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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성, 드라마 '경찰수업' 출연… "극 초반 몰입도 책임"

신예 최우성이 드라마 '경찰수업'에 합류한다. 최우성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3일 '최우성인 KBS 2TV 새 월화극 '경찰수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우성은 극중 주인공 진영(강선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형제이기도 한 윤승범으로 변신해 진영과 호흡을 맞추며 극 초반 몰입감과 재미를 더한다. JTBC '열여덟의 순간'으로 데뷔 후, 웹드라마 '트리플썸2' MBC '웰컴2라이프' SBS '더 킹-영원의 군주'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최우성이 최근 KBS 2TV 수목극 '대박부동산'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에 이어 KBS 2TV '경찰수업' 출연 소식까지 알리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수업'은 온 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 차태현·진영·정수정(크리스탈) 등의 캐스팅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는 오는 7월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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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채은, '경찰수업' 출연..경찰대 신입생 역

신예 민채은이 '경찰수업'에 출연한다. 18일 민채은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민채은이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인 KBS2TV 새 월화극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극본 민정, 제작 로고스필름)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잡는 형사와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 신분으로 만나 공조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민채은은 극중 안해주 역할을 연기한다. 안해주는 경찰대학 1학년 신입생으로, 귀엽고 단순한 매력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1학년 신입생 룸메이트 오강희(정수정)와 1학년 신입생 강선호(진영)와 만나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채은은 KBS2TV 드라마 '사랑비'를 통해 데뷔했다. 광고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민채은은 '경찰수업'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5.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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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진영·정수정, 드라마 '경찰수업' 주연 확정

차태현·진영·정수정(크리스탈)이 '경찰수업'으로 뭉친다. 세 사람은 오는 7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경찰수업'에 주연배우로 캐스팅, 미지의 공간 경찰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캠퍼스 경찰 수사극으로 돌아온다. 차태현은 극중 강력반 형사에서 사이버 수사대까지 각 부서를 돌며 20년 경력을 쌓은 경찰대 교수 유동만을 맡는다. 노련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그가 잔뼈 굵은 베테랑 형사이자 경찰대 교수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 드라마가 지닌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진영은 해킹 현행범에서 경찰대 새내기가 된 강선호를 연기한다. 영화 '내안의 그놈' '수상한 그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온 진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다. 무색무취 그 자체였던 강선호가 점차 찬란한 색깔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정수정은 가식도 비밀도 뒤끝도 없는 경찰대 신입생 오강희로 변신한다. 심지가 단단하고 뼛속까지 정의로운 오강희 캐릭터의 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 극에 활기를 더한다. 드라마 '써치'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애비규환' 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한 정수정의 활약에 기대가 증폭된다. 오는 7월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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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군인 이어 경찰…" 정수정, '폴리스 아카데미' 女주인공

정수정(크리스탈)이 소속사 이적 후 드라마로 컴백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9일 일간스포츠에 "정수정이 KBS 2TV 새 드라마 '폴리스 아카데미'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수정은 극중 경찰대학교 1학년 오강희를 맡는다. 친구들이 디즈니 공주들을 보며 인형놀이를 할 때 '경찰청 사람들'을 보며 경찰의 꿈을 키웠다. 나쁜 놈들 때려잡는 경찰들이 왕자님이고 슈퍼맨이다. 친구들이 발레 배울 때 유도를 배웠고 열두살 무렵 크리스마스 선물 소원은 무려 '수갑'이었다. 심지가 단단하고 뼛속까지 정의로운 인물이다. '폴리스 아카데미'는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는 인생을 살던 19세 소년이 경찰대학교에서 만난 교수와 친구들을 통해 꿈과 사랑,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대한민국 경찰의 엘리트 집단인 경찰대학교, 단 한 번도 드라마에 등장한 적 없었던 그 장소를 배경으로 모두가 궁금했지만 함부로 들여다볼 수 없었던 그 곳을 그린다. 정수정 외에도 B1A4 출신 진영·차태현·이종혁 등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정수정은 지난해 가을, 10년 넘게 몸 담은 SM엔터테인먼테를 떠나 주지훈·정려원 등이 속한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전작인 '써치'에서 군인 이후 이번에는 경찰로 변신한다. 문민정 작가가 극본을 쓰고 유관모 PD가 연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3.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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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IS]'시그널' 이제훈은 '왜'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나

데뷔 10년차 이제훈이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이유는 발성과 발음이 부정확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다는 내용이다.이제훈은 지난주 첫 방송된 tvN 금토극 '시그널'에서 경찰대학교를 졸업했지만 경찰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한 프로파일러 박해영을 맡았다. 사건에 대한 추리와 설명을 요하는 그의 캐릭터는 극 중 꼭 필요한 존재다. 시니컬한 모습 뒤 아픈 사연을 품고 있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면을 그대로 드러내야했다.그러나 그의 연기는 1회부터 지적 대상이었다. 오르락내리락 한 마디 속에도 높낮이가 심한 톤과 두 단어 이상이 이어지면 알아들을 수 없는 발음도 거슬린다는 지적. 특히 극중 역할이 역할이다보니 중요한 대사가 많고 몰입도를 높여야 할 장면임에도 이입이 힘들다는 것이다.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드라마 속 혼자 연극을 하는 듯한 연기도 거슬린다. 항상 미간을 찌푸려 어떤 감정인지 읽어내기 힘든 표정과 '응답하라 1988'로 돌아간 듯 지금 시대와는 어울리지 않는 말투도 혼자 따로 논다. 주연인 김혜수·조진웅과 비교해도 확실히 몰입도가 떨어진다.물론 그 중에는 이제훈의 연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거슬릴 부분이 전혀 없다고 하는 반응도 일부 있다.문제는 이제훈의 연기 경력.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해 '파수꾼' '건축학개론' 등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다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상·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상·2014 SBS 연기대상 장편부문 남자 최우수상 등 수상경력도 다양하다. 그런 이제훈이기에 연기력 논란 자체가 나오는게 허용될 수 없다는 것이다.이제훈은 앞서 제작발표회서 "나만 잘하면 된다는 심정으로 임하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를 했을 때 대본이 그 주에 나오거나 촬영 당일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며 "이번에는 대본이 일찍 나와 작품을 분석할 수 있는 생각할 시간이 생겼다. 덕분에 여유도 생기고 캐릭터에 집중해 연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1.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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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한 “불륜남 연기, 진짜 나쁜 놈 된 것 같다”

JTBC 수목극 '러브 어게인'의 류정한이 첫 드라마에서 '불륜남'을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류정한은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인근에서 진행된 '러브 어게인'(극본 김은희, 연출 황인뢰)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첫 드라마에서 '불륜남' 역을 맡아 나쁜 놈이 돼버린 것 같다"면서 웃었다. 이어 "극중 내가 연기하고 있는 영욱의 행동패턴을 보면 '왜 저러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착한 와이프를 배반하고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는 걸 보면 이해가 안 갈 정도"라면서 "워낙 곧이 곧대로 평범하게 살아온 남자가 갑작스럽게 파도를 만난 것 같다. 대개 이런 일을 겪어본 사람 같으면 쉽게 극복하거나 마음을 정리할 수도 있을텐데 영욱은 워낙 평범하고 일상적으로 살아왔던 사람이라 이런 상황에 더 깊게 빠져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결말에 대해서는 "원작의 결말과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무조건 가정으로 돌아가는게 정답은 아닌 것 같다. 어떤 결말이든 억지스럽지않고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전했다. '러브 어게인'은 중년이 돼 오랫만에 만난 동창생 남녀가 서로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그리는 드라마다. 김지수가 나이가 들었음에도 여전히 미모를 간직하고 있는 주부 임지현 역을 맡았다. 류정한은 김지수를 사랑하게 되는 동창생 서영욱을 연기한다. 경찰대학교 출신의 강력계 팀장이다. 앞서 뮤지컬계에서 톱스타로 활동했던 류정한은 서영욱 역을 맡아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를 버리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8시 45분에 방송된다.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사진=이영목 기자 2012.05.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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