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위아이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매한다. 그간 보여줬던 위아이의 'IDENTITY'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으로, 더 단단해진 위아이의 음악적 정체성과 방향성을 담았다.
타이틀곡 'BYE BYE BYE'(바이 바이 바이)는 진짜 자기 모습을 찾기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청춘의 패기와 도전 정신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청량하고 쿨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의 랩메이킹과 맞물려 곡의 몰입감을 높인다.
또한 세븐틴, 더보이즈, 하성운 등 대세 아이돌들의 히트곡 퍼포먼스를 탄생시킨 안무가 최영준과 호흡을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는 지코, 트와이스 등 다수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이기백 감독이 연출을 맡아 멤버들의 개성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신보에는 'BYE BYE BYE' 외에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건네고 싶은 마음을 '화이트홀'에 빗대어 표현한 모던 팝 발라드 'White Light' (화이트 라이트), 사랑하는 사람과의 밀당을 매혹적인 사운드로 표현한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Waitin'(웨이팅)이 수록됐다.
또한 상대방을 바다에 비유한 재미있는 표현들이 가득 담겨 있는 청량한 분위기의 'OCEAN'(오션), 루아이(팬클럽)를 상징하는 노랫말과 제목이 인상적인 따뜻한 스트링 사운드의 팬송 '16번째 별'까지 총 다섯 곡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