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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덱스 받고 함은정·이주빈 온다…‘타로’ 완전판 시리즈 7월 15일 공개

방송인 덱스의 배우 데뷔작 ‘타로’가 완전판 시리즈를 공개한다.LG유플러스 STUDIO X+U는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오는 7월 15일 첫 공개를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완전판 시리즈인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시리즈 공개에 앞서 세 편의 에피소드를 묶은 극장판 ‘타로’가 지난 14일 개봉해 관객을 만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 열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단편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완성도와 작품성을 이미 인정받기도 했던 만큼 영화와 시리즈의 성공적인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완전판 시리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앞서 극장판으로 먼저 선보여진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덱스(김진영)의 ‘버려주세요’, 고규필의 ‘고잉홈’을 포함해 다른 네 개의 에피소드가 추가로 공개된다. 함은정과 김성태가 출연하는 ‘커플매니저’를 시작으로 익숙하고 친숙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일상성을 비트는 공포감을 선사할 박하선의 ‘임대맘’, 섬뜩한 장난에서 시작되는 기괴한 공포를 그린 오유진의 ‘피싱’, 그리고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보관함이라는 소재를 이용, 서지훈과 이주빈의 미스터리 케미를 예고하는 ‘1인용 보관함’까지 현실감 넘치는 극한 공포부터 치밀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미스터리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극장판 에피소드에 녹여진 시리즈와의 연결고리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는 완전한 스토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함께 공개된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티저 예고편은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에게 닥친 심상치 않은 운명을 예고하며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타로카드 속에 숨겨진 역방향의 의미를 모른 채 혼란에 휩싸이는 모습과 함께 등장하는 ‘당신에게 찾아온 저주의 메시지’라는 카피 문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이들의 운명이 어떤 반전을 맞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완전판 시리즈를 통해 실체를 드러낼 7개의 섬뜩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오는 7월 15일부터 매주 월, 화에 한 편의 에피소드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4 08:44
연예일반

남녀노소 취향 저격…‘인사이드 아웃2’, 픽사 최고 흥행작 넘본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현재 기세라면 ‘픽사 최고 흥행작’ 타이틀까지 노려볼 만하다.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으로, 주인공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다. 지난 12일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는 첫날 1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사이드 아웃’은 물론, 역대 픽사 최고 오프닝(한국 기준)을 경신했다. 이어 첫 주말 100만, 200만 돌파에 성공한 ‘인사이드 아웃2’는 개봉 11일째인 22일 300만을 넘기고, 23일 400만 고지에 올라섰다. 전편(개봉 25일째) 대비 13일 빨리 400만 돌파에 성공한 것으로, 국내에서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다 관객(724만명)을 모은 ‘엘리멘탈’의 32일째보다 20일 먼저 400만 관객을 모으며 픽사 최고 흥행작 경신 가능성을 키웠다. ‘인사이드 아웃2’의 이 같은 흥행세는 전편의 인기로 미뤄 어느 정도 예견됐다. ‘인사이드 아웃’은 개봉 당시 국내에서만 49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80억원의 극장 매출을 올렸다. 역대 개봉 애니메이션 전체 6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당시 관객들은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 감정이 살고 있다는 신선한 설정과 이를 시각화한 톡톡 튀는 캐릭터에 반색했다. 뿐만 아니라 외모만큼이나 개성 강한 다섯 캐릭터는 라일리 안에서 충돌과 이해,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며 남녀노소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인사이드 아웃2’ 작업에 참여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심현숙 애니메이터 역시 이번 작품의 첫 번째 인기 요인으로 전편의 흥행을 꼽으며 “‘인사이드 아웃’이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걸 기억하면서 자라온 분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짚었다.‘인사이드 아웃2’는 시리즈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세계관을 확장해 전에 없던 재미를 챙겼다. 라일리가 어린아이에서 13세 사춘기 소녀가 됐다는 전제하에 출발한 영화는 기쁨, 슬픔, 분노, 까칠, 소심 다섯 가지로 묘사됐던 내면을 불안, 당황, 부럽, 따분까지 아홉 개로 확장했다. 영화는 보다 다양해진 감정들을 통해 타인의 시선에 민감해진 청소년들의 혼란을 더욱 세밀하고 효과적으로 그려내며 사춘기를 지나고 있거나 지나온 이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단순히 사춘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겪게 되는 ‘불안’이란 감정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해 보다 폭넓은 관객층의 호응을 얻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김혜숙 시니어 애니메이터는 “아이들이 즐길 유머, 청소년들 스스로의 생각 등이 잘 표현됐다. 그리고 댓글을 보니 어른들은 보고 ‘이불킥’한다고 하더라. ‘내가 청소년 때 저랬는데’ 등의 공감대를 끌어내려고 많은 시도를 했고, 다행히 그게 잘 전달된 듯하다”고 평했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는 “‘인사이드 아웃2’ 흥행의 가장 큰 이유는 관객들의 감성을 건드린 것”이라며 “누구나 겪고 있고, 또 겪었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 보편적 이해도가 높다. 청소년들은 자기 감정을 잘 비유해서, 또 성인들은 자신들이 지나온 감정을 잘 다뤘다는 점에서 영화에 공감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인사이드 아웃2’는 타 애니메이션 대비 폭넓은 관객층을 그리고 있다. CGV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의 연령별 예매 분포율은 10대 6%, 20대 29%, 30대 28%, 40대 28%, 50대 9%로 집계됐다. 롯데시네마 역시 10대 8%, 20대 23%, 30대 24%, 40대 37%, 50대 이상 8%로 나타났다.일반적인 애니메이션의 경우 10대 또는 20, 30대 한쪽에 치우친 경향을 보이지만 ‘인사이드 아웃2’는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고루 분포돼 있다는 설명이다. 일례로 전날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20대 비율이 51.5%(CGV 기준)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멀티플렉스 관계자는 “보통 애니메이션 ‘덕후’, 즉 성인을 타깃으로 하는 경우 20대가 압도적이고 10대가 3% 미만인 반면, 어린아이들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은 10대 이하와 40대(보호자 동반 관객) 비율이 눈에 띈다. 하지만 ‘인사이드 아웃2’는 가족, 커플 등 관객 단위가 다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인사이드 아웃2’는 개봉 3주 차를 앞둔 상황에서도 여전히 실시간 예매율 50%를 웃돌며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와의 격차가 30%를 넘는 데다 CGV 골든에그점수, 네이버영화 등 실관람객 평가에서도 9점(10점)대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인사이드 아웃2’의 흥행 독주는 이어질 전망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4 05:47
영화

배구여제 김연경도 과몰입, ‘하이큐!!’ 57만 돌파…비수기도 안 탄 비결은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팬덤 저력을 과시 중이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하 ‘하이큐!!’)의 누적 관객수는 8일까지 61만 8809명으로 집계됐다.‘하이큐!!’는 개봉 첫날인 지난달 15일 전체 박스오피스 2위로 흥행 레이스에 도전했다. 같은 날 ‘범죄도시4’의 천만 달성을 비롯해 국내외 화제작이 연달아 공개되는 중 개봉 12일 차인 지난달 27일 누적 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했다.‘하이큐!!’는 약소 고등학교 배구팀의 성장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번 극장판은 주인공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라이벌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배구대회 3회전, 일명 ‘쓰레기장의 결전’ 에피소드다. 원작 만화에서 애니메이션화 되지 않은 인기 에피소드로 라이벌 학교 세터 코즈메 켄마의 시점으로 그려낸다. 원작의 인기 규모와 극장 개봉의 배경이 다르지만, 이번 ‘하이큐!!’의 흥행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관객 양상을 연상시킨다.국내 487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는 지난해 1월 개봉 이후 1주년을 극장에서 맞이하며 410일이라는 국내 최장기 연속 상영 기록을 경신했다. 개봉 초기에는 90년대를 풍미한 전설의 부활로 입소문의 수혜를 입었으나 이 같은 장기 상영의 배경에는 새로 유입된 2030여성 관객층의 ‘N차 관람’이 뒷받침됐다. 지난해 일본 애니메이션 강세를 함께 견인한 ‘스즈메의 문단속’(신카이 마코토 감독),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역시 애니메이션 팬의 재관람을 토대로 각각 국내 누적 관객 4만 8000명과 201만명을 동원했으나 ‘슬램덩크’는 ‘농놀’(농구놀이)이라는 유행어를 파생하며 팬덤의 몰입을 끌어낸 것이 장기 상영에 크게 작용했다. 이에 ‘하이큐!!’ 또한 팬덤을 정조준한 프로모션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CGV 용산에서 진행된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에 ‘배구여제’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선수가 참석해 감상을 나눴다. 이날 김연경은 “선수라면 네코마에서 뛰고 싶다. 쿠로오 선수의 이끌어 주는 마인드, 우리 팀에 이런 선수가 있다면 좋겠다”, “눈감고 공을 때리는 게 사실 가능하지는 않다. 히나타에게 얘기해주고 싶었다. ‘눈 뜨고 블로킹을 봐야지’” 등 현직 선수 입장에서 극 중 경기와 캐릭터 기량에 관한 분석으로 작품에 실재감을 부여했다. 김연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에서 4년 전부터 ‘하이큐!!’ TV 판을 리뷰해 온 팬이기도 하다. 팬들의 소장욕을 자극할 주차별 관람 특전도 줄을 잇고 있다. 특전 중 원작만화 외전에 해당하는 33.5권의 경우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26일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Q에서는 응원상영회도 진행됐다. 스포츠 소재 작품이기에 가능한 이벤트다. 관람객에게 극 중 각 학교의 슬로건을 지류 특전으로 지급해 함성과 응원 구호를 외치며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호평에 힘입어 수입 배급사 측은 오는 8~9일 양일간 앙코르 응원상영회 개최를 결정했다. 한 극장 관계자는 “‘하이큐!!’는 응원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이 상영관이라는 한 공간 모여 응원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높은 관심도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0 06:18
연예일반

[차트IS] 개봉 D-3 ‘원더랜드’, ‘퓨리오사’ 꺾고 예매율 1위

‘원더랜드’가 개봉을 사흘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원더랜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21.5%, 예매량 5만 3929장을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는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19.9%)를 비롯해 ‘설계자’(13.6%),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7.6%), ‘그녀가 죽었다’(6.1%) 등을 모두 제친 기록으로, ‘원더랜드’의 향후 상승세를 기대하게 한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만추’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가세했다. 오는 5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02 09:01
연예일반

[차트IS] ‘퓨리오사’, 강동원 ‘설계자’ 잡고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설계자’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지난달 31일 5만9999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81만 234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2위는 배우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다. ‘설계자’는 이날 5만4233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2만 5348명을 나타냈다. 지난달 29일 개봉 후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으나 3일 만에 2위로 밀려나게 됐다.3위는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로 3만 1155명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83만 7589명이다.4위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4’, 5위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6위 ‘원더랜드’가 뒤를 이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1 09:38
연예일반

오늘(29일) 개봉 ‘설계자’, 예매율 압도적 1위…흥행 청신호 켰다

강동원 주연 영화 ‘설계자’가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계자’는 개봉일인 이날 오전 8시 25분 기준 예매율 32.7%, 예매량 11만 2836장을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유지했다. 이는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17.5%)를 비롯해 ‘원더랜드’(11.5%),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4.9%), ‘그녀가 죽었다’(4.6%) 등을 모두 제친 기록으로, ‘설계자’의 가파란 상승세를 예고한다.한편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9 08:27
산업

11번가, ‘명탐정 코난’ 30주년 굿즈 선론칭

11번가가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명탐정 코난 30주년 굿즈’를 선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명탐정 코난’은 지난 30년간 만화,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등 다양한 형태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개봉한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으로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흥행몰이에 성공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11번가를 통해 선론칭하는 ‘명탐정 코난 30주년 굿즈’는 '아크릴 마그넷'(9000원) 9종, '족자봉'(2만8000원)이다.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판매한다. 지난달 출시된 아크릴 스탠드(1만8000원)과 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인 베스트 굿즈 10여종도 함께 선보인다.'명탐정 코난 30주년 굿즈’는 ‘명탐정 코난’의 30주년 기념 굿즈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이미지를 담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상품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번 판매를 통해 오는 7월 국내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판매될 ‘명탐정 코난 30주년 굿즈’를 11번가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이색 상품, 한정판 굿즈 등의 단독 판매 기회를 만들어온 11번가만의 영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탐정 코난’의 30주년 굿즈를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발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27 08:19
연예일반

[차트IS]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범죄도시4’ 제치고 ‘정상’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범죄도시4’ 천하를 끝내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개봉일인 전날 7만 540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만 8290명이다. 박스오피스 1위가 바뀐 건 ‘범죄도시4’가 개봉한 지난달 24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무섭게 흥행 돌풍을 이어가며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오던 ‘범죄도시4’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등장과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의 선전으로 3위로 내려왔다. 같은 날 ‘범죄도시4’가 동원한 관객은 3만 8240명(누적관객수 1079만 3186명)이며,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이보다 많은 3만 8596명(누적관객수 41만 6891명)의 관객과 만났다.한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전작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여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의 과거를 다룬 스핀오프로, 문명 붕괴 45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다.안야 테일러조이가 퓨리오사를 연기했고 크리스 햄스워스, 톰 버크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전편에 이어 조지 밀러 감독이 맡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3 08:41
연예일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예매율 35% 육박…극장가 판도 변화 예고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예매율 정상에 오르며 극장가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34.8%, 예매량 9만 4402장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강동원 주연의 신작 ‘설계자’(예매율 16.4%, 예매량 4만 4638장), 애니메이션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예매율 12.3%, 예매량 3만 3452장) 등은 물론, 개봉 이후 한 달 가까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 중인 ‘범죄도시4’(예매율 7.4%, 예매량 2만 16장)를 넘어선 기록이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전작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여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의 과거를 다룬 스핀오프로, 문명 붕괴 45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다. 안야 테일러조이가 퓨리오사를 연기했고 크리스 햄스워스, 톰 버크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전편에 이어 조지 밀러 감독이 맡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2 09:04
영화

‘그녀가 죽었다’ 박스오피스 2위…누적 관객수 29만명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개봉 첫 주말 3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녀가 죽었다’는 토요일인 18일 9만86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개봉한 ‘그녀가 죽었다’는 누적 관객수 29만7036명을 기록해 19일 30만 돌파는 확실시된다.김세휘 감독이 연출한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1위는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범죄도시4’다. ‘범죄도시4’는 같은 기간 18만56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51만 2602명이다.이어 3위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4위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5위 ‘가필드 더 무비’ 등이 이름을 올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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