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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지코 신곡 ‘스팟!’ 제니 만나고 ‘잭팟’ 터졌네 [줌인]

구관이 명관이다. 가수 지코, 제니가 쟁쟁한 신인들 사이에서 리딩 히터의 위력을 과시했다. 지코는 지난 26일 열한 번째 디지털 싱글 ‘스팟!’(SPOT!)를 발매했다. ‘스팟!’은 지코가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 이후 무려 1년 9개월만에 정식 발표하는 신곡이다. 하이브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기도 한 지코가 아티스트로서는 오랜만에 대중앞에 서는 터라 일찌감치 기대가 컸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와 협업이란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더했다. 역시는 역시였다. 심플한 편곡에서 느껴지는 트랜디함과 제니라는 비장의 카드가 합쳐져 발매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스팟!’은 28일 오전 9시 멜론 ‘톱100’과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일릿 ‘마그네틱’,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5세대 신인그룹이 치열한 차트 상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코가 신곡 발매와 동시에 차트를 올킬한 것이다. 특히 제니의 피처링이 ‘신의 한수’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블랙핑크 내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던 제니는 지난해 1인 기획사 OA(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독자 행보에 나섰다.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속하지만,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았다.올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기도 한 제니가 지코의 ‘스팟!’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불을 지핀 셈이다. 효과는 대단했다. 제니가 지코 신곡에 피처링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발매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어 올리는 것은 물론, 발매 이후 독보적인 음색과 쫀득한 영어 발음으로 노래를 더 돋보이게 했다.‘스팟!’이 국내뿐 아닌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다. 27일 오전 10시까지 대만, 태국, 칠레,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총 3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그러나 단순히 제니의 높은 인지도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 지코의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 덕분인 건 물론이다.지코는 ‘스팟!’ 작사·작곡, 편곡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프로듀싱했다. 반복 재생을 하더라도 질리지 않는 곡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지 않는 소스는 과감히 덜어내고, 강조하고 싶은 파트에 무게를 실었다는 후문이다. ‘챌린지 맛집’ 답게 중독성 있는 안무는 덤이다. 앞서 지코는 ‘아무노래’, ‘새삥’으로 국내 챌린지 붐을 만들어냈다. ‘스팟!’에서는 제니와 함께 커플 춤 챌린지를 선보였다. 네 계획에 없던 party / Up and down round and round / Hit the spot spot spot spot/ 가사에 맞춰 간단한 스텝과 귀여운 커플 안무가 특징이다. 28일 기준 ‘스팟!’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이틀 만에 1000만회를 넘었고, 음원 차트 순위 역시 안무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계속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곡을 완성하자마자 의심 없이 ‘잘 뽑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지코의 근거 있는 자신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지금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8 13:28
연예일반

지코, 프로듀서→아티스트 두마리 토끼 모두 잡는다

지코가 프로듀서에서 아티스트로 컴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활약을 예고했다. 지코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티스트이자 하이브의 레이블인 KOZ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해 KOZ 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으며 제작자로서 입지를 다졌고, 오는 26일 디지털 싱글 ‘스팟! (feat.제니)’을 통해 오랜만에 ‘뮤지션’ 지코로 돌아온다.지코가 총괄 프로듀싱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5일 발표한 미니 2집 ‘HOW?’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면서 상승 기류를 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신보로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하프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고,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앨범 랭킹(4월 29일 자/집계기간: 4월 15~21일)에서 전작 대비 2배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지코가 프로듀서로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면서 그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스팟!’은 지코가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 이후 무려 1년 9개월 만에 정식 발표하는 신곡이다. 지코의 감성이 가득 담긴 힙합 곡으로, 지코와 함께 ‘음원 강자’로 불리는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리드미컬하고 세련된 랩이 강점인 지코와 매력적인 음색을 보유한 제니의 만남 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지코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신곡 녹음실 메이킹 영상은 공개 직후 이틀간(22~23일)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차트 순위권에 자리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코는 댄스 챌린지 열풍을 주도한 ‘아무노래’,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부터 축제 필수곡으로 꼽히는 ‘Okey Dokey’, ‘말해 Yes Or No (Feat. PENOMECO, The Quiett)’까지 트렌드를 주도하는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4 11:29
연예일반

지코, 국무총리 표창 수상…“대중문화예술 발전에 보탬될 것”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지코는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해당 부문 수상자 중 최연소 아티스트로 기록된 지코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시도를 게을리하지 않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올해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 ‘새삥’으로 인기를 얻었다. 한편 지코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자체 웹 예능 ‘5분만 : 기브 미 어 미닛 시즌 2’(5분만 : Give me a minute 시즌 2)를 선보이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6 17:55
연예일반

‘괴짜’ 지코 英 NME 인터뷰 “K팝 중심 되도록 최선 다할 것”

가수 지코가 영국 NME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 3일(현지 시간) 지코의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의 앨범 작업 비하인드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담은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미니 4집 선공개 곡 ‘서울 드리프트’(SEOUL DRIFT)에 담긴 ‘글로벌해지는 한국을 지켜만 봤어’라는 가사를 인용하면서 한국 문화의 확산과 지코의 복귀에 대한 이야기로 인터뷰가 시작됐다. 지코는 “지난 2년 동안 플레이어가 아닌 관찰자로서 한국이 빠르게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을 지켜봤다. 제 속도에 맞춰 거대한 K팝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NME는 이 같은 지코의 자신감의 원천으로 ‘그로운 애스 키드’를 꼽으며, 한국 현대 음악의 가장 중요한 스타 중 한 명인 지코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강력한 첫걸음이라고 극찬했다. 지코는 미니 4집을 작업할 때 느낀 감정과 곡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면서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음악을 만드는 데 전념했다”며 아티스트로서의 뚜렷한 음악적 주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지코는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KOZ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방식으로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곳으로 설명하면서 새로운 보이그룹 제작 계획을 밝혀 기대를 키웠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4 17:14
뮤직

지코는 왜 ‘괴짜’를 들고 나왔나[종합]

지코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2년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왔다. 지코는 1일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의 발매 및 컴백을 기념한 소감을 직접 털어놨다. 지코는 이번 앨범에 총 5곡의 트랙을 실었다. 선공개곡 ‘서울 드리프트’에 이어 타이틀 곡은 ‘괴짜’다. 이 노래는 지구 종말을 하루 앞둔 최후의 날이 배경이다. 노래뿐 아니라 이를 시각화한 뮤직비디오가 웬만한 블록버스터 영화 못잖은 규모로 공개됐다. 지코에 따르면 ‘괴짜’를 타이틀 곡으로 결정하기까지 다른 후보곡들을 놓고 고민을 거듭했다. 지코가 이 노래를 결정한 이유에는 “타이밍이었다. 지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줄 수 있는 노래 같아 정했다”는 설명이다. ‘괴짜’는 다른 노래들보다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곡이다. 소스나 편곡, 가사의 내용 등도 마찬가지다. 후렴의 강렬한 비트, 지코만의 다이나믹한 보컬과 멜로디, 그리고 특유의 에너지가 유난히 드러난다. 지코는 ‘괴짜’를 포함해 다섯 곡의 신곡이 담긴 ‘그로운 애스 키드’의 작업 당시의 ‘초심’ 처음 음악을 접했을 때 마음가짐으로 돌아갔다. 지코는 “2년 간 대중과의 소통이 없다보니 음악에 대한 피드백을 할 당사자가 나밖에 없었다. 스스로 음악을 만들고 청취하는 주체도 내가 됐다. 그래서 예전의 지코 음악에 가까운 것들이 나왔다”고 했다. 그야말로 날 것 그대로의 지코가 틈틈이 많이 보여지는 앨범이다. 지코는 이 노래로 챌린지도 선보인다. ‘아무노래’, ‘서머 헤이트’에 이른 안무 챌린지다. 이미 (여자)아이들의 소연, 댄서 리정, 있지의 류진과 채령이 지원사격을 했다. ‘괴짜’ 챌린지는 이전보다 훨씬 어렵고 까다롭다. 지코는 “이전과는 많이 다르다. ‘아무노래’, ‘서머헤이트’가 따라하기 쉽게 표현했다면 ‘괴짜’는 빠른 속도감, 거친 이미지와 흡사한 안무에서 착안했다. 난이도가 있어 챌린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나 역시 안무를 하는데 엄청 오래 걸렸다”고 털어놨다. 1분 정도의 챌린지뿐 아니라 ‘괴짜’ 무대 역시 꽤나 까다롭다. 지코는 그간 한 곡을 거의 안무로 소화한 곡이 없다. ‘괴짜’는 춤을 추며 라이브를 한다. 이전보다 좀 더 안무 연습실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지코는 “오랜만에 퍼포먼스를 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달리는 느낌이었다. 안무단장님, 팀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괴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해준, 노윤서, 차엽 등 기라성같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들을 섭외 후에는 일정을 조정하느라 애를 먹었다. 지코는 “스케줄이 다들 바빠서 일정을 조율하는게 여간 어렵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배우들 스태프도 협조가 고마웠다”고 했다. 지코는 뮤직비디오의 관전포인트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함께 우스꽝스럽고 신박한 시퀀스가 교차되는 신들을 추천했다. 지코는 “2절 후렴구에 전혀 나올 거 같지 않은 부분에 퍼포먼스가 나와 어필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01 18:14
뮤직

‘그로운 애스 키드’ 지코 “내 앨범 만족도 80점 이상”

“점수로 치면 80점 이상!”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2년 만에 컴백을 신고한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를 내놓은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1일 열린 ‘그로운 애스 키드’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앨범에 대한 만족도는 높다. 점수로 치면 80점 이상이다. 내 만족도와 청자들의 만족도는 다를텐데 만약 누군가 만족하지 못하면 더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코는 당초 지난달 27일 발매 기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직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을 받아 일주일 미뤄 행사가 열렸다. 지코는 “활동을 앞두고 확진을 접해서 너무 아쉬웠다. 바로 연달라 보여드릴 콘텐츠가 있었다. 잊지 못할 여름을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코는 2년 만의 군백기를 갈증을 해소하듯 다양한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코에 따르면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2 ‘뮤직뱅크’, JTBC ‘뉴페스타’,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한다. 또 ‘하우스 오브 원더 뮤직 페스티벌’, ‘2022 포세이돈’과 이달 중순 일본으로 날아가 ‘서머소닉 2022’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지코는 “2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어 너무 반갑다. 함께 해나갈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기대가 된다.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들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지코의 소속사 코즈 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와의 인수 합병을 통해 레이블이 됐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과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된 것. 이에 지코는 “(인수합병)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내가 하이브를 통해 폭넓은 경험을 하고 더 배우게 될 것 같았다. 또 방시혁 의장과의 소통을 통해 엔터 사업에 대한 시야를 넓혀가는 중이다”고 말했다. 지코는 이번 컴백과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도 기획했다. 딱 5분간이 소요되는 유튜브 ‘5분만 키워드’도 그렇다. 특히 첫 회에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출연한다. 지코는 “제이홉이 텐션이 좋다. 날 잘 받아줄 것 같고 그림 또한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아 섭외했다. 제이홉이 리액션을 잘해줘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01 17:15
연예일반

NCT 드림 콘서트·‘외계+인’ 무대인사 취소…되살아나는 코로나19 악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예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면서 예정됐던 공연과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 그룹 NCT 드림은 당초 내일(29일)부터 31일까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멤버 마크에 이어 런쥔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런쥔은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콘서트 취소를 알리며 “콘서트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멤버와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해왔지만, 현 상황에서는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없다는 판단에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니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양해를 구했다. 영화 ‘외계+인’ 1부 무대인사도 취소됐다. 최동훈 감독과 배우 소지섭, 김태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 ‘외계+인’ 1부 제작진은 “감독 및 일부 출연진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고심 끝에 이번 주말 예정이었던 무대인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외계+인’ 1부를 사랑해 주는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을 거듭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무대인사를 기다려주신 관객들에게 실망을 안겨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사과했다. 코로나19 재확산세 속에서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다. 가수 지코는 어제(27일)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에 출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신보 발매에 앞서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컴백 기자간담회 일정을 연기한 것은 물론 방송 스케줄을 조정했다. 방송인 장성규는 코로나19 자가키트 진단 결과 양성이 나와 28일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에 MBC 김민호 아나운서가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진행을 대신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8일 0시 현재 8만8000명 대를 기록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8 10:32
뮤직

돌아온 지코 “새 앨범 변하지 않는 열정 함축” [일문일답]

‘음원 강자’ 지코가 돌아왔다. 지코는 26일 오후 6시를 기해 전 세계 주요 음원사이트에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의 전곡을 공개한다. 타이틀 곡 ‘괴짜’(Freak)는 지코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이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2년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온 지코가 신보 ‘그로운 애스 키드’를 직접 소개했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소감은. “2020년 7월 미니 3집 ‘랜덤 박스’ 이후 새 앨범과 노래로 찾아뵙게 됐다. 오랜만에 선보이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 ‘지코가 돌아왔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그로운 애스 키드’ 앨범 소개를 하자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내게 있어 음악 취향과 열정, 에너지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더라. 이런 것들이 다시금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했다. 그 의미를 함축해 ‘그로운 애스 키드’를 만들었다.” -타이틀 곡 ‘괴짜’의 소개와 매력 포인트는.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을 연상케 하는 내용이 곡의 테마다. 드롭과 함께 터져 나오는 후렴의 비트와 내가 가지고 있는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를 응축해 만들었다. 노래를 들으면 지코 특유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거다.” -25일부터 ‘괴짜’ 챌린지를 시작했는데. “후렴 도입부에 즐겨 우린 괴짜라는 가사에 맞춰 양손으로 머리를 쥐어짜는 동작이 포인트다. 이전 챌린지와는 다른 바이브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무노래’, ‘서머 헤이트’는 율동에 가까운 간단한 동작이었다면, 이번 챌린지는 안무에 더 가깝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괴짜’의 뮤직비디오를 블록버스터 급으로 기획한 이유는. “메인 테마가 지구 종말이어서 혼돈 속 도시를 최대한 정밀하게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 가사를 이미지화하는 과정에서 시네마틱한 요소들이 꼭 필요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뮤직비디오의 스케일이 커지게 됐다.” -팬들에게 한마디. “오랜 시간 기다려줘 감사하다. 긴 시간 함께하지 못했던 만큼 더 자주 소통하자. 멋진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7 16:59
뮤직

지코 ‘괴짜’ 티저 이미지도 괴짜네!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유쾌한 괴짜로 변신했다. 지코의 소속사 코즈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의 타이틀 곡 ‘괴짜’(Freak)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 지코의 엉뚱하면서도 위트 있는 표정과 포즈가 악동 매력을 선사한다. 지코는 전날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괴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구 종말을 앞두고 혼란이 가득한 도심의 모습이 담겼다. 불타고 무너지는 건물과 격양된 군중들의 난동까지, 폐허가 된 도심 속 지코의 패닉에 빠진 표정은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 “즐겨 우린 괴짜”라는 가사와 함께 귓가를 맴도는 중독성 짙은 멜로디는 물론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가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괴짜’는 지코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이다.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하는 곡의 테마에 다이나믹한 보컬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지코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는 아티스트 지코가 변하지 않는 음악 취향과 열정, 에너지로 긴 공백기를 뛰어넘어 다시금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이유를 함축한 앨범이다. ‘괴짜’를 비롯해 ‘서울 드리프트’(SEOUL DRIFT), ‘트래시 토크’(Feat. CHANGMO)’, ‘OMZ freestyle’, ‘노터널 애니멀스’(Feat. Zior Park)’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6 10:56
연예일반

지코, 컴백 이틀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음방 일정 취소”

가수 지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코는 25일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고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지코는 경미한 인후통과 몸살 기운을 보이고 있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알렸다. 지코는 오는 27일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었다. 이에 소속사는 “지코의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는 예정대로 27일 발매되나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 출연 일정은 취소되었다.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코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KOZ 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OZ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코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지코는 25일(월)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고,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지코는 경미한 인후통과 몸살 기운을 보이고 있으며 재택 치료 중입니다. 지코의 미니 4집 ‘Grown Ass Kid’는 예정대로 7월 27일 발매되나, 이번주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 출연 일정은 취소되었습니다.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코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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