펼치는 '사이다' 2회는 김학래와 이상운, 오나미와 신봉선이 스페셜 멤버로 합류한다. 8일 오후 11시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9.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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