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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필터고민에 ♥정경호 "추천해줄까?" 여전한 꽁냥꽁냥
가수 겸 배우 수영이 사진을 찍을 때 필터를 고르는 고충을 털어놓자 연인 정경호가 센스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처럼 필터 고르고 고르곤졸라 지쳐 결국 기카로 찍는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필터 보정 없이 자연스레 찍힌 수영의 수수한 모습이 담겨 있다.이같은 글에 공개 열애 중인 정경호는 "필터 괜찮은 거 하나 아는데 알려줄까"라고 댓글을 남겼다. 사실 정경호는 앞서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꾸며주는 사진 앱을 고정적으로 사용해 수영에게 지적받은 바 있다.이같은 정경호의 제안에 팬들은 "경호 오빠 믿지마요" "걍 듣지마요" 등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수영과 정경호는 9년째 열애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20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