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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크린 복귀’ 송지효·정려원 동갑내기 언니들의 ‘본업’ 타임 [줌인]

‘81년생 동갑내기’ 배우 송지효와 정려원이 본업 복귀에 나선다. 각각 주연 영화를 들고 오랜만에 극장에 돌아와 반가움을 자아낸다.송지효는 ‘침입자’(2020) 이후 5년 만에 두 편의 영화로 관객과 만난다. 지난 15일 개봉한 ‘만남의 집’에 이어 11월 5일 ‘구원자’를 통해서다. 개봉 시기가 맞물리면서 송지효는 전혀 다른 장르 속 두 얼굴을 동시에 보여주며 연기력을 재조명받게 됐다.‘만남의 집’에서 송지효는 여성 교도소의 베테랑 교도관 태저 역을 맡아 절제된 감정 뒤 따스한 얼굴을 보여줬다. 업무상 한 번도 예외를 두지 않던 ‘FM’이지만, 처음으로 수용자 딸에게 오지랖을 부리게 되는 이야기로 잔잔한 울림을 안겼다. 뒤이어 그는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 ‘구원자’로 이런 모습을 싹 지워낼 예정이다. 송지효는 ‘구원자’에선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었으나 신앙을 통해 고통을 극복하려는 선희 역을 연기했다. 작품 속에서 광기를 변주한 그는 “갈망이 점차 욕심으로 번지고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정려원은 오는 29일 개봉하는 스릴러 ‘하얀 차를 탄 여자’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지난 2022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서 선공개됐던 작품이다. 정려원에겐 ‘게이트’(2018) 이후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극중 정려원은 조현병 증세로 불안정한 기억을 가진 작가 도경 역으로 분했다. 진실을 추적하는 경찰 역 이정은과 호흡을 맞춰 수사에 혼돈을 주는 불안한 언행으로 긴장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진심까지 섬세히 묘사했다. 정려원은 이 작품을 통해 제26회 부천국제영화제 배우상을 거머쥐었다. 당시 영화제 측은 “기존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어버리고 오로지 작품 안의 인물로 거듭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려원은 “이 작품 찍으면서 제가 연기하고 표현하는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시 한 번 알게 돼 또 한 번 감사하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이처럼 송지효와 정려원은 각 작품의 주연으로서 이야기를 탄탄히 지탱할 뿐 아니라 대중에게 배우로서 존재감을 환기하게 됐다. 2001년 잡지모델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3’로 본격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송지효는 ‘궁’ ‘쌍화점’ 등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롭게 이미지를 변주해 왔으나 근래엔 예능 ‘런닝맨’의 에이스 이미지가 강했다.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정려원은 ‘내 이름은 김삼순’ ‘안녕, 프란체스카’ 영화 ‘두 얼굴의 여친’ 등 독특함을 품은 여성 캐릭터를 통해 연기자로 사랑받는 동시에 자신만의 패션 감각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드라마 ‘고백’을 통해 멜로를 선보였던 바 있다.연기 외 자신만의 강점을 갖춘 두 사람이 본격 장르물을 통해 다시 보여줄 ‘본업력’에 기대가 모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06:05
뮤직

이준호, ‘태풍상사’ OST 가창 참여

배우 이준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태풍상사’의 OST 가창에 참여한다.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제작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2 이준호의 ‘디드 유 씨 더 레인보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디드 유 씨 더 레인보우?’는 ‘내 안의 나를 믿고 마주하는 시련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소프트 팝 록 장르의 곡이다.“아직은 많이 서툰 우리가 써 내려왔던 이 이야기는 끝이 아냐”라는 가사처럼, 험난한 풍파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밝은 빛과 아름다운 일들을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을 노래한다. 이준호 특유의 감미롭고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곡의 울림을 더욱 깊게 전한다.2세대 K팝 대표 그룹 2PM 출신으로 노래와 연기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온 이준호는 김민하에 이어 OST에 참여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하고 음악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태풍상사’는 1997년 IMF 시기를 배경으로,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김민하는 극 중 이준호와 함께 프로 상사맨으로 거듭날 에이스 경리 오미선 역을 맡아 활약한다.‘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준호가 참여한 OST Part 2 ‘Did You See The Rainbow?’는 4회 방송을 앞둔 1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5 10:11
프로야구

KS 준비 중 결혼설...난감한 임찬규, '선수 확인' LG 구단은 "팩트가 아니다"

LG 트윈스 '국내 에이스' 임찬규(33)의 결혼 소식이 나왔다. 선수는 구단을 통해 관련 내용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오는 12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임찬규는 2022년 1월 예능 프로그램 '노는브로2'에 출연해 손새은과의 열애 사실을 알려 야구·골프팬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첫 만남에서 팀 선배이자 야구계 대표 패셔니스타 박용택의 조언을 받은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5 정규시즌 1위 LG 선수들은 현재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합숙하며 한국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결혼 소식에 임찬규는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구단은 "선수에게 확인해 보니 날짜·장소 등 보도 내용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 관련 내용에 대해 나오지 않길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손새은과 공개 연인인 만큼 결혼 얘기가 나오는 건 당연하지만, 이미 결혼식 날짜를 잡았을 만큼 명확하게 진전된 상황은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임찬규는 2011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순위)에 LG 지명을 받았다. 2017시즌 데뷔 처음으로 풀타임 선발 투수 임무를 수행했고 2018시즌에는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11승)을 거뒀다. LG가 통합 우승을 해낸 2023시즌에는 14승(3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진화했다. 임찬규는 2025 정규시즌은 등판한 27경기에서 11승 7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국내 투수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며 LG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3년(2023~2025) 연속 10승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손새은은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걸그룹 에이핑크 출신 손나은의 친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0.13 17:20
예능

‘김재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뉴 천하장사 탄생…’아육대’ 씨름 금메달

세이마이네임이 추석 연휴에 짜릿한 씨름 명경기를 선보였다.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1부’에 출연, 여자 씨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세이마이네임의 히토미, 카니, 준휘는 팀을 대표해 여자 씨름 경기에 출전했고, 사랑스러운 외모에 반전 파워를 보여주며 자랑스러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태현 해설 위원이 "가르치는 대로 흡수했던 친구들"이라고 칭찬한 세이마이네임은 기대감 속에 예선 경기에 나섰다. 하츠투하츠와 예선전을 치른 세이마이네임은 첫 선수로 출전한 준휘가 시작과 동시에 기습 밭다리 기술로 빠른 첫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또한 세이마이네임의 에이스로 주목받은 카니 역시 막강한 파워와 안정적인 기술로 상대를 제압, 손쉽게 승리를 가져오면서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이어진 준결승에서 피프티피프티와 맞붙은 세이마이네임은 연습 때 배운 기술을 완벽 적용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최종 결선을 앞둔 세이마이네임은 금메달을 따게 된다면 대표님께 하고 싶은 소망으로 “멤버가 한 명 더 늘어났으니 자동차 1대 더 사주세요”라고 당돌한 한마디를 전하는가 하면, 이어진 결승전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경기를 이어가며 긴장감을 더했다. 준휘와 카니는 치열한 접전 끝에 화려한 기술로 2승을 먼저 가져오면서 최종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멤버들과 함께 우승 기념 ‘iLy’ 무대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이번 추석 ‘새로운 천하장사’의 주인공이 된 세이마이네임은 올 한 해, 바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왔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10:33
스타

‘파란 에이스♥’ 김지혜, 긴급 제왕절개 후 쌍둥이 출산…“셋째는 없다”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를 출산한 가운데 셋째를 출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지혜는 28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셋째는 없습니다 정말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신생아인 쌍둥이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혜는 지난 8일 출산 예정일을 2주 남기고 긴급 제왕절개 수술로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두 아이 모두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머물고,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조리원 입소도 미뤘다. 당시 김지혜는 “하루에도 기분이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강인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라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이후 김지혜는 결혼 6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9 07:49
연예일반

캣츠 출신 김지혜, 쌍둥이 중환자실 근황 공개 “천국과 지옥 오간다”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김지혜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면회 15분 내내 배코가 울었어요. 맴찢. 안아주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신생아집중치료실을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출산 후에도 품에 안아보지 못한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앞서 김지혜는 “둥이 중 배코는 조금 회복돼 니큐에서 직접 수유 교육을 받는 중”이라며 “잘하면 3주 채우고 퇴원할 수 있고, 요롱이는 조금 더 걸릴 것 같다”고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기쁨과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엄마의 진솔한 심경이었다.김지혜는 지난 8일 출산 예정일을 2주 남기고 긴급 제왕절개 수술로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두 아이 모두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머물며 회복 중이다. 그는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조리원 입소도 미룬 상태다. “하루에도 기분이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강인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라는 그의 고백은 쌍둥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절절한 심정을 대변했다.한편, 김지혜는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결혼 6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고, 최근 쌍둥이 남매를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4 12:06
연예일반

‘출산’ 김지혜 “쌍둥이 신생아 중환자실로…마음 아파”

그룹 캣츠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혜가 쌍둥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김지혜는 15일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퇴원하고 집으로 왔다. (쌍)둥이들 태어난 지 7일째. 아가들만 니큐(신생아중환자실)에 두고 조리원 가기가 마음 아파서 집에서 쉬다가 함께 들어가려고 한다”고 알렸다.김지혜는 “(그동안) 소식을 알리고 싶었는데 정말 하늘이 노래지더라. 아무 준비 없이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하게 됐다. 거기에 니큐 없는 시간을(3~4시간) 버티다가 수술을 들어갔고 그사이 진통까지 와서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떠올렸다.이어 “아무튼 무사히 잘 출산하고 왔다. 선배 엄마들 꿀팁으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밥도 야무지게 먹고 건강 잘 챙기고 있다”며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지혜는 앞선 2019년 그룹 파란 멤버 에이스로 활동했던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결혼했다. 이들은 오랜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에 성공, 지난 8일 출산했다.하지만 사흘 후 쌍둥이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김지혜는 “난 괜찮은데 아가들이 둘 다 니큐에 들어가 있고 호흡도 안 되고 분유도 먹지 못해 링거로 영양을 공급해 주고 있다. 건강해질 수 있게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18:48
스포츠일반

‘정현 미친 대역전극’ 韓 테니스, 카자흐스탄 꺾었다…5년 연속 데이비스컵 퀄리파이어 진출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카자흐스탄을 누르고 2026년 최종 본선 진출전(퀄리파이어)으로 향했다.정종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3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1(4단 1복식) 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종합 점수 3-1로 꺾었다.이로써 한국 남자 테니스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퀄리파이어에 나가게 됐다.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은 세계 8강이 겨루는 파이널스와 26개 나라가 파이널스 진출권을 놓고 겨루는 퀄리파이어, 그 아래 등급인 월드그룹 1 순으로 등급이 나눠진다.올해 2월 월드그룹 1로 밀려난 한국은 이날 승리로 2026년 퀄리파이어에 재도전하게 됐다. 12일 1단식에서 정현(379위·머큐리)이 알렉산드르 셰프첸코(97위)에게 0-2(4-6 3-6)로 졌지만, 2단식 권순우가 카자흐스탄의 에이스 부블리크에게 기권승을 따내며 분위기를 반전했다.13일 복식에서는 남지성(복식 147위·당진시청)-박의성(복식 256위·대구시청) 조가 셰프첸코-티모페이 스카토프(235위) 조를 2-0(6-2 6-3)으로 이기며 한국이 2-1로 앞서갔다.3단식 정현이 마지막 주자로 나서 드미트리 포프코(220위)를 2-0(6-3 7-5)으로 누르면서 한국의 3-1 승리가 확정됐다.이날 정현은 2세트 게임스코어 1-5로 끌려가다가 내리 6게임을 따내며 대역전극을 연출했다.김희웅 기자 2025.09.13 22:59
연예일반

캣츠 출신 김지혜, 쌍둥이 출산 후 근황... “잘 지내고 있어요”

그룹 캣츠 출신 가수이자 김지혜가 쌍둥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11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잘 지내고 있어요.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미역국, 미음, 간단한 반찬과 과일 등 산후 회복을 위한 식단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는 응급 제왕절개 수술 후 회복 중이며, 걷는 연습을 하는 모습도 공개해 안도감을 더했다.앞서 남편 최성욱은 출산 직후 “아내가 출산 후 혈압이 높아 임신중독증 초기 증상이 미세하게 있었지만 잘 견뎌내고 회복 중”이라며 “너무 걱정하지 말고 곧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양수가 갑자기 터지고 피가 흘러 새벽에 응급실을 찾았으며, 긴급 제왕절개로 출산이 이뤄졌다고 상황을 설명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김지혜는 2007년 걸그룹 캣츠로 데뷔한 뒤 현재는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남편 최성욱은 2005년 그룹 파란에서 ‘에이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했다. 이들은 6년간의 난임 끝에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했고, 최근 출산 소식을 전하며 큰 축하를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12:46
뮤직

레코드 킹 스트레이 키즈, 올해도 美서 100만장 팔았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차트를 비롯해 각종 지표에서 ‘전 세계 뮤직 리그 에이스’ 위용을 떨쳤다.미국 빌보드가 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카르마’는 9월 13일 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를 기록하고 2주 연속 차트 상단에 올랐다. 이외에도 신보와 타이틀곡 ‘세리머니’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빌보드 글로벌 200’, ‘월드 앨범’을 비롯한 총 13개 부문에 랭크되며 그룹 존재감을 높였다.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카르마’가 9월 6일 자 ‘빌보드 200’ 차트 1위로 데뷔하며 해당 차트 70년 역사를 통틀어 1위 진입 후 7작품 연속 1위에 직행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7번의 1위는 K팝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이다. 이들은 또 올해 K팝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해당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레코드 메이커’답게 최근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그간 발매한 피지컬 및 디지털 앨범 유닛 판매량이 2025년 단일 연도 기준 100만 장을 넘긴 것. 이로써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미국 내 음반 판매고 100만 장을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올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성과를 이루고 금빛 아우라를 환하게 밝혔다.끝없이 한계를 뛰어넘으며 ‘K팝 챔피언’임을 재입증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국내 스타디움 공연장에 첫 입성한다.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를 개최한다. 2024년 8월 서울부터 2025년 7월 로마까지 이어진 34개 지역에서의 공연 중 27개의 스타디움에 입성, 13곳에서 각종 최초, 최다 성과를 쓴 이들은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우뚝 서서 각종 진기록을 성대하게 자축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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