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55건
산업

‘서울에 아이들의 웃음을 짓다’ GS건설, 도심 속 놀이터 선물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마련한 ‘2025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에 맞춰 대형 건설사가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도심 속 놀이터를 선물했다.GS건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약 3,000㎡ 규모의 정원형 놀이터를 만들어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꿈틀꿈틀 정원놀이터’로 이름 붙여진 정원형 놀이터는 울퉁불퉁한 자연형 지형과 부드러운 곡선의 놀이 구조물을 활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놀이터 곳곳에 숲, 나무, 곤충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돼,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서울시가 5일 어린이날 개최한 ‘2025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에 맞춰 공식 개장했으며, 서울시를 비롯한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축하를 전했다.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페스티벌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이번 놀이터 조성사업은 GS건설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꿈과 희망의 놀이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GS건설과 남촌재단은 어린이정원 조성에 3억원 상당의 물품 기부 및 재정을 지원했다.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한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51호점에 해당한다.GS건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은 건설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공을 위한 공간 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과 미래세대 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GS건설은 건설사가 가진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2023년부터 핵심 활동 가치를 크게 미래세대 자립지원, 지역사회지원으로 개편했고, 올해도 관련된 활동을 추가, 보강해 핵심 활동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수혜자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수혜 대상을 개인에서 공공으로 확대하며 공공의 이익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09 09:35
산업

한세실업, 강진 피해 미얀마에 5억원 상당 성금·의류 기부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를 돕기 위해 총 5억원 상당의 구호 성금과 의류 등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한세실업은 지난 10일 미얀마 현지 법인을 통해 바고 주정부에 성금 1억 미얀마 짯(한화 약 7000만원)을 비롯해 의류 1만장(약 3억 7000만원), 원단 1만야드(약 4300만원) 등 총 5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세실업이 기부한 성금과 물품은 강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바고 주정부 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원 떼인 바고 주지사를 비롯해 주요 행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원 떼인 주지사는 "지난해 태풍 피해 복구 지원에 이어 이번에도 신속하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준 한세실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한세실업은 지난해 9월 미얀마가 슈퍼태풍 '야기'로 인해 대규모 수해를 입었을 당시에도 의류 2만5000장을 기부한 바 있다. 한세실업 미얀마 법인은 현지 수재민 지원에 참여한 외국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세실업은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이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6 10:01
스타

(여자)아이들 민니, 미얀마·태국 지진 피해 복구 위해 1억 원 기부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미얀마, 태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 선행에 나섰다.대한적십자사는 민니가 미얀마와 태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민니는 지난달 31일에도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민니는 “태국과 미얀마에서 지진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 특히 태국은 제 고향이기에 더 남다른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이재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대한적십자사는 민니의 기부금을 미얀마와 태국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이재민을 위한 식량, 의료 물품, 임시 거주지 지원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1 20:53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산불 피해에 8억 원 기부... “노고에 감사”

스트레이 키즈가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를 위해 8억 원을 기부했다.스트레이 키즈는 4월 1일 울산·경북·경남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억 원,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4억 원 총 8억 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긴급 생계비 지원, 소방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스트레이 키즈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순간에 일상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분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스트레이 키즈는 그룹 및 개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선한 마음을 전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해외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2020년 개인 정기 후원과 국내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2023년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 기부, 2024년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사업 등에 동참했다. 최근에는 생일을 맞이한 멤버들이 각 1억 원을 기부하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뜻깊게 나눴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성황리 전개하고 있다. 4월 1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오는 7월 말까지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22개 전 지역에서 34회 스타디움 투어를 갖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1 16:03
금융·보험·재테크

빗썸나눔,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억원 상당 물품 기부

빗썸나눔이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2억원 규모로 구호물품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빗썸나눔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차로 지난달 29일 영덕국민체육센터를 찾아 라면, 과자, 음료, 수건, 속옷, 이불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물품 지원 뿐 아니라, 빗썸나눔 임직원들은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참여형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이 날 빗썸나눔 구성원들은 이재민 지원, 구호물품 정리 및 분배, 현장 정비 등 활동을 펼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빗썸나눔의 푸드트럭을 동원해 라면, 핫도그 등 음식을 조리하고 배식했다.빗썸나눔은 이번 영덕 지역을 시작으로 4월 1일 안동 지역에 푸드트럭 및 의류를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곳을 직접 방문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빗썸나눔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부와 임직원 봉사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1 13:29
연예일반

장나라,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000만원 기부…“이재민에 도움 되길”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장나라가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장나라의 뜻에 따라 경남·경북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지원, 긴급 생계비 및 가전·가구 지원,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장나라는 “산불로 갑작스럽게 큰 어려움에 처한 피해 이재민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산불 진화와 구호 활동에 힘쓰고 계신 모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빠르게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2일부터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의성·안동·영덕·영양·청송 지역에서만 서울 면적의 약 80%에 달하는 4만 5157㏊(30일 기준)가 불에 탔다. 사망자 30명을 포함해 모두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주택 3000여동이 전소되고, 국가유산 피해 30건, 농업시설 2000여건 등 시설 피해도 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12:46
생활문화

애터미, 산불피해지원에 100억 기부, 역대 재난재해 성금 중 최고액

사랑의열매 재난재해 성금 중 단일 최대 기부액, 누적 기부액 300억 원 넘어생수, 식료품 등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위한 긴급 구호물품도 별도 기탁 애터미 주식회사(회장 박한길)가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억 원을 기부했다. 또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3억 5,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소방공무원 사망자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비 지원 ▶산불 피해 지역 구호 및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지원 ▶경남지역 아동양육시설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악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해 생수, 물티슈, 라면, 두유 등 현장에 필요한 3억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애터미의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억 원은 지금까지 사랑의열매 재해재난 성금 가운데 단일 기부액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애터미의 산불 피해 지원은 애터미 회원들의 모금에서 비롯됐다. 애터미 회원들의 자조단체인 ‘애스오애스 나눔회’는 최근 산불 피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회원들의 모금 소식이 전해지며 조속한 산불 진화 및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회사가 100억 원 기부를 결정했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지금 이 시간에도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분들과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애터미는 300만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중견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애터미에서 또 한 번 큰 기부를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과 구호물품은 이재민의 생계 지원, 긴급한 지원과 피해 복구에 신속히 사용될 예정이며, 귀한 마음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애터미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 기금으로 사랑의열매에 중견 기업 역대 최고액인 100억 원을 기부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 원을 쾌척했으며, 이번 산불 피해 지원 기부금 100억 원을 기부하며 누적 기부액은 300억 원에 달하게 되었다.또한 애터미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 부부는 사재로 각각 10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10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에 전국 최초 부부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나아가 나눔이라는 부부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고자 가족들에게도 기부의 뜻을 전하며 자녀, 며느리, 손자 등도 1억 원씩 기부해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하는 등 3대 가족 일가가 모두 나눔에 동참해왔다.이 밖에도 국제 어린이 양육기관인 한국컴패션에 2,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 양육아동 11,000명과 결연하여 매년 66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기업경영분석 전문연구소 CEO스코어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 기부액은 유통업계, 더 나아가 국내 500개 기업을 통틀어서도 최고 수준이다. 애터미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1.8%로 유통업 평균(0.06%)의 30배에 달한다. 2023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 또한 1.4%로 유통업은 물론 2023년 결산 매출 상위 500대 기업과 비교해도 가장 크다. 2025.03.28 11:15
경제일반

롯데그룹,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억원 지원

롯데그룹이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롯데그룹은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구호품 구매 및 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한다. 롯데 계열사들은 생필품과 식료품도 이재민에게 지원한다.롯데 유통군은 전날 생수와 컵라면, 에너지바, 마스크 등 생필품 17종 1만8천여개 상품으로 구성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으로 전달됐다.롯데웰푸드는 3억3천만원 상당 식료품을 지원하며 호텔롯데는 5천만원 규모의 긴급구호 세트를 피해지역에 기부한다.울산광역시 소재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칠성음료 등 13개 롯데 계열사는 산불 피해를 본 울주군에 생수 2만병을 전달할 예정이다.롯데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3.26 15:03
금융·보험·재테크

두나무,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0억원 기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0억원 규모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발한 산불이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으로 번지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4일 기준 13명의 사상자와 274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주택·공장 등 건물 162곳이 전소되거나 불에 탔다.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5개 지역의 산림 피해도 8732.6㏊에 달한다.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나무는 이번 산불로 인한 사회적 고통과 슬픔에 공감하고 구호 활동 및 지역 사회 복구에 동참한다.이외에도 두나무는 지역 주민과 진화 작업에 참여한 소방관, 공무원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의료비는 물론 육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재해에 맞서 쉘터와 급식소, 구호 물자, 방염 물품, 회복 차량 등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송치형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화재 진압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 공무원들과 피해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기술과 금융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기업 비전처럼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25 09:36
산업

GS리테일, 산청·의성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GS리테일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산청군과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생수, 파이류, 용기면, 캔커피 등으로 구성됐다. 산청군 단성중학교와 의성군 안평초등학교에 총 5000여 개가 제공됐다. 이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들과 현장 구호 요원들에게 신속히 배포될 예정이다.GS리테일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회사 측은 피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GS리테일은 전국에 위치한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물류센터 등 폭넓은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3 16: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