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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한화리조트, 아베나키 협업 캠프닉 공간 조성…리조트서 즐기는 캠핑 감성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리조트에 투숙하면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캠프닉' 공간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설악 워터피아는 국내 캠핑 용품 브랜드 아베나키와 협업해 캠프닉존, 전시관, 포토존을 구성했다.캠프닉존은 카바나 구역과 썬베드 구역으로 나뉜다.카바나 구역은 잔디 위에 텐트, 써큘레이터, 그늘막,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 등을 설치해 실제 캠핑장을 구현했다. 썬베드 구역은 파라솔, 아이스박스, 미니 테이블 등으로 구성해 수영 후 휴식을 즐기기에 적합하다.캠프닉존은 하계 시즌인 8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종일 기준 10만원부터다.전시관은 약 216평 규모로 내부에 아베나키 주요 캠핑 용품들을 진열했다. 브랜드 체험과 구매가 가능하다. 포토존은 설악 워터피아와 리조트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공간에 아베나키 텐트와 캠핑 장비들을 비치했다.전시관과 포토존 모두 내년 3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한화리조트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 증가를 위해 설악 워터피아에 캠프닉 공간을 새롭게 기획하게 됐다"며 "기존에 운영 중인 바비큐장 역시 인기가 좋아 산정호수 안시의 경우 6~8월 예약률이 가장 높고 8월은 전년 대비 매출이 11.4% 증가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29 10:34
생활문화

할머니·딸·손녀까지 총출동…"3대가 함께 왔어요” [2024 캠핑요리축제]

“이렇게 딸들과 손녀랑 같이 나오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김정순(79) 씨가 두 딸, 손녀를 바라보며 웃으며 말했다. 2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24 캠핑요리축제: 딜리셔스 캠핑’에 참석한 자리에서다. 이날 김 씨는 양지영(55) 씨 등 두 딸과 대학교 1학년생 손녀와 함께 축제에 참석했다. 3대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이다. 김정순 씨는 “혼자 다니기에는 아무래도 어렵지 않느냐”며 “이렇게 딸, 손녀와 같이 나오게 됐다. 기분이 너무 좋다”고 웃었다. 어머니를 모시고 온 양 씨도 “어머님께서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신데, 이렇게 모시고 나오게 돼 기쁘다”며 “자연도 좋고, 야외 활동하기에도 좋다. 여러 행사들도 마련돼 있어서 참석해 봤는데 다 즐겁다. 요리 대회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 요리는 제가 하는데, 어머니께서도 도와주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김정순 씨 가족뿐만 아니라 이날 2024 캠핑요리축제 현장에는 한가족뿐만 아니라 할아버지·할머니와 손주 등 대가족이 자주 눈에 띄었다. 초여름 날씨가 무덥긴 했지만 저마다 텐트나 그늘막 등으로 더위를 피하면서 자연 속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아들·딸뿐만 아니라 손주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어르신들은 물론,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축제에 나온 아이들에게도 더없이 값진 추억의 자리가 됐다. 이번 축제는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이날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맛있는 캠핑(Delicious Camping)'을 주제로 연 캠핑요리축제다. 매년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대한민국 대표 ‘먹핑(먹고 마시는 캠핑)’ 축제로 자리 잡았고, 특히 올해는 경기도 가평군의 지역 대표 축제로도 선정됐다.이날 참가자들은 각 주제에 맞춰 요리 경연 대회를 펼친다. 심사는 스타 셰프 이원일 셰프를 비롯해 캠핑 및 요리 분야 전문가 5인이 맡는다. 각 주제별로 3개 팀씩 15개 팀의 결선 진출작을 가린다. 결선 각 부문별 1~3등에는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제공된다.자라섬(가평)=김명석 기자 2024.04.27 15:00
연예

'미우새' 최진혁, 잊지 못할 환장의 '차박 캠핑' 적응기

최진혁이 잊지 못할 환장의 첫 경험, 차박 캠핑으로 순진무구한 매력을 발산한다. 최진혁은 2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친한 동생이자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영재와 함께 최근 핫한 감성 차박 캠핑을 떠났다.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트렁크를 한가득 채운 장비들을 자랑하던 최진혁은 '캠핑은 장비빨'이라는 본인만의 철칙을 내세우며 자신만만했다. 그러나 잠시 후 그늘막 텐트 치기에 실패한 최진혁은 "그늘을 찾으면 된다"는 엉뚱한 해결 방법을 꺼내 영재는 물론 '母벤져스' 탄식과 폭소를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최진혁은 '감성도 식후경'이라며 당당하게 요리를 시작했지만 즉석밥의 포장조차 뜯지 못하는가 하면 손에 든 김치를 놓쳐 흰옷에 다 튀게 만들었다. 영재는 "내가 알던 형은 이런 형이 아니었다"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영재가 준비한 노래방 마이크로 두 사람은 감성 듀엣을 선보였다. 진지한 모습으로 후렴구를 열창하던 최진혁이 갑자기 마이크를 집어 던질 뻔한 사연이 공개돼 녹화장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방송은 23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3 12:55
경제

따뜻한 날씨에 캠핑 용품 수요 '쑥'…유통가, 할인 행사도 빨라져

코로나19 탓에 비대면 레저 활동으로 캠핑과 등산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유통 업계도 이른 봄부터 캠핑족과 등산객 공략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7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올 1~2월 이마트의 캠핑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6%, 아웃도어 키친용품 매출은 72.6% 증가했다. 캠핑 테이블(526.7%)과 그늘막(280.7%), 아이스박스(102.8%) 등의 수요가 늘면서 작년 한 해 캠핑용품 신장률을 2배 웃돌았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에서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캠핑 카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3배 늘었다. 텐트(25%), 캠핑용 의자(93%), 테이블(81%), 바비큐용 그릴(41%), 연료(237%) 등 캠핑용품 전반에 걸쳐 판매량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에서는 캠핑용 침구가 110%, 텐트는 87.9% 더 팔렸다. 등산도 인기다. 등산과 어린이를 조합한 '산린이'가 신조어로 등장할 정도로 중장년층이 즐기던 등산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동참하며 아웃도어 매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이다. 인스타그램에 ‘#산린이’ 관련 게시물은 3만7000건이 넘는다. 이에 따라 유통 업계는 서둘러 관련 상품의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마트는 따뜻한 날씨를 고려해 평년보다 한 달 반 이른 지난 3일부터 캠핑용품 행사를 열었다. 북미 아웃도어 브랜드 ‘스탠리(STANLEY)’의 아이스박스를 직수입해 전년보다 2.5배 늘린 11만2000여 개를 준비했다. 감성적인 디자인을 갖춘 화로 대와 그릴류도 전년보다 2배가량 품목을 늘려 12종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처음으로 캠핑을 준비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캠핑 필수 아이템'을 내놨다.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 초보 캠핑족에게 인기인 '원터치 5인용 팝업 텐트(그린, 브라운, 그레이 컬러)'와 가벼운 나들이에 좋은 '그늘막 4인용 텐트(그린, 브라운 컬러)'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감성, 차박, 불멍 캠핑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테마에 어울리는 맞춤형 캠핑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등산객을 위한 다양한 아웃도어 할인 행사에 나섰다. 오는 8~14일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밀레 브랜드 위크에선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달 말 온라인 아웃도어 행사엔 노스페이스, K2, 아이더, 블랙야크 등 다양한 브랜드가 한자리에 나온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젊은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매출도 활기를 띠고 있다"며 "캠핑이나 러닝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연령대가 다양해진 만큼 영 고객들을 위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3.08 07:00
연예

[주말&여기] 가을 피크닉은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에버랜드 인근 야외 숲속에 뛰어놀고 힐링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포레스트 캠프’가 조성됐다.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지난 반세기 동안 향수산 일대에 가꿔 온 명품 숲인 ‘더 숲 신원리’의 산책 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에코 파크 개념과 연계된 약 9만㎡(2만7000평) 규모의 자연 생태 체험장이다. 대자연 속 34만여 그루 나무와 꽃들이 사계절의 분위기를 뽐낸다. 또 중앙을 둘러싼 약 1100㎡(330평) 규모의 연못에서는 다양한 수생식물과 물장군, 물방개 등 신기한 곤충들을 만날 수 있다. 전망이 탁 트인 잔디광장을 비롯해 벤치, 비치체어 등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곳곳에 마련돼 있고, 하루 입장 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하고 있어 드넓은 자연 속에서 계절감을 제대로 느끼며 안전한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다. 현재 구절초, 코스모스, 억새 등 가을꽃이 만발하고 단풍, 은행 등이 붉게 물들어 가는 포레스트 캠프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은 입장권과 도시락을 포함해 2만6400원이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에서는 햇빛이 가려진 잔디 위에 일행별로 떨어져 매트를 깔고 지급된 피크닉 도시락을 먹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피크닉 체어, 그늘막 텐트 등 개인 휴식 장비나 추가 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또 포레스트 캠프 일대를 자유롭게 다니며 자연 체험을 할 수 있고,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동물을 데려와 생태 특징을 설명해주는 ‘애니멀톡’과 요가 매트에 앉아 명상하는 등도 펼쳐져 체험 요소도 풍성하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은 구성에 따라 포레스트 캠프만 이용하거나, 에버랜드 오후 이용권과 우선탑승권 등이 포함된 알뜰 패키지도 미리 구매할 수 있다. 숙박시설인 홈브리지에 머무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개장 전에 포레스트 캠프를 먼저 입장해 아침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굿모닝 네이처 패키지’도 지난 9월 말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11월 말까지 매주 주말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레스트 캠프 산책 프로그램은 이른 아침의 싱그러운 자연 풍광을 즐길 수 있고 샌드위치, 음료 등이 구성된 브런치 세트도 제공된다. 에버랜드는 레저 트렌드 변화와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레스트 캠프는 물론 더 숲 신원리, 스피드웨이 등 단지 내 인프라들이 연계된 새로운 체험 요소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28 07:00
경제

완성차, 여름 휴가철 맞아 판매 전쟁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판촉행사에 돌입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주요 차종 약 1만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3~5%, 벨로스터(N 제외) 10%, i30 5%,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 3~5%, 코나(하이브리드·전기차 제외) 4%, 투싼 5%, 구형 싼타페 5~7% 등이다. 또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3~10%, 코나 일렉트릭 3~8%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더 뉴 싼타페는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계약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20만원 한정 계약금 특별 지원에 나선다. 기아차는 K3, 스포티지, 니로HEV, 카니발 등 인기 10개 차종에 대해 최대 10%의 페스타 할인 혜택 또는 36개월의 할부 기간 1%의 특별 저금리 혜택을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 혜택은 모닝 기본 할인 20만원 및 페스타 할인 2~3%, K3 기본 할인 30만원 및 페스타 할인 2~3%, 스포티지 기본 할인 50만원 및 페스타 할인 3~4%, 레이·쏘울·스토닉페스타 할인 2~4%, K7·니로HEV 페스타 할인 2~3%, 스팅어 기본 할인 1.5% 및 페스타 할인 6.5~8.5%, 카니발 기본 할인 3% 및 페스타 할인 1~3% 등이다. 쌍용차는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제품 대상으로 개별소비세 부담을 덜어 주는 최대 1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270만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무이자할부도 진행한다. 선수금 걱정 없이 36개월 이용 가능하며 선수금 20%를 납부하면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할부 구매 시에는 자동차용 코일 매트를 지급하며 3.9% 할부를 이용하면 프리미엄 블랙박스와 틴팅, 차박텐트세트로 구성된 쿨서머 기프트 패키지가 무상 제공(최대 15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한국GM은 SUV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캠핑 아이템을 제공한다.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구매자에게는 자동차용 그늘막을 제공하며 트래버스 구매 시에는 캠핑 및 차박에 용이한 에어매트를 추가로 선물한다. 르노삼성은 XM3를 할부로 구매하는 소비자에 대해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개념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36개월 금리 4.9% 또는 48/60개월 금리 5.5%에 이용할 수 있다. 중형 SUV QM6 구매자는 최대 150만원 상당의 구매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최대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16 07:00
경제

캠프닉(캠핑+피크닉) 용품이 뜬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은 물론 외출도 제한적인 시기다. 올여름에는 혼자 혹은 소수의 지인들과 근교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캠핑이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도심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간단하게 캠핑을 즐기는 '캠프닉(캠핑+피크닉)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 네이버데이터랩에서 지난 6월 한 달간 ‘캠프닉’ 키워드 검색량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13.4배가량 증가했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멀티형 텐트부터 캠핑 체어, 해먹 등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캠핑 용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아이템 하나로 실내외 어디든 휴양지로 떠나온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캠프닉 용품을 소개한다. 자연 어디서든 쾌적한 공간 제공하는 멀티 캠핑 용품 인기 간편한 피크닉이 주목받으면서 도심 근교나 산, 해변 어디든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는 콤팩트한 캠핑 용품이 인기다. 특히 짐 운반은 물론 상판을 얹어 테이블로 활용 가능한 웨건이나 장소에 따라 설치 및 변형이 손쉬운 텐트 등 똑똑한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양측면에 업라이팅 그늘막을 적용해 자유롭게 공간을 확장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어반쉐이드V2 텐트'를 출시했다. 가볍고 실용적인 사이즈와 콤팩트한 구성으로 설치 및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UV 코팅 원단을 전체에 적용해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결로 현상 방지는 물론 생활 방수와 WR 발수 가공 기능까지 강화해 어떤 장소나 상황에서도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만들어준다. 4인까지 사용 가능한 크기로 그레이,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로고스 ‘팝업 원터치 텐트’는 빠르고 손쉽게 설치 가능한 팝업 타입의 그늘막 텐트다. 출입구가 넓어 드나들기 편하며, 안에서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지퍼형 풀 클로즈드 타입으로 간단하게 나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도심 속 캠핑 분위기 연출에 제격, 캠핑 감성 아이템 눈길 한강이나 공원은 물론 베란다, 루프탑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피크닉 분위기로 만들어주는 캠핑 감성 가득한 아이템들도 주목받고 있다. 휴대용 해먹이나 폴딩 체어, 접이식 테이블 등은 아웃도어뿐 아니라 평소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시그니쳐 벤치 체어’는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접이식 캠핑 체어로 알루미늄 재질의 프레임 소재를 사용해 이동과 설치가 편리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빅 로고 포인트로 자연으로 탐험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샤오미 ‘zaofeng 해먹’은 튼튼한 해먹 베드와 일체형 설계로 휴대 및 설치가 편리하다. 매듭을 묶거나 나사를 박을 필요 없이 스트랩을 당겨 고리로 고정하기만 하면 완성된다. 고밀도 소재를 적용해 300kg의 하중까지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 캠핑 열풍에 유통가도 한정판 캠핑 굿즈 대란 도심과 근교에서 미니멀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자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아웃도어 업체,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여름 캠핑용 굿즈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배우 이천희와 건축가 이세희 형제가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협업해 캠핑 굿즈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캠핑이나 피크닉에 유용한 ‘릴랙스 체어 & 파라솔 세트’와 ‘빅 쿨러 백’, ‘멀티 폴딩 카트’는 출시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빚었다. 스타벅스가 내놓은 서머 체어과 서머 레디백, 투썸플레이스와 커버낫의 콜라보 캠핑 굿즈 역시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마트는 카카오 프렌즈와 손잡고 도심 근교 캠핑 고객을 위해 카카오 프렌즈가 그려진 도심 캠핑 용품 총 1만 개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그늘막, 캠핑 체어, 돗자리 등 8종은 전국 이마트 30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04 05:25
경제

해외여행 대신 캠핑…캠핑용품 판매 '껑충

코로나19 여파로 타인과 접촉을 줄이면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에서는 올해 3∼5월 캠핑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다. 바비큐(BBQ) 그릴 매출은 109%, 캠핑 조리기구는 106% 늘었고 캠핑 테이블·의자류 매출도 96% 증가했다. 이달 들어서는 1∼5일 그늘막과 폴딩 캐비넷, 미니 캠핑 테이블 등 주요 캠핑 관련 상품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최대 169%까지 늘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여름 휴가를 해외여행 대신 캠핑으로 갈음하려는 고객들의 준비도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도 5월 한 달간 아웃도어 매출이 지난해 5월보다 5%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자가용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차박(차+숙박)'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캠핑장을 따로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기동성이 좋아 간편하다는 이유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에 유통업계에 앞다퉈 캠핑용품 할인에 나서고 있다. 홈플러스는 17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캠핑용품 기획전을 연다.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 '시그니처' 캠핑용품 20종을 20% 할인 판매하고 코베아 브랜드의 캠핑용품도 최대 20% 할인한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캠핑 전문 편집 매장 '홀라인'을 통해 컴팩트한 캠핑 용품을 준비했다. 텐트와 매트 같은 기본 도구 이외에도 디자인 담요나 커피포트 등을 선보인다. 야외에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발뮤다 랜턴과 삼성 JBL 블루투스 스피커 등도 강남점 9층에서 만날 수 있다. 영등포점에서는 블랙야크의 노마드 체어 세트는 20개 한정으로 4만6000원에 판매한다. 블랙야크 노마드 피크닉 세트 6만9300원, 트랜스폼 LED 랜턴 2만원도 각각 20개 한정이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무는 “최근 홈캥핌족, 혼산족 등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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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수류정부터 호텔까지…요즘 뜨는 '피크닉' 스폿

산발적 감염 사례가 나오고는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겨워진 이들이 바깥 활동에 나고 있다. 꽉 막힌 실내 공간은 지양하고, 되도록 야외로 발길을 옮기고 있는 요즘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자, 봄날의 공기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아쉬움을 ‘소풍’으로 풀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의 ‘한강공원’은 물론이고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어린이대공원’, 근교로는 수원 화성의 ‘방화수류정’까지 피크닉하기 좋은 곳들로 인파가 모여들고 있다. 장비 많은 캠핑 대신 ‘소풍’ 가는 사람들 바리바리 짐을 싸 들고 캠핑을 떠나기 어려운 이들은 요즘 소풍을 간다. 캠핑은 최소 1박 2일은 잡아야 하고, 짐을 챙겨 다니는 것이 은근히 부담스러운 이들의 대책이기도 하다. 게다가 최근 집에서 힘들게 김밥 싸고 돗자리 들고 나왔던 것도 옛날 얘기가 됐다. 지난 22일 수원 화성의 ‘방화수류정’을 찾은 정모씨(32)는 하나같이 ‘피크닉’을 나온 나들이객들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 씨는 “단체 구매를 한 듯 빨갛고 노란 피크닉 매트를 깔고, 라탄 바구니에 작은 우드 테이블도 놓고 테이블보도 깔고 거기에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며 “풍선도 달아 놓고 사람들은 각자 사진 찍기 바빴다”고 당시의 풍경을 묘사했다. 최근 방화수류정은 여성들 혹은 커플들의 ‘피크닉 성지’ 같은 곳이 됐다. 방화수류정은 수원 화성의 네 개의 각루 중 동북각루의 이름이다. 1794년 수원 화성을 지을 때 화성의 동북쪽에 군사지휘소부로 만들었던 각루인데, 그 앞에 널따란 연못과 늘어진 버드나무, 정자를 눈앞에 두고 즐기는 이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에도 성곽 아래에 있는 용연 등 경관이 좋은 위치에 자리해 단순히 군사시설로만 활용하지 않고 경치를 조망하는 정자의 역할도 겸했단다. 정 씨는 “풍경과 사람들을 보니 괜히 피크닉이 하고 싶어져 포털에 검색했더니 ‘피크닉 세트’라고 해서 빌려주는 곳들이 여러 개 있었다”며 “보통은 예약제로 운영되는 것 같았는데, 다행히 평일이라 현장 대여가 가능해 제대로 소풍을 즐겼다”고 했다. 특히 방화수류정은 수원의 ‘야경명소’이기도 해 밤까지 피크닉객들은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었다. 수원에 ‘방화수류정’이 있다면, 서울에는 단연 여의도 한강공원이다. 여의도에서도 역시 갖가지 소품을 빌려 1~2시간 피크닉을 반짝 즐기고 가는 게 어렵지 않게 된 모습이다. 여의도 한강공원 근처만 가봐도, 삼삼오오 카트를 끌고 한강으로 향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여의도의 대세는 텐트·그늘막, 그리고 치킨이다. 입하가 지나며 이미 한강공원은 따가워진 햇빛에 텐트로 빛을 피하는 시민들이 가득하다. 한강공원에서는 특정 구역에서만 텐트를 설치할 수 있다. 텐트 크기는 가로·세로 2m 이내여야 하고, 텐트 4면 중 2면 이상을 반드시 열어놔야 한다. 또 텐트 설치는 오후 7시 이전까지이며, 허용구역에 텐트를 쳐도 2면은 개방해야 하는 조항도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4월 30일까지 그늘막 설치를 금지했으나, 5월부터는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에서는 어린이대공원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도시락을 챙겨 소풍을 나온 가족 단위 고객들이 어린이대공원을 찾고 있다. 넓고 푸른 잔디에 돗자리를 펴고 둘러앉아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서다. 또 어린이대공원에서 아이들은 동물 구경을 하고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마스크를 쓰고 놀아야 하지만 오랜만의 외출은 그마저도 잊게 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개장한 국내 최초의 종합 놀이공원으로, 연평균 누적 방문객이 600만명에 이르고, 어린이날 하루에만 10만명이 찾는 곳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말부터 두 달여간 문을 닫았고, 매년 5월이면 열리던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해 동화축제와 생태프로그램, 동물학교 등 모든 행사도 전면 취소됐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현재는 일부 야외시설만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공원 입구에서는 발열 체크가, 공원 내에서는 거리두기가 이뤄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몰리지 않도록 입장 인원도 제한된다. 야외 동물원의 경우도 방문객 사이에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한 방향’ 동선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 관람객 집중이 예상되는 모든 동물사 앞 바닥에는 발자국 표시를 해둬 사람이 붐비지 않도록 하고 있다. 호텔서 즐기는 '피크닉'…도시락 먹고 플리마켓 즐기고 호텔들은 피크닉의 계절을 맞아 호텔 시설과 함께 소풍을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끌기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한 모양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플라자’에서 패션·잡화·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선보이는 ‘스프링 마켓’을 지난 22일부터 진행 중이다. 주말 나들이객을 위해 쇼핑부터 피크닉까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단 3일 동안 해외 명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럭셔리 마켓’도 열린다. 구찌·프라다·보테가베네타·생로랑·미우미우·지방시·버버리·골든구스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스프링마켓이 열린 후 주말 동안 약 2500명이 방문해 파라다이스시티를 즐겼다"고 말했다. 또 파라다이스시티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폴 인 피크닉’ 패키지를 내놨다. 이번 패키지는 화창한 날씨를 안심하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아이를 위한 액티비티까지 전 연령이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폴 인 피크닉’ 패키지 투숙객 전원에게 이국적인 분위기의 체스 가든에 마련된 인디언 텐트와 피크닉 매트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각 인디언 텐트 간의 거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설치돼 안심하고 즐거운 주말 나들이를 보낼 수 있다. ·카라멜 푸딩과 주스 등이 포함이다. 피크닉 메뉴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화이트 와인 세트도 함께 제공, 여유로운 오후를 완성할 수 있다. 또 나들이 분위기를 내줄 피크닉 바스켓도 제공한다. 여기에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로와상·샌드위치·치킨 샐러드·제철 과일·요거트·카라멜 푸딩과 주스 등이 포함이다. 피크닉 메뉴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화이트 와인 세트도 함께 제공, 여유로운 오후를 완성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실속있는 가격으로 객실 1박에 피크닉 도시락까지 누릴 수 있는 ‘치얼 유 업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치얼 유 업 패키지’ 시즌3는 호텔 룸 호캉스와 함께 봉은사나 선릉공원 등 호텔서 가까운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기도록 테이크아웃 도시락 ‘셰프의 박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 셰프가 만든 피크닉용 도시락으로 장어구이, 탄두리 치킨, 케이준 왕새우, 게살볶음밥 등 10여 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하면 주먹밥·샌드위치·닭강정 등이 포함된 키즈 도시락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도 한강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한강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였다.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객실과 함께 피크닉 세트(2인)가 구성이다. 피크닉 세트는 치킨 가라아게와 달콤한 허니 머스타드 소스, 그릴에 구운 치킨 소시지, 보코치니 샐러드, 바질 페스토 소스와 토마토, 미니 과일 등의 메뉴와 휴대용 와인잔과 피크닉 매트가 함께 제공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5.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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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오윤아 "대중에게 받은 사랑, 선한 영향력으로 돌려드려야"

배우 오윤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오윤아는 8일 공개된 한류 매거진 엠케이웨이브(M KWAVE) 55호를 통해 달콤한 바람 속에서 피어난 한 송이 꽃처럼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오윤아의 모습을 화보로 담아냈다.최근 휴식기를 가지며 매거진을 통해 인사를 전하게 된 오윤아는 휴식기 동안 빠듯하게 활동을 하던 때를 떠올리며 그때 즐기지 못한 것들을 하나씩 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차 안에서 잠깐씩 즐기던 여가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게 돼서 행복하다고 전하며,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흔한 여가 생활이 너무 반갑고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 좋다고 했다.여가를 즐기며 휴식기를 보내는 오윤아가 추천하는 힐링 플레이스는 한강이었다. 한강이 너무 좋다고 전한 오윤아는 “7시 전까지 텐트나 그늘막도 칠 수 있어서 여가를 즐기기에는 한강이 최적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오후 4시 정도에 자주 나가는데 그때 나가서 자전거를 타며 바람을 즐긴다. 그리고 확실히 젊은 친구들이 한강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피크닉 세트도 챙겨와서 피크닉을 즐기고, 치맥도 즐기고, 여유가 있어 보여 보기만 해도 좋았다”라며 한강에서 운동을 즐기고 아이와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행복함을 전했다.어디를 가도 아이 생각이 먼저 난다는 배우 오윤아. 그런 오윤아의 애틋함은 봉사 활동을 통해서도 익히 알려져 있었다. “작년에 아프리카를 다녀왔는데, 아프리카라는 곳이 지구상에서 가장 손길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멀기 때문에 생소하고 가깝지 않은 환경이다 보니 많이 소외된 게 사실이다. 시간이 된다면 캄보디아나 가까운 곳도 좋지만 아프리카로 갔으면 한다. 아프리카라는 곳이 작은 도움으로도 큰 결실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신경을 써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며 많은 분과 모여서 봉사를 가거나 선교를 가면 어떨까 늘 생각한다고 전했다.봉사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공유해 준 오윤아에게 그러한 원동력이 있냐고 질문하니 “저는 조금이나마 영향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사랑을 조금 더 받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만큼 받은 사랑을 사람에게 돌려주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좋은 일을 하는 데 조금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거고 후배들도 그러길 바란다. 요즘은 젊은 분들이 많이 달라지기도 했고 이런 좋은 행동들을 드러내며, 자랑하며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함을 늘 잃지 않으려고 한다는 자신의 신조를 드러냈다.오윤아는 인터뷰를 끝내며 “이제 휴식기를 가졌으니 하반기에는 작품을 통해 대중분들께 찾아 뵙지 않을까 생각한다. 좋은 작품으로 다가가고 싶다.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연기자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기며 솔직하고 당당한 배우 오윤아의 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내 줬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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