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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검절약 아이콘' 이상민, 치킨 광고모델 발탁

이상민이 치킨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17일 이상민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치킨 전문 브랜드 '호치킨'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고 알렸다. 이상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JTBC '아는 형님', KBS '악인전',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채널A '아이콘택트', E채널 '탑골 랩소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근검절약의 아이콘이자 음식에 대한 기준과 철학을 보여주는 미식가 이상민이 호치킨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됐다. 모델 발탁과 함께 최근 진행된 영상 및 지면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이상민은 브랜드의 방향성을 살려 프로페셔널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이상민이 출연하는 새 광고는 27일부터 TV, 라디오, 공식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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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현재,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의 '조북이'

배우 조현재가 '라디오스타'에서 인간미 넘치는 반전 ‘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조현재와 김승현·김성은·한상진이 출연한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구라의 강력 추천으로 출연하게 된 조현재는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는 물론 육아의 경험으로 획득한 신개념 개인기,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차분한 성격 뒤에 가려진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 “할 말다하고 가고 싶다”고 수줍게 포부를 밝힌 조현재는 예능 덕분에 느리게 말하는 습관을 고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MC들의 질문이 훅 들어오자 다시 생각에 빠진 ‘조북이(조현재+거북이)’의 모습으로 돌아와 토크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과의 설레는 첫 만남을 고백했다. 골프 라운딩 자리에서 첫눈에 호감이 생겼지만, 좋은 감정인 만큼 확신이 들 때까지 고민하다 2주 만에 연락했다는 것. 이후 박민정이 “아이의 아빠가 되어줄 수 있냐”고 먼저 프러포즈했다고 밝혀 현장을 열광케 했다. 묵묵하고 정직한 스타일까지 똑 닮은 천생연분인 두 사람의 이야기는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조현재의 진정한 가족 사랑도 눈길을 끌었다. 육아를 해보니 다둥이 부모들의 위대함을 느끼고 있다고. 또한 육아 초기엔 좋은 아빠가 돼야 한다는 강박에 심적 부담감이 컸다며 김구라의 말에 공감했다. 이와 함께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샤워하면서 소리를 지른다"라며 ‘악!’이라고 짧고 귀여운 비명을 내지르는가 하면, 우는 아이 달래는 필살기로 즉석 ‘랄랄랄라’를 시범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알뜰한 생활 습관으로 ‘근검절약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형편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 많은 아르바이트 경험 덕분에 “돈을 안 쓰는 버릇이 생겼다”고 말한 조현재는 한 달에 5만 원만 쓴 적도 있으며, 아내 박민정도 자연스럽게 ‘조현재화’되어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얼굴은 아주 사치한데”라며 칭찬했다. 마지막 조현재는 애창곡인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열창해 설렘을 더했다. 고음도 거뜬히 소화하는 감미로운 목소리, ‘만찢남’ 비주얼에 비례하는 노래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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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사랑' 가모장 김숙, 윤정수에 불만 폭발 "집에 있어"

가모장 김숙이 안사람 윤정수의 계속되는 해외 촬영에 분노를 드러낸다.29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는 치과에 방문한 쇼윈도 부부의 하루가 그려진다. 윤정수와 김숙은 치아 검진을 위해 가수 김윤아의 남편인 김형규의 치과를 찾는다. 윤정수는 접수를 마치고 김숙과 함께 상담을 기다리는 중 김숙의 패션 등을 논하며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김숙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며 "밖에 나오니 또 신났다"며 타박한다.윤정수는 "최근 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신나는게 싫은 거냐"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김숙은 "나는 오빠가 사회생활을 하는 게 싫다. 집에 들어앉아"라고 강요해 웃음을 자아낸다.뿐만 아니라 김숙은 "해외 나가는 프로그램을 하던데 그거 그만해라. 남자가 밖에서 고생하는 꼴은 못 본다"라며 가모장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안사람'을 지나치게 생각하는 김숙의 태도에 윤정수는 당황한다.한편 송은이와 김영철 커플은 김생민의 깜짝 방문을 맞는다. 김영철은 "과거에 쇼핑을 하고 나오던 중 김생민에게 걸려 '낭비하지 말라'고 잔뜩 욕을 먹었다"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근검절약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생민은 아니나 다를까 "집이 춥다. 에어컨을 얼마나 많이 트는거냐"고 잔소리를 한다.'최고의 사랑'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8.2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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