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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령탑도 할 말 잃은 위기의 쿠에바스, '11승 1패' 한화 상대로 반등할까

위기의 쿠에바스는 반등할 수 있을까. 리그 2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시험대에 오른다. 쿠에바스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KBO리그 7년차 장수 외인인 쿠에바스는 올해 역대급으로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12경기에서 그가 거둔 성적은 2승 5패 평균자책점(ERA) 6.12. 규정이닝을 채운 29명의 투수들 중 ERA가 가장 좋지 않다. 리그에서 유일하게 40실점 이상(46실점, 44자책점)을 기록한 투수인 데다, 가장 많은 홈런(11개)을 내준 불명예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승률도 0.286으로, 2023년 무패 승률왕(12승)을 기록한 뒤 지난해 0.368(7승 12패), 올해 2할대로 하락세를 걷고 있다. 이강철 KT 감독도 쿠에바스를 향한 기대가 한풀 꺾였다. 최근 이 감독은 "쿠에바스에 대해서는 진짜 할 말이 없다.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안 되니까 진짜 할 말이 없다"고 탄식한 바 있다. 2021년 투혼투로 팀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고, 2023년 도중 복귀해 무패 승률왕까지 기록했던 '복덩이 외국인'이지만, 계속되는 부진에 이강철 감독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른 모습이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하지만 상대도 만만치 않다. 리그 2위로 상승세에 있는 한화 타선을 상대한다. 한화의 올 시즌 팀 타율은 7위(0.248)로 빼어난 편은 아니지만, 5월로 한정하면 리그 3위(0.259)로 폼이 올라온 상태다. 5월 홈런 3위(21개) 장타율 3위(0.385)로, 피장타율이 높은(0.465) 쿠에바스로선 경계를 늦출 순 없다. 쿠에바스는 2019년 입단 후 한화에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18경기에 나와 11승 1패, ERA 2.43, 피안타율 0.199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올해도 쿠에바스는 한화와의 개막 2연전 중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이는 한화 타선의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았을 때 상대한 기록이다. 달라진 한화 타선을 상대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승재 기자 2025.06.03 10:04
예능

이찬원도 ‘궁금’…‘이영자 썸’ 황동주 동안 비결 “8단계 스킨케어” (불후)

배우 황동주의 동안비결에 이찬원도 관심을 표했다.지난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으로 꾸려졌다.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일일극 황태자에서 전 국민이 응원하는 이영자의 ‘공식 썸남’으로 화제의 중심에 오른 황동주가 출격했다.황동주는 ‘불후의 명곡’ 출연이 결정된 후 가장 먼저 이영자에게 연락을 했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러면서 “유미 누나(이영자)는 저에게 항상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제가 하는 일마다 잘할 수 있게 기도해 주신다”라고 자랑해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또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유미 누나, 열심히 잘하고 갈게요”라는 깜짝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이런 가운데 MC 이찬원은 1974년생인 황동주에게 “정말 동안이시다.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나랑 10살 차이 난다고?”라며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저 멀리서 걸어오시는데 얼굴이 자체 발광이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찬원이 동안의 비결을 묻자 황동주는 하루도 거르지 않는 8단계 스킨케어 관리법을 전수하며 ‘최강 동안’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어 황동주는 이광조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선곡해 네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도입부의 숨소리부터 마지막 간절한 떨림까지, 헤어나올 수 없는 애절함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 황동주의 무대에 관객석 곳곳에서 눈물이 터져나왔다. 황동주의 노래가 끝난 뒤 이찬원마저 “와, 이래서 배우구나. 감정이”라며 감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1 13:38
스타

안효섭X채원빈 로코 호흡 맞춘다…‘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출연 확정 [공식]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안효섭, 채원빈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27일 제작진이 밝혔다.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쓰리잡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악성불면증 탑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몽(夢)글몽글 투닥토닥 로맨스코미디.드라마 ‘낭만닥터’ 시리즈, ‘홍천기’, ‘사내맞선’으로 연이어 히트를 터트리며 SBS와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한 안효섭과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제 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채원빈의 만남을 예고했다. 극중 안효섭은 쓰리잡 농부 매튜 리 역을 맡았다. 매튜 리는 기적의 원료를 생산하는 세계 유일 농장의 농부이자 자연주의 화장품 원료사의 대표, 그리고 화장품 개발 연구원까지 세 개의 타이틀을 거머쥔 인물.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온 마을을 누비며 루틴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그의 갓생 뒤에는 아무도 모를 비밀이 숨겨져 있다. 각양각색 타이틀 뒤에 감춰진 말 못 할 사연은 무엇일지 안효섭이 그려낼 매튜 리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대한민국 대표 홈쇼핑사 소속 쇼호스트 담예진 역은 채원빈이 연기한다. 담예진은 잡화, 건식, 패션, 가전 등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고 완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인 탑 쇼호스트. 일하는 시간이 아까워 잠을 줄이고 줄이다 보니 결국 잠과 영영 이별한 채 악성 불면증을 앓고 있다. 이에 담예진은 헤어진 수면과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지 채원빈이 만들어갈 담예진의 불면증 퇴치기가 기대되고 있다.일에 누구보다 진심인 만큼 자기 자신에게는 한없이 무심하다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은 모종의 계기로 서로를 만나 하루 24시간, 밤낮없이 엮이기 시작한다. 과연 매튜 리와 담예진이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된 것일지 호기심이 커진다.뿐만 아니라 잠 없는 두 사람의 숙면 기원 로맨스를 만들어갈 안효섭과 채원빈의 케미스트리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정한 눈빛과 매력적인 저음으로 ‘로코킹’으로 자리 잡은 안효섭과 신비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채원빈은 탄탄한 연기 합으로 극 중 매튜 리와 담예진의 투닥토닥 케미스트리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오는 2026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13:50
예능

배윤정·양소영 ‘뛰산’ 충격 탈락…부활 조건은 8인 하프 마라톤 완주

‘뛰산 크루’ 양소영 변호사와 배윤정이 첫 탈락자로 선정돼 충격을 안겼다.24일 방송된 MBN 예능 ‘뛰어야 산다’ 6회에서는 ‘선셋 마라톤’ 10km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양소영과 배윤정은 자신의 종전 기록을 단축시키지 못해 탈락자로 호명됐고 이들의 부활을 위해 ‘뛰산 크루’는 처음으로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그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다.앞서 ‘선셋 마라톤’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던 ‘뛰산 크루’의 막내 이장준은 이날 계속 선두를 달렸다. 그는 슬리피의 절친으로 마라톤에 우정 참여한 딘딘을 의식하며 “오늘 딘딘 형에게 지면 ‘뛰산 크루’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이라고 정신력을 다잡았다. 그 결과, 이장준은 딘딘을 제치는 것은 물론, ‘뛰산 크루’ 중에서도 당당히 1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직후 그는 “이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내 자신이 정말 대견하다”며 뿌듯해했다. 이장준에 이은 2위는 한상보였고, 천식 증세 때문에 마라톤 도중 위기를 맞은 장동선은 잠시 걸음을 멈추기도 했지만 극강의 투지로 완주에 성공했다. 그러나 곧장 천식 스프레이를 찾는 등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 다행히 의료진의 긴급 처치와 휴식으로 페이스를 되찾았다. 경기 후 그는 “지난 대회 1등을 한 뒤, 제 스스로 강철 체력이라고 착각을 했던 것 같다. 교만했다”고 고백했다.그런가 하면, 율희는 마라톤 중반 고비를 맞아 계속 눈물을 쏟았지만 악으로 깡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곧장 바닥에 쓰러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앞서 오열했던 이유에 대해 “눈앞에 아이들 얼굴이 스쳐지나가면서 갑자기 울컥하는 거다. 숨 쉬는 것도 힘들고, 감정도, 호흡도, 내 몸도 컨트롤할 수 없어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손정은, 김승진, 안성훈 역시 각자의 고비를 넘기며 완주했고, ‘하위권 그룹’ 허재, 양준혁, 최준석도 지옥 훈련 덕분인지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최준석은 “더 빠르게 뛰고 싶었는데, 무릎이 안 따라줘 화가 났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출발 전 아버지께 제발 좀 도와달라고, 힘을 달라고 기도드렸다”고 밝혀 먹먹함을 안겼으며, 완주 후 아버지를 위한 완주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맏형’ 허재도 완주한 뒤, “시드니 못 간 지 몇 년 됐는데, (‘시드니 마라톤’ 출전을) 목표를 삼고 다시 도전하겠다”며 굳은 각오를 드러냈고, 꼴찌로 들어온 양준혁은 “완주만으로도 큰 성과!”라며 기뻐했다.대회 종료 후, 첫 탈락자가 발표됐다. 이영표 부단장은 무릎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자신의 기록을 단축시키지 못한 배윤정과 양소영을 탈락자로 호명했다. 양소영은 “달리기를 시작하며 나 자신과 마주했다. 비록 탈락했지만, 저의 러닝은 계속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완주에 성공한 14명의 크루에게는 MVP 배지가 수여됐다. 기록 단축 폭에 따라 2개의 배지가 지급되기도 했는데, ‘2배지’의 주인공은 슬리피, 최준석, 양준혁이였다. 배지를 받은 율희도 “엄마가 꼭 자랑하러 갈게”라며 눈물의 소감을 밝혀 뭉클함을 더했다.마라톤 종료 후에는 다음 도전인 ‘하프 마라톤’을 앞둔 ‘뛰산 크루’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은희는 절친 김성령과 만나 응원의 선물을 한아름 받았다. 김성령은 “네가 운동을 시작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고, 방은희는 “내 인생의 페이스메이커는 너야”라고 화답했다. 김승진 역시 ‘개그맨 러닝 크루’ 유세윤의 응원을 받아 ‘파이팅’을 다짐했으며, 드디어 대망의 ‘하프 마라톤’ 대회 날이 밝았다.이번 대회는 전남 보성에서 열렸다. 경기 전, 이영표 부단장은 “거리가 약 2배 늘어났는데 3배, 4배로 느껴지실 거다. 10km를 뛸 때 못 느낀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이어 “탈락자 두 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긴급 논의가 있었다”며 “제작진과 협의해 새로운 멤버로 두 분을 모셨다. 러닝 경험자로 독기로 가득찬 분들이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알고 보니, 그가 언급한 새 멤버는 앞서 탈락했던 양소영과 배윤정이었다. 두 사람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자고 제작진을 설득한 이영표 부단장은 “오늘 ‘하프 마라톤’에서 8명이 완주에 성공하면 양소영, 배윤정을 부활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최준석은 “누나들이 부활할 수만 있다면 무릎이 부서져도 달리겠다”며 뜨거운 의리를 과시했고 모두가 미션 완수를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하지만 ‘하프 마라톤’ 초반 또 다시 장동선과 김승진에게 위기가 감지됐는데, 과연 ‘뛰산 크루’ 8인이 ‘하프 마라톤’ 완주에 성공해 양소영, 배윤정의 부활을 이뤄낼 수 있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뛰산 크루’의 치열한 마라톤 성장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MBN ‘뛰어야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5 17:20
산업

홈플러스 온라인, ‘캠크닉’ 상품 판매량 최대 313% 증가

홈플러스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3월 말부터 ‘캠크닉’(캠핑+피크닉) 관련 상품 온라인 판매량이 최대 313%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회사 측은 판매량 증가 사유로 앱 하나를 통해 캠핑용품과 먹거리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점, 집이나 캠핑지로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배송이 가능한 점 등을 꼽았다.실제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캠크닉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해 고객들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50대 고객의 검색량이 68% 늘어, 온라인 쇼핑에 익숙해진 장년층이 일상 식재료와 캠크닉 상품까지 쇼핑 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기간 캠핑용품 판매량은 3년 전 대비 77% 증가했다. 캠핑용품 판매량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해 3년 연속 상승세다. 그릴, 숯, 가스, 캠핑연료가 캠핑용품 전체 판매량의 65%를 차지했다. 판매량 신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313%에 달해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야전침대와 캠핑가구 역시 캠핑연료 다음으로 판매량 비중이 높았다. ‘심플러스 캠핑 체어’, ‘심플러스 포켓 매트’, ‘심플러스 피크닉 테이블’ 등 홈플러스 PB 브랜드 신상품 출시가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캠크닉 먹거리는 트렌드 변화가 있었다. 나들이 대표 음식인 김밥 재료보다 유부초밥의 판매량이 월등히 높았다. 유부초밥 중에서도 간편하게 말아서 완성할 수 있는 동원, CJ 등의 롤유부초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해 조리 과정이나 시간을 단축하려는 ‘초간편’ 트렌드의 지속성을 확인했다.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는 초간편 델리 메뉴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44% 증가했다. 캠크닉 시즌 델리 판매량은 2022년부터 꾸준히 상승 중인데, 올해 판매량 상승을 견인한 것은 ‘대짜 양념찍먹후라이드치킨’,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 등 대용량 메뉴다. 고물가로 인해 야외활동 시 극강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 성향이 짙어졌기 때문이다.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홈플러스 온라인 앱을 통해 한 번에 편리하게 캠크닉 상품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고객들이 보다 손쉬운 캠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초간편, 초저가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캠크닉 행사를 진행한다. 캠핑용품 4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 증정, ‘크레모아 무선 선풍기’ 1만원 할인 및 전용 파우치 증정, 유부초밥·치킨·너겟 1+1, ‘당당 후라이드 치킨’ 등 치킨 7종을 6990원부터 판매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5 14:50
드라마

‘샤크: 더 스톰’ 김민석X이현욱, 리얼 액션 시너지..쾌감 폭발 명장면 3

‘샤크 : 더 스톰’이 리얼 생존 액션의 진가를 발휘했다.지난 15일 전편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공개 첫 주 티빙 전체 드라마 유료가입기여자수 부분 1위를 기록한 것. 티빙 최초의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에 이어 4년 만에 6부작 시리즈로 부활한 ‘샤크 : 더 스톰’은 확장된 세계관 속 진화한 캐릭터, 더 강렬해진 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처절하고도 맹렬한 승부 끝 ‘절대 악’ 현우용(이현욱 분)을 응징하고 소중한 것들을 지켜낸 차우솔(김민석 분)의 성장은 사이다 그 이상의 감동과 전율을 안겼다. 특히 김민석과 이현욱을 비롯해 배명진, 이정현, 박진, 정다은 등 리얼 생존 액션의 묘미를 극대화한 ‘믿보배’들의 액션 시너지에 호평이 쏟아졌다. 이에 시청자들을 전율시킨 액션 명장면을 짚어봤다.#단 한방으로 증명! 성장한 김민석의 ‘독기 펀치’ X 이현욱의 살벌한 ‘광기’ 스파링차우솔은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의 꿈을 향해 달렸다. 체육관에서 잡일을 도맡으며 고군분투하던 그에게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찾아왔다. 악질 격투기 선수 송곳(전운종 분)의 스파링 파트너로 링 위에 오르게 된 것. 나쁜 장난기가 발동해 차우솔을 지목한 송곳이지만, 이내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했다. 차우솔은 몰아붙일수록 불이 붙었다. 자신을 향해 날아든 주먹을 피하고 단 한방의 펀치로 반격에 성공한 차우솔. 누구도 예상 못 한 승부에 체육관은 정적에 휩싸였고, 손목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는 송곳의 모습은 통쾌했다. 강해져 돌아온 차우솔의 진가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날의 여파는 더 큰 폭풍을 몰고왔다. 현우용의 불법 격투기 시합을 뛰던 송곳이 부상을 당하자 현우용이 직접 링 위에 오르게 된 것. 상대를 향해 “딱 한 대만 쳐봐”라고 도발하는 현우용은 ‘샤크 : 더 비기닝’에서의 첫 등장을 연상케 했다. 단 한방으로 상대를 녹다운 시키고 “아직 20초 남았잖아”라면서 무자비하게 발을 꺾는 잔혹함은 광기 그 자체로 압도적 빌런의 등장을 드러냈다. 특히 생존이 아닌 꿈을 위해 독하게 강해진 차우솔과 유희를 위해 싸우는 현우용의 광기, 서로 다른 결의 ‘한 방’ 대비가 이들 맞대결을 더욱 기대케 하는 대목이었다.#희생과 신뢰가 만든 ‘우솔팸’의 짜릿한 팀플레이! 극강의 액션 쾌감김건 감독이 ‘차우솔에게 동료가 생겼다는 것’을 <샤크 : 더 스톰>만의 차별점으로 뽑을 만큼,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인 ‘우솔팸’의 화끈한 팀플레이는 장르적 재미를 더했다. 차우솔의 각성은 뜻하지 않은 위기와 함께 찾아왔다. 현우용이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차우솔을 압박하기 위해 오랜 친구이자 스승인 윤지희(조윤서 분)를 납치해 위협을 가한 것. 그렇게 차우솔은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현우용이 설계한 싸움판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더는 혼자가 아니었다. 차우솔은 이원준(배명진 분)과 함께 윤지희를 구하기 위한 작전에 나섰다. 숨 가쁜 탈출 속 계단을 타고 몰려드는 적들의 공격 속에서도 이원준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부상을 숨긴 채 싸움을 이어갔고, 차우솔과 윤지희는 ‘깡’으로 버티며 사투를 벌였다. 서로를 지키기 위한 처절한 싸움은 뭉클함을 더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현우용의 또 다른 도발이 시작되며 ‘우솔팸’에 새롭게 합류한 이연진(정다은 분)과 함께 대규모 격돌이 벌어졌다. 날렵하게 선두에 선 한성용(이정현 분)과 몰아치는 적을 정통으로 막아내는 정상협(박진 분)의 카리스마는 사이다를 선사했다. 차우솔의 빠른 액션에 더해진 이연진의 화려한 킥복싱은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무자비한 숫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한성용의 ‘속전속결’ 전략 팀플레이의 성공은 짜릿함을 자아냈다. 지키기 위해 무게감 달라진 차우솔의 액션과 ‘신뢰’로 빚어진 압도적 스케일의 팀대팀 액션은 <샤크 : 더 스톰>에서만 볼 수 있는 액션 쾌감을 더했다.#‘멈출 수 없는 상어’ 김민석VS ‘거센 폭풍’ 이현욱, 목숨 건 파이널 라운드적들을 하나씩 쓰러트린 차우솔은 ‘우솔팸’의 조력과 함께 마침내 폭풍의 한가운데, 현우용에게 도달했다. 차우솔은 동료를 지키겠다는 비장한 각오와 분노로 이루어진 회심의 주먹을 날렸다. 그러나 이제껏 단련해온 주먹도 현우용 앞에서는 무력했다. 차우솔의 주먹은 번번이 빗나갔고, 빈틈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현우용의 맹공에 점점 밀려났다. 그런 차우솔의 모습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현우용의 광기는 긴장감을 더했다. ‘최종 보스’ 현우용에 맞서며 ‘피땀’으로 구르던 차우솔은 초크로 목이 조이는 순간, 자신과 함께 싸우는 동료들과 이원준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 힘으로 차우솔은 ‘독기’와 ‘끈기’로 일어나 현우용에게 다시 한번 일격을 꽂아 넣었다. “진작에 이렇게 했어야지”라는 현우용의 말과 함께 진짜 승부가 시작됐다. 각성한 차우솔은 현우용에게 맹렬한 주먹을 휘두르며 몰아붙였고, 마침내 완벽히 끝낼 수 있는 순간이 다가왔다. 그러나 ‘공격 본능’이 깨어났음에도 결코 다름을 입증하며 ‘절대 악’으로 군림하던 현우용을 무너뜨렸다. 처절한 감정과 함께 ‘피땀눈물’로 이뤄진 차우솔의 카운트 펀치는 짜릿함과 뭉클함을 선사했다. 리얼한 액션과 극에 달하는 감정을 섬세히 그려낸 김민석과 이에 맞서 승패와 상관없이 오로지 유희만을 위해 싸웠던 현우용의 광기를 그려낸 이현욱의 폭발적인 연기가 더해지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역대급 맞대결의 마침표를 찍은 명장면이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2 15:56
영화

톰 크루즈, 시네마의 파수꾼 [정시우 SEEN]

“삶은 모든 선택의 결과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파이널 레코닝’)을 관통하는 이 대사는 톰 크루즈에게도 더 없이 어울린다. 보라. 그가 30년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만들며 내린 선택들이 지금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대역을 쓰지 않고 위험천만한 상황에 불나방처럼 몸을 던져 온 톰 크루즈의 극한 스턴트 연기는 어느 순간부터 이 시리즈의 서명이 됐다. 관객은 이제 에단 헌트(톰 크루즈) 이야기가 아니라, 톰 크루즈라는 피사체가 만들어내는 스턴트 액션을 확인하기 위해 극장에 간다. OTT가 대세가 되고, 극장에서 볼 영화와 집에서 볼 영화가 갈라지는 시대에 톰 크루즈는 ‘시네마의 파수꾼’처럼 할리우드를 떠받치고 있다. 엄밀히 말해 ‘미션 임파서블’의 스릴은 영화 안이 아니라, 밖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관객은 에단 헌트의 고난도 액션을 볼 때마다, 상황 그 자체를 즐기기보다 톰 크루즈가 저 장면을 찍기 위해 또 어떤 살신성인을 발휘했는가를 추측하며 살 떨려 한다. CG로 멋진 그림을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에 톰 크루즈는 맨몸으로 암벽을 타고(2편), 와이어에 의지한 채 부르즈 칼리파(828m) 유리 외벽을 등정하고(4편), 군용수송기 날개에 매달려 하늘을 날고, 오토바이를 타고 벼랑 끝으로 점프해 낙하산을 펼쳐(7편) 왔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알려진(물음표는 남아 있다) ‘파이널 레코닝’에서도 톰 크루즈의 육체는 육해공을 종횡무진한다. 특히나 북극 초저온 심해에 가라앉은 잠수정에 침투한 후 팬티 하나 달랑 입고 탈출 사투를 펼치는 장면은 아이디어도 뛰어나지만, 미장센도 미적으로 마감돼 있어 보는 내내 스릴과 긴장에 흠뻑 젖게 된다. 뒤이어 이어지는 상공에서의 맨몸 ‘비행기 환승’ 장면에선, 톰 크루즈에게 ‘비행기를 탄다’는 의미는 ‘비행기 바퀴나 날개에 매달린다’의 다른 말이라는 걸 느끼게 한다.팬들 사이에 암암리에 공유되고 있는 “톰 크루즈의 자연사를 원한다”는 염원을 단순한 우스갯소리로 여길 수 없는 이유는 정말로 이 남자의 부고 소식이 촬영장에서 날아들지도 모른다는 구체적인 상상에서 나온다. 여러 안전장치를 하고 카메라 앞에 서겠지만, 워낙 액션의 난이도가 극강인지라 조금의 부주의는 언제라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톰 크루즈가 목숨을 배팅하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유. 인간의 육체가 만들어내는 스펙터클의 힘을 그 누구보다 신봉하는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디지털이 구현한 액션과 톰 크루의 맨몸이 나뒹굴며 뱉어내는 액션의 맛은 그 쾌감부터가 다르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뇌이자, 심장이고, 뼈이자, 근육이며 사실상 그 모든 것이다. 단순히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여서가 아니다. 감독 기용부터 배우 캐스팅, 로케이션, 개봉 후 프로모션까지 시리즈의 모든 것에 관여해 왔다. 배우인 동시에 비즈니스맨으로 활약하는 톰 크루즈는 워커 홀릭이기도 하다. 예측이 아니다. 그의 주변 사람들이 한 입으로 증언하는 진실이다. 톰 크루즈의 리얼리즘 액션을 향한 극강의 도전 정신과 결벽에 가까운 집요함은 그와 함께 현장을 누빈 많은 동료들로 하여금 “주연 배우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우리가...”라는 자조를 안기게 하기에 충분하다. 상사로 모시고 싶은 유형의 직업인은 아니나, 저런 선배 밑에서라면 단기에 실력이 일취월장할 것 같단 인상을 안긴달까. 1편 개봉 당시 30대였던 톰 크루즈도 세월을 비껴가진 못했다. 매끈하던 피부는 적당히 늘어졌고, 탄력 넘치는 몸도 세월과 함께 두툼해지고, 속도도 살짝 둔감해졌다. 끊어질 것 같은 숨을 참아내며 수면 위로 헤엄치는 톰 크루즈의 안간힘에선 ‘왕년의 나라면 식은 죽 먹기였을 텐데’라는 자조의 숨소리도 감지된다. 역설적이게도 이전과 같지 않은 탐 크루즈의 이러한 육체는 액션의 리얼리즘을 높이는 효과를 낸다. 동시에 세월을 견뎌온 톰 크루즈의 궤적을 떠올리게 한다. 그 속에서 만나게 되는 건 ‘영화 같은 삶’을 살아온 배우가 아니다. 어느덧 ‘영화와 한 몸’이 된 남자의 초상이다. 정시우 칼럼니스트 2025.05.22 06:00
드라마

‘우리영화’ 남궁민, 시한부 전여빈과 5년만 차기작 작업 돌입

영화감독 남궁민과 배우 지망생 전여빈의 관계 변화 3단계가 포착됐다.오는 6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인생의 마지막 영화를 만들기 위한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와 시한부 배우 이다음(전여빈)의 만남이 예고됐다.극중 이제하는 데뷔작으로 엄청난 히트를 터트리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던 과거를 뒤로 하고 현재는 아무런 작품도 내지 못하고 있는 영화감독이다. 아무리 애써도 거장 영화감독의 아들이라는 그림자를 지울 수 없어 무력해진 상태로 세월을 보내던 중 절친한 제작자의 설득으로 시한부 캐릭터가 주인공인 아버지의 걸작을 리메이크하기로 결심한다.이제하가 준비 중인 영화의 자문을 맡은 이다음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시한부 환자이자 주인공이 될 날을 꿈꾸는 배우 지망생. 배우에 대한 꿈을 이루고자 오디션장을 찾았다가 우연히 영화감독 이제하를 다시 마주치면서 배우와 영화감독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이에 이제하의 공백기를 끊어줄 차기작이자 이다음의 소원을 이뤄줄 데뷔작이 될 두 사람의 영화가 궁금해진다. 인생의 한계를 앞두고 함께 영화를 만드는 동안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끝내 상대에게 스며들며 그토록 믿고 싶었던 영원한 사랑에 가까워지기 시작한다.공개된 사진에는 시한부 자문에서 같은 배를 탄 영화감독과 배우라는 틀을 벗어나 점점 더 서로에게 마음이 깊어지는 이제하와 이다음의 관계 변화 과정이 담겨 있다. 어색하게 악수를 나누던 첫 만남을 지나 오디션장에서의 우연한 만남, 그리고 서로의 온기를 느끼게 되기까지 이들의 마음이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는 것. 이에 내일이 없는 이제하와 이다음이 그려낼 가슴 뭉클한 ‘우리영화’가 기대되고 있다.이와 함께 ‘우리영화’ 속 이제하와 이다음의 간절한 사랑을 표현할 배우 남궁민과 전여빈의 멜로 케미스트리 또한 관심을 모은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맡은 캐릭터마다 상대 배우와 극강의 연기 합을 발휘해온 배우 남궁민과 섬세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여빈의 시너지가 ‘우리영화’의 여운을 배가시킬 예정이다.‘우리영화’는 오는 6월 1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1 09:24
영화

육각형 배우 총출동…‘하이파이브’ 2차 예고편·포스터 공개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 육각형 배우들이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19일 배급사 NEW는 영화 ‘하이파이브’ 2차 예고편과 하이텐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과속스캔들’, ‘써니’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이날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장기 이식과 함께 초능력을 얻게 된 팀 ‘하이파이브’와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빌런 ‘영춘’이 맞서는 장면으로 시선을 붙든다. 이어 “너 장기기증 여섯 개 할 수 있는 거 알지?”라며 또 다른 초능력자의 존재를 추리하는 작가지망생 ‘지성’을 시작으로 돌려차기 한 방에 천장을 뚫는 태권소녀 ‘완서’, 핑거스냅 한 번에 모든 전자기기를 컨트롤하는 힙스터 백수 ‘기동’, 자신의 초능력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미모(?)의 프레시 매니저 ‘선녀’, 약손 하나로 다친 사람들을 치유하는 작업반장 ‘약선’, 딸 ‘완서’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갓반인 ‘종민’까지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이들이 등장해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젊음을 얻은 새신교 교주 ‘영춘’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급반전된다. “그 비천한 몸들 나한테 바치라고” 라는 대사와 함께 절대자가 되기 위한 ‘영춘’의 계획이 드러나고 이내 살벌한 공격이 시작되는 가운데, 모든 능력을 총동원해 악당에 맞서는 팀 ‘하이파이브’의 타격감 높은 액션과 극강의 재미를 엿볼 수 있다. 기상천외한 초능력자들의 예측불가한 케미와 강렬한 액션 쾌감을 전하는 ‘하이파이브’는 오는 30일 극장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9 17:48
산업

bhc, ‘콰삭킹’ 두 달 만에 100만개 판매 ‘잘 나간다’

치킨 브랜드 bhc가 지난 2월 말 선보인 ‘콰삭킹’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14일 bhc에 따르면 ‘콰삭킹’은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6000개 이상 판매됐다. 이는 역대급 성장세를 기록하며 단기간 내 브랜드 주력 메뉴로 자리잡았다.‘콰삭킹’은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튀김 기술과 특제 튀김옷을 적용해 극강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신개념 후라이드 치킨이다. 지난 2월 27일 자사앱 선출시 후 28일 전국 매장에서 정식 출시됐다. 쌀·감자·옥수수로 만든 세 가지 크럼블을 얇게 슈레드 형태로 가공해 입힌 바삭한 튀김옷과 매콤하고 달콤한 스윗 하바네로 소스를 함께 구성해, 식감·풍미·비주얼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콰삭킹’은 바삭함을 넘어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최강의 바삭한 식감을 표현하는 의성어 ‘콰삭’과 bhc의 시그니처 메뉴명 ‘킹’을 결합한 품명이다. 이름만으로도 강렬한 바삭함과 최상의 맛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실제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전체 메뉴 중 매출 점유율 12% 내외를 기록했다.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먹을 때 소리부터 바삭하다”, “조금 식었는데도 여전히 바삭하고 맛있다”는 등 식감과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바삭함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hc 관계자는 “콰삭킹은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풍미,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모두 갖춘 제품으로, 짧은 시간 내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으며 후라이드 치킨 카테고리 전반의 매출 성장에도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bhc만의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취향을 정조준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bhc는 자사앱 전용 혜택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New bhc 앱에서는 신규 가입자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뿌린이 멤버십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매주 금요일 낮 12시부터 4시간 동안 선착순 1만 명에게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오픈런치킨 타임어택’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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