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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미스코리아眞’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7년 전 결혼설 “확인불가”

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의 결혼설이 제기됐다.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금나나는 2017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윤 회장은 1957년생, 금나나 1983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6세다. 윤 회장은 MDI 레저개발 산하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업계 대부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인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앤리조트 부지는 1만3000여평에 달하며, 드라마 ‘시크릿가든’, ‘미안하다 사랑한다’, ‘꽃보다남자’, ‘궁’ 등의 촬영 장소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금나나가 교수로 재직 중인 동국대 측은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MDI 레저개발 측도 “해당 내용을 처음 들었으며 확인이 불가하다”고 전했다.한편 금나나는 2002년 경북대 의대 재학 중 미스코리아 경북 진에 선발된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금나나는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대에 진학해 생물학을 전공했다. 컬럼비아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로 돌아와 영양학·질병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그는 ‘나나 너나 할 수 있다’, ‘금나나의 공부일기’,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등의 저서를 발간하며 자신만의 공부법과 실패 극복법을 전하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2 18:02
연예일반

“차기작 두 편 엎어져”…이주승, 배우 불황기 극복법 (‘나혼산’)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주승이 배우계 불황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상을 공개한다.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계 불황기를 자기 발전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아침부터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이고 ‘폭풍 괄사’를 하며 자기 관리에 열중인 이주승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사 직전 수준의 깔끔함을 자랑하는 부엌의 확 달라진 상태와 필요 식량 외에 싹 비워진 냉장고가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뭔가 심적 변화가 있었다”라고 밝힌 이주승은 “차기작 두 편이 엎어졌다”라며 배우계가 불황기임을 고백한다. 작품 미팅이나 오디션이 줄며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였다는 이주승은 이 시기를 슬기롭게 보내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한다.이주승은 ‘게으름’을 경계하며 해야 할 일을 반대로 적어 자신에게 자극을 주는 ‘부정을 부정(?)하기’ 방법부터 운동, 일본어 공부까지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으려는 그의 노력은 감탄을 자아낸다.또한 내면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취미 생활도 공개된다. 철학책에 심취해 있다는 이주승은 “(칼)융 형, 니체 형, 쇼펜하우어 형이 저를 잡아준다”라며 철학자 형들에게서 얻은 깨달음을 전한다고 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그런가 하면, 이주승은 단짝인 동네 형인 배우 구성환과 함께 활기찬 에너지를 받으러 시장으로 향한다. 좋은 연기를 위해 시장 안 사람들의 모습들을 관찰한다는 구성환. 그러나 시작부터 먹음직스러운 음식에 입이 터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주승은 “I(내향형)성향을 E(외향형)로 바꾸고 싶다”라며 시장에서 작은 도전(?)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배우계 불황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극복 중인 이주승의 모습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1 16:44
스타

댄서 노제 “‘스우파’ 이후 번아웃 와… 주체성 잃는 느낌” (가비걸)

댄서 노제가 과거 번아웃이 왔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유튜브 ‘가비걸’에는 노제가 출연해 “내가 ‘스우파’ 끝난 직후 가장 바빴을 때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했다.노제는 “제일 행복하고 감사할 때인데 나를 점점 잃는 느낌이 들었다”며 “우리가 주체적인 삶을 살고 혼자 계획 세우고 살다가 남이 해주는 라이프를 살다 보니까 주체성을 잃어버리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노제는 번아웃 극복법에 대해 “번아웃이 왔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기 쉽지 않다. 가장 좋은 건 우리한테 우선순위인 일이 있는데, 한 번은 뒤로 물리고 제일 좋아하는 일을 해보는 게 좋은 것 같다”면서 “나는 책 읽는 게 위로가 됐다. 책 읽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앞서 노제는 지난 2021년 Mnet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하 ‘스우파’)에 크루 웨이비 리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리더계급 댄스배틀에서 선보인 안무로 ‘헤이 마마’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노제가 게시물 1건당 수천만 원 수준의 광고료를 지급받으면서도 약속 기한이 지난 후에 광고 게시를 이행하고, 명품 브랜드와 타 브랜드를 차별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노제는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논란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노제는 지난 4월 SBS ‘인기가요’에서 가수 태양의 신곡 ‘슝!’ 무대 댄서로 등장하며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2 11:01
연예일반

'해꿈장' 벤틀리, 진상 손님에 칼 차단...승무원 도전 성공?

승무원이 된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진상 손님’ 대응법의 정석을 보여준다. 20일(금) 저녁 8시 방송하는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3회에서는 승무원 꿈 모험에 도전한 윌리엄&벤틀리(윌&벤)가 기내 안 진상 손님을 대하는 ‘극과 극’ 대처법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날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는 ‘일일 승무원’ 체험 전, 지상 교육을 받는다. 이중 기내방송 교육에서 윌&벤은 한글과 영어 버전 모두를 잘 소화해내 ‘엄지 척’을 유발한다. 뒤이어 윌&벤은 진상 손님으로 재출연한 ‘드리머’(꿈 실현을 돕는 조력자) 김성원을 맞닥뜨려, 문제 해결법을 배운다. 윌리엄은 진상 손님이 괴롭혀도 꿋꿋하게 미소를 유지하며 ‘큐티 교과서’ 면모를 뽐낸다. 반면 벤틀리는 벤토리표 막무가내 대응으로 손님의 ‘진상병’을 고쳐줘 폭소탄을 터뜨린다. 먼저 벤틀리는 진상 손님이 입장과 동시에 불만 공격을 퍼붓자, 더 큰 목소리로 “손님 들어오세요!”를 연발한다. 또한 덥다고 짜증내는 손님에게 “에어컨 없어요~”라고 ‘파워당당’ 맞대응한다. 이후에도 벤틀리는 진상 손님이 “목마르다”고 하자 독특한 제조법으로 물을 만드느라 시간을 질질 끌고, 손님이 빨리 달라고 독촉해도 “기다려~”라고 이를 악물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그러던 중 벤틀리는 예상치 못한 ‘급똥’ 신호가 오자, 방송을 하든 말든 “나 화장실 갑니다~”라며 유유히 사라져 폭소를 더한다. 윌&벤은 진상 손님에서 MC로 변신한 김성원과 퀴즈쇼도 함께 하는데, 여기서도 벤틀리는 ‘마이웨이’ 답변을 내놓아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수업 후에는 윌&벤 형제가 직접 ‘일일 승무원’이 되어, 실제 비행기에도 탑승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제작진은 “윌&벤 형제가 기내방송과 손님 응대 교육을 받으면서 저절로 성격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배려심 왕자’ 윌리엄과 ‘불도저 장꾸’ 벤틀리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내방송을 통해 언어를 공부하고, 손님 응대를 통해 예절은 물론 난관 극복법을 배우는 윌&벤의 리얼한 모습이 유익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샘총사가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예능 ‘해밍턴가 꿈의 옷장’ 3회는 20일(금) 저녁 8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ENA, ENA DRAMA ‘해밍턴가 꿈의 옷장’ 2022.05.19 09:12
프로야구

‘멘털 코치’ 임찬규의 극복법 “4월 부진, 인정했다”

'멘털 전문가' 임찬규(30·LG 트윈스)가 에이스로 돌아왔다. 기술이 아닌 생각의 변화 덕분이다. 임찬규는 지난 24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제구와 구위 모두 합격점이었다. 구속이 떨어져 난타당했던 17일 한화 이글스전과 달리 최고 시속 147㎞를 기록했고 74구 중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다 2구뿐이었다. 기대 이상의 호투다. 이날 전까지 그의 성적은 평균자책점 7.15에 불과했다. 변화를 가져온 건 휴식도, 기술적 변화도 아니었다. 임찬규의 답은 멘털이다. 임찬규의 멘털은 단단하기로 유명하다. 강속구를 던지던 신인 때는 이대호를 상대로 몸쪽 직구를 꽂아넣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구속이 떨어졌지만 그의 당찬 투구는 바뀌지 않았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후배들뿐 아니라 차명석 LG 단장 등 선배들에게도 주눅들지 않고 소신 있게 이야기한다. 차우찬과 가볍게 이야기를 나눈 장면이 마치 선배한테 조언한 것처럼 '짤'로 돌아 한때 '멘털 코치'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임찬규는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수용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는 24일 경기 후 "2020년부터 4월에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올해는 준비를 빨리 했는데도 뭔가 컨디션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라며 "그래서 그냥 겸허히 받아들였다. 내 몸의 흐름인 것 같다. 기술적인 부분은 (자신을) 의심하지 않았다”고 했다. 억지로 몸을 끌어올리기보단 순리대로 페이스를 끌어올리겠다는 뜻이다. 구위 문제도 기술적 변화에서 찾지 않았다. 6일 휴식의 효과도 있었지만, 접근법을 바꿨다. 임찬규는 "한화전에서는 어린 선수들이 많은 팀이니 완급 조절을 하면서 후반에야 강하게 던지려고 계획했는데 그게 안 좋게 작용했다. 그러다보니 나도 심적으로 좀 쫓겼다"며 "지난해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즐기면서 하라 하셨다. 승패를 떠나 행복하게, 즐겁게 야구를 하고 싶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휴식일 동안 코치님들과도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 '관중이 들어오고 오늘처럼 날씨 좋은 날 마운드에 서는 걸 행복하게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하니 구속도, 내용도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실투가 두 개뿐이었던 면도날 제구도 바뀐 건 생각 뿐이었다. 임찬규는 “구석구석으로 던지니 오히려 더 빗나갔다. 유강남이 사인을 주는대로 복판을 보고 생각 없이 던져도 몸이 반응해서 제구되어 던져졌다"며 "생각이 너무 많았던 것 같다. 평생 연습한 일이다. 공이 딴 데로 간다는 의심을 지우고 던졌다"고 전했다. 임찬규는 현재 LG의 투수조장이다. LG는 외국인 투수 둘과 달리 국내 선발진이 일시에 부진하면서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해왔다. 하나뿐인 중고참 국내 선발 투수로서 주축이 되어줘야 선발진도 함께 살아날 수 있다. 임찬규는 “우리는 다른 팀처럼 오랫동안 야구를 잘해온 국내 (선발) 투수가 없다.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뭉치고 있다"며 "나도 후배들을 돕고 도움 받겠다. '우리 투수들 개개인이 확실한 카드는 아닐지라도 뭉쳐서 보여주자'고 했다"고 했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기자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4.26 08:01
연예

'피는 못 속여' 박찬민 딸 민하, 진종오에게 슬럼프 고백 "아역 배우 출신이라..."

‘사격 레전드’ 진종오와 ‘카바디 국대’ 이장군이 ‘스포츠 꿈나무’ 민하, 미나와 깜짝 만남을 갖고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0회에서는 ‘사격계 살아있는 레전드’ 진종오에게 일일 레슨을 받은 박찬민 딸 민하, ‘골프 뽀개기’에 나선 이동국과 재시아(재시, 재아)X설수대(설아, 수아, 시안)의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인도 연봉 TOP3’에 빛나는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선수를 찾아간 이형택X미나 부녀의 카바디 도전기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박찬민과 딸 민하가 진종오 선수와 만나 특별 레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종오는 ‘국가대표 20년’, ‘올림픽 5번 출전’, ‘금메달 4개-은메달 2개’ 등 어마어마한 기록을 보유한 ‘살아있는 사격계 레전드’. 이에 민하는 진종오를 보자마자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라며 ‘메달 금손’을 악수로 영접했다. 진종오는 “민하가 뛰어난 사격 DNA를 물려받았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권총 사격을 가르쳐줬다. 이어 “나도 고1 때 사격을 시작했다. 민하도 (소총에서) 권총으로 전향해도 된다”고 권했다. 민하는 처음 해보는 권총 사격이지만, 단 세 발만에 10점대를 명중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종오는 “타고 났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잠시 후 이에 화답하는 마음으로 민하의 주종목인 소총을 잡았다. 특히 그는 소총 사격복을 입지 않았음에도 단 두 발만에 10점대를 기록해 레전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어 진종오는 민하에게 사격에 꼭 필요한 집중력 향상 ‘꿀팁’을 전수해줬다. 비결은 호흡법과 안구 운동, 멘탈 관리법 등이었다. 진종오는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주 한다는 ‘극한 환경’ 훈련을 실시했는데, 민하는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부부젤라가 동원된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진종오표 호흡법을 통해 과녁을 정확하게 맞췄다. 또한 진종오와 함께 ‘빙고판 맞추기’ 대결을 벌여, 대번에 ‘빙고’ 줄을 완성하는 등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다. 레슨이 마무리 된 후 민하는 진종오와 1:1 티타임을 가졌다. 이때 민하는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어 파리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목표를 털어놨다. 진종오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칭찬하는 한편, “나는 이제 못갈 것 같다”라고 체념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민하는 “사실 점수가 갑자기 확 떨어졌다”며 슬럼프를 고백하면서 “(아역)배우를 하다가 사격하게 된 거라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며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진종오는 “가족한테도 안 보여주는 일기 같은 일지가 있다”며 자신의 슬럼프 극복법을 들려주며 민하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다음으로 이동국과 오남매의 ‘골프 데이’ 모습이 공개됐다. 이동국은 이날 재시아X설수대와 함께 스크린 골프장을 찾았다. 특히 앞서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들어갔던 재아가 오랜만에 운동에 나서 반가움을 안겼다. 재아는 퍼팅과 스윙에 멋지게 성공한 후, 한 다리로 덩실덩실 춤까지 췄다. 연이어 재아의 쌍둥이 언니 재시가 비거리 201m를 쳐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동국은 “재시가 엄마를 닮아서 RR(운동천재 유전자)인 것 같다”고 인정했다. 막내 시안이는 누나들이 자꾸 놀리자, 짜증과 열정이 뒤섞인 샷을 연발하면서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설아X수아 역시 정확한 스윙을 구사했다. 이를 본 이형택은 “스윙들이 확실히 다 좋다”며 칭찬했다. 오남매의 ‘스윙 전쟁’이 끝난 후 이동국이 직접 나섰다. 이동국은 “비거리 270m까지 친다”며 골프 대회 우승자 출신임을 강조했다. 실제 이동국은 270m에 근접한 거리까지 시원하게 공을 날렸다. 이후 ‘재시아 VS 설수대’로 나눠 스크린 골프 대결을 벌였다. 여기서 재시아 팀이 설수대 팀을 이겨 시안이가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2차전으로는 어린 아이들이 하기에도 적합한 ‘스내그 골프’에 나서, 이동국 가족들의 유쾌한 단합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이형택은 딸 미나와 생애 첫 카바디에 도전했다. 앞서 미나는 아빠와의 대화에서 “카바디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혔던 터. 이에 이형택은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을 섭외해 그의 훈련장으로 갔다. 미나는 이장군을 보자마자, 눈도 못 마주치고 부끄러워했다. 귀여운 미나의 모습에 이장군은 “미나 같은 딸을 낳고 싶다. 운동신경이 너무 좋다”며 준비된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첫인사 이후 이장군은 이형택X미나 부녀에게 카바디 룰을 상세하게 설명해줬다. 하지만 미나는 ‘공격 시 계속 카바디라고 말하기’, ‘혓바닥 내밀면 실점’ 등 다소 독특한 룰에 “종목을 잘못 택했나 봐”라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이장군은 직접 카바디 시범을 보여줬고, 이형택X미나 부녀도 카바디 게임에 동참했다. 여기서 미나는 단박에 공격에 성공해 이장군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반면 이형택은 “약을 올리면서 해야 하는데”라며 “나랑 안 맞는 스포츠”라고 투덜댔다. 이장군도 이형택이 경기 내내 기합 소리를 내서 점수를 계속 잃자, “형은 입이 간지러워서 안 돼”라고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경기 후 이장군은 미나의 ‘슈퍼 DNA’를 욕심내며 “카바디 한다고 하면 키우고 싶다. 최고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반면 미나는 이장군에게 “삼촌 진짜 인도에서 BTS 만큼 인기 많아요?”라고 천진난만하게 물었다. 엉뚱한 질문에도 이장군은 “BTS가 얼마나 인기 있는지 알지? 그러면 그런 질문은 하면 안돼”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끝으로 이장군은 미나에게 “삼촌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따면 카바디 할 거야?”라고 물었고, 미나는 곧장 “네!”라고 답했다. 그러자 ‘테니스 아빠’ 이형택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스케이팅 국가대표 뉴페이스의 등장과 임창정의 ‘골프 주니어’ 아들의 첫 출연 모습, 이형택 딸 미나의 테니스 대회 모습이 담겨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민하 진짜 국대 될 것 같아요!”, “진종오, 진짜 뼈까지 내어주는 레슨 대박!”, “이동국네 오남매 모두 운동신경이 장난이 아니네요”, “재아가 얼른 부상에서 나았으면~”, “우리 미나, 카바디도 잘해버림!”, “이장군 선수랑 미나 케미 너무 좋은데요” 등 열혈 피드백을 보냈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3.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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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박민하, 사격 레전드 진종오와 깜짝 만남! "연예인 보는 느낌~"

'사격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진종오가 박찬민 딸 민하를 위해 특별 출연한다.14일(월)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0회에는 20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올림픽에 무려 5번이나 출전한 ‘레전드 of 레전드’ 진종오가 출연해, 소총 사격선수로 활약 중인 민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준다.이날 민하는 ‘우상’ 진종오와의 첫 만남에 “제 목표인 올림픽 메달을 많이 따셨던 분이라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라며 신기해한다. 그러면서 ‘금메달 4개-은메달 2개’를 따낸 진종오의 ‘금손’을 악수로 영접하며 메달 기운을 ‘팍팍’ 받는다. 이에 진종오는 “사격계에 뛰어난 DNA를 물려받은 선수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며 민하를 칭찬한 뒤 소총에서 권총으로 전향하라고 적극 권한다.잠시 후, 민하는 진종오로부터 권총 자세를 배우고 곧장 권총 사격에 도전한다. 진종오는 민하의 사격 솜씨에 “타고 났다”고 평한다. 또한 민하에게 화답하는 의미로, 권총이 아닌 소총 사격에 도전한다. 진종오X민하가 함께한 ‘크로스 도전’의 결과가 어땠을지 궁금증이 커진다.아울러 진종오는 사격선수에게 꼭 필요한 ‘집중력 향상’ 꿀팁으로 호흡법X안구 운동X멘탈 관리법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준다.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주 한다는 ‘극한 환경’ 훈련법과 ‘빙고판 맞추기’를 응용한 대결에서 ‘소음 끝판왕’ 부부젤라까지 동원돼, 과연 어떤 내용의 수업이 진행됐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민하는 진종오와의 ‘1:1 티타임’에서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어 다음번 파리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다. 이에 진종오는 현실적이고 솔직한 조언을 들려준다.제작진은 “민하가 레전드 진종오와 만나 감격하며 레슨에 임한다. 특히 레슨 후 민하가 진종오에게 슬럼프를 고백해 먹먹함을 안긴다. 진종오가 생활 속에서 진짜 도움이 되는 슬럼프 극복법을 알려주는데, 민하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주니어들에게 도움이 될 ‘진종오표 조언’이 무엇일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진종오와 민하의 특별한 레슨 모습과 이동국 자녀들이 총출동한 ‘골프데이’,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을 만난 이형택 딸 미나의 이야기가 담긴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14일(월) 밤 9시 5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3.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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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흩날리는 눈꽃 아래 첫 손잡기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눈물과 미소가 공존하는 눈꽃 손잡기 투샷을 선보인다. tvN 주말극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일 방송된 4회에는 김태리(나희도)와 남주혁(백이진)이 서로를 응원하며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태리는 면접에서 떨어진 남주혁을 웃게 만들며 비극을 희극으로 바꾸는 극복법을 안겨줬던 상황. 이어 남주혁은 국가대표 평가전에 나가게 된 김태리에게 "천천히 올라가서 원하는 걸 가져. 자꾸 욕심이 나"라는 말로 감정을 고백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되는 5회에는 김태리와 남주혁이 아름답게 흩날리는 눈꽃송이 속에서 손을 마주 잡은 첫 손잡기 투샷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빨간 등대가 희미하게 불빛을 밝힌 바닷가 거리에서 김태리와 남주혁이 서로 눈빛을 마주하고 있다. 공중전화부스 안에서 김태리는 애써 참아내려는 듯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하늘을 올려보며 전화기를 들고 있는 반면, 남주혁은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이어 하얀 눈송이를 배경 삼아 손을 잡은 채 서로에게 오롯이 시선을 고정시킨 김태리와 남주혁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과연 두 사람이 눈발 아래에서 극적인 만남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손을 꼭 잡은 사연에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태리와 남주혁이 각각 서로를 통해 각별하게 애틋한 위로를 주고받는 장면이다. 마치 한 폭의 청춘 화보처럼 아름다운 케미스트리를 자아낸 두 사람의 사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5회는 오늘(2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10:45
연예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뭉글몽글 눈맞춤 10% 돌파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 찌릿한 극복 응원 엔딩으로 청량한 청춘의 에너지를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주말극 '스물다섯 스물하나' 4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 최고 12.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8%, 최고 10.8%를 기록,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8%, 최고 5.8%, 전국 기준 평균 4.6%, 최고 5.5%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나타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김태리(나희도)는 전날 격하게 대립한 김지연(고유림)과 아는 척도 하지 않고 스쳐가며 냉랭한 기류를 드리웠다. 반면 면접 후 발표를 기다리던 남주혁(백이진)은 그 회사 이사로 재직 중인 아는 형과 맞닥뜨렸고, "나사 들어가겠다던 놈이 무역회사 면접을 다오고"라는 말과 함께 안쓰러움이 섞인 10만 원 수표를 건네받고는 서글픔에 술을 들이켰다. 김태리는 술에 취한 채 대문 앞에 앉아 있는 남주혁을 목격했지만, 자신을 위로해주지 않은 것에 대한 앙금으로 그냥 지나치려 했던 터. 하지만 이내 남주혁이 "널 보니 웃게 된다"라며 회사 면접에서 떨어진 것을 털어놓자, "그 회사가 잘못했네"라며 남주혁 편을 들어 남주혁을 머쓱하게 했다. 김태리는 자신도 코치에게 혼이 났지만 놀려달라며 "비극을 희극으로 바꾸면 마음이 나아지거든"이라는 말로 남주혁을 다독였고, 이어 "인생에 100% 희극도 없고 100% 비극도 없는 거 같다면서도 두 사람 앞길엔 희극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겼으나 남주혁이 그대로 잠들어 당황하게 했다. 며칠 후 남주혁은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가던 중 폭주족으로부터 도망치는 김태리를 태워주며 구출했고, '오늘 면접 떨어짐. 건들이지 마시오'라는 글로 동네방네 망신을 준 김태리에게 사과하라고 타박하면서도 김태리의 방법처럼 웃고 나니까 괜찮아졌다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김태리는 비극을 희극으로 바꾸는 방법을 만든 이유에 대해 "경기에서 맨날 졌으니까. 맨날 진다고 매일이 비극일 순 없잖아. 웃고 나면 잊기 쉬워져. 잊어야 다음이 있어"라며 자신만의 좌절 극복법을 건넸다. 바로 그때 소나기가 쏟아지자, 남주혁은 스포츠카 뚜껑이 닫히지 않는다고 난감해했지만, 김태리는 "비 맞는 거 엄청 좋아해"라며 즐거워해 또다시 남주혁을 웃게 했다. 그런가 하면 그 후 집으로 돌아가던 남주혁은 불이 켜진 태양고 체육관을 보고는 국가대표 평가전을 앞둔 김태리를 찾아갔다. 갑작스런 남주혁의 등장에 반가워하던 김태리는 펜싱복을 입은 자신을 신기해하며 질문을 던지는 남주혁에게 펜싱복을 입혀준 후 대련을 벌였다. 이어 김태리는 평가전에서 1등을 꿈꾼다며 "난 꿈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거든. 지고 실패하는데 익숙해서"라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남주혁은 "사람들은 그걸 정신력이라고 불러. 뺏어오고 싶을 정도로 탐나. 그래서 나도 약해질 때면 네가 보고 싶은 거겠지"라며 실패를 겁내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지닌 김태리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때 체육관 전등이 일제히 꺼지며 깜깜해졌고, 남주혁은 어둠 속에서 김태리 앞으로 걸어가 김태리의 칼로 자신의 몸을 터치해 그린 라이트에 불을 밝혔다. 남주혁이 "천천히 올라가서 원하는 걸 가져"라며 응원을 건네자, 김태리는 복잡한 표정이 된 채 자신의 엄마도 응원하지 않는데 자신을 응원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남주혁은 기대하게 만들어서 자꾸 욕심이 난다는 말로 설핏 감정을 드러냈다. 그린 라이트 아래 서로에게 눈빛을 반짝이며 미묘한 기류를 드리운 두 사람의 엔딩이 시청자들에게 심쿵한 설렘을 선사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5회는 2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1 09:15
축구

혹사 논란에도…손흥민 입국 이틀 만에 선발 출전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9)이 7일 오후 8시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시리아전에 선발 출전한다. 파울루 벤투 한국대표팀 감독은 6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선발로 뛸 예정”이라고 밝혔다.손흥민은 지난 3일 영국 런던에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마치고 5일 오후 귀국했다. 6일 하루만 훈련하고 경기에 나선다. 손흥민은 지난달에도 입국 이틀 만에 이라크와 1차전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결국 종아리 부상으로 레바논과 2차전에 결장했다. 늘 최정예 멤버를 고수하는 벤투 감독은 이번에도 손흥민 선발 투입을 예고했다.손흥민 ‘혹사 논란’은 세계적인 이슈다. 5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2018년 6월부터 2021년 8월까지 44개 리그의 선수 265명, 4만 경기를 분석해 보고서를 냈다. 선수들의 강행군을 우려하며 손흥민을 예로 들었다.토트넘과 대표팀을 오간 손흥민의 3시즌 이동 거리는 22만3637㎞에 달한다. 비행기에서 총 300시간을 보냈다.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의 이동 거리는 8만6267㎞, 비행시간 123시간이다. FIFPRO는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를 유럽에서 치르지만, 손흥민은 아시아와 다른 대륙을 오간다. 손흥민의 이동 거리가 케인보다 2.5배 길다. 더 놀라운 건 손흥민이 300시간이나 비행기에서 보냈으며, 이는 국경을 이동한 것만 계산한 것”이라고 했다.손흥민은 3년간 총 172경기에서 총 1만3576분을 뛰었다. 대표팀에선 20경기에 나섰다. 케인(1만4051분 출전, 대표팀 31경기)보다 덜 뛰었지만, 이동 거리는 더 길었다.살인적인 일정은 계속된다. 대표팀은 시리아전을 마치고 9일 테헤란으로 출국해 12일 이란과 4차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가 선수들을 위해 편도 전세기를 띄우지만, 이번 일정이 ‘지옥의 2연전’이란 사실은 변함없다. 이란에서 5시간30분의 역시차도 적응해야 한다.독일 마인츠 미드필더 이재성(29)은 최근 인터넷 칼럼을 통해 시차 극복법에 대해 “이른 저녁에 잠이 와도 최대한 오래 버티다가 밤 10시 이후에 잔다. 새벽에 깨도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절대 보지 않는 규칙도 세웠다”고 했다. 러시아 카잔 미드필더 황인범(25)은 “시차 극복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예전에 황희찬(울버햄튼)이 얘기했듯 수면제를 먹는 상황도 있다”고 전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6위 한국은 시리아(81위)와 상대 전적에서 4승 3무 1패로 앞선다. 한국은 A조 2위(1승1무·승점4), 시리아는 4위(1무1패·승점1)다. 앞서 시리아는 이란에 0-1로 졌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아랍에미리트와는 득점 없이 비겼다. 이 두 경기에서 시리아는 슈팅 17개를 기록했다. A매치 15골(26경기)을 기록한 1m92㎝의 장신 공격수 오마르 알 소마가 부상에서 돌아온 점이 위협적이다.한국은 2016년 9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시리아와 0-0으로 비긴 바 있다. 당시 골키퍼 이브라힘 알마(30)는 ‘침대축구의 끝판왕’이었다. 그는 수차례 근육 경련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골키퍼 장갑을 벗었다가 끼며 시간을 끌었다. 그는 이번 한국전에서도 골대를 지킬 전망이다.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10.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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