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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비투비 임현식 ‘지거전’ OST 역주행…美빌보드 차트 10위

그룹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부른 ‘지금 거신 전화는’ OST가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4일 자)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 OST Part 1 임현식의 ‘씨 더 라이트’(See The Light)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0위를 기록했다.지난해 11월 30일 정식 발매된 ‘씨 더 라이트’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 삽입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첫 방송 이후 넷플릭스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의 순위와 화제성 지표를 석권했으며, OST는 발매 한 달 만에 역주행으로 TOP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주연을 맡은 시크릿 로맨스 스릴러로,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의 감정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임현식의 ‘씨 더 라이트’는 곡 전반에 흐르는 피아노 연주와 기타 사운드, 후반부로 갈수록 더해지는 풍부한 악기 구성이 특징이다. ‘씨 더 라이트’ 뿐 아니라, 지난주 발매한 휘인의 ‘아이 필 잇 나우’을 비롯, 임연의 ‘숨’, 재연의 ‘내가 사랑해도 괜찮을까요’, 수란의 ‘히얼 미 아웃’까지 ‘지금 거신 전화는’ OST는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3 14:25
스타

[단독] 최현석 사위 보나..딕펑스 김태현♥최연수, 결혼 전제 열애 [종합]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인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연수가 결혼 전제 열애 중이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태현과 최연수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양가 부모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하고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이들은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다.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김태현은 최근 딕펑스의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현석 셰프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한 요리 예능으로 시청자들과 친숙해졋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해 글로벌적인 관심을 받았다. 최현석 셰프의 인기와 함께 첫째 딸 최연수의 수려한 외모 또한 주목 받았다. 최현석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데, 방송 활동 당시 “사람들마다 기준이 다 다르지만, 제 눈에는 예쁘고 사랑스럽고 정말 예쁘다”며 애정을 듬뿍 드러내기도 했다.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다. 또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9 15:20
연예일반

라이즈가 연 ‘SM 3.0’, 어디까지 왔나 [줌인] ①

신인그룹 라이즈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성공적인 3.0 시대 진입을 알리는 상징으로 떠올랐다. 올 초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1인 체제를 벗어나 멀티제작 시스템을 골자로 하는 3.0 시대를 선언한 SM이 기존 저력에 신선함을 더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즈의 인기몰이는 3.0 시대를 맞은 SM의 성공을 대변한다는 분석이다.SM은 올해 초 창립자인 이 전 총괄의 퇴진과 함께 3.0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젖혔다. 이 전 총괄이 소속 가수들의 컴백 시기, 콘셉트 등 대부분을 결정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다수의 제작사를 기반으로 육성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이른바 멀티 레이블 체제다. SM은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경영권을 확보한 카카오와 손을 잡고 IP 수익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을 목표로 내세웠다. 사실 SM 3.0 시대 출범 전, 장밋빛 미래에 대한 기대감만 가득했던 건 아니다. 지금의 우리나라 대표 기획사로 성장시킨 30여 년의 성공 방식을 탈피하는 체질 개선 선언에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 여기에 3.0 시대의 출발과 함께 SM 경영권 인수 경쟁 이슈가 폭발적으로 일어난 것도 불안감을 키웠다. 결국 SM 경영권 인수를 두고 하이브와 경쟁을 벌인 카카오는 현재 시세조종 의혹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카카오가 SM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주가를 임의로 올렸다고 보고 최근 카카오와 카카오엔터 두 법인의 경영진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SM의 전현직 경영진도 해당 사안과 관련해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이는 3.0 시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순항 중이던 주가의 약세로 이어졌다.그러나 SM 3.0 시대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1년 사이 2배 가까이 오른 데다, 7년 만의 보이그룹 라이즈 데뷔 후, SM 주가는 상승 곡선을 그렸다. 여기에 증권가는 시세조종 의혹 속에서도 SM의 하반기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메리츠증권은 지난달 24일 SM의 올 3분기 연결 매출액은 3043억 원(전년 대비 27.8% 증가), 영업이익 547억 원(전년 대비 83.7%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NCT127, 에스파, 레드벨벳, 동방신기 등 소속 가수들이 대거 컴백하는 4분기에도 좋은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보며 “올해 연결매출액은 1조 335억원(+21.5%), 영업이익은 1519억원(+66.9%)을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긍정적 평가는 무엇보다 3.0 시대의 시작을 알린 라이즈의 영향이 크다. 라이즈는 지난 9월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으로 SM이 에스파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인 신인그룹이자 NCT 이후 약 7년 만에 론칭한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SM 소속 가수들 중 유일하게 처음부터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가 아닌 멀티 레이블 체제 하에서 론칭됐는데, 공식 SNS 개설 4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해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데뷔 앨범 ‘겟 어 기타’는 선주문량만 103만 장을 돌파하고 발매 일주일 만에 101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초고속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아울러 데뷔와 함께 세계적인 레코드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의 RCA 레코드(RCA Records)와 레이블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 라이즈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비주얼, 실력과 함께 멤버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추구하면서 기존 SM과 다른 신선함을 꾀하고 있단 평가를 받는다. 이는 각 레이블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하는 3.0 체제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성과다. 한 가요 관계자는 “SM 전문가들이 각자 가수들을 담당하고, 가수들의 색깔에 맞게 결과물을 내는 구조가 효율성과 다양성을 보장한다”며 “하반기엔 소속 가수들이 대거 컴백하는데 이것 또한 멀티 체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멀티 레이블 체제는 가수들끼리 경쟁하는 선순환 구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도 쉽다”고 평가했다. 다만 SM 3.0 시대의 성공을 평가하기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라이즈가 글로벌적인 스타로 아직 거듭나지 않은 데다가, 내년 데뷔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신인 걸그룹의 흥행 여부와 규모 등이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기존 체제에서 탄생한 가수들과 새로운 체제에서 출발한 가수들이 함께 있다 보니 SM만의 색깔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뒤따른다. 또 다른 가요 관계자는 “거대 기획사가 선보이는 만큼 신인 그룹들은 데뷔 초반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수 있지만, 쏟아지는 K팝 가수들과 경쟁에 성공해 우위를 차지하기엔 쉽지 않은 환경이다. 또 국내와 아시아를 넘은 전세계적 흥행은 장담하기 쉽지 않다”며 “3.0 시대의 성공 여부를 가름하는 라이즈가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며 성공할지는 좀 더 장기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2 05:30
뮤직

“완전체 활동 안정적 신호” 조기 재계약...흩어질수록 결속력 다지는 BTS

그룹 방탄소년단이 빅히트뮤직과 재계약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군백기’(군 입대+공백기)로 인해 그룹 활동 제동이라는 우려스러운 시선도 있었으나 멤버들이 흩어질수록 팀의 결속력은 더 끈끈해지는 모습이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20일 “방탄소년단 멤버 7인 전속계약에 대한 재계약 체결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새로운 전속계약이 시작되는 2025년 완전체 컴백이 가능하게 됐다. 단 지민, RM, 정국, 뷔가 올해 하반기 혹은 내년 상반기 입대를 해야 활동 가능하다. 하이브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국내 최고 그룹의 자리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피력한 셈이다.이런 상황에서 멤버 슈가는 22일 입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병역 의무에 돌입한다. 이렇듯 멤버들은 각자의 행보를 걷고 있으나 ‘재계약’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더욱 굳건히 뭉치는 계기가 됐다.방탄소년단은 빅히트뮤직과 지난 2018년 10월 한 차례 조기 계약을 맺으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3년 데뷔한 이들의 전속계약 기간(7년)이 종료되기도 전인 시점에서 조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소속사와 아티스트간 두터운 신뢰 관계를 과시했던 것. 이번 두 번째 재계약 역시 멤버들의 솔로 활동, 군 입대 등으로 뿔뿔이 흩어진 시점에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한다.지난 3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관훈포럼에서 “BTS 정도 그룹의 재계약은 사회적 파장이 커서 조심스럽다”며 “(아직은 계약기간이) 좀 남아 있다. 그 기간 내 이야기가 끝나고 말하는 게 아티스트와 팬에 대한 예의”라고 재계약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한 바. 하지만 이번 재계약 역시 2년 조기 체결에 성공하며 피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방탄소년단과 빅히트뮤직이 2018년에 이어 이번에도 원래 기한보다 2년 일찍 조기 재계약 체결하며 향후 행보를 기대케 했다.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10주년 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를 진행했다. 또 개별 솔로 활동에 들어간 멤버들은 국내 음원 차트는 물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 1위 등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으며 흔들리지 않는 방탄소년단 인기를 구가했다. 팀의 군백기는 더 이상 우려 사안으로 고려되지 않을 정도다.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예정대로 완전체 활동을 기약하는 차원이고 조기 계약은 당연한 수순을 보여진다. 또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에 대해 우려를 지우고 안정적인 신호를 가져다줬다고 생각한다”면서 “멤버 솔로 활약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는 성공적인 모습이다. 이는 정치권에서 정상급 아이돌 그룹의 군 입대 관련 개입이 불필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라고 바라봤다.다올투자증권의 김혜영 연구원도 방탄소년단의 전속계약금 규모로만 210억 원을 예상하며 “이번 재계약으로 2025년 방탄소년단의 활동은 하이브의 실적에 안정성을 더하는 요소가 됐다. 또 하이브의 미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소폭 줄었기 때문에 단기적인 주가 상승도 예상된다”라고 점쳤다.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각기 흩어졌지만 결국엔 ‘완전체 활동’이라는 한 곳을 보고 걷고 있다. ‘따로 또 같이’의 표본을 보여주듯 이들의 성공적인 군백기가 더욱 빛나는 순간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3 11:12
연예일반

‘걸 인 더 미러’ 홍진영, 아마존 4일 연속 1위

가수 홍진영의 글로벌 인기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홍진영의 신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가 지난 16일 아마존 뮤직 차트 5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4월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에 이어 2연속 정상을 달성했다. 19일 현재까지 아마존 메인 차트 4곳에서 4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음원파워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아마존에 이어,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브라질,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일본 등 28개국 애플 계열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55개 차트에 진입한 가운데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해외 아이돌 그룹도 달성하기 힘든 글로벌적인 기록이다. 향후 활동에 해외 현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LA와이어에서 ‘베스트 K팝 2022 컬래버레이션’으로 선정되는 등 인기 기록을 쌓아가는 형국이다. 바쁜 연말연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홍진영은 2023년 새해에는 해외 활동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영은 또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심사위원단으로 출연해 촬영을 마치고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걸 인 더 미러’로 글로벌 인기를 넓혀가고 있는 홍진영은 “많은 해외 뮤지션들이 곡 작업에 함께 해주셔서 좋은 시너지를 내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는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관심과 호의를 베풀어 주신 국내 언론 및 기자분들, 음악 관련 전문가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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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다크호스' 킹덤, 美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7위'

킹덤(자한·아이반·치우·아서·단·루이·무진)이 다시 한번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 4세대 아이돌 다크호스 위용을 뽐냈다. 지난 2일(한국 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킹덤의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앨범과 타이틀곡은 지난 22일 발매 하루 만에 각각 미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 다시 한번 '판타지돌'의 글로벌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블랙 크라운'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크로스오버한 에픽 댄스 팝 넘버로 '눈의 왕국'을 이끄는 아이반이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투지를 발휘하며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하는 상황을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 초 데뷔한 킹덤은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라는 의미의 팀명을 가진 그룹이다. 이들은 총 8부작의 '히스토리 오브 킹덤'을 통해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주인공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를 노래할 예정이다. 킹덤은 이처럼 방대한 세계관과 이를 녹여낸 한 편의 영화 같은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4세대 아이돌 다크호스'라는 특별한 수식어를 얻어냈다. 킹덤이 앞으로 또 어떠한 세계관과 음악을 선보일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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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공식 SNS 팔로워 500만 돌파…컴백 청신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컴백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어제(3일) 오후 에이티즈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발매와 함께 알렸던 400만 돌파 소식에 이어 약 반 년 만의 새 기록이다. 최근 에이티즈는 13일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발매 소식을 알리며 콘셉트 포토부터 음원과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하루에도 6000 여명에 달하는 팔로워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이들의 컴백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에이티즈의 글로벌적인 인기는 다양한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7억 회를 돌파하는가 하면, 활동곡 투표 중인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데자뷰(Déjà Vu)' 음원 프리뷰 영상은 공개된 직후 '뮤직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Music videos trending worldwide)' 순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에이티즈의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FEVER Part.3)'는 1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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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D&E 미니 4집 ‘BAD BLOOD’, 주간 음반 차트 1위

슈퍼주니어-D&E가 네 번째 미니앨범 ‘BAD BLOOD’(배드 블러드)로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난 9월 3일 정식 발매된 슈퍼주니어-D&E의 미니 4집 ‘BADBLOOD’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주간 음반 차트(2020.08.31~2020.09.06) 1위, 가온차트 36주차 (2020.08.30~2020.09.05)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1위 등 각종 음반 차트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국내 차트는 물론, 과테말라, 러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베트남,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오만,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인도네시아, 요르단, 칠레, 콜롬비아, 대만, 태국, 터키, 페루, 필리핀, 홍콩까지 전 세계 2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새 앨범에는 멤버 동해가 작곡한 타이틀 곡 ‘B.A.D’(배드)를 포함, ‘Contact’(콘택트), ‘오늘이 지나고 나면 (To you, Tomorrow)’, ‘Change (變花)’, ‘Off Line’까지 총 5곡이 다채롭게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 곡 ‘B.A.D’는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로, 가사에는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BAD’라는 반어법을 사용해 표현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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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K.R.Y.,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한터 주간 음반 차트 1위

슈퍼주니어-K.R.Y.의 첫 미니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When We Were Us)’이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발매된 슈퍼주니어-K.R.Y.의 미니 1집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When We Were Us)’이 한터차트 6월 2주차 (6월 8일~6월14일) 주간 음반 차트와 가온차트 24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실감케 했다. 앞서 슈퍼주니어-K.R.Y.는 새 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When We Were Us)’로 과테말라, 뉴질랜드, 대만, 러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몰타, 멕시코, 바레인, 볼리비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스리랑카, 스웨덴,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아르헨티나, 오만, 에콰도르, 이집트, 인도네시아, 일본, 칠레,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태국, 페루, 파나마, 필리핀, 홍콩 등 전 세계 3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해 글로벌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When We Were Us)’은 후반부로 갈수록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트랙 편곡과 스트링 라인이 돋보이는 발라드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을 녹여낸 가사가 특징이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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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MBC 가요대제전' 출격, 2019년 열일 '유종의 미'

걸그룹 우주소녀가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최근 KBS '가요대축제'에서 부채를 이용한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눈부신 호흡을 뽐내 연신 화두에 오르며 '콘셉트 장인’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우주소녀는 31일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압도적인 매력을 담은 무대로 2019년 마지막 날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지난 1년간 우주소녀는 다채로운 활동을 바탕으로 대세 걸그룹으로서 빛나는 성장의 꽃을 피웠다. 음악과 예능 등 거침없는 열일 행보로 연예계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올해 1월 발표한 미니앨범 'WJ STAY?'와 타이틀곡 'La La Love'를 시작으로 여름을 강타한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와 타이틀곡 'Boogie Up', 최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니앨범 'As You Wish'의 '이루리'까지 한 해 동안 발표한 3장의 앨범은 우주소녀의 음악적 색깔을 견고히 다지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신비로운 카니발과 서커스, 청량함 가득한 썸머송, 승마복을 기반으로 한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 등 선보이는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분위기는 우주소녀의 음악적 변화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몽환적인 판타지가 돋보이는 세계관은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신선한 매력을 유지했고, 그룹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그 결과 1월 'WJ STAY?'에서 11월 'As You Wish'까지 정확히 10개월 만에 앨범 초동 판매량을 2배로 끌어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아이돌 그룹의 음반 초동 판매량은 팬덤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이 같은 상승세는 우주소녀의 성장을 증명하며 '성장형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Boogie Up'으로 음악방송 4관왕에 자리하는 뜻깊은 성과를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단독 콘서트 〈Would you stay♥-Secret Box〉와 팬미팅 〈WJ STATION〉 등을 성료한 데 이어 일본 3개 도시 4회 공연의 제프 투어 역시 성공적으로 치르고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적인 발전을 이뤘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멤버들이 모인 그룹인 만큼 개인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래퍼 엑시는 앨범의 전곡 랩 메이킹과 함께 자작곡 'Don’t Touch'를 수록하며 래퍼를 넘어 프로듀서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졌다. 다원 역시 자작곡 '우주정거장'을 수록했고 'Full Moon'의 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펼쳤다. 연정은 드라마 ‘날 녹여주오’ OST를 비롯해 걸그룹 보컬 최강자를 가리는 프로그램 ‘V-1’에 우승해 보컬리스트로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 위와는 색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은서는 '진짜사나이', '스카이머슬', '겟잇뷰티2019'로 예능계 샛별로 매섭게 떠올랐고, 수빈은 '가시나들', 'TMI 뉴스', 다영은 '워터걸스', 유튜브 채널 '아다리TV' 등으로 각종 예능에서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마음껏 뽐냈다. 보나는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설아는 웹 드라마 ‘인싸가 된 아싸짱’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루다와 여름 역시 상큼 발랄한 비주얼로 예능계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올 한 해 동안 눈부신 발전으로 2019년을 화려하게 물들인 우주소녀는 내년 2월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Obliviate〉(오블리비아테) 개최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의 성장을 꿈꾼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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