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건
예능

한국·대만 합작 서바이벌 ‘SCOOL’ 출격…MC 이특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SCOOL’ MC와 멘토가 공개됐다.30일 SBS M 측에 따르면, ‘SCOOL’ MC로 슈퍼주니어 이특이 발탁됐다. 이와 함께 슈퍼주니어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유주, 안무가 최영준, 대만 아티스트 나지상과 루준석이 멘토로 확정돼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이특은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상식 MC를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뛰어난 진행 실력과 순발력, 재치 있는 입담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MC로 불리는 만큼, ‘SCOOL’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멘토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슈퍼주니어 메인 댄서 은혁과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출연을 확정, 퍼포먼스 측면에서 날카로운 평가를 건넬 것으로 보인다. 이홍기는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만큼 보컬적으로 냉철한 심사평이 기대된다.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유주 역시 보컬과 퍼포먼스 심사에 있어 남다른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이들과 함께 대만 아티스트 나지상과 루준석도 멘토로 출격한다. 나지상은 지난 1996년 그룹 사대천왕으로 데뷔한 후 2003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솔로 앨범 총 음반 판매량 700만 장을 돌파했으며,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며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꼽힌다.루준석은 2014년 밴드 ‘IO’의 대체 베이시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WOLF(S)에 합류, 솔로와 그룹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작곡, 작사, 및 프로듀싱까지 맡고 있는 실력파로, 현재 대만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가수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까지 잡은 나지상과 루준석의 ‘SCOOL’ 합류는 뜨거운 글로벌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SCOOL’은 전 세계를 대표할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대만 소년들의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를 향한 여정을 담아내며 2024년 하반기 한국 SBS M, SBS FiL과 대만 SETN, TTV, RAmuchTV, Line TVE, Hami Video에서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18:40
연예일반

[IS인터뷰] 5년 차 원어스의 새로운 도전…“다 잘하는 아티스트라는 말 듣고파”

명확한 콘셉트 아래 더해진 새로움. 늘 도전하는 그룹 원어스의 목표는 이번에도 도약이다. “한 번 더 도약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는 원어스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까.건희는 “‘피그말리온’ 이후 빠르게 준비해서 나오게 됐다. 우리의 무대를 또 다른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져 감사하다. 이번에 새로운 도전도 많이 하고 멤버들이 노력한 부분이 많아 기대도 된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원어스는 지난달 26일 열 번째 미니 앨범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를 발매하고 약 4개월 만에 컴백했다. ‘라 돌체 비타’는 물 밖을 간절히 바라만 보던 인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단 하루를 갖게 된 순간을 그린 앨범이다.그간 ‘군주’ 세계관을 펼치며 앨범을 유기적으로 이어오던 원어스. ‘라 돌체 비타’에서는 인어공주 스토리를 빌려 ‘인어왕자’로 변신했다. 건희는 “인어공주는 다리를 얻어 왕자와 춤을 추는 순간을 위해서 목소리를 잃게 되고 언젠가 물거품이 돼서 사라질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그 아련한 배경과 마인드에 과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표현할 수 있는 게 다양해지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환웅 역시 “콘셉트 덕분에 녹음하고 퍼포먼스를 연습할 때 좀 더 젖어들 수 있었다. 인어공주 이야기처럼 우리가 마지막 날을 맞더라도 힘을 다해 노래하고 퍼포먼스 하겠다는 모습이 투영되는 것 같아 재미있기도 했다”며 “인어공주 콘셉트를 차용한 것도 신선해 많은 사람이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라 돌체 비타’는 한국적인 콘셉트를 잘 살리는 것으로 유명한 원어스의 새로운 도전이다. 의미 있는 전환을 맞은 데 대해 건희는 “한국적인 곡이나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도 그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많은 장르와 콘셉트에 도전하면서 스펙트럼이 넓은 아티스트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 다 잘하는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바일라 꼰미고’(Baila Conmigo)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춤을 추고 싶은 인어왕자의 소망을 담은 곡이다. 헝가리 무곡 4번 테마 위에 뭄바톤의 리듬을 가미해 리메이크했다. 라틴, 레드, 투우사, 정열 등이 떠오르는 곡이지만 키컬러는 ‘블루’를 채택해 반전을 꾀했다.서호는 “노래가 라틴풍이다 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발성이 곡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PD님과 같이 의논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연구했다. PD님이 옹골찬 소리라고 많이 이야기해줘서 그런 느낌으로 녹음했다”고 설명했다.라틴풍의 ‘바일라 꼰미고’를 소화하기 위해 변화를 준 것이 있는지 묻자 이도는 ‘톤’이라고 답했다. 이도는 “노래할 때 얇거나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편인데 이번에는 흉성을 많이 써 두껍고 호흡 가득한 소리를 냈다”고 했다.‘바일라 꼰미고’의 특별한 점을 꼽는다면 스패니시 버전을 빼놓을 수 없다. 서호는 “생소한 언어다 보니 불안함이 있었다. 긴장을 많이 해 연습도 많이 하고 들어갔는데 현지인 디렉터가 발음이 괜찮다고 해줬다. ‘거의 현지인이에요’라고 칭찬도 해줘서 현지 사람들도 좋아해주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미소 지었다.퍼포먼스 역시 전작보다 성장했다. 최영준 안무가가 전체적인 디렉팅을 맡은 것은 물론 환웅도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환웅은 “콘셉트를 잘 느낄 수 있게 스토리텔링을 최대한 많이 녹이려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봤을 때 영화 한 편을 보는 것처럼 흡입력 있는 퍼포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멤버들이 어떤 모습을, 어떤 이야기를 표현하려 했는지 생각하면서 본다면 다채롭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원어스는 ‘라 돌체 비타’를 통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건희는 “전작인 ‘이레이즈 미’(ERASE ME)는 다섯 명이 보여주는 첫 앨범이었기 때문에 잘하는 걸 보여주자는 마인드로 준비했다. 우리의 목소리 색깔을 잘 살리고 감정 표현이 잘 될 수 있는 곡을 골랐다면, 이번에는 한 번 더 도약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못 보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말했다.환웅은 “틀을 깨려고 노력했다. 원곡과 스테이지 버전 음원이 다른 것도 그렇고 스패니시 버전 같은 경우 조금 더 잘 표현하기 위해 멤버 전원이 아닌 일부만 참여했다. 어떻게 보면 일종의 새로운 도전이었던 것 같다”며 “퍼포먼스에서도 평상시였으면 생각해보지 못했을 것들을 시도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려 했다”고 했다.데뷔 5년 차를 맞은 원어스는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환웅은 “아티스트로서 원어스는 계속해서 보여줄 게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온은 “사실 아이돌은 7년이 좌지우지되는 시기라고 많이 이야기한다. 우리도 ‘언제 5년 차가 됐지’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요즘 존경하는 멋진 선배님들이 오래 활동하고 있어서 5년은 귀여운 아기라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 새로운 도전을 오래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올해의 목표도 밝혔다. 건희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시상식 무대나 축제도 기다리고 있고 투어도 앞두고 있는데 바빴으면 좋겠다. 쉬지 않고 달리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고 그만큼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무대가 많다. 그래서 올해 연말까지는 쉬지 않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도는 “다섯 명이 마무리 짓는 게 목표다. 저번 앨범에서는 서호가 다리가 안 좋아서 네 명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건강하게 활동을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03 14:10
연예일반

[뮤직IS] 원어스가 그려낼 달콤한 인생 ‘라 돌체 비타’

그룹 원어스가 그려낼 ‘달콤한 인생’은 어떤 모습일까.원어스가 26일 열 번째 미니 앨범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전작 ‘피그말리온’(PYGMALION) 이후 약 4개월 만이다.‘라 돌체 비타’에는 비록 짧은 순간일지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순간이 ‘달콤한 인생’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원어스는 사랑하는 이와 춤추고 싶은 인어의 달콤한 염원을 그려내며 한 편의 환상 동화를 예고한다.원어스는 그간 저주받은 인간 군주, 뱀파이어가 된 인간 군주 등 ‘군주’ 세계관을 통해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그러나 ‘라 돌체 비타’에서는 ‘군주’ 세계관을 잠시 내려놓고 인어 콘셉트를 차용, 신비롭고 몽환적인 인어왕자로 변신한다. 원어스는 “콘셉트 덕분에 녹음하고 퍼포먼스를 연습할 때 곡에 좀 더 젖어들 수 있었다. 인어공주 이야기처럼 우리가 마지막 날을 맞더라도 힘을 다해 노래하고 퍼포먼스 하겠다는 모습이 투영되는 것 같아 재미있기도 했다”며 “인어공주 콘셉트를 차용한 것도 신선해 많은 사람이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건 음악과 퍼포먼스다. 타이틀곡 ‘바일라 꼰미고’(Baila Conmigo)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춤을 추고 싶은 인어왕자의 소망을 담은 곡이다. 헝가리 무곡 4번 테마 위에 뭄바톤의 리듬을 가미해 리메이크했다.그간 한국의 멋과 미를 녹여낸 음악, 이지 리스닝을 기반으로 한 음악 등으로 사랑받은 원어스는 ‘바일라 꼰미고’를 통해 라틴풍 음악에 처음 도전한다.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원어스가 어떤 여운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커진다.퍼포먼스 역시 기존과 다르다. ‘바일라 꼰미고’ 뮤직비디오 티저 속 원어스는 수십 명의 댄서와 군무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K팝 아티스트의 안무를 함께 해온 최영준 안무가가 전체적인 디렉팅을 맡은 것은 물론 환웅도 안무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여기에 원어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봤을 때 영화 한 편을 보는 것처럼 흡입력 있는 퍼포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멤버들이 어떤 모습을, 어떤 이야기를 표현하려 했는지 생각하면서 본다면 다채롭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끊임없는 변화를 거쳐온 원어스가 인어왕자로 변신한다. ‘4세대 대표 퍼포머’라는 수식어를 가진 원어스가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6 07:00
연예일반

‘왜 오수재인가’ 최영준, 디테일한 표정+눈빛 몰입도 UP

배우 최영준의 다채로운 연기력이 돋보인다. 최영준은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사모펀드 대표 윤세필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윤세필은 오수재(서현진 분)에게 접근해 한수 바이오 매각의 정보를 주고받으며 친분을 쌓아왔다. 또한 수재가 필요할 때마다 적재적소에서 다양한 정보 전달과 협상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자신이 사랑했던 강은서(한선화 분)의 복수를 위한 것이란 사실이 밝혀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는 인물이다. 여기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윤세필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최영준의 남다른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 최영준은 서현진과 가볍게 나누는 대화 중에 보여준 유쾌한 미소부터 황인엽의 정체를 알면서도 침묵하는 의미심장한 눈빛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짧은 컷에서 다양한 감정을 대사 없이 눈빛만으로 전달하는 모습은 그간 최영준이 쌓아온 연기 내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이처럼 최영준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때로는 능청스럽게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때로는 단호하고 카리스마 있는 제안으로 상황을 움직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인물, 상황, 배경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최영준의 연기력은 극의 긴장감을 높이기도 하고 재미를 배가시키기도 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윤세필이 숨겼던 과거가 점차 밝혀지며 클라이막스로 다다르고 있는 ‘왜 오수재인가’ 12회는 9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9 17:02
연예

'컴백 D-day' 위아이, 패기와 도전정신 'BYE BYE BYE'

위아이(WEi)가 청량 카리스마 콘셉트로 돌아온다. 9일 위아이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매한다. 그간 보여줬던 위아이의 'IDENTITY'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으로, 더 단단해진 위아이의 음악적 정체성과 방향성을 담았다. 타이틀곡 'BYE BYE BYE'(바이 바이 바이)는 진짜 자기 모습을 찾기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청춘의 패기와 도전 정신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청량하고 쿨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의 랩메이킹과 맞물려 곡의 몰입감을 높인다. 또한 세븐틴, 더보이즈, 하성운 등 대세 아이돌들의 히트곡 퍼포먼스를 탄생시킨 안무가 최영준과 호흡을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는 지코, 트와이스 등 다수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이기백 감독이 연출을 맡아 멤버들의 개성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신보에는 'BYE BYE BYE' 외에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건네고 싶은 마음을 '화이트홀'에 빗대어 표현한 모던 팝 발라드 'White Light' (화이트 라이트), 사랑하는 사람과의 밀당을 매혹적인 사운드로 표현한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Waitin'(웨이팅)이 수록됐다. 또한 상대방을 바다에 비유한 재미있는 표현들이 가득 담겨 있는 청량한 분위기의 'OCEAN'(오션), 루아이(팬클럽)를 상징하는 노랫말과 제목이 인상적인 따뜻한 스트링 사운드의 팬송 '16번째 별'까지 총 다섯 곡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9 09:17
연예

CIX, 오늘(2일) 신곡 '시네마'로 컴백···새로운 매력 예고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음악 스펙트럼의 확장에 나선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안녕, 낯선사람', '안녕, 낯선공간', '안녕, 낯선시간' 등 CIX가 펼쳐온 'HELLO' 시리즈의 프리퀄이자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앞선 앨범으로 BX의 '불의 지옥', 현석의 '물의 지옥', 승훈의 '사막 지옥', 배진영의 '얼음 지옥', 용희의 '나무 지옥' 등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준 CIX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신보에는 타이틀 곡 'Cinema'부터 24인조 리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담긴 'Stairway To Heaven', CIX의 보컬과 랩, 아카펠라가 어우러져 색다른 무드를 자아내는 'Round 2', CIX의 찬란한 청춘을 노래한 컨트리풍의 'Young', CIX가 팬덤 FIX에게 전하는 R&B 팝 곡 'Everything'까지 5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 곡 'Cinema(시네마)'는 모든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의 아름다운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곡의 주제에 맞게 업템포의 리듬과 경쾌한 멜로디는 그간의 몽환적이고 강렬한 음악을 보여줬던 CIX의 또 다른 매력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또한, 이전 앨범에 이어 세계적인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독보적인 안무가 최영준이 다시 한번 CIX 안무 제작에 참여하며 한층 더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기대케 한다. 앨범 발매와 함께 디데이 포스터도 공개되며 시선을 끌고 있다. 코지한 분위기로 서로에게 꼭 붙어있는 CIX의 다정다감한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유니크한 세계관과 짜임새 높은 퍼포먼스, 완벽한 비주얼로 한계 없는 성장을 이어온 CIX가 신보를 통해 또 한 번 저변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IX는 컴백 당일인 오늘(2일) 오후 SBS MTV '더쇼'를 통해 타이틀 곡 'Cinema'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2 09:11
연예

'프듀 쌤' 베윤정 "임신 12주차, 태명은 골드"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배윤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선물이 찾아왔다"며 임신을 밝혔다. 그는 "9월부터 시험관을 했다. 아이가 갖고 싶어서 시도를 하다가 병원을 알아보고 시험관을 하게 됐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한 번에 성공을 해서 임신 11~12주차 됐다"고 설명했다. 그간 살이 쪘다고 말해온 것에 대해선 "임신이라 살이 찐 것도 있고 시험관 하고 호르몬 때문에 살이 찐 것 있고, 무엇보다 정말 많이 먹는다"며 태명 골드를 부르곤 "골드야~ 그만 먹어"라고 말했다. 또 "남편이 가장 좋아했다"면서 "안정기에 접어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윤정은 지난해 9월 11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1 14:50
연예

'완성형 신인' 로시, 오늘(1일) '음악중심' 출격…신곡 'BEE' 최초공개

가수 로시(Rothy)가 신곡 'BE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로시는 1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오브 로시(Color of Rothy)'의 타이틀곡 'BEE' 무대의 첫선을 보인다. 신곡 'BEE'는 로시의 유니크한 음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힙합 알앤비 업 템포 장르로, 로시가 직접 작곡에 참여하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름다운 꽃에 꿀벌이 모여드는 모습을 당돌하면서도 귀엽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으로 한층 다채로워진 로시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로시는 다양한 매력과 능력을 갖춘 '완성형 신인'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로시는 앞선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버닝'으로도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춤을 췄지만, 이번 신곡 'BEE'에는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최영준 안무가가 직접 참여해 더욱 체계적인 안무를 완성했다. 노래 전반에 걸쳐 로시는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상큼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여유와 부드러움, 때로는 강렬함을 오가는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큐티와 도도를 오가는 로시의 이미지 변신도 눈에 띈다. 그간 로시는 'Stars' '술래' '버닝' '다 핀 꽃' 등을 통해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소녀의 성장스토리를 노래하며 대중에게 위로를 건네는 노래들을 주로 불렀다. 이번에는 '컬러 오브 로시'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로시가 가진 매력을 다양한 색깔로 표현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큐티와 도도를 오가는 러블리한 모습부터 때로는 청순하고,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며 전천후 뮤지션으로서 한단계 진일보한 로시의 모습을 강조했다.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반복재생을 부르는 로시 표 '도돌이송'의 탄생도 주목할만하다. 타이틀곡 'BEE'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구성이 특징으로 이전 곡들에서는 들을 수 없던 로시의 새로운 창법을 들을 수 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로시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로시의 폭넓은 음악성을 잘 녹여낸 노래로 한번 들으면 계속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01 11:1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