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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풀·플러스 스타디움상 ‘2관왕’…울산은 3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상 [공식발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2024시즌 마지막 클럽상에서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 2관왕에 올랐다.서울은 27일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 2024 3차 클럽상에서 27~38라운드까지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과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주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모두 차지했다.서울은 이 기간 열린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2만 9435명을 기록, K리그1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관중 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26라운드 평균 관중 수인 1만 8635명보다 무려 1만 800명 더 늘어난 수치다. 이 기간 관중수가 크게 늘면서 서울은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총 50만 1091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K리그 사상 첫 단일 시즌 50만 관중 시대도 열었다. 평균 관중 역시 2만 7838명으로 K리그 1위를 기록했다.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울산 HD가 차지했다. 울산은 이번 시즌 1~3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모두 휩쓸었다. 이 상은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이 선정됐다.96.2점을 받은 울산은 GS25 협업 편의점 개점,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한 구단 공식 팝업스토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CPR Wave’ 운영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제주 유나이티드(88.8점)도 K리그 최초 반려견 동반 관람 이벤트 ‘멍멍데이’ 개최, 지역 행사 대행 서비스 제공 등 구단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워 2위를 차지했다. 3위 강원FC(84.0점)는 ‘A매치 응원전’, ‘원정경기 뷰잉파티’ 등 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SNS를 통한 팬과의 쌍방향 소통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50%), 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이 결정됐다. 그 결과 강원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 2차에 이어 2회 연속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은 강릉시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제주 홈구장 제주월드컵경기장, 전북 현대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K리그2 ‘풀 스타디움상’은 수원이 차지했다. 수원은 K리그2 27~39라운드에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9231명을 기록하며 지난 1, 2차에 이어 3연속 ‘풀 스타디움상’을 차지했다.K리그2 플러스 스타디움상의 영광은 다음 시즌 승격이 확정된 FC안양에 돌아갔다. 안양은 27~39라운드에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6737명을 유치했다. 이는 지난 14~26라운드 안양의 평균 관중인 3220명보다 2배 이상(3517명) 늘어난 기록이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 역시 안양(93.6점)이다. 안양은 ‘놀아보-라’, ‘선수 일일점원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팬 스킨십 활동 진행, 안양 연고 3개 프로구단 협업 팝업스토어 운영, 구단 전용 맥주 ‘수카바티 라거’ 출시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FC(85.4점), 3위는 부천FC(79.0점)가 그 뒤를 이었다.K리그2 ‘그린 스타디움상’은 천안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이 또 수상했다. 천안종합운동장 관리 주체인 천안도시공사는 체계적인 관리로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천안종합운동장은 이번 수상으로 올 시즌 1~3차 그린 스타디움상을 모두 차지했으며, 특히 이번 3차에서는 경기감독관, 선수단 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2위는 성남 홈구장 탄천종합운동장, 3위는 부산 홈구장 부산구덕운동장 순이었다. ▲하나은행 K리그 2024 3차 클럽상 선정 결과○ K리그1- 풀 스타디움 : 서울- 플러스 스타디움 : 서울- 팬 프렌들리 클럽 : 울산- 그린 스타디움 : 강원 (강릉종합운동장)○ K리그2- 풀 스타디움 : 수원- 플러스 스타디움 : 안양- 팬 프렌들리 클럽 : 안양- 그린 스타디움 : 천안 (천안종합운동장)김명석 기자 2024.11.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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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차 클럽상 발표…'팬프렌들리' 대전, '그린스타디움' 전남

K리그2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과 그린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이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올 시즌 K리그2 13~24라운드까지 각 구단들의 마케팅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를 평가하여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그린스타디움(Green Stadium)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을 선정하는 상이다. 2021시즌 K리그2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상했다. 대전은 2차 기간 한밭종합운동장 고별 경기기념 레트로 유니폼 ‘한밭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유니폼은 출시된 지 2시간 30분 만에 300개 전량 완판되는 등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구단·선수·팬이 모금한 ‘학대피해아동 지원기금’ 천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전은 앞선 1차에 이어 2회 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 2위에 오른 서울 이랜드FC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홈경기 전시회 ‘이웃에 영웅이 산다’ 개최, 환경의 날 기념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 프로스포츠 최초 VR영상 직업 교육 제공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위 경남은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직접 참여한 기획 웹드라마 ‘버티고, 슛’ 제작, 제1회 경남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팬 친화적 활동을 펼쳤다. 끝으로 2차 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 경기감독관 및 선수의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정해진다. 평가 결과 전남의 홈구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광양축구전용구장은 POSCO 협력사 정원의 철저한 관리하에 선수들에게 최적의 그라운드 조건을 마련하고 있다. 전남은 2020시즌 3차부터, 종합상, 올 시즌 1, 2차까지 4회 연속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우중 기자 2021.09.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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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공로상, 안산, 전남드래곤즈, 울산현대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시상식이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그린스타디움상, 사랑나눔상, 유소년 클럽상을 수상한 안산 그리너스, 전남드래곤즈, 울산현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12.03/ 2018.12.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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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철가 더비'에서 상승세 이어간다

포항 스틸러스가 8일 저녁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홈경기에서 전남을 상대한다. 포항은 이번 홈경기를 맞이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경기 전 북문광장에서는 6시20분부터 30분간 이번 경기에 경고누적으로 아쉽게 출전하지 못하는 권완규와 룰리냐의 팬싸인회가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구미대학교 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K리그 공식 음료 게토레이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할 에스코트 키즈는 게토레이 키즈들이 함께 하며, 킥오프 직전 경기구는 구민지 게토레이걸이 전달하게 된다. 또한 후반 30분부터 경기 종료시까지 포항스틸러스의 골이 터지면 선착순 500명에게 게토레이를 나눠주는 갈증해소타임도 진행된다.식전 행사로는 2017년 1차(1R~13R) ‘그린스타디움상’ 시상이 이뤄진다. 그린스타디움상은 높은 품질의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그라운드 관리에 우수한 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포항은 최고의 그라운드 상태를 인정받아 수상팀으로 선정되었다. 포항은 2014년 그린스타디움상 신설 이래 3년 연속 종합 수상하였으며 올해도 꾸준히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리그통산 500승에 2승을 남겨둔 포항은 전남을 상대로 제철가 더비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12골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는 양동현과 자일이 각각 포항과 전남의 공격을 이끈다. 득점왕 후보를 보유한 양팀이 주말을 맞이해 스틸야드를 찾은 축구팬들에게 화끈한 공격축구를 보여주리라는 기대가 크다. 포항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지난 상주 원정에 이은 2연승과 리그통산 499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포항 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포항스틸야드 북문과 남문에 위치한 매표소 또는 경기 전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최용재 기자 2017.07.0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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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 ‘그린스타디움상’ 수상

제주월드컵경기장을 관리하는 서귀포시가 최고의 그라운드 관리로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한다. 경남FC는 가장 많은 관중 증가를 기록하며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14팀 중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수원 블루윙즈는 ‘풀 스타디움상’ 수상 팀으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축구장 잔디상태와 관중 수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의 2013년도 1차 수상자를 선정했다.이 3가지 상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경기 중 1차(1~13R), 2차(14~26R), 3차(27~40R)로 나뉘어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해당 구단 홈경기 시 상패가 주어진다. 연말에는 시즌 전체를 합산해 상패와 상금 각각 200만원씩 종합시상을 할 예정이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힘쓴 경기장 관리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K리그 14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매 경기 100분 전 경기감독관, 매치 코디네이터, 심판, 홈경기 관리책임자가 그라운드 상태 평가 항목을 세분화한 잔디발육 현황, 그라운드 평평함, 라인, 그라운드 딱딱함, 배수 등의 항목으로 평가한다. 이 평가결과를 매치 코디네이터가 종합 평가해 제출한 ‘그라운드 상태 평가 보고서’를 기준으로 평점을 매긴다. 제주월드컵경기장 관리주체인 서귀포시는 그린 스타디움상 신설 첫해인 지난해에도 종합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2012년 실관중 집계시스템 도입 이후 연맹과 각 구단이 가장 노력하고 있는 ‘관중 유치’ 부분을 시상하기 위한 상이다. 경남FC는 2012시즌 평균 2331명이던 관중이 올해 1~13라운드 동안 평균 7826명으로 급증, 전년 대비 235.7%의 비약적인 증가율로 ‘플러스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이 됐다. 경남은 ‘도민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선수들의 재능기부 축구교실, 학교 배식봉사 등 경남지역 연고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특별한 스토리의 시민에게 축구장의 가장 좋은 좌석인 ‘본부석’을 돌려주는 이벤트, 원정 경기시 함께 모여 경남FC를 응원할 수 있는 GFC-LOUNGE를 경기장에 개설, 응원문화를 주도했다.‘풀 스타디움상’을 받는 수원블루윙즈는 1~13라운드 기간 동안 1경기당 평균 2만1609명을 유치했다. 2위는 평균 1만5703명의 FC서울이다. 수원은 올시즌 14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5만 관중을 돌파했고, 지난 4월 14일 서울과의 슈퍼매치에 3만7879명이 입장해 올 시즌 최다 관중 2위(1위 3/10 대구-전남 3만9871명)를 기록했다.한편 연맹은 구단 행정의 객관적인 평가와 시상을 통해 구단 간 선의의 경쟁 유도하고, 보다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J스포츠팀 2013.06.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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