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드라마

“이기심의 무서움 보여줄 것”...‘세 번째 결혼’, 욕을 부르는 ‘매운맛 복수극’ [종합]

“인간의 이기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드릴게요.”‘매운 맛 복수극’으로 ‘세 번째 결혼’을 완성한 이재진 감독의 말이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재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오승아, 윤선우, 윤해영, 전노민, 오세영, 문지후가 참석해 드라마 매력을 어필했다. 이 감독은 “이번 드라마를 연출하면서 인간이 갖고 있는 소유욕에 대한 이기심을 통해 사람관계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도 각박한 현실 속에서 이번 드라마를 보고 같이 씹고 뜯고 맛보고 욕하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전작 ‘두 번째 남편’으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서현주 작가가 다시 한번 결혼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여기에 ‘내 딸 금사월’.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희로애락이 살아있는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 감독은 “어떤 드라마들과 비교해도 매운 맛, 독한 수준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드라마 몰입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노민도 “드라마가 끝날 때 욕 좀 적당히 먹었으면 좋겠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전노민은 “이전 작품들을 해오면서 느낀 건 첫 촬영 때 분위기가 좋으면 마지막까지도 좋았다. 이번에도 출연진들의 팀워크가 좋다. 팀워크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마지막 좋은 결과로 이어질거라 확신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 감독은 배우들에 대한 믿음이 강해보였다. 그는 “신인 배우들과 함께 하는 걸 좋아한다. 이번에도 오디션을 많이 봤고 그 안에서 역할과 찰떡인 배우들을 뽑아 함께 하게 됐다”며 출연진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윤선우는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덕분에 재밌게 연기하고 있다”고 했고 오세영은 “극중 큰 복수를 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스스로 합리화를 할 때가 많다. 감정적으로 쉽지 않은 연기인데 동료 배우들이 함께 도와주고 있어 많이 배우는 중”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드라마는 맵고 지독한 복수극으로 만들어지지만 이를 완성하는 배우들의 케미는 행사 내내 화기애애했다. 전노민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 호흡을 맞춰보는 배우들과 앞으로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목표하는 시청률은 15.5%다. 내가 나온 드라마가 잘 안나온 적 이 없다. 이번에도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끝으로 배우들은 악역을 어떻게 맛깔나게 연기할지 고민한다고 밝혔다. 윤해영은 “배우들 모두 고심을 많이 하며 연기에 몰두한다. 각자 카멜레온같은 반전 매력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파란만장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남겼다. ‘세 번째 결혼’은 23일 오후 7시 5분 첫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9 15:47
연예

'스파이' 로코장인 문정혁-유인나-임주환표 유쾌첩보전[종합]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이 뭉친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베일을 벗는다. 한 여성의 성장기이자 두 남자의 악연 치유기다. 비밀이 많은 남자들을 사랑하고 결혼한 죄로 고통받고 있는 한 여성, 그리고 한 여성을 사랑한 두 남성의 악연과 애환, 후회가 스파이 장르와 얽힌 이야기. 얼마나 코믹하게, 얼마나 심장 쫄깃하게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21일 오후 MBC 새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재진 감독, 배우 문정혁(에릭), 유인나, 임주환이 참석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히트작을 낳은 이지민 작가의 첫 드라마 집필이다. 이재진 감독은 "스파이들이 등장하고, 이들이 전 남편과 현 남편이라는 관계가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당황스러운 상황들과 마주하는 여성 주인공의 심리에 초점을 맞췄다. 스파이들이 결혼이라는 관계로 묶이지 않았나.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지민 작가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너무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내가 잘 해석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작가님과 만났다. 작가님을 처음 만났는데 눈에서 욕망이 느껴지더라.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니 이런 분과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에서 선굵은 이야기를 많이 써서 진중한 과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재밌는 사람이다. 밝고 경쾌한 분이다. 그런 분이 쓴 로맨틱 코미디"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로코 장인'이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문정혁과 유인나는 투 샷부터 심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문정혁은 "파트너가 유인나라는 얘길 처음 들었을 때 일단 너무 좋았다.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기대된다고 했다. 생각했던 이미지는 밝고 통통 튀는 이미지였는데 실제로 만나니 안정적이고 러블리하더라. 전작에서 봤던 특유의 유머 코드가 안 보이더라. 근데 간간히 나와 좋았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드디어'란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도 함께할 뻔한 기회가 있었는데 이뤄지지 않았다. 평소 호감을 가지고 있던 배우라 만나고 실제로 호흡을 맞춰보니 인자하다. 전혀 몰랐는데 아주 인자하고 연기할 때 아름이에게 따뜻한 말투로 해준다. 그래서 '로코 장인'이란 생각이 들었다. 태어나서 본 사람 중 제일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문정혁은 함박미소를 지으며 일어나 인사했다. 임주환은 "두 사람과 호흡을 맞추면서 '이래서 '로코킹'과 '로코퀸'이구나!' 싶더라.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정혁은 극 중 전지훈이 강아름에 반한 포인트와 관련, "대본상으로는 어떤 아름이가 프로패셔널하게 일하면서 보고 반하는 상황이 설정되어 있는데, 막상 연기하면서 보니 현장에 잠입해서 실수로 아름이가 끼어들게 된다. 사기를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안쓰러워 구해주게 되는데 사기를 당했음에도 바보 같이 신이 나서 춤을 춘다. 그 모습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더라. 전지훈은 이쯤에서 자기도 모르게 반했을 것 같다. 손을 쭉쭉 뻗으면서 춤을 추는 티저가 공개됐는데 그거 보고 '됐다!' 싶었다. 짧은 영상 안에 사랑스러움이 그대로 담겼다"고 자신했다. 유인나는 "아름이는 지훈이의 한결같은 따뜻함과 포근함에 끌린 것 같다. 그리고 한결같은 딱함이다. 내적으로 가지고 있는 딱함이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데릭현은 매력 덩어리 그 자체다. 이 남자는 귀엽기도 하고 매섭기도 하고 그렇다. 둘 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큰일이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유인나를 둔 전 남편 문정혁과 현 남편 임주환의 신경전이 제작발표회 내내 이어져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재진 감독은 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화면 안에 담긴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오늘(2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14:53
연예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 "유인나, 사랑스러움에 반해"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이 유인나의 사랑스러움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MBC 새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재진 감독, 배우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이 참석했다. 극 중 문정혁(전지훈)과 유인나(강아름)는 전 부부 관계다. 그리고 현재 유인나의 남편은 임주환(데릭현)이다. 문정혁은 전지훈이 강아름에 반한 포인트와 관련, "대본상으로는 어떤 아름이가 프로패셔널하게 일하면서 보고 반하는 상황이 설정되어 있는데, 막상 연기하면서 보니 현장에 잠입해서 실수로 아름이가 끼어들게 된다. 사기를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안쓰러워 구해주게 되는데 사기를 당했음에도 바보 같이 신이 나서 춤을 춘다. 그 모습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더라. 전지훈은 이쯤에서 자기도 모르게 반했을 것 같다. 손을 쭉쭉 뻗으면서 춤을 추는 티저가 공개됐는데 그거 보고 '됐다!' 싶었다. 짧은 영상 안에 사랑스러움이 그대로 담겼다"고 자신했다. 이어 유인나는 "아름이는 지훈이의 한결같은 따뜻함과 포근함에 끌린 것 같다. 그리고 한결같은 딱함이다. 내적으로 가지고 있는 딱함이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데릭현은 매력 덩어리 그 자체다. 이 남자는 귀엽기도 하고 매섭기도 하고 그렇다. 둘 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큰일이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히트작을 낳은 이지민 작가의 첫 드라마 집필이다. 오늘(2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14:41
연예

'스파이' PD "'남산의 부장들' 작가라고? 너무 밝고 재밌는 사람"

'나를 사랑한 스파이' 이재진 감독이 이지민 작가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21일 오후 MBC 새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재진 감독, 배우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이 참석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히트작을 낳은 이지민 작가의 첫 드라마 집필이다. 이재진 감독은 이지민 작가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너무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내가 잘 해석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작가님과 만났다. 작가님을 처음 만났는데 눈에서 욕망이 느껴지더라.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니 이런 분과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에서 선굵은 이야기를 많이 써서 진중한 과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재밌는 사람이다. 밝고 경쾌한 분이다. 그런 분이 쓴 로맨틱 코미디"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오늘(2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14:29
연예

'스파이' 유인나 "문정혁, 태어나서 본 사람 중 제일 잘생겼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유인나가 문정혁의 외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1일 오후 MBC 새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재진 감독, 배우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이 참석했다. 문정혁은 "파트너가 유인나라는 얘길 처음 들었을 때 일단 너무 좋았다.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기대된다고 했다. 생각했던 이미지는 밝고 통통 튀는 이미지였는데 실제로 만나니 안정적이고 러블리하더라. 전작에서 봤던 특유의 유머 코드가 안 보이더라. 근데 간간히 나와 좋았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드디어'란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도 함께할 뻔한 기회가 있었는데 이뤄지지 않았다. 평소 호감을 가지고 있던 배우라 만나고 실제로 호흡을 맞춰보니 인자하다. 전혀 몰랐는데 아주 인자하고 연기할 때 아름이에게 따뜻한 말투로 해준다. 그래서 '로코 장인'이란 생각이 들었다. 태어나서 본 사람 중 제일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문정혁은 함박미소를 지으며 일어나 인사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히트작을 낳은 이지민 작가의 첫 드라마 집필이다. 오늘(2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14:23
연예

'나를 사랑한 스파이' PD "한 여성 성장기+두 남성 악연 치유기"

'나를 사랑한 스파이' 이재진 감독이 한 여성의 성장기이자 두 남자의 악연 치유기라고 설명했다. 21일 오후 MBC 새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재진 감독, 배우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이 참석했다. 이재진 감독은 "비밀이 많은 남자들을 사랑하고 결혼한 죄로 고통받고 있는 한 여성의 성장기다. 한 여성을 사랑한 두 남자의 악연 치유기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로맨틱 코미디다. 애환과 후회가 스파이 장르와 얽힌 스토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파이들이 등장하고, 이들이 전 남편과 현 남편이라는 관계가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당황스러운 상황들과 마주하는 여성 주인공의 심리에 초점을 맞췄다. 스파이들이 결혼이라는 관계로 묶이지 않았나.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히트작을 낳은 이지민 작가의 첫 드라마 집필이다. 오늘(2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14:08
연예

문지후,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 확정···에릭X유인나와 호흡 [공식]

배우 문지후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0월 21일 방송 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 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등을 통해 힘있는 연출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과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 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이지민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문지후는 드라마 '저글러스', '진심이 닿다'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에서는 여심을 자극하는 지후로 출연해 사랑받았다. 2020 상반기 '리니지M' '카누 디카페인' 'LG디오스' CF에 출연했고, '룰루랄라 전당포', '솔로 말고 멜로' 등 장르 불문 여러 드라마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 온 문지후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통해 선보일 인물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문지후가 출연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3 14:08
연예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 후회남으로 컴백···첫 스틸 공개

가수 겸 배우 에릭(본명 문정혁)이 '나를 사랑한 스파이'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21일(수)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본은 이지민 작가가 맡는다. 특히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히트작을 낳은 이지민 작가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로맨틱 비밀요원으로 돌아온 '로코킹' 문정혁의 존재감이 기대를 더한다. 문정혁이 연기하는 '전지훈'은 여행작가로 위장해 임무를 수행하는 인터폴 비밀요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능청美'는 물론, 서글서글한 미소에 카리스마까지 풀장착한 '전 세계 프리패스' 매력의 소유자다. 뜨겁게 사랑한 강아름(유인나 분)과 우여곡절 끝에 이혼했으나, 뜻하지 않은 사건과 얽히며 재회한다. 전지훈과 강아름은 예측 불가한 첩보전에 휘말리며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펼쳐낼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나를 사랑한 스파이' 측은 오늘(22일) 여행작가로 위장한 인터폴 비밀요원 '전지훈'으로 변신한 문정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인 '부캐' 여행작가부터 한없이 날카롭고 단단한 '본캐' 비밀요원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훈훈한 비주얼이 설렘을 자극한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빛을 발하며 '인생 로코'를 탄생시켜 온 문정혁의 변신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문정혁은 "전지훈의 매력은 비밀요원으로서의 프로페셔널함과 위장했을 때의 유쾌함, 그리고 강아름만 생각하고 사랑하는 로맨틱함이다. 이번에도 '후회남'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캐릭터의 매력을 짚었다. 이어 "현장에서 뛰는 비밀요원 전지훈을 표현하기 위해 체중 감량을 했다. 또 사격선수 출신이기에 사격과 액션을 배우며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데 노력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미스티',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만든 글앤그림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10월 21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2 13:20
연예

정석용,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문정혁과 티키타카 예고

배우 정석용이 오는 10월 방영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을 확정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로 앞서 문정혁(에릭)과 유인나, 임주환, 배인혁, 박소진 등이 라인업을 채웠다. 드라마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등을 통해 힘 있는 연출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과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 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이지민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정석용은 극 중 여행전문 출판사 걸리버의 대표로 위장한 인터폴 산업기밀국제2아시아지부 팀장 강태룡 역을 맡았다. 철저한 공무원 마인드와 작전과 임무에만 충실한 현실주의자로 분해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이지만 지훈(문정혁 분)에겐 멘토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로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 문정혁과의 티키타카 또한 기대 포인트다. 드라마 '두번은 없다', '아스달 연대기', '사이코메트리그녀석', '나인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온 정석용은 현재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중년 남성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춘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맡는 역할마다 완벽하게 동화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정석용이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으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오늘 10월 방송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6 10:35
연예

박소진,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 확정…유인나와 워맨스

박소진이 MBC 새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을 확정했다. 10월 첫 방송될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극.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MBC '더 뱅커', '내 딸 금사월'을 연출한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본은 이지민 작가가 맡는다. 특히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이지민 작가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박소진은 극 중 유인나의 사업 파트너이자 절친한 친구 배두래로 분한다. 웨딩슈즈 디자이너이지만 정작 본인은 당당하게 독신을 선언, 철저한 현실주의적 면모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친구를 위해서라면 냉철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 옆집 언니 같은 모습으로 진정한 단짝으로서 유인나와 환상의 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사,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올해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더 킹 : 영원의 군주'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박소진. '나를 사랑한 스파이'로 차기작을 확정, 다채로운 활약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5월 크랭크업 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편 주연작 '좀비 크러쉬 : 헤이리'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4 10: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