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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나혼산’ 출연 동생 결혼식 참석…”좋은 날”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한 여동생의 결혼을 축하했다. 조이는 19일 자신의 SNS에 “좋은 날”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조이는 첫째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해 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조이는 세 자매의 장녀다. 이날 조이는 단발 머리로 사랑스럽고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조이의 첫째 여동생은 올해 7월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해 조이와 자매애를 과시한 동시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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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국내 티켓팅 오늘(15일) 오픈…스키즈·이찬원 등 특별 퍼포먼스 예고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티켓 예매를 시작해 국내외 K팝 팬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5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의 국내 티켓 오픈 1차 예매를 이날 오후 8시부터 빅크 패스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2차 예매는 16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올해 KGMA에는 다른 곳에선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들이 준비 중이어서 현장을 찾을 팬들의 관심이 상당할 전망이다. ◇ 스키즈 깜짝 무대→이찬원 기타 연주…별별 퍼포먼스 지난해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총 33개에 달하는 별들의 반짝이는 무대 향연이 펼쳐져 K팝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면, 올해 KGMA에선 ‘링크 투 케이팝’(LINK to K-POP)이라는 주제에 맞게 노래–무대–세대–K팝의 역사를 하나로 링크(LINK, 연결)하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올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신인 그룹들이 1세대부터 5세대까지 K팝의 역사를 잇는 특별한 무대를 차례로 펼쳐 K팝 세대 대통합을 이뤄낼 예정이다. 개별 가수들이 KGMA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도 관전 포인트다. 빌보드 70년 역사에 획을 그으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우뚝 선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KGMA에서 팬들과 함께 특별한 ‘세리머니’를 선보이는데, 특히 방송에서 공개한 적 없던 신곡 무대를 이번 KGMA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가 뜨겁다. 트롯 스타들도 반전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홀릴 예정이다. 노래부터 악기 연주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만능엔터테이너 이찬원은 기타 연주로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거 보이그룹 유비스로 활동했던 ‘원조 아이돌’ 출신 장민호의 파격 변신도 흥미로운 볼거리다. 장민호는 숨겨뒀던 댄스 본능을 살려 메가 스테이지를 연출한다는 각오다. 또 최근 ‘한일가왕전’에서 한국 대표 가왕으로 활약한 ‘장구의 신’ 박서진 또한 현란한 장구 퍼포먼스를 통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대세’ 우즈→루키 퍼포먼스 KGMA 꽉 채운다 이밖에도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른 우즈가 국내에서 열리는 가요 시상식에 참석하는 건 KGMA가 처음이라 해당 무대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또 밴드 뮤지션으로 양일 각각 출연하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루시는 K밴드 음악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KGMA 무대에서 유감 없이 펼쳐낼 계획이다. 미야오, 아이딧,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등 데뷔 첫 해부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며 루키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린 팀들은 ‘완성형 신인’ 타이틀에 걸맞게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로 KGMA를 빛낸다는 각오다. SM 연습생 프로젝트 팀 SMTR25는 KGMA를 통해 국내 팬들을 처음 만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들 외에도 지난해 KGMA에서 역대급 무대로 호평을 남긴 에이티즈를 비롯해 ‘2025 KGMA’에서 어떤 별들이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지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11월 14, 15일 양일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지는 ‘2025 KGMA’는 첫날 아티스트 데이엔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이하 가나다순), 둘째 날 뮤직 데이에는 넥스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까지 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KGMA는 음악적 진화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이 이틀 연속 MC로 나서 첫날은 아이린(레드벨벳), 둘째 날은 나띠(키스오브라이프)와 각각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MC로 나선 윈터(에스파)가 스페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만큼, 올해도 MC들의 색다른 무대가 펼쳐질 지 주목된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참여했으며 방송 파트너로는 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았다. 놀던오빠들과 아트펌팩토리가 해외 인바운드 티켓을 담당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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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보넥도·에이티즈 ‘아티스트 데이’→스키즈·아이브 ‘뮤직 데이’…양일 라인업 전격 공개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양일간 출연진이 마침내 공개됐다. 10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의 일자별 출연진을 전격 발표,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 보넥도·에이티즈·올데프·이찬원…아티스트 데이 빛낸다‘아티스트 데이’로 꾸며지는 11월 14일 첫째 날은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이하 가나다순) 총 15팀의 출연을 확정했다.지난해 KGMA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수상으로 대상 가수로 거듭난 에이티즈는 올해 KGMA에서도 역대급 무대로 국내외 팬들을 홀릴 예정이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를 비롯해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은 보이넥스트도어는 특유의 라이브 퍼포먼스로 5세대 대표 보이그룹의 진가를 입증할 계획이다. 데뷔와 동시에 1위에 오르며 가요계 파란을 일으킨 올데이 프로젝트는 신인의 패기와 특유의 카리스마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즈는 불멸의 역주행곡 ‘드라우닝’을 비롯해 신곡 무대까지 선보이며 페스티벌 현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예고했다. 더보이즈는 모처럼 국내 시상식 무대에 올라 ‘9년차’ 선배 그룹의 멋을 유감없이 선보인다는 각오이며, ‘에이티즈 동생’ 싸이커스 역시 차세대 퍼포먼스 귀재다운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 미야오, 박서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이찬원, 피프티피프티 등 10월 컴백을 준비 중인 가수들이 14일 시상식에 대거 포진, 음악 방송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 비투비·스키즈·아이브·하투하…뮤직 데이 달군다‘뮤직 데이’로 꾸며지는 11월 15일 둘째 날은 넥스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까지 총 16팀이 포진했다. 빌보드 70년 역사에 획을 그으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우뚝 선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KGMA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세리머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블 하트’와 ‘애티튜드’, ‘XOXZ’까지 올해만 3연타 히트에 성공한 아이브는 KGMA 무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 아이딧, 아홉,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킥플립 등 올해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이 동시 출격해 개성 넘치는 무대의 맛을 보여줄 예정이며 키스오브라이프, 프로미스나인, 하츠투하츠 등 음악과 무대로 큰 사랑을 받은 걸그룹들도 KGMA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또 첫해 시상식을 빛낸 유니스와 피원하모니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KGMA 무대를 예고했으며, 넥스지, 루시, 수호, 장민호가 선보일 무대도 특별 관전 포인트다. 올해 2회째를 맞는 KGMA는 음악적 진화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이 이틀 연속 MC로 나서 첫날은 아이린(레드벨벳), 둘째 날은 나띠(키스오브라이프)와 각각 호흡을 맞춘다. 또 강태오, 공승연, 권율, 김단, 김도연, 김도훈, 김민석, 김요한, 문채원, 박세완, 배현성, 변우석, 서은수, 서지훈,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옹성우, 윤가이, 이설, 이세영, 이열음, 이주명, 이주연, 정준원, 채서안, 최수영, 최윤지, 추영우, 하영 등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시상자로 참여한다.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참여했으며 방송 파트너로는 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았다. 놀던오빠들과 아트펌팩토리가 해외 인바운드 티켓을, 국내 티켓은 빅크가 담당한다. 1차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8시, 2차 예매는 16일 오후 8시 오픈되며 ‘빅크 패스’를 통해서만 예매 가능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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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비투비·수호·아이딧·아이엔아이·유니스·피원하모니, 환상의 스페셜 라인업

비글미(美)부터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K팝 스타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KGMA의 스페셜 라인업에 합류했다. 30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의 스페셜 라인업으로 비투비, 수호(엑소), 아이딧, 아이엔아이, 유니스, 피원하모니(이상 가나다순)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는 2012년 데뷔한 실력파 그룹으로 다채로운 매력으로 오랫동안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댄스 아닌 발라드를 전면에 내세워 성공을 거둔 아이돌 그룹으로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이들은 멤버 다수가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수호는 그룹 엑소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부터 3장의 솔로 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록 장르를 선사해 온 수호는 지난 22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후 아 유’를 통해 ‘수호 장르’에 방점을 찍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20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수호의 내공과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탄생한 7인조 신인 그룹으로 지난 1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으로 데뷔했다. 탄탄한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아이딧은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를 통해 데뷔 12일 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며 막강한 기세를 입증했다. 아이엔아이(INI·리히토, 타쿠미, 마사야, 타케루, 유다이, 펑판, 히로무, 쇼고, 히로토, 쿄스케, 진)는 한일 공동 제작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일본 보이그룹으로 2021년 첫 싱글 ‘에이’로 데뷔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앨범 ‘더 프레임’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현지 톱 티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해 제1회 KGMA에서 ‘IS 루키상’과 월간 투표를 취합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는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K팝 그룹 부문까지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올해도 KGMA를 찾는다. 이들은 서울과 일본에서 데뷔 첫 팬콘 투어를 진행했으며 최근 데뷔 첫 일본 디지털 싱글 ‘모시모시♡’를 발표하는 등 글로벌 토대를 다지고 있다.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 역시 지난해 시상식에 이어 올해 KGMA도 함께 한다. 이들은 미니 6집 ‘하모니 : 올 인’을 시작으로 3장의 앨범을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올려놓은 글로벌 대세로 두 번째 월드투어와 영어 앨범 ‘엑스’ 발매 등 논스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이다. 2025 KGMA 조직위원회는 스페셜 라인업 발표에 앞서 넥스지, 더보이즈, 루시,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싸이커스, 아이브, 아홉,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장민호, 크래비티,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키키,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SMTR25의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여기에 이날 공개된 스페셜 라인업까지 포함, 총 31팀이 KGMA 무대를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올해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는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T ENA가 지난해에 이어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며,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한다.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되며,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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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K] “세밀함과 강렬함이 만나다”… 안무가 레난, 무대에 새긴 ‘K’ [창간56]

“제게 ‘K를 플레이한다’는 것은 단순히 한국적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게 아닙니다. 한국의 문화적 감각과 정서를 자기 삶 속에 녹여내는 것이죠.”안무가 레난은 바로 그 철학을 몸으로 증명하는 인물이다. 한국, 정확히는 ‘K팝’이 가진 매력을 전 세계 무대 위에서 ‘플레이’하며 풀어낸다. 덕질의 경험이 있는 K팝 팬이라면 그의 이름을 이미 어딘가에서 마주했을 것이다. 에스파, 트와이스, 미야오, 아일릿, 레드벨벳 등 굵직한 그룹들의 퍼포먼스를 책임져온 그는, K팝 신에서 가장 눈에 띄는 궤적을 남긴 창작자 중 한 명이다.일간스포츠 창간 56주년을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서 레난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안무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무대 위에서 직접 춤을 추는 경험을 넘어, 아티스트의 색깔과 음악적 메시지를 춤으로 표현하는 과정에 매료되면서 안무 창작에 집중하게 되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첫 안무 작업은 케플러였다. 당시에는 어시스턴트 역할에 가까웠지만, 시간이 흐르며 그는 한 그룹의 무대를 온전히 책임지는 메인 안무가로 자리매김했다.“그때부터 안무는 단순히 춤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아티스트의 세계관과 메시지를 무대 위에서 구현하는 작업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레난의 손끝에서 탄생한 수많은 무대 중 가장 화제를 모은 작품은 단연 에스파의 ‘위플래시’다. 멤버들과 댄서들이 한순간에 흩어지며 분홍색 머리의 지젤이 등장하는 장면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레난은 “‘위플래시’는 사비가 아닌 파트임에도 전 세계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 당시 여러 대형을 고민하다 무대에서 떠오른 아이디어였는데, 큰 반응을 얻어 내게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레난은 지드래곤, 스테이씨, 퍼플키스 등 다양한 팀과 작업하며 ‘노하우’를 터득했다. 그는 안무 작업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일부러 음악을 듣지 않는다. 처음 곡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와 감각을 가장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레난은 “첫 청취에서 떠오른 무빙을 바로 기록해 기본 틀을 잡고, 이후 반복 청취로 디테일을 보완한다”고 설명했다. 또 “안무는 결국 아티스트의 색깔을 드러내는 작업이다. 앞으로는 전 세계 팬들이 직관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국 무대에 꼭 맞는 ‘킬링파트’를 만들어내는 장인으로 불리지만, 레난은 사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는 한국 무대에 처음 발을 디뎠던 순간을 떠올리며 “언어와 생활 방식부터 작업 방식까지 달라 적응이 쉽지 않았다. 일본이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면, 한국은 속도와 즉흥성이 훨씬 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낯선 환경은 곧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됐다. “그 과정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힘과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춤이라는 공통 언어 덕분에 많은 벽을 자연스럽게 넘을 수 있었다”고 했다.그렇게 쌓인 시간은 결국 그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레난은 “일본에서 배운 세밀함과 디테일, 한국에서 익힌 강렬함과 스피드감이 제 안무 속에서 하나로 어우러졌다. 두 문화가 부딪히기보다 시너지를 내며 더 균형 잡힌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곧 서로 다른 문화적 감각을 몸으로 흡수하고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그가 말하는 ‘K를 플레이한다’는 방식의 또 다른 증명이다. 최근 레난은 새로운 도전에 한창이다. 그는 특정 안무팀에 속하지 않은 프리랜서 안무가로 활동하면서도, 수백 명의 지원자가 몰린 대규모 오디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약 4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해주셨다.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그의 말에서 창작자로서 자신감과 설렘이 묻어났다. 무대를 향한 열정은 여전히 뜨겁고, 더 많은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싶은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안무라는 예술을 넘어 K팝의 세계화 흐름 한가운데서 그는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다. 방송, 패션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K를 플레이’하고 싶다는 것이다. 레난은 “더 많은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습니다. 나라는 사람이 누군가의 꿈과 영감이 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일간스포츠 창간 56주년을 축하하며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수많은 아티스트와 팬들의 이야기를 기록해 온 일간스포츠의 여정이 앞으로도 오래 이어지길 바랍니다. K팝과 댄스 문화가 더욱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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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변우석·안효섭·엄태구·추영우·문채원·이세영·최수영…★들의 잔치 더 빛낼 시상자 라인업

K드라마, K무비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 K팝 별들의 축제를 예고한 2025 KGMA에 시상자로 총출동한다. 19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시상자로 강태오, 공승연, 권율, 김단, 김도연, 김도훈, 김민석, 김요한, 문채원, 박세완, 배현성, 변우석, 서은수,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옹성우, 윤가이, 이설, 이세영, 이열음, 이주연, 정준원, 채서안, 최수영, 최윤지, 추영우, 하영(가나다순) 등이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KGMA를 빛낼 시상자들은 K콘텐츠와 K팝으로 K의 위상을 글로벌에 각인시킨 주역들, 그리고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안효섭은 올해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최고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사자보이즈 진우 목소리를 연기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여름 스크린 데뷔작인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은 안효섭은, 올해 K콘텐츠와 K팝의 시너지를 글로벌에 알린 주역으로서 K팝 축제인 KGMA를 찾은 많은 국내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변우석은 지난해 tvN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에 힘입어 업계 대세로 떠오른 배우로 변함없는 톱 주가를 달리고 있다. 변우석은 2024 KGMA에서 엔플라잉 유회승이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봐’로 베스트 OST상을 받아, KGMA와 인연을 맺었다. 변우석은 내년 방영 예정인 MBC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2025 KGMA로 모처럼 팬들 앞에 나선다. 2세대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최수영은 KGMA를 통해 오랜만에 K팝 아이돌 후배들을 만나 앞선 길을 걸은 선배이자 동료로서 후배들에게 상을 건네며 격려할 계획이다. 2022년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앨범을 내며 현역 아이돌로서 위상을 뽐낸 최수영은 올해 tvN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최수영은 올 하반기 방영되는 새 드라마 ‘아이돌아이’를 통해 ‘남남’에 이어 다시 한 번 ENA로 시청자를 만난다.그룹 위아이 멤버인 김요한은 최근 종영한 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올해 KGMA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시상대에 오른다. 올해 KGMA에는 최수영과 김요한뿐 아니라, K팝과 K콘텐츠 두 길을 차례로 걸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두루 시상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옹성우는 현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투어 공연 중인 가운데 KGMA에 시상자로 참여한다. 올해는 유달리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신인 그룹들이 많은 만큼, 옹성우의 참여는 KGMA에 히스토리를 더할 전망이다.이밖에 JTBC ‘옥씨부인전’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모모랜드 출신 연우,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그리고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도 모처럼 가요 시상식에서 팬들을 만난다. 배우 데뷔 전 레드벨벳 경호원 이력을 가진 신승호도 시상자로서 무대에 오른다. 올해 KGMA에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MC로 참여하는 만큼 신승호와의 만남도 관심을 불러모은다. K콘텐츠로 K의 위상을 글로벌하게 알린 톱배우들과 라이징 스타들도 KGM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차세대 대표 주자로 떠오른 추영우는 대세 행보로 바쁜 와중에 K팝 팬이자 시상자로 KGMA에 함께 한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저음으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엄태구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북극성’에 특별출연만으로도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는 최근 웹 예능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에서 K팝 아티스트들과 엉뚱한 인연을 맺고 있어 이번 KGMA 출연 또한 기대를 모은다. 강태오는 군백기를 거쳐 올해 초 tvN ‘감자연구소’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오는 10월 MBC 새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시청자를 만나는 그는 원조 ‘배우돌’ 그룹 서프라이즈의 추억을 안고 KGMA 무대에 선다. 문채원은 공포 영화 ‘귀시’로 드라마 ‘법쩐’ 이후 2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단아한 분위기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그는 최근작들에서 한층 넓어진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공승연은 채널A ‘여행을 대신 해드립니다’, 넷플릭스 ‘악연’, 연극 ‘꽃의 비밀’, 영화 ‘데드라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데 이어 시상자로서 KGMA 무대를 빛낸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부인 역을 열연한 채서안은 KGMA를 통해 시상식 나들이에 나서며, 최근 소속사를 옮긴 권율, 이세영도 KGMA 무대로 모처럼 팬들 앞에 선다. SBS ‘우리영화’ 이후 KBS2 ‘결혼의 완성’을 차기작으로 확정한 이설, 영화 ‘빅토리’와 디즈니플러스 ‘강매강’으로 활약한 박세완, ‘중증외상센터’ 장미쌤으로 사랑받은 하영도 시상자로 나선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정준원, SBS ‘나의 완벽한 비서’, tvN ‘서초동’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김도훈, tvN ‘신사장 프로젝트’의 배현성 등 대세 배우들을 비롯해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둔 서은수와 tvN ‘태풍상사’로 돌아오는 김민석도 KGMA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SNL 코리아’ 하차 후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윤가이를 비롯해 ‘트라이’로 주목받은 김단과 tvN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최윤지 등 라이징 스타들도 시상식에 참여한다. 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2025 KGMA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공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했다. 또 트롯 & 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공식화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곧 4차 라인업 및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를 맡는다. 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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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 파격 시스루 패션도 OK [AI 포토컷]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다양한 사진을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슬기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재미있었다”는 짧은 글과 함께 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슬기는 오프숄더 스타일의 블랙 보디슈트 위에 시스루 의상을 매치하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슬기의 빼어난 콘셉트 소화력이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슬기 이즈 뭔들” “슬기야 정말 너무 예쁘다” “슬기가 여성들의 워너비인 이유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09.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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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아홉·올데프·키키·킥플립·클유아·하투하, 그리고 SMTR25…최고의 루키는? [2025 KGMA]

차세대 최고의 K팝 별을 꿈꾸는 신인 아이돌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2025 KGMA에 총출동한다. 12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의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키키, 킥플립, 클로즈 유어 아이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와 SMTR25를 발표하고 열정 가득한 K팝 축제를 예고했다.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는 지난 5월 첫 EP 더블 타이틀곡 ‘핸즈업’과 ‘드랍탑’이 동시에 히트하며 올해 기분 좋은 기세로 출발했다. 힙합 기반 사운드에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K팝 팬들에 깊은 인상을 남긴 이들은 ‘핸즈업’ 역주행으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으로 지난 7월 발표한 첫 EP ‘후 위 아’로 초동 36만 985장을 달성하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오르는 등 뚜렷한 성과를 냈다.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는 지난 6월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로 데뷔 즉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킨 혼성 그룹이다. 감각적인 음악과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이들은 혼성 그룹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주며 ‘탈 신인급’ 독보적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지난 2월 타이틀곡 ‘아이 두 미’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며 데뷔했다.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이들은 지난 8월 발표한 ‘댄싱 얼론’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5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킥플립(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올해 1월 첫 등장한 가요계 샛별로 데뷔 반년 만에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르며 ‘K팝 루키’의 위상을 톡톡히 입증했다. 오는 22일 미니 3집 ‘마이 퍼스트 플립’을 발표, 올해만 세 번의 공식 활동에 나선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해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으로 탄생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지난 4월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이 발매 6일 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며 2020년대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음악방송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하츠투하츠(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카르멘, 예온)는 SM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았다. 지난 2월 발표한 데뷔 싱글 ‘더 체이스’가 40만 장 이상 팔리면서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 역대 1위 성적으로 차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지난 6월 발표곡 ‘스타일’로 롱런 중이다. 2025 KGMA 라인업에는 SM엔터테인먼트 차세대 주자로 활약할 남자 연습생 25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SMTR25도 이름을 올렸다. 앞서 ‘SM타운 라이브 2025’ 및 ‘2025 TIMA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이 국내에서 공식 무대에 서는 건 KGMA가 최초다. SMTR25에서 SM 신인 남성아이돌 데뷔조가 나올 예정인 만큼 이들의 첫 무대에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이 상당할 전망이다. 어느 멤버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는 KGMA 현장에서 공개된다. 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여섯 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025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로 나서며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도 이틀 연속 MC로 나서 두 사람과 호흡한다. 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 등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1차 라인업과 루키 라인업에 이어 2, 3차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8:00
연예일반

[TVis] 레드벨벳 웬디 “‘골든’ 커버 빠진 이유? 녹음은 싫었다” 소신 발언 (홈즈)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골든’ 커버에 도전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이석훈과 웬디가 게스트로 출연, K팝 엔터세권으로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석훈과 웬디는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구해줘! 홈즈’ 멤버들과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때 두 사람은 “K팝 가수들이 ‘케데헌’ OST ‘골든’ 커버 영상을 많이 찍어 올렸는데 왜 참전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석훈은 “너무 키가 높아서 엄두가 안 났다”고 답했다. 웬디는 “솔직히 나는 탑승하려고 했다. 근데 집에서 몇 번 하다가 기절하겠더라”면서 “그렇다고 녹음해서 하고 싶지는 않았다. 라이브로 꼭 부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4 22:21
뮤직

[2025 KGMA] 스키즈·아이브·에이티즈·보넥도·키오프·피프티피프티… 별들의 전쟁 예고한 1차 라인업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K팝 별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2025 KGMA 무대를 빛낸다. 3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의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이하 가나다순)를 발표하고 성대한 K팝 축제를 예고했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5세대 보이그룹 대표돌로 올해 발표한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와 미니 4집 ‘노 장르’로 음원과 음반 차트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 발표한 일본 싱글은 현지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오리콘 차트 1위를 휩쓸기도 했다.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아티스트 최다 기록인 7연속 1위 금자탑을 세운 글로벌 톱 아티스트다. 지난달 22일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는 발매 일주일 만에 3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는 등 남다른 화력과 위상을 과시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올해 초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가요계를 평정했으며, 지난달 25일 발표한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 타이틀곡 ‘XOXZ’를 통해 음악적 변신에도 성공했다. 아이브는 또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도 K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 무대에 오르는 성과도 냈다.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타이틀곡 ‘레몬 드롭’과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동명의 타이틀곡까지 두 곡을 연달아 빌보드 ‘핫 100’에 진입시키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성공적으로 마친 북미 투어를 통해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거듭났다.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는 지난해 ‘스티키’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립스 힙스 키스’로 인기를 이어왔다.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무대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모은 가운데, 이 곡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주간 한국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피프티피프티(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는 지난 4월 발표한 ‘데이 앤 나이트’ 타이틀곡 ‘푸키’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음색 요정 다섯 멤버가 만들어 내는 하모니와 단단한 퍼포먼스로 대중에 믿음을 쌓았으며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을 빛낼 아티스트들의 2차와 3차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KGMA는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여섯 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025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로 나서며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도 이틀 연속 MC로 나서 두 사람과 호흡한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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