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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 "설연휴도 반납했던 '복면가왕', 너무 좋았다…응원 감사"

금비가 '복면가왕'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거북이 금비는 9일 자신의 SNS에 "설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했던 '복면가왕'. 오랜만에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떨리기도 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 치약은 저 금비였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치약 가면을 쓰고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한 금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셀카는 덤이었다. 변함없는 미모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거북이 메인 보컬 금비가 출연했다. 치약 가면을 쓴 그녀는 8년 만에 복귀,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과 사전 미팅 때부터 눈물을 흘렸다. 여기서 마지막 방송으로 '쇼! 음악중심'을 했었다. 막상 올라와서 노래를 할 때 떨린 것보다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공백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가 있었다. 회피했던 것도, 무서웠던 것도 있었다. 떠나야겠다고 결심하고 방송을 안 하려고 하니 더 생각이 나더라"고 덧붙였다. 거북이 리더였던 터틀맨 임성훈을 갑작스럽게 잃고 마음을 추스리기까지 8년의 시간이 걸린 것. 금비를 향한 격려의 박수의 쏟아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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