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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골절과 인대파열로 수술, 나아지고 있다" 교통사고 후 근황공개
방송인 박지윤이 교통사고 후 수술을 받아 엄청 아팠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나아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박지윤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는 잘 먹으며 회복하고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먹방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을 통해 박지윤은 "아시는 것처럼 저희 가족은 교통사고를 당했고 입원 후 아이들과 저 먼저 퇴원을 했었다"고 밝혔다.박지윤은 또 "오빠가 '어?!' 이러는 순간 내가 '왜 그래'라고 말하기도 전에 꽝했다"며 "지금도 급정거를 하면 놀란다"고 덧붙였다.박지윤은 "뒤늦게 미세 골절과 인대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다"며 "수술은 엄청 아팠지만 시간이 흐르며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박지윤과 최동석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지난 7월 27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에서 최동석은 음주운전으로 역주행하는 2.5톤 화물차와 정면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최주원 기자
2020.09.09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